1.어린신앙의 경우는 마음으로 돌이키면 대개 끝납니다. 어린 신앙이 아니라면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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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2 00:0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회개~]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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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린 신앙의 경우 마음으로 돌이켜 회개하면 대개 끝이 납니다.
아직 철이 없는 신앙일 경우는, 하나님께서 '회개'라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가르치시기 위해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를 해 주십니다. 복잡한 것을 다 줄여버리고 우리 인간생각에도 좋다고 느낄 만큼 해 주십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철없는 어린 신앙일 때는 이런 저런 이유나 과정을 따지지 않습니다. 꼭 해로울 것을 기도하지 않으면 일단 들어주셔서 하나님을 알리고 신앙이 좋다는 것과 회개와 기도가 전능임을 일단 가르치고 느끼게 하는 데 주력하십니다.
2.그러나 신앙이 좀 자라게 되면 여러가지 계산이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기도하고 회개하면 다 되더라는 것이 인식 되면, 그다음부터는 놀고 먹다가 급하면 기도해서 해결하지! 그런 사람이 되겠지요. 주시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을 버립니다. 기도해도 안되는 일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없어서가 아니라 기도와 회개의 방향을 잘못 잡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기도 어떤 회개를 원하시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게으른 것을 회개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면 부지런한 사람으로 사람자체가 바뀌어야 그다음 응답을 하십니다. 그런 사람이 되고 나면, 부지런해서 이제 잘 살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거기다가 하나님이 부어주는 은혜가 있음을 분명히 나타내십니다.
3.질문하시는 분의 글 정도라면 철없는 신앙은 지났을 때 같습니다.
마음으로 후회하고 돌이켰다면, 이는 회개의 시작입니다. 그다음 순서는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실감을 느끼게 하시는 순서가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런 실수를 다시 하지 않도록 통증을 느끼게 하고 그 댓가를 보여주시면서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죄값이 아닙니다. 이성문제에 대한 교육은, 대개 결혼을 시켜놓고 가정생활에 관련된 고통을 주셔서 꼭 느끼게 하실 것입니다. 만일 미리 마음 속으로 후회와 고통을 많이 느끼시면 그만큼 뒤에 있을 교육은 약해질 것이고, 후회만 하고 마음 속에 고통을 느끼지 않으시면 뒤에 강한 교육이 있을 것입니다.
이성문제가 있었다고 해서 결혼할 자격이 없거나 결혼 자체를 무산시키지는 않으십니다. 자격으로 말한다면 목사는 자격이 설교하고 교인은 자격이 있어 예배참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격은 없는데 설교를 하면서 목사 자격이 점점 자라가고, 또 교인은 예배참석을 하면서 점점 교인자격을 길러가는 것일 뿐입니다. 결혼도, 자격은 없으나 일단 시켜놓고 그다음 길러가시는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