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양이 많아 답변도 적지 않습니다. 복음운동을 방해할 때 문제입니다.

질문의 양이 많아 답변도 적지 않습니다. 복음운동을 방해할 때 문제입니다.

yilee 0 1


제목분류 : [~성경~주해~]
내용분류 : [-성경-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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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선 질문 내용에 해당되는 성구들을 순서대로 찾아보겠습니다.

①행5:1-11, '..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②행13:6-12, '..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소경이 되어 얼마동안 ... '
③눅9:54,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좇아 내려 저희를 멸하라 하기를'
④히10: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⑤막3:29,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2.위의 본문들에 관련된 질문을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 1.원수갚는것이 내게 있다는 하나님 말씀? 그런데 왜 사도는 보자마자 저주?를 해버렸는지요?

①사도들이 자기들을 가로막는 이들을 저주한 3가지 경우

눅9:54에서 야고보와 요한이 불을 명하여 반대자를 죽이려고 한 것은 사도들의 잘못입니다. 그래서 55절에서 예수님이 분명히 꾸짖으셨습니다. 그러나 행5:5과 행13:11에서 베드로와 바울이 저주한 것은 사도로서 복음을 위해 바로 사용한 권능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베드로가 저주한 대로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죽였고 또 바울의 말대로 그 사람은 즉시 소경이 되었습니다. 사도들이 비록 권능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 저주대로 되도록 하지 않으십니다.

그렇다면, 롬12:19과 히10:30에서 원수 갚는 것이 하나님께 있으니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하신 성구와 위의 3가지 경우를 한 자리에 놓고 보면 해결이 될 것입니다.


②할 수 있는 힘이 있어도, 그 힘을 사용하지 말고 피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눅9:54의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을 가로막는 이들에게 세상 사람들이 원수에게 가지는 그런 미움과 보복심으로, 자기들이 받아가진 권능을 사용하고자 한 것입니다. 비록 상대방을 쳐서 이길 수 있지만 그냥 피해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법적으로 강행할 수 있지만, 예배당 건축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마찰을 피하여 다른 곳으로 예배당을 마련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삭이 자기가 판 우물을 주변 블레셋 사람들이 탈취하려 할 때 그냥 주고 3번씩이나 새로 우물을 판 경우도 이런 경우입니다.


③복음을 훼방하는 자를 권능으로 처리하고 나갈 때도 있습니다.

행5:1-11에서 베드로가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를 저주하여 죽도록 한 것은, 초대 교회 첫 출발이 되던 시점이었습니다. 사도들로 시작되는 이 초대교회에 하나님이 직접 동행한다는 것을 하나님이 보이신 것입니다. 행13:11에서 얼마동안 소경이 되게 한 바울의 경우는 다른 사람의 구원을 방해하는 행위를 막은 것입니다. 이 두 가지 경우에서 베드로나 바울이 롬12:19과 히10:30에서 금한 '원수를 갚는' 보복이나 미움에서 저주를 했다면, 하나님께서 그 저주대로 집행을 하지 않으십니다.

꼭 그곳에 예배당을 지어야겠는데 세상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또 하나님 앞에서까지 달리 옮길 수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양보해서 될 일이 아니고 꼭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라고 확신이 설 때는, 우리는 주변의 방해를 제거해 달라고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해하던 가정에 큰 파탄이 생기고 방해를 주동하던 이가 죽거나 병신이 되는 경우는 어느 교회든지 그 초기 역사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믿을 사람을 끝까지 방해하는 이들에게 누가 보든지 하나님께 진노를 받았다는 경우를 분명히 보이시는 역사는 적지 않습니다. 왕하2:23-25에서 엘리사가 아이들 42명을 곰에게 찢겨 죽게 한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④중요한 것은, 복음을 방해하는 일을 두고,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느냐는 것입니다.

반대가 있고 방해가 있으면 무조건 피하고 물러가라는 것은 성경이 아닙니다.
반대와 방해가 있을 때 무조건 싸우고 앞으로만 나가는 것도 성경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두고 어떤 면을 원하시느냐는 것을 살피는 것이 첫재 할 일입니다.
만일 피하라면, 어떤 손해 아쉬움이 있더라도 그 자리에서 두 손 털고 피할 것입니다.

만일 방해가 있어도 끝까지 피하지 말고 그 자리를 지키거나 앞으로 나가라고 하신다면,
우선 세상 사람들이 상대방에게 가지는 그런 미움 보복 원수 갚는 것은 일체 버리고
상대방이 하나님께 다치기 전에 돌이켜 이 복음 운동에 협조하기를 원하고
만일 상대방이 끝까지 방해를 하고 나서는 경우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당신이 직접 맡아 처리를 하실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하나님께 처리해 달라고 기도를 해야 할 일인지를 살펴 결정할 일입니다. 이렇게 모든 면을 하나님 중심, 복음 중심, 사람 구원에 중심을 두고 기도하게 되고 그 기도에 따라 맞서는 사람을 제거해 달라고 기도하게 되면 오늘도 하나님의 처벌은 사도시대 때와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심할 것은,

우리가 대통령 아버지 빽 믿고 아무나 치고 다니는 철없는 아이같이 되기가 쉽다는 점을 얼마나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철없이 일을 벌리면 우리가 철이 들기까지 다치지 않아야 할 사람이 다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아나니아 삽비라 때에는 바로 저주를 했으나 그다음 행8:20에서 성령을 돈으로 사려 한 시몬을 다시 한번 저주할 때는 그가 저주로 죽기 전 얼른 22절에서 회개하도록 길을 열어 그 사람까지 아끼게 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모든 것은 롬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말씀을 깊이 새겨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2.하나님과 자신이 튼튼히 연결돼서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생각되는사람은
> 예수님 믿는 교만한 사람을 무시해도 되는지요?

참으로 하나님과 연결이 바로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남을 쉽게 무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무시하고 세상에 무엇을 가졌다고 교만한 사람이 있다면 그가 내세우는 그 세상 배경에 대하여는 무시하는 태도를 가질 것입니다. 손양원목사님이 일본의 부자 장로님 댁을 다 구경한 뒤에 소감을 묻자 '당신은 도야지로소이다'라고 했던 경우는 있을 것입니다.

흔히 장로님들의 교만은 자기 목회자의 인사권을 쥐고 교회의 재정권을 흔들 수 있다는 배짱에서 나옵니다. 목사님들의 교만은 하나님과 자기를 착각하여 자기가 교인들의 하나님인 줄로 착각하는 데에서 나옵니다. 교회 안에서 대표적인 교만입니다만, 목사님과 교인들은 장로님이 내세우는 사회적 신분이나 돈을 무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고, 장로님과 교인들은 목사님이 하나님과 자신을 착각하는 데 대하여는 협박을 받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두려운 일은, 잘못된 교만을 가진 목사님이나 장로님을 무시하는 진실된 성도들이, 자칫 그 잘못된 부분만 조심해서 구별하고 그런 잘못에 피동되지 않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그분들의 장점이나 좋은 점까지도 무시해 버리는 데까지 나아가는 경우입니다. 우리가 다 함께 조심해야 할 문제입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 3. 만약에 예수믿고 구원받으시오라는 전도에...
> 너거 교회 귀신이 붙어서 안간다~라고 놀리는 사람에게는
> 어떻게 반응해야될까요?
>
> 성령훼방죄라고 생각됩니다만....
> 그를 위해서 기도해줘야 되나요?


우리도 예수를 믿지 않았으면 예수 믿는 사람들을 그렇게 놀리며 살았을 것입니다. 그분도 마음만 열리면 이제는 놀림을 당해가며 전도할 사람이 될 것입니다. 믿지 않았을 때 믿는 사람을 많이 박해하던 사람일수록 믿고 나면 복음에 더 열심을 가지는 것이 통계입니다.

몰라서 그런 것이니 마땅히 그를 위해 동정하고 기도할 일입니다. 그 사람이 지금은 놀리고 있지만, 속으로는 믿는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유심히 살피고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경험입니다. 만일, 그 놀리는 것이 나만 당하고 말 문제가 아니고 다른 어린 신앙의 시람에게 크게 시험이 될 정도라면 그때는 위에서 설명한 내용으로 조심스럽게 살펴보셔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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