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회와 세상은 갈릴리 바다와 배의 관계입니다.

1.교회와 세상은 갈릴리 바다와 배의 관계입니다.

yilee 0 1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예배~]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예배-]/[-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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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답변)

예배당은 예배 보겠다고 마련한 곳입니다. 교회는 가르치고 배우려고 모인 곳입니다. '말씀'을 가르치고 하나님 배우려고 모이고 예배보고 활동하는 복음 기관입니다.

혹 전도 목적에는 사용할 수 있느냐고 반문할 수 있겠으나, 교회와 세상은 갈릴리 바다와 배와 같은 관계입니다. 세상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면 교회가 침몰합니다. 그렇다고 교회가 세상을 떠날 수도 없습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 바치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여, 예비군 훈련은 국방부로 세상 공부는 학교로 보내고, 우리는 쟁기를 잡았으니 복음을 전하는 앞길로만 걸어가야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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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답변)

1.예배당은 예배보는 곳입니다.

예배당은 교회가 복음운동을 위해 마련한 집입니다. 특별하게 이름을 '예배당'으로 붙인 것은 복음 운동의 가장 핵심이 바로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2.'전도' 목적이라고 해도, 교회가 방법을 잘못 택하면 '죄'가 됩니다.

예비군 교육이나 주민 친목이나 투표장소나 세상 강연을 위한 장소로 사용하게 되면 전도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전도를 하되, 말씀을 어기지 않고 지키면서 전도해야 하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말씀이 인도하는 길을 어기고 방법이 잘못되면 '죄'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교회 설립의 목적은 바로 이 죄를 없애고 이 죄로부터 사람을 구하는 데 있습니다.

회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겠다는 목적으로 세운 곳입니다.
정당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권을 쥐겠다고 모인 장소입니다.

교회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인을 모으는 곳인가요? 교회는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 있고 사용하면 절대로 안되는 방법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성경으로 구애 받지 않는다면 이미 교회라는 간판을 떼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3.교회와 세상은 구별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을 한자어로 '속(俗)'이라고 합니다. 교회가 세상을 닮고 세상과 하나되면 '속화'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죄인의 친구가 된 것은 그 사람 속에 죄를 없애기 위해 그 사람을 가르치러 간 것입니다. 그 사람 속의 죄를 보호해서 그 죄가 힘을 얻도록 그 죄와 친구된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그 죄를 없애려고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해결하신 분이니, 예수님은 죄인 된 그 사람과는 친구지만 그 죄인의 죄와는 일대 원수입니다.

세상과 교회의 관계는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는 배로 비유를 했습니다. 세상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면 교회는 침몰합니다. 그렇다고 교회가 바다를 떠나면 목적지에 도달을 하지 못합니다. 예배당을 세상 사회 생활과 국가 운영에 사용한다면 교회의 설립 목적과는 전혀 다릅니다.


4.문제는 오늘 교계에는 이런 신앙노선이 해당될 곳이 없습니다.

예배당은 예배목적에만 사용하는 법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교단이 현재 백영희신앙노선에 있는 교회 외에는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일단 사회적으로 알려진 교단치고는 그런 말을 하는 것조차 이미 때가 지나갔습니다. 국내 최고 보수교단으로 이름이 알려진 고신을 위시해서 합동, 통합 등 모든 교단들이 목사의 이름을 가지고 정치인들과 정치적으로 만나고 남북통일에 일군이 되겠다고 사진찍고 다니는 정도입니다. 복음운동에만 사용하라고 준 '성직'인 목사라는 직책도 세상 별별 곳에 다 사용하고 다니는데 예배당이야 헌신짝처럼 내돌려도 사실 말을 꺼낼 시기가 아닙니다.

1949년 백영희목사님이 6.25를 보내게 될 위천교회에 부임했을 때, 성찬식에 사용될 떡을 준비하게 되어 있는 교회 집사님이 자기 집 제사하고 남은 떡을 가지고 오는 정도였습니다. 전임 목회자가 일제 때 또 해방 후 대민계몽 연설가로 활동하던 분이었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에게 죽은 조상을 모셔놓았다고 하는 조상단지로 하수구 좀 퍼자고 부탁을 한다면 아마 맞아죽지 성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절에 가서 돌부처 빌려서 수해 난 제방을 임시 막자고 제안을 한다면 아마 무술 중들에게 두 눈이 성하지를 못할 것입니다. 북한측 대표 가슴의 김정일 뺏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질문했다고 남북 회담 일정이 조정될 만큼 그들이 분노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 줌 재밖에 되지 않는 세상 것도 자기들이 세운 원칙이 있다면 그렇게 소신있게 보존하고 있는데, 교회가 예배와 신앙과 하나님께 관련된 것을 앞장서서 똥걸레를 만들고 누더기를 만들고 있는 행동입니다.

구약 이스라엘 성전에 들어가면 안 될 가증한 것이 들락날락 하고 그 안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던 기록이 많습니다. 바로 그 행위가 이스라엘 멸망사입니다. 오늘 교회가 예배당 건물이 문제가 아니라, 그 예배당을 건축할 때, 그리고 그 교회에 1원짜리 하나라도 연보를 할 때 어떤 각오와 어떤 신앙노선과 어떤 원칙이 먼저 있었는지, 사전에 하나님께 약속했던 복음 운동의 첫 마음과 첫 걸음을 생각해 볼 시대입니다.

통계로 말하면, 사실 오늘 예배당이 존재합니까, 오늘 목사라는 존재가 아직도 이 땅 위에 있습니까, 오늘 교회가 아직도 이 지구상에 보존되고 있는 곳이 있습니까? 이렇게 탄식해야 하는 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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