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따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잠깐 의견을 드린다면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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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3 00:00
제목분류 : [~교리~인론~삼분론~]
내용분류 : [-교리-인론-삼분론-]/[-교리-인론-이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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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창2:7의 말씀은, 이분설을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근거라는 말씀에 대하여
그렇습니다. 만일 성경이 '창2:7' 한 절로만 되어 있다면 이분설을 말씀한다고 할 만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어느 성구 하나라도 그 성구 외의 전체 성경이 그 성구 하나를 해석하고 설명하는 사전입니다. 따라서 창2:7이 무엇을 가르치느냐는 것을 알고 싶다면, 그 성구를 빼놓고 그 성구 외의 모든 성경을 먼저 살핀다음 마지막으로 그 성구를 봐야 합니다. 그렇게 보면 그 성구는 틀림없이 삼분론입니다.
참고로, 성경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가르치는 성구보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는 성구가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많습니다. 그래서 성구 하나 하나만으로 따지면 여호와의 증인은 신이나서 어쩔 줄을 모르고 우리 교인들은 쩔쩔 매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특히 전3:20-21은 이분설을 주장하는 분들이 항상 제일 피하고 싶은 성구입니다. 원어를 가지고 아무리 따지고 살펴도, 그럴수록 더욱 꼬이게 되는 성구입니다. 짐승의 '혼'을 몸으로 말하려면 인간의 마음을 영으로 봐야 하고, 짐승의 '혼'을 마음으로 봐야 한다면 짐승도 영육으로 된 존재라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답변자는 여러 일반 신학 전문가들과 대화해 본 경우가 많은데, 이 성구 앞에만 오면 그냥 한숨만 쉴 뿐입니다.
2.눅16장의 낙원 모습
하나님이 천사로 나타나시고, 천사가 나타났는데 뒤에 보니까 하나님이셨던 기록이 구약에는 많습니다. 교리적으로는 하나님과 천사가 구별됩니다. 그러나 실제 우리 생활에서는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역사를 하시는데 우리는 어둡기 때문에 두 존재의 구별을 하지 못합니다.
마치 성령이 우리 영으로 우리 마음에게 증거하신다고 롬8:16에 말씀하셨으나 우리 마음은 우리 영과 그 영 속에서 함께 역사하는 성령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죄없이 깨끗하게 순종하는 영과 성령, 천사와 하나님의 동역은 이론으로는 구별해도 우리 실감으로는 느끼지 못합니다. 죽은 뒤 몸을 벗고 우리 영이 마음을 입고 낙원에 간 상태는 둘이 육안으로 구별되는 결합의 상태로 거주하지 않습니다. 그곳은 공간을 초월한 신령한 곳입니다.
참고로, 성경 기록은 생략이 많습니다. 따라서 성구에 기록되지 않았다는 것은 없기 때문에 기록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기록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이나 기록할 필가 없을 때는 기록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요21:25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3.사람의 구성 재료가 '말씀 흙 생기'라고 하면 문제가 있습니다.
말씀은 우리를 만들 때 들어간 재료가 아니고 우리를 만든 이치요 시공자입니다. 말씀이 우리를 흙으로 만들었다고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물질을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이 없는 것은 물질로만 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말씀은 맞습니다. 사람은 물질이 아닌 영물로 된 영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영에게 만족이 없으면 물질로 된 것으로는 만족이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