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리는 '건축설계'와 같아서 실생활과는 거의 상관이 없습니다.

1.교리는 '건축설계'와 같아서 실생활과는 거의 상관이 없습니다.

yilee 0 2


제목분류 : [~교리~인론~삼분론~]
내용분류 : [-교리-인론-삼분론-]/[-교리-인론-이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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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리는 신앙생활 현장과 상관이 없다고 아셨도 될 정도입니다.

주님 생각하고 성경 말씀대로 살려고 애를 쓰는 것이 우리가 현실에서 힘써야 할 일의 전부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 삼위'일체'인지 아니면 삼위'삼체'인지?
또 예수님이 신인양성'일위'인지 신인양성'양위'인지?
또 천국과 세상의 창조가 동시에 이루어졌는지 시간차이가 있는지?


2.그런데도 교리를 그렇게 까다롭게 어렵게 철저하게 파헤치고 연구하는 이유는?

삼일일체 하나님의 '일' 대신에 '삼'을 넣어 삼위'삼'체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이는 기독교 1700년 역사를 걸고 이단이 되는 것이며 전국 교회가 발칵 뒤집어지는 일들이 생깁니다. 이 말이나 저 말이나 무슨 차이 때문에 그럴까요?

이유는, 집에 콘크리이트를 바다 모래를 사용하든 육지 모래를 사용하든, 철근이 5가닥 들어가든 1가닥 들어가든, 창문틀을 1밀리 밖으로 내든 안으로 들이든 사용자는 전혀 불편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집을 지을 때는 설계사에게 맡겨 백과사전만큼이나 복잡고 어려운 설계법을 다 맞추어 집을 지어야 하고, 또 건축을 하는 중간중간에는 감리사가 계속해서 나와서 설계대로 시공이 되는지를 철저하게 감시하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 그 집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벽지 색깔, 장판 재질, 싱크대 높이, 창문 위치, 거실 분위기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의 평소 생활에 실제로 중요하고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그런 것이기 때문입니다. 벽지 안에 콘크리이트 배합과 철근 구조는 전혀 모르고 그냥 살고 있습니다.

교리는 건축 설계와 같고 평소 신앙생활은 아파트의 마감처리 된 겉모습과 같습니다. 매일 살아가는 신앙생활은 자기와 실제 관계있는 말씀 몇 가지를 가지고 자기 마음이 그 말씀을 생각하고 그 말씀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또 자기 몸을 그렇게 순종시키는 것으로 전부이지 삼위일체 교리, 신인양성일위 교리, 삼분설 교리 등은 실생활과 너무도 거리가 멀고 소용이 없다고 보입니다.


3.삼풍백화점과 한강의 성수대교가 붕괴된 것을 아직도 기억하시는지요?

5층짜리 백화점이 아니고 만일 63빌딩이 내려앉았다면? 만일 지하철 전동차가 지나가던 한강철교가 내려앉았다면? 상상이나 할 일입니까? 우리 평소 생활에 전혀 지장없도록 건물을 짓는다면 건축기간과 돈이 1/3이면 해결됩니다. 나머지 건축비용 2/3로 실내 장식과 생활용품 구입에 투자한다면 삼류 아파트 구입비용으로 일류 아파트에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건축한 그 해가 지나고 내년이 되면 여기 저기서 비가 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어느 건물이 붕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나면 그다음부터는 밤잠을 잘 수 없게 됩니다. 미개할수록 눈에 보이는 것으로 전부를 삼고, 조금씩 눈을 뜨고 문화인이 되면 멀리 보고 넓게 보게 됩니다. 보이지 않지만 곧 닥칠 것을 면밀하게 살펴 방어하게 됩니다.


교리라는 것은 신앙의 뼈대입니다. 교리라는 것은 신앙의 심폐기관에 해당이 됩니다. 청년남녀들이 결혼 상대를 고를 때 얼굴이 화사하고 옷을 입으면 몸이 쪽 빠진 것을 찾지만, 노인들은 뼈다구가 통뼈로 실하고 허리가 굵고 목이 작달만하면 입맛을 다십니다. 하루밤 데리고 노는데는 앞에 것이 낫지만 평생을 살아가며 뒷날을 보는 사람은 건강한 것을 찾고 내실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4.이분설과 삼분론이 실제 신앙생활에서 무슨 차이를 가져오는지?

설겆이 하는 주부가, 지금 부엌에 일하게 하신 분이 주님이니 힘들어도 기뻐고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을 하자고 생각하면서 지금 출근 중인 남편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고 어제 배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하루를 출발한다면? 분설과 삼분론이 그 사람의 은혜생활에 끼여들 자리가 없습니다. 어떤 교리를 가져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차라리 삼분론을 배운 총공회 교인이 부엌일을 하면서 투덜거리는 것보다, 이분설밖에 모르는 일반 교인이 앞에 말한 자세로 일한다면 상받을 일입니다.

그러나 신앙생활하는 초기에는 이렇게 실제 생활하는 모습 자체만으로 전부인 줄 알지만, 차츰 신앙생활을 원숙하게 하고 오래 하다보면 교리 없는 신앙생활은 뿌리없는 신앙이므로 신앙이라고 칠 가치도 없다고 알게 되어집니다.



삼분론과 이분설의 차이는 교리적으로 건설구원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으로 이어집니다. 건설구원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현재 자기 생활 속에서 왜 말씀대로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으로 나뉘게 됩니다. 아는 사람이 알고 노력하는 것과 모르는 사람이 모르고 대충하는 것과는, 본인은 비록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해도 그 차이는 적지 않습니다. 심대합니다.

짧게 답변하는 곳이어서, 이 정도로만 일단 답변을 하겠습니다. /문의답변방/으로 질문을 주셨더라면 이제 드린 이 답변은 서론에 해당될 것이고, 본론은 한없이 길어질 뻔 했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문의답변방에 다시 질문을 올리지 마시고, 이제 드린 서론을 가지고 스스로 한번 답을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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