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모의 어려움, (*이곳 질문은 최대한 짧은 답변을 원할 때 사용)
yilee
0
2
2003.10.15 00:0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사모-]
--------------------------------------------------------------------------------------------
1.사모가 남편 목회자에게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것은 크게 2가지로 봅니다.
남편 목회자가 평범한 목회자인 경우
첫째, 늘 먹는 세끼 밥맛과 오래 입은 옷은 사모의 취향을 항상 새롭게 자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남편보다 다른 남자가 마음을 더 자극하는 인간의 나쁜 악성 때문입니다. 현재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지 늘 새롭게 새겨보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광야 시절을 잊지 않는다면 이스라엘에게는 불행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배가 부르면 배부른 짓을 합니다.
둘째, 일반 교인들은 남편의 설교와 남편의 세수한 모습만 상대하는데, 아내는 목회자가 설교대로 살지 않는 헝컬어진 모습을 항상 상대하기 때문에 존경심이 없어 그렇습니다. 목회자가 도를 덜 닦아 그렇다고 해도 되고 또 사모가 철이 없어 그렇다고 해도 맞습니다. 마23:2-3 말씀대로 모세의 가르침에는 은혜를 받고 실행을 하되, 모세가 이방여인을 취한 것은 본받지 않아야 합니다.
남편 목회자가 정상적인 목회를 하지 않는 경우
지금은 막가는 목회자가 많기 때문에 남편에게 은혜를 받지 못한다 해서 위에 예로 든 2가지 원인으로 사모를 독촉하기 어렵습니다. 마치 정치가 아내가 남편의 연설을 들으며 청중들이 저 소리에 설득을 당해야 할 터인데 라는 생각만 있지 그 남편의 연설을 들으며 우리 남편은 저렇게 깨끗하다며 존경할 리는 없을 것입니다.
현재 대단히 많은 목회자 부부가 힘을 합해 교회와 교인을 상대로 목회자 부부 자신들의 행복과 성취감 그리고 사택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기 남편의 설교는 손님을 유치하는 사장님의 영업으로 볼 것인데 은혜라는 개념이 생길 리가 없을 것입니다.
2.목회자 가정의 사모와 자녀를 대하는 교인들의 자세
누구든 그 자리에 서게 될 때, 그 사모보다 나을 사람은 거의 없다는 점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하나님도 사람되어 오셔서 죄인의 고통을 '체휼'하시고 구원했는데, 하물며 인간이 남의 사정에 대한 체험적 고통을 느끼지 않고 비판한다면 못된 교인이라 할 것입니다.
특히 사모 중에는 목회를 소원하여 자원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목회자와 꼭같은 입장에서 교인이 비판하거나 책임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목회로 나서는데 아내는 이혼을 할 수 없어 따라 나온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시집 간 내 딸의 장 담고 김치 담그는 것이 서툴 때 친정 어머니가 가지는 마음으로 상대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 내에서 주로 나이 먹어가는 여자 교인들의 화풀이 손찌검 대상은 주로 사모와 사택 아이들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손을 숯불에 집어넣는 행위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