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낫기를 구하는 기도와 관련하여 참고하셨으면

병낫기를 구하는 기도와 관련하여 참고하셨으면

yilee 0 6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건강고민~]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건강고민-]/[-교리-교회론-신앙생활-장애-]/[-교리-교회론-신앙생활-기도-]/[-교리-교회론-신앙생활-현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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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떤 병이든지, 병으로 고통을 받는 경우

우리가 병에 걸렸을 때는, 먼저 기도하는 것이 옳습니다. 다만 기도 내용이 문제입니다. 무조건 낫게 해달라고 할 것이 아니고, 이 병을 기도로 나을 것인가 자연의 치료법으로 낫게 할 것인가를 두고 기도해야 합니다. 감기약 하나만 먹어도 간단하게 나을 수 있는 것을 약 대신 하나님은 기도로 낫기를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 반면에 치료법으로는 절대 나을 수 없는 것을 기도로 낫도록 요구할 때도 있습니다. 또 어떤 때는 2가지 방법을 함께 사용하도록 요구할 때도 있습니다.

어느 것을 요구하시는지? 그것은 주님의 결정입니다. 그 결정을 알아보는 방법은 기도입니다. 병이 걸려서 고통스러울 때 무조건 낫게 해 주시라는 기도 대신에 이 병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를 먼저 시급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만일 어떤 방법을 원하는지 기도를 해도 잘 모르실 때는 우선 일반 치료법을 사용하면서 속으로는 하나님께 어떤 방법을 원하시는지 여쭈어야 합니다.


2.질문자와 같은 불치병의 경우

일반 치료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질병이 걸렸을 때는 간단하게 2가지 면으로 결론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께서 죽는 날까지 가지고 가라는 질병으로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아무리 기도해도 치료시켜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고통이 너에게는 죽는 날까지 계속되어야 그 고통 때문에 그 고통과 비교하지 못할 큰 복을 받고 구원을 잘 이룰 수 있다고 하나님께서 병을 주신 경우입니다. 나면서 불구로 태어난 사람들이 거의 여기 해당됩니다. 또 살아가면서 중간에 불치의 병이 걸리는 경우도 대부분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에게는 일반 의사들이 자기들 수준으로 볼 때는 불치의 병이지만 하나님 앞에는 불치의 병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불치병이라는 외모로 우리에게 주셔놓고는 실은 고쳐주시려고 주신 병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치지 못할 병으로 주셨는지, 고치지 못할 병처럼 주셨으나 실은 고칠 병으로 주셨는지를 구별하는 것이 문제일 것입니다. 그것을 구별하는 것도 역시 그 병을 가진 질문자 본인이 기도해야 할 일입니다.


3.치료할 수 없도록 망가진 허리 디스크와 같은 경우

쇠 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하는 것이 무쇠인데, 무쇠로 만든 차량 엔진도 10년을 사용하면 내려 앉습니다. 하물며 사람의 뼈를 쇠막대기인 줄 알고 함부로 사용하게 되면 뼈가 아픈 골병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허리뼈는 토막토막 잘게 잘라놓았기 때문에 잘 휘어지고 그래서 몸을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대신 무리를 하게 되면 가장 먼저 망가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들 때부터 200여개로 된 뼈를 골격으로 만든 다음 살을 뼈 위에 갖다 붙였고 그 뼈 중에서 허리뼈는 유연성을 주는 대신 가장 약하게 만들어놓았다는 것을 믿는 사람이든 안 믿는 사람이든 미리 다 알고 있었습니다. 환하게 알면서도 그 뼈를 함부로 사용해서 망가뜨린 것이 질문자입니다. 그리고 자연의 치료방법으로는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질문자께서 이 허리 문제를 두고 해 볼 수 있는 일은, 우선 하나님께서 환하게 알도록 주셨는데도 하나님께서 내신 자연법을 무시했으니 당연히 그 값을 받는 것이 옳습니다. 다만 이 허리 문제를 두고 기도할 때, 이것 하나를 가지고 하나님께서는 질문자께 잘못 산 값이 어떻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의의가 있다면, 다시는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지 않겠다는 것을 결심하고, 이 허리 문제 이외에 모든 문제들을 하나님 앞에 조심하고 그 법을 지켜 살기를 애쓰면 하나님께서 허리 하나 때문에 애쓰고 돌이킨 모습을 보며 허리를 기적적으로 낫게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시려고 아프게 했는지 아니면 평생 허리 때문에 아파 하면서 그 허리 통증 때문에 다른 죄를 더 이상 짓지 않도록 브레이크로 달아놓은 통증인지는 질문자의 개별 상황을 잘 알지 못해서 모르겠습니다. 대개 두번째에 해당되는 분들이 많지만 천하 다른 사람은 다 그런 것에 해당될지라도 질문자만은 하나님께서 첫번째 경우로 인도하시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 정도 상식을 가지고 다시 한번 지난날 주신 건강으로 어떻게 살았는지도 돌이켜보시고 또 나라는 인간은 이 고통만 면하게 된다면 어떤 사람으로 돌아갈런지도 냉정하게 따져보셨으면 합니다.

질문이 12월 31일이고, 이 답변은 1월 1일입니다. 자신을 돌이켜 보고 이제 다시 주신 생존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하겠는지를 두고 주변을 최대한 고요하게 만드시고 그리고 깊은 자기 속 골방으로 들어가서 자기라는 인간을 말씀으로 완전히 단층촬영을 하여 그 상황과 앞날을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4.마지막으로 한가지 덧붙인다면

하나님은 질문자께서 그 허리를 함부로 사용하다가 허리병신 노릇을 하고 살 오늘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허리가 아프지 않으면 어떤 행동을 하실지도 알고 계십니다. 그 분을 상대로, 질문자께서 이 허리 아픈 문제를 의논할 때는 이렇게 다 아시는 분인 줄 알고 기도하셨으면 합니다. 기도를 허공에 날리는 분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하나님이야 듣든 말든 자기 혼자 감정에 휘하여 횡설수설 기도하는 분들도 너무 많습니다. 어릴 때는 그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간곡하게 구하는 이들이 결국 좋은 결과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좀 자라가게 되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왜 하나님께서 이런 상황을 주셨는지를 두고 대단히 진지하게 대화하고 싶어 하십니다. 질문자가 하나님께 하실 말씀이 많은 만큼 하나님은 질문자께 따지고 추궁하고 싶은 것이 더욱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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