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간증] 제사상에 물건 올리는일 죄인가요?간증 할때 주의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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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6 00:0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직업~]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직업-]/[-교리-교회론-신앙생활-제사-]/[-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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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건강하시죠?
저는 목사님 좋은 말씀에 다시 힘입어 열심히 잘 생활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에 대한 안부와 개인적 사정을 많이 여쭤보고싶지만 '쉬운문답'방이라서
생략하고 궁금한점 몇가지 물어 보려합니다.
목사님 아르바이트로 배달을 하고 있는데요, 마트에서 물건을 산 손님들에게
배달을 해주는 일 입니다.근데, 여러곳을 배달하거든요.교회,가정집,학교,회
사 등등.. 근데, 얼마전 절에 배달 가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어릴적 부터 절에서 태우는 향내가 구역질 비슷하게 났었는데,
지금도 그런비슷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배달 갈때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너네들도 먹여 살리신다..
이런 마음을 품고 갔는데 절에 있던사람이 제사 상에다가 자기가 혼자 들기는
힘들다며 제사에 쓸 갈비를 같이 좀 올려 달라고 하는거였습니다.
순간 멈칫 해서 어떻하지? 하다가 저 교회다는데요..이렇게 말했습니다.
순간 분위기가 싸~ 해지면서 두명이 절 보는거에요..
뭐라고 말을 더해야 된다는 생각에 교회다니는 사람이 제사상에 놓으면 괜찬을
까요? 부정타지 않을까요? 이렇게 물으니까 교회 다니는 사람은 사람 아니냐면
서 도와 달라고 해서 제사상에 올리는걸 도와 주었습니다.
씁쓸한게 아무리 일이라고 하지만 혹시 죄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해서 나올때 의식적으로 침을 3번씩 뱉고 나왔는데 왠지 모르게 씁쓸합니다.
죄인가요? 목사님.
앞으로 점쟁이집 절 이런데 배달 가야될것 같은데..
일 그만 두는게 좋을까요?
어떤 자세로 가야 될까요?
직업적으로 어디까지 저의 행동이 죄가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교회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요,이번에 '간증'을가게 되었는데요.
국어사전에 찾아 보니 기독교에서 자신의 종교적 체험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증언 하는 일 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어떤 상대에게 대하는 것 처럼 또는 어느
정도로 애기 해야하며 주의할 점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