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민] 고민있어요.
ㅈ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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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2 00:0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신앙고민~]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신앙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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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고민이 있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 방법을 찾고
자 글남겨요.
한마디로 상담 비슷한건데요. 이런곳에 글 남겨도 괜찮은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ㅜ.ㅜ
부디 끝까지 읽어주시고 꼭 답변 해 주세요. ^^;;
저는 지금 우리집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교회에 다니고 있어요. 저희집 근처
에는 예수교 총공회 교회가 없거든요. 벌서 다닌지 6년이 지났네요.
제가 고민하는게 모냐면요 저희집에서 교회가 너무 멀다보니 이것저것 생기는
문제 많아요. 그래서 그런것들을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몰라서 답답해요.
우선 교회갈때 버스타고 가요. 2시간동안 버스안에서 멍하니 가만히 있어요.
예전에는 설교록 보거나 찬송가 들을면서 갔는데 사람들이 많다 보니 신경도
쓰이고 집중도 안되고 해서 요즘에는 그냥 멍하니 가만히 있어요. 그러다보니
이상한 생각만 들고 죄만 짓는것 같아요. 예를 든다면 멋있는 남자가 있으면
눈돌리게 되고 금방 간음하게 되구요. 아무튼 죄짓는 생각들만 하게 되요.
근데 그런 생각을 안하고 참을려고 하면 괜히 나도 모르게 막 짜증나고 답답하
면 넘 지루해서 미칠것만 같아요. 물론 이겨내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제대로
이겨본적이 없네요.
그치만 그렇게 죄지었어도 막상교회가서 예배들으면 언제 그런생각 했나하고
열심히예배말씀들으면 귀에 잘들어오고 은혜받는것 같아서 잠시 기분이좋아
져요. 그러나
또 금새 집에 갈때 쯤 되면 버스안에서 또 이상한 상상하면서 온갖 죄짓는
행위를 하게 되요. 혼자서 이겨볼려고 했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서 이겨내질 못
하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두번째는요 저희집에서 저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교회를 다니지 않아요. 그래서
주일날 교회갔다가 집에 오면 집안에서 오는 시험도 이겨내야 하는게 너무 힘
들어요. 특히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건 저희엄마가 직장을 나가시기때문에
항상 주일날에 장을 봐와요 그래서 항상 간식이며 반찬거리가 주일날에 산거라
먹지도 못하고.. 이럴때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주일날에 텔레비전
보면 안되고 암것도 하지 말아야 하기때문에 저는 집에오자마자 밥먹구 바로
잡니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서 하지 못한일을 그때 해요.
근데 이 과정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워요. 물론 하나님이 제게 준 현실이고
시험이기때문에 이겨내야 한다는것도 잘알구요 그리고 잘 이겨내면 큰 복도
받을수 있다는것도 잘압니다. 그치만 저희 집 환경이며 제 주위를 둘러보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본게 주일날에 주의일 섬기는것 외에는 하면 안되지만
그래두 제가 그렇게 죄지을바에는 차라리 교회갈때 굳이 설교록이 아니더라도
소설을 읽는다던가 그러면 안될까요?
아참 그리고 제가 주일날에 교회갔다가 집에 6시쯤에 와요. 밥먹고나면 7시되
거든요. 7시30분에 잠자는데 정말 지옥같습니다. 잠도 안올뿐더러 제가 워낙
상상하고 이런는걸 좋아하다보니 잠올때까지 계속 상상하면서 죄지어요.
그리고 제가 원래 새벽2시에 자거든요. 근데 7시30분에 잘려고 해봐요.
잠이오나? 그치만 5개월정도는 그렇게 버텨 왔어요.
새벽 12시에 일어나서 제가 학생이다보니 공부하고 그리고 6시되면 잠깐 잤다
가 7시에서 일나서 준비하고 학교가고 그렇게 지내왔는데요.
목적전치라는말 아시죠? 제가 목적은 하나님뜻을 섬기는것같지만 수단을
마귀를 이용합답니다.
어떻게 해야합니까?? 정말 짜증나고 죽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결과 주일날에 차라리 공부라도하면서 죄짓는 상상안하고 죄짓
는 행위안하면 되지않을까요? 제가 공부에 욕심이 있어서 그런건 절대 아닙니
다. 저는 제가 주일날에 저희집에서 겪게되는 일들로 더 큰 죄를 짓는게
싫어서 그것을 공부로 방패 하고자 하는데 안되겠죠??
그래두 저는 공부하면 아무생각도 안나기 때문에 좀 덜한데...
집에서 설교록보면서 공부할려고 했는데.. 그건 쉽지가 않습니다.ㅜ.ㅜ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휴~~~~
근데제가 주일날은 공부도 하면 안되고 텔레비전도 보면 안되고..이러니깐
솔직히 일주일중에서 주일날이 가장 한가하고 시간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여유가있어서 하나님생각을하면 좋을텐데. 아직 믿음이 부족이 그럴단계를
안되요. 그러니깐 너무 제 능력과 수준을 모르채 막연히 행위만 높게 잡아서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