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록] 한문 성경과 한글 성경에 관하여
궁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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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5 00:00
제목분류 : [~설교록~]
내용분류 : [-설교록-]/[-성경-성경일반-세로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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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교록을 읽다가 이런 말씀을 남기신 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목회설교록 179호 1989.6.16 새벽설교 p.506~7
"어짜든지 알아듣기 쉽도록 이라는 것은 알아보기 쉽도록 글씨 쓰는 거와 마찬가지인데 알아보기 쉽도록 한 거는 가치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저 삐쭉 빼쭉 하는 것 모양으로 알아듣기가 어렵고 참 그거 아주, 아주, 아주 높은 술어고 그거는 이건 참 철학에서 난 철학적 술어고 과학적 술어고 무슨 술어고 이래야 가치를 알고 기울이지, '그거 참 알 만하다.'이렇지 쉽게만 말하면 모두 다 멸시를 합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의 도가 제일 높은 도 아닙니까? 하나님의 이 높은 도를 성경에 기록한 것은 똑 무식한 아이들 일학년 기록한 것 모양으로 기록해 놨지 또 한글로 기록해 놨지 이래 놓으니까 성경도 한글 성경은 그만 사람들이 멸시하고 한문 성경이라야 가치로 봅니다. 그거 얼마나 외식인지? 언제는 내가, 우리의 감정을 움직이는 거는 그거는 아무 소용이 없어. 우리 신앙 생활 하는 데에는 하나님의 그 역사가 있어야 되지."
몇달전 성경의 외양에 관하여 질문과 답변이 오고간 적이 있습니다. 그 때에 가장 표준적인 성경의 외양으로 "적도련피의국한문간주" 성경이라고 답변하셨습니다만 위의 백목사님의 말씀과 연계하여 어떻게 생각을 정립해야 할지요?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성실한 답변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