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믿으려 해 본 사람들은, 꼭 그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바로 믿으려 해 본 사람들은, 꼭 그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yilee 0 4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신앙고민~]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신앙고민-]

--------------------------------------------------------------------------------------------

행함 없는 질문자를 격려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는 사람에게 우리는 함께 진노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소망을 두는 사람에게 함께 소망을 두는 것이 옳기 때문에
행함 없는 사람이 있다면 야단을 칠 일이지 칭찬할 일은 아닙니다.

문제는 믿는 사람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행함 없는 사람의 행함 없음을 본인과 주변이 다 함께 질책하여
조금이라도 행함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옳습니다.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면
믿는 사람 거의 전부는 행함이 얼마나 필요한지 조차도 모르고
행함은 아예 없는데도 그냥 마음이 편하고 좋아서 자기는 잘 믿는 줄 안다는 사실입니다.
질문자나 답변자나 이곳을 자주 찾는 분들은
분명히 스스로 아는 것에 비교하면 행함이 극히 저조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만큼도 되지 않는 사람들이 허다하기 때문에
이렇게 30점짜리 40점짜리 학생이 우등생처럼 이곳을 드나들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은 100점 만점인데
오늘 우리가 가지고 있는 3-40점짜리 점수에 만족하지 않고
100점 맞던 과거 선배가 부러워 그렇게 되고 싶은 마음이라도 있는 것이
요즘 신앙분위기에서는 엄청나게 잘 믿는 것입니다.
이런 기준에서 본다면 소망이 있고
또 자신의 점수가 너무 낮아서 자책한다는 사실 자체가 그래도 앞으로 조금 더 나아질 사람이라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경의 명확한 지시사항
그리고 앞서간 훌륭한 신앙선배들의 훌륭한 행함
이런 사항에서는 이번 질문자의 자탄처럼 우리는 우리 모습을 자탄하고 회개하되

한편으로
오늘 이 시대에 그래도 죽지 않고 살아보려는 불씨라도 가진 사람조차 없는 시대에
다른 사람도 아닌 내 마음 속에 이 불씨를 주셨다는 사실은
정말 세상 사람들의 표현대로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그들과 비교하지 못할 차원의 말세적 사명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마취 주사가 지나치면 깨어나지 못해서 위험하다고 들었습니다만
바울이 자신을 볼 때 '죄인 중의 괴수'로 봤는데 이 표현은 발표용이 아니고 실제였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자신의 죄인 됨과 부족함을 깨닫고 자신의 행함 없음이 고통스러울 때
바로 그 사람은 하나님께서 지금 큰 사랑으로 가장 귀한 일군으로 사용하시려고
뜨겁게 역사하고 있다는 증표입니다.


덧붙여
크고 높은 말씀을 배우면 지식과 행함의 차이는 점점 벌어지게 되는데
이런 현상을 두고 지식을 줄여서 지식과 행함의 차이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있고
이런 현상이 나타날 때 지식은 지식대로 더 높고 더 깊은 것을 배워야 행함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후자가 옳습니다.
아무리 거부하고 발버둥을 쳐도 결국 많이 듣고 많이 배우고 세월이 지나가게 되면
그 사람 속에 들어가 있는 지식대로의 사람이 되고 조금이라도 자기 속에 있는 지식에 가까와지게 됩니다.

부모에게 공부하라는 소리, 돈 아끼라는 소리, 조심하라는 소리 .....
수도없이 듣고 반발하며 때로는 더 멀리 도망가는 것이 젊은 시절이며
그때는 이구동성으로 부모가 저렇게 잔소리를 해서 나는 더 탈선했다고도 말하는데

세월이 좀더 지나고 보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옛날에 들어둔 그 지식대로 자기도 그런 사람이 되어
이제는 자기 자식에게 자기도 그렇게 하고 있으며
습관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점점 갈수록 자기 속에 진심을 담아서 그렇게 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쓰기 쉬운 문답 초기목록
(1) 항목별 검색 주제별 | 가나나순 문의답변
(2) 게시판 검색
(3) 통합 검색
번호제목이름날짜
  • 1568
    작업자
    2005-06-04
  • 1567
    김 정수
    2005-06-28
  • 1566
    죄송해요
    2005-06-03
  • 1565
    yilee
    2005-06-04
  • 1564
    박경미
    2005-05-30
  • 1563
    무슨??
    2005-06-02
  • 1562
    ....
    2005-06-03
  • 1561
    김민주
    2005-06-04
  • 1560
    intothebible
    2005-05-30
  • 1559
    yilee
    2005-05-30
  • 1558
    김민주
    2005-05-25
  • 1557
    편집부
    2005-05-26
  • 1556
    작업
    2005-05-23
  • 1555
    편집부
    2005-05-24
  • 1554
    한걸음씩
    2005-05-13
  • 1553
    yilee
    2005-05-13
  • 1552
    한걸음씩
    2005-05-13
  • 1551
    Barnypok
    2017-01-08
  • 1550
    yilee
    2005-05-13
  • 열람중
    지나가다가
    200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