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그라 지거나 짧아 진 것
김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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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4 00:00
제목분류 : [~설교록~용어~꼼뱅이~]
내용분류 : [-설교록-용어-꼼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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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말, 곰배-팔, 곰방이, 곰방-대, 곰방-메, 곰방-숟가락, 곰방-호무' 등에 들어 있는 '곰배, 곰방' 등이 '꼼뱅이'로 변한 것입니다. 뜻은 '오그라 지거나 잘려서 짧아 진 것'을 가리킵니다. 오그라 진 채 펴지 못하거나 팔뚝이 아예 없는 팔을 '곰배팔'이라 하고 그런 사람을 '곰배팔이'라 합니다. 등이 오그라 진 채 펴지 못하는 말을 '곰배말'이라고 합니다. 긴 담뱃대에 비해서 아주 짧은 담뱃대를 '곰방대'라 합니다. 자루가 짧은 호미를 '곰방호무'라 합니다. 여기서는 오그라 진 채 펴지 못하는 손을 가리켜 '꼼뱅이'라 한 것이니, 이름 짓자면 '곰배손' 또는 '곰방손'인 셈입니다.
작업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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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전부는 다 그리스도의 한 몸이 이루어져 가는 것이기 때문에 마치 육체의 한 몸의 여러 지체나 세포가 있지만 생명도 하나요 희로애락도 하나요 성패도 하나라. 그 무슨 전신에 가 가지고, 글씨 쓰는 전신에 가 가지고 손으로 글씨를 써 가지고 손이 글씨를 써서 아주 참 일등을 해 가지고 큰 상급을 얻어서 막 꽃다발이 오면 뭐 야단이 납니다. 나면. 이 손이 그래 가지고 그랬으니까 손만 좋지 딴거는 좋아할 필요가 없으니까 손이 그러니까 오른손이 그랬으니까 왼손이 시기하고 또 오른손이 그랬으니까 발은 '그것 제까짓 것 뭐 제가 좋은 건데 내게 무슨 소용 있노?'' 발은 시기하고 눈도 시기하고 싫어하고 그런 몸이 있습니까? 그런 몸이 없습니다. 오른손이 해도 성공을 했으면 전신이 다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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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는데, 그만 이 오른손이 글씨를 쓰다가 어쩌 그만 쥐가 나서 손에 쥐가 나든지 해가지고 글씨를 못 써서 그만 전부 그만 낙제를 해버렸어. 꼼뱅이가 됐어. 꼼뱅이가 됐으면 그 오른손이 있다가 오른손이 꼼뱅이 하니 왼손이 있다가 '햐, 잘됐다.' 이 세상에서는 다른 사람이 실 패하면 좋아해서 춤추지 않습니까? 오른손이 좋아하겠습니까 싫어하겠습니까? 걱정하고 수치를 같이 누리고 또 잘돼서 영광도 같이 누리고 그렇습니까? 요 꼭 우리가 요걸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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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6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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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둘째 문단에 '꼼뱅이'의 뜻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