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탄식은 산 신앙이라는 것을 증명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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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2 00:0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신앙고민~]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신앙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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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앙의 성장과 후퇴을 아는 방법
자기 신앙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아주 기특하게 느껴지면
신앙이 후퇴하고 있는 중입니다.
자기가 자기 신앙을 봐도 한심하고 한탄스러우면
신앙이 자라고 있거나 아니면 크게 자라려고 준비하는 중입니다.
2.자기 신앙이 한심하고 한탄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첫째, 신앙은 그대로인데 영안이 밝아지면 생기는 현상
자기 실제 신앙은 후퇴도 진보도 없고 과거 그대로지만
자기 영안이 밝아지게 되면 과거 몰랐던 면을 알게 되어 자책이 생깁니다.
신앙은 먼저 영안이 밝아지고 그다음 신앙이 뒤따라 가게 됩니다.
따라서 자기 신앙을 탄식하는 분들의 첫째 경우는 신앙발전의 징조입니다.
둘째, 신앙이 자라는데도 영안이 밝아지면 생기는 현상
바울은 평생 신앙이 성장하고 있었지만 죽는 날까지 자기를 탄식했습니다.
이는 고쳐지는 신앙의 속도는 밝아지는 영안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셋째, 뚜렷하게 신앙의 침체가 있고 탄식을 하는 경우
사람이 진짜 어두워지면
자기 신앙 후퇴를 자기는 모르게 되거나 신앙 후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신앙 후퇴를 두고 탄식을 한다면 실제 신앙은 후퇴를 했다 해도
탄식하는 그 사람의 내면에서는 회개와 재도약을 위해 힘찬 운동이 있다는 뜻입니다.
3.질문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핀다면
질문자의 전체 신앙은 처음 믿을 때보다 나아지고 있으나
중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여전히 초등학교 수준으로 공부하고 있으니까
틈도 생기고 자신이 한심한 것입니다.
탄식하며 시간을 보내지 말고 생활 속에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을
1-2가지 정하여 그 작은 실행에 노력을 하시면 신앙 전반이 엄청나게 좋아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예정은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타락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질문자의 신앙지체 탄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짧게 보면 고통이고 어두움이지만 넓게 보면 그런 경험이 더욱 아버지 사랑을 알게 하여
질문자를 진정 신앙의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다윗의 평생 겸손은 그의 실수했던 경험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그 면 때문에 이스라엘 왕정역사에서 하나님은 다윗 이름을 그렇게 반복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질문자를 감싸고 있지 않으면 이런 탄식 자체가 나올 수 없습니다.
다만 탄식을 가지고 자기 신앙실천에 소망으로 바꾸면 탄식이 보약이지만
그런 탄식을 자칫 세상에서 혼자 힘으로 살듯 혼자 고민으로 가지면 절망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절망은 정말 절망할 일이 있어 절망하는 것이 아니고 소망을 절망으로 착각하게 만든 악령에게 미혹을 받아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대속 4가지 중에 최후 최종의 대속이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