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7월 7월 26일 13시쯤의 출4장 24절의 강론

2001년 7월 7월 26일 13시쯤의 출4장 24절의 강론

기쁨 0 1


제목분류 : [~성경~주해~출애굽기~]
내용분류 : [-성경-주해-출애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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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회가 새롭습니다.
출 4장 24절에 대한 yilee님의 강해 자료를 다시 찾아보고 읽어보니 감회가 너무 새롭습니다.

오래전부터 성경을 읽을 때마다, 출 4장 24절이 궁금했습니다.
공부 많이 한 일반 교단 목사님들께 물어봐도 대답을 못해주셨습니다.
나중에는 어짜피 모를 것 미안해서 물어보지를 못했습니다.

2001년도 성경을 열심히 읽던 어느 여름,
출애굽기 4장이 다시 궁금했고,
마침 홈에 '실시간 문답방'이 운영되고 있었는데,
yilee님이 계시길래, 이분도 모르겠지만, 얼굴 맞대는 것 아니니까,
모르는 것 질문해서 좀 미안하더라도 질문하자 생각했고,
한편으로 yilee님의 실력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질문드리면 좀 절절 매실줄 알았는데,
질문하니까, 아주 여유를 가지시고 쉽게 대답하는데 잠시 놀랬었습니다.
컴퓨터 앞에서 얼어붙은듯 긴장하면서 타자로 대화하며 앉아 있었습니다.

10년을 이해 못하던 성구를 해결 받았을 때의 그 쾌감이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모르는 성구를 해결받을 때의 그 기쁨이 어찌나 컸던지...

다시금 그때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질문 올려주신 분께 감사하며,
도움이 되도록 그 때 실시간 문답방에서 대화한 내용을 그대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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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메세지 : 출애굽기 4장에 대해서 질문 드리려고 왔는데..

관리자 : 예, 말씀하시죠

내메세지 : 출애굽기 4장의 모세를 여호와께서 갑자기 죽이려고 하셨어요..
내메세지 : 또 아내의 외침으로 살았고..

관리자 : 그렇습니다.

내메세지 : 무슨 뜻이지요??

관리자 : 죽이려고 할 때 무슨 일이 기록되어 있었지요?
관리자 : 바로 그 뒤에

내메세지 : 길의 숙소에서 그를 만났고..

관리자 : 그다음 그 아내가 모세를 살린 방편은

내메세지 : 그전에 네 장자를 죽이리라는..
내메세지 : 아들의 포피를 베었어요..

관리자 : 그것을 할례라고 합니다. 혹시 할례의 의미를 아시는지

내메세지 : 네 잘 알아요..
내메세지 : 창세기에 나오는 부분...

관리자 : 예 이제 조금 설명을 진행하죠
관리자 : 더러운 것입니다.
관리자 : 물론 생육의 수단은 허락하셨지만
관리자 : 그러나 그것이 타락 상태인 인간이 그것마저 또 다른 죄로 사용했습니다.
관리자 : 그래서 그 부분은 생육이라는 뜻은 하나의 지식이고 실은 음란 쾌락을 대표하게 되었습니다.

내메세지 : 네..

관리자 : 그런데 지금 모세가 하는 일, 맡은 사명, 구체적으로 모세를 죽이려 할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한 일을 연결 시켜 보면 해석이 됩니다.
관리자 : 내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는 일을 모세에게 다 맡기고 있습니다.
관리자 : 성스러운 성업이며 동시에 하나님께서 지극히 공의롭게 해야 하는 일입니다.
관리자 : 지공지성법이라고 합니다. 들어 보셨지요?

내메세지 : 뜻은 잘 모릅니다.
내메세지 : 아, 방금 말씀해 주셨군요.. ^^
내메세지 : 지공지성법 .... !!

관리자 : 죄인된 아들을 구원하는 일을 하나님이 원하고 원함으로 하셨으며 동시에 죄의 값을 전부 담당하고서야 해결하여야 하는 것이 지공지성법입니다.
관리자 : 지공이란 지극히 공의롭다는 말이며 지성이란 지극히 거룩하다는 말입니다.

내메세지 : 네..

관리자 : 죄는 사망이라고 정하신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도 공평되게 적용됩니다.
관리자 : 내 자식의 죄라고 봐 주고 대충 넘어가지 않습니다.

내메세지 : 네...

관리자 : 이 부분도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평상 생활에서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만사가 공평해야 합니다. 공산주의식이 아닌 법입니다.
관리자 : 아들은 아들로 남은 남으로, 그러나 그것을 고려해도 공평해야 합니다.

내메세지 : 아, 정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져봅니다...

관리자 : 또한 하나님은 흠도 점도 없는 지극히 거룩한 사역으로 모든 일을 처리합니다.

내메세지 : 네...

관리자 : 따라서 인간이 지은 죄를 해결하는 것은 인간이 그 죄를 담당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시라도 그냥 없는 것으로 칠 수는 없습니다. 죄없는 인간으로 대신케 해야 합니다.

내메세지 : 아하..

관리자 : 따라서 하나님이 죄있는 사람의 모양으로 오셔서 죄없는 인간인데 죄있는 인간값을 다 해결한 것입니다.

관리자 : 이 두가지 요소를 지공지성법이라고 합니다.
관리자 : 이제 하나님의 백성 애굽에 있던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이 본문 출4장입니다.

내메세지 : 네, 지공지성법 잘 알겠습니다.

관리자 : 그렇다면 보이는 형식, 역사적 사실로 신약의 구원 사역을 보여주고 가르치는 본문입니다.
관리자 : 애굽이 비록 하나님의 백성을 죽이고 있었고 또 앞으로도 죽여나가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그 바로는 그 곳의 대장 마귀를 나타냅니다. 원수가 내 자식을 죽여도 하나님은, 믿는 우리는 진리의 법대로 구원해야 합니다.
관리자 : 그렇다면 지공지성법으로 구원해야 하니, 이 일을 맡은 모세에게도 흠은 있으면 안됩니다.

내메세지 : 그렇지요..

관리자 : 이제 이 정도에서 왜 모세를 죽이려 했는지를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답변은 1-2분 정도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답변이 나올 때까지 계속 조금씩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내메세지 :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듯..
내메세지 : 모세가 두려워했고, 말을 못하겠다고 해서 그런 것인가요??

관리자 : 이스라엘을 구원하려고 모든 계획을 말씀해 주시고 사명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출발하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 이제 바로를 만나면 원수와 구원 문제를 두고 결판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원수는 원래 나쁜 악령이니 세상에 죄를 집어 넣은 존재입니다.
관리자 : 당연히 처결해야 할 존재가 바로입니다만, 그 일을 감당하게 되어 있는 모세는 그러면 얼마나 깨끗한가? 라는 문제가 나옵니다.

내메세지 : 네...
내메세지 : 모세라는 사람의 죄 값을 처리해 주실려고...

관리자 : 세상 대통령은 세금을 덜 냈지만 대통령이니까 그냥 넘어갑니다. 아무도 시비를 붙지 않습니다. 보복을 아니까?
관리자 : 그러나 하나님도, 교회도, 구원 사역에도 그럴까요?

내메세지 : 하지만 하나님은 아니시지요..
내메세지 : 모세같은 위대한 종이라도...
내메세지 : 죄 값은 치루셔야 했다...

관리자 : 하나님의 지성지공법은 하나님 당신과 당신의 심부름꾼에게는 더러 죄가 있어도 넘어가고, 원수인 바로와 애굽에게는 하나님의 법을 엄격하게 적용시켜 하나님의 백성을 억압한 죄를 물어야겠습니까?

내메세지 : 안되죠.. 네에..
내메세지 : 그러면 모세의 죄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관리자 : 그렇다면 원수부터 혼을 내고 내 심부름꾼을? 아니면 성업, 복음의 사명자에게서 털어 먼지 하나 날 수 없는 깨끗함을 만든 뒤, 그 다음 일을 시킬까요?

내메세지 : 아닐 것 같습니다.

관리자 : 그렇다면 모세에게 우선 털어내야 할 잘못, 단점, 더러운 점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내메세지 : 모세는 그 후로도 실수를 합니다.

관리자 : 물론 그 후로 나오는 실수도 항상 순서는 마찬가지입니다. 그 질문은 뒤로 미룹시다.

내메세지 : 네에..

관리자 : 이스라엘 구원의 출발에 있었던 모세, 그에게 잘라 버려야 할 부분, 해결해야 할 깨끗지 못한 부분, 아직 세상 일반 욕심에 매여 있는 부분입니다.

내메세지 : 네....
내메세지 : 그렇군요.. '세상 일반 욕심'이라는 단어가 맘에 와 닿습니다.

관리자 : 할례란, 더러운 것을 제한다는 상징입니다. 모세에게 할례가 없었습니다. 바로왕궁에서 길리웠고 광야 생활 40년을 거치며 정작 제일 중요한 자기 깨끗, 하나님이 보시는 깨끗하게 유지할 인격에 아직 해결하지 않았던 점과 티가 있었으니 이를 제하고 나가라는 뜻입니다.

내메세지 : 아...
내메세지 : 근데 왜, 모세가 아닌 모세 아들에게...??

관리자 : 물론, 모세가 가진 내면의 죄 중에는 이성적인 불결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죄만을 말한 것이 아니라, 성업 복음사업 구원의 사역에는 항상 그 짐을 지고 나가는 사람은 자기 안에 하나님만 아시고 하나님께 부끄럽고 말씀에 모자란 세상욕심, 세상관련, 어떤 종류의 흠이든 다 털어버려야 합니다.

내메세지 : 네에.. 두려운 일입니다.

관리자 : 레위기 제사법에 족장이 죄를 지으면 수염소로, 일반 백성이 죄를 지으면 비둘기로, 그러나 제사장이 죄를 지으면 꼭같은 죄 하나이지만 수송아지로 사죄해야 합니다.
관리자 : 하나님이 맡긴 직책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위로 올라가면 자기 죄는 뭉개버리는데, 하나님은 오히려 그 책망과 결과를 높혀 나갑니다.

내메세지 : 그런 뜻이 있었군요... 레위기의 제물..

관리자 : 다윗의 범죄, 모세가 이방 여인을 취한 일 등이 그러합니다. 일반인도 흔히 그 정도의 죄는 흔했을 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에 잘못된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문제는 그 법을 즉각적으로 또 엄하게 적용하는 그 차원은 비교치 못합니다.

내메세지 : 예, 다윗의 범죄에 대해서는 정말 무섭게 혼내시더군요..

관리자 : 오늘 교회의 목사들이 자기들끼리 둘러 앉아 별별 죄를 다 짓고 그러나 위원회 등에서 감춰버립니다. 그대신 교인의 일상 생활 속의 죄들은 강단에서 마구 정죄합니다.

내메세지 : 네...

관리자 : 하나님의 지공지성법을 모르기 때문에 인간 본능적으로 그러는 것입니다. 신앙은 아니지요.

내메세지 : 네... 신앙은 아니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관리자 : 본문은 출애굽 대사건에서 아주 잠깐 지나가는 한 사건이지만, 이 한 부분만 가지고 새겨 보아도 얼마나 스스로 깨끗게 하기 위해 평생을 늘 노력해야 하는 숙제인지 모릅니다.

내메세지 : 네, 오늘 목사님을 통해 머리가 으쓱하게 깨달았습니다.

관리자 : 백목사님이 백목사님의 초인적 신앙걸음을 걸었던 것은 그 분의 인간적 장점들에 의한 것이 아니고 이런 사소한 말씀 하나에 받은 충격을 죽는 날 까지 잊지 않으시고 80 나이에도 벌벌 떨며 두려워했던 그 경건에 있었습니다. 책임 하나를 맡길 때는 지극히 작은 먼지 하나같은 실수를 두고 네 목과 네 생명을 걸어야 하는 중대한 일, 하나님을 이 땅위에서 대리하는 자리의 두려움과 권위 그 결과의 영광과 폐해를 먼저 가르치고 있습니다.

내메세지 : 네...

관리자 : 질문 추가 계신지?

내메세지 : 우선 오늘 받은 말씀 정리 좀 하겠습니다.
내메세지 : 저는 얼마만큼 간직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충격을 좀 받았습니다.

관리자 : 예, 차분하게 좀 느껴도 보고 생각도 해야 할 사안일 것입니다.

내메세지 : 정말 감사합니다.
내메세지 : 저의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내메세지 : 세상에서 가끔씩 성경 조금 읽은 것 가지고 으쓱했던 것도 부끄럽고..

관리자 : 예, 저 역시 더 느껴야 할 직책이겠죠? 남

내메세지 : 그런 강해를 해주실 수 있는 목사님이 부럽습니다.

관리자 : 이곳에서 오간 내용은 사적인 것 외에 교훈적인 것만 요약하여 문답방에 인용하고 싶습니다.
내메세지 : 오늘 100억짜리 과외를 받았습니다. 100억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지요...
내메세지 : 네 꼭 그렇게 해주세요..
내메세지 : 목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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