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3:23-25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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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7 00:00
1.롬3:23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받는 영광이니
하나님은 창조주로 만물을 만들었고 주권주가 되어 만물을 돌보시는데
만물이 하나님께 받은 이런 은혜를 감사하는 것이 영광이요 이는 하나님만 받는 영광입니다.
그런데 성도가 죄를 짓지 않았더라면
하나님 대신 만물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전하므로
만물에게는 하나님 노릇을 하면서 하나님이 받을 감사를 받게 될 것인데
롬3:23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2.롬3:25
'하나님의 길이 참으심'은
하나님의 절대 예정을 기준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고
인간이 자기에게 죄를 짓는 사람에게 참을 때 참는 한도가 있는데
인간의 이런 인내의 한계를 기준으로 하나님을 관찰한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절대 예정을 기준으로 표현한다면 순간도 지체하지 않습니다.
성경이 어떤 때는 사람 기준으로 표현하는 것은
심히 어린 우리를 길러가시기 위해 우리의 어린 단계까지 내려와서 끌어올려 인도하려는 배려입니다.
'죄를 간과하심'은
우리의 죄를 죄값 그대로 갚지 않았다는 뜻이며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은
하나님은 공의롭기 때문에 죄값은 사망이라고 법을 세운 이상
하나님 스스로도 그 법을 지켜 비록 자기 아들이지만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그냥 없는 것으로 치고 넘어가지 않고 그 죄의 값을 전부 다 치렀으니
이렇게 모든 값을 창조주 하나님도 스스로 다 내놓고 그 법을 지키면서
우리를 하나님 형상으로 만들어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하려 한 그 뜻을 이루었다는 말씀입니다.
'의'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동한 것이니
여기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의롭다고 보이시려고 했다고 해석하기 쉬우나
하나님은 하나님 스스로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그 법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원래 뜻인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었으니
곧 우리로 죄를 짓게 하였다가 되살려 냄으로 최상의 인격을 만든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을 이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