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지금까지 배운 것과 다른 말을 들을 때 혼동스런 학생들을 위하여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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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00:00
1.어린 신앙이 자라가는 모습은
그 동안 교회에서 늘 배우던 것은
어린 신앙들을 빨리 자라도록 하는데 필요한 양식이었습니다.
얼른 먹고
많이 먹고
고루 먹어야
키도 자라고
눈과 귀가 밝아지며
손발의 움직임이 빨라지게 됩니다.
반사 선생님께 배운 것은 말하자면 품 안의 아이가 먹은 우유와 같고
장년반 예배 때 참석하여 배운 것은 예를 들면 밥과 반찬을 직접 먹는 것과 같은데
질문하시는 학생이 이 노선 소속 교회를 다녔다면
그 동안 배운 것은
아마 어느 교회 어느 학생들과 비교해도 아주 굉장한 영양식이었을 것입니다.
2.몸이 자라가듯이 신앙도 좀 자라게 되면
물론 앞으로도 더 배워서 더 자라야 하겠지만
이제는
외부 바람에 맞서 버티기도 하고
담을 넘어 오는 도적을 부모님이나 파출소에 연락을 해서 가정을 지키기도 해야 하며
때로는 교회를 헤치려는 이리 떼와 싸우는 뒤에서 돌팔매질을 해야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 동안 교회에서 배운 것은
어린 신앙이 어떻게 해야 속히 자랄 수 있는지를 집중해서 가르쳤습니다.
이제
학교를 진학하게 되고 학년이 높아지게 되면
다른 교회 학생회 활동하는 친구들에게 연애하는 재미로 교회 다닌다는 말도 듣게 되고
역사나 국어 시간에 교회를 비판하는 교사가 쪽배에 태풍처럼 비판하기도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르실 때
부자집 외동 아들 기르듯, 조선시대 왕국의 왕자 기르듯
잘 먹고 잘 놀고 이론만 배우다가 국가가 위험할 때 왕들은 도망이나 다니게 하지 않고
어떤 종류의 어떤 원수가 언제 쳐들어와도 담대하게 맞서 다 물리 칠 수 있도록
강하고 담대하며 실력있는 천하 제일의 아들로 우리를 기르시기 때문에
아직 신앙이 그렇게 많이 자라지 않았는데도
하나님께서는 질문하신 학생과 같은 신앙에게도
여러 가지 어지럽고 혼란스런 말들을 듣게 하시며 튼튼히 기르시고 계십니다.
3.우선 이렇게 하셨으면 합니다.
이제 막 처음 이런 저런 말들을 듣게 되면 들을 때마다 어지럽고 복잡하게 되고
그들에게 몇 마디 대꾸를 해놓고도 돌아서면 내 마음 속에 의심이 생기기도 할 것이고
일방적으로 듣기만 할 때는 속에서 울분이 나오다가도 혹시 그 말이 맞는지도 모른다 하며
마음이 복잡해 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 노선 이 복음의 길은
세상 어떤 다른 종교, 무신론자, 별별 비판가들과 이단자들, 교회 내의 타협주의와
오랜 세월 논쟁과 투쟁과 연구와 비교를 다 거쳤지만
역시 진리의 길이라는 것이 또렷하게 밝혀져 이제는 누구와도 더 이상 논쟁이 필요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지금 질문하신 학생이 어지럽고 혼동스러운 것은
질문자께서는 이제 막 듣기 시작했고 그 비판하는 말들이 왜 틀렸는지 아직 스스로 싸울 정도가 아니어서 심리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것 뿐입니다.
현재 질문하신 학생이 앞으로 계속 공부를 하면서
다른 종교나 다른 인생관을 가진 사람이나 심지어 다른 교회를 다닌 분들과
자꾸 접촉하게 될 것인데
그때마다 이 노선 신앙생활은 좀 특별하여
공격도 많이 받고 비교할 때 이상한 것처럼 보일 일도 많을 것이므로
오늘 한번에 다 질문하고 다 해결하려면 시간이 없을 것 같습니다.
될 수 있으면 한 가지씩 나누어 질문해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미 이 홈의 문답방에서 거의 다 오간 내용들일 것이므로 앞선 내용을 참고하면 되는데
해당 되는 자료를 찾는 것이 어려울 것이므로 'help'라는 이름을 가진 다른 분들이 도와 주실 것입니다. 또 답변자 저도 '일반학생'이라는 이름으로 질문이 들어오면 이번 질문하신 분으로 기억하고 한번 더 마음에 두고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