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이 듭니다.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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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00:00
결혼 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시댁 교회(개척교회)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주일학교가 없는 상황이라 하고 싶은 맘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때쯤 올해 2월 임신을 했는데... 자궁외 임신으로 수술을 했습니다.
병원에 누워 있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일학교를 시작할 방법을 주시더라구요..
아직 아기를 가질 때가 아니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고... 실패의 거듭속에
7월에 시작하게 되었는데... 6월말 또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연유산을 했어요..
너무 힘들었습니다. 몸이 좋지 않아 주일학교를 시작할 수 없었으나 그냥
강행군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15명의 아이들이 꾸준히 나오는 상태구요..
그런데 제가 너무 힘이 드는건....
아기에 대한 집착 입니다. 아기를 집착하는 것 만으로도 우상이 될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주위에 저보다 늦게 결혼한 사람도 아기를 가지니 더 우울해 집니다.
의욕상실 상태입니다.
지난주에는 정말 하나님께 반항(?)아닌 반항(?)도 햇습니다. 물론 지금은 회계를 했지만요..
하나님의 뜻이 뭘까요? 지금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분명 하나님의 때에 주실건 아는데....
이런 질문이 이 방에 맞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