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름과 통상 이름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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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1 00:00
1.각 교단 별 개정개역 성경과 '21세기 찬송가' 사용은 결정이 되었다고 듣고 있으나
각 교회 현장에서 성경과 찬송가가 실제로 교체 사용되는 시점은
언제부터 대세가 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외부 소식을 잘 모르기 때문에 실제 각 교회들의 대세가 나타나면 소식을 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21세기 찬송가'라는 이름에 대하여
우리는
남한이라 한국이라 하지만
공식 국가 명칭은 '대한민국'입니다.
이와같이
1984년 통일찬송가가 나올 때
통일찬송가의 실제 공식 명칭은 그냥 '찬송가'였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새찬송가'와 '합동찬송가'를 사용하다 새롭게 하나로 만들었기 때문에
과거 찬송가와 구별하기 위해 통상 '통일찬송가'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이번에 나오는 '21세기 찬송가'는
통일찬송가를 사용한 지 오래 되어 교계가 돈벌이를 위해 또 한번 새로 만들 필요가 있고
또 요즘 신학자들도 자기들 손으로 찬송가를 만든다는 일거리를 한번 벌여야 하고
또 사실 통일찬송가는 한국교회 단일 찬송가를 만든다는 명분 때문에
각 교단들이 협상을 통해 만들다 보니까 조잡하게 되어 초창기부터 문제점이 지적되었는데
새로 찬송가를 만들려 하면 한국교회 모든 교인들에게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야 하니까
적당한 시점을 노리고 있다가
온 세상이 새천년을 맞게 된다고 2000년대 시작에 맞추어 별별 상품과 행사가 나올 때
'21세기' 시대에 맞추어 찬송가도 새로 한번 더 좋게 만들자고 핑계를 대어
그때 세상 분위기를 타고 한국교회 교인 전체를 설득시킬 명분거리로 삼았으므로
'21세기 찬송가'라고 그동안 그 찬송가를 만드는 추진 세력들은 입버릇처럼 말을 했고
찬송가 추진 과정에서 추진세력들이 내내 '21세기 찬송가'라고 불렀습니다.
현재 교계 언론에서도 공식적으로 이름을 붙인 정도이므로 이름 사용은 정확합니다.
이 홈에서는
그 찬송 출간 주최측에서 앞으로 그 이름을 어떻게 부르든
늘 그들이 처음 내세운 그들의 명분, 즉 '21세기 찬송가'라는 이름을 계속 불러서
그들이 한국교회를 위해 결정했다는 그 행동을 역사적으로 평가하는데 그 '21세기['라는 단어 하나가 모든 사연을 다 담을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바로 그때 그 당시는 이 단어로 한국교회 전체를 움직였지만
이제 세월이 가면 갈수록 '21세기 찬송가'라는 이름은 애들 장난처럼 또는 세상의 유행 상품처럼 천박해 질 것입니다. 이제 6년이 지나고 있지만 아마 지금도 벌써 '21세기'라는 말은 구시대 표현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