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 기술과 방법 지향으로 나가면 타락 속화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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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1 00:00
전도하지 않는 것보다 전도하는 것이 낫다는 말은 그 누가 해도 맞는 말입니다.
더 좋게 공부하면 더 좋겠지만 공부를 않는 것보다 어떻게 해도 하는 학생이 낫습니다.
교회 부흥을 위해 수도 없는 방법과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데
하지 않는 것보다는 대체로 다 낫겠다고 생각이 되나
어떤 방법은 그 방법 자체에 큰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고
어떤 방법은 그 방법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전도와 부흥이 너무 사람의 기술적 방법론으로만 치닫고 있는 것은
개별 방법론 자체는 괜찮지만 그 전체가 합하여 하나의 거대한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말세 교회의 시급한 일 중에 하나는
머리를 그만 굴리는 것입니다.
꾀를 이제 그만 내야 할 시점입니다.
요령으로 시험을 치듯 너무 방법에 방법이 개발되어 어지러워 미치겠습니다.
이제 그만 조용히 입을 닫고 고요히 말씀 읽고 그대로 실행하는 것으로
자타 신앙생활의 전부로 삼았으면 합니다.
G12 D12는 처음 들어본 것 같습니다. 이전에 눈에 띄었다 해도 잊었을 것 같습니다.
세상의 학자나 연구가들이 자기 이름으로 무엇인가 최초로 개발해서 이름을 붙이는 괘감.
아이들이 그들 세계에 유행하는 것을 첫 출발 시켰을 때 누리는 명예심 성취감 뿌듯함.
대가리 좋은 사람들이 새로운 창업이나 사람을 호리기 위해 별별 상호 구호 표시를 만들어
돈도 벌고 시선도 끄는 방법.
방법이 밉고
신기술이 괘씸하고
괜히 이런 저런 영어와 숫자를 갖다붙여 그런데 시선을 뺏기는 어리석은 인간들을 호리는
사기성 뱀장수 말장난에 넌더리가 납니다.
과거 이 노선의 주일학교가 그렇게 유명했던 것은
천문학적 숫자의 아동들을 불러모은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어떤 기술과 방법도 선물도 프로그램도 입맛 하나 다실 것도 없이 왔다는 것입니다.
시청각 교재도 없었고 율동 유희 동요도 없었고 우화설교 동화 설교도 없었습니다.
그냥 데려와서 성경 그대로 가르치고 보냈습니다.
당시 일반 교회들의 주일학교는 기술이 하늘에 닿았고 종류가 넘쳐서 홍수가 났었습니다.
무수히 지나간 주일학교 운영에 관련된 수많은 기술들.
그런데 알고보니까 TV의 아동프로그램이나 유치원 유아원 초등학교의 교육교재 방법론이나
전부 그 방법 그 모습 그 심리이용 그 시청각의 교육방법론에 사로잡혔던 것이고
그런 주일학교의 모든 방법론은 성경에 근거도 모습도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그때 주일학교의 손발짓 율동이 지금 거의 모든 노사데모에 흰장갑을 끼고
데모 노래에 손을 위로 아래로 옆으로 짝짝을 치며 흔들고 움직이는 모습!
바로 교회가 주일학교에서 가르쳤던 그것입니다.
그들 중에 데모 선동군들이 그곳에 적응시키니까 데모대가 흥이나고 신이납니다.
이 노선의 전도 심방을 포함한 모든 신앙의 방법론은
성경 열심히 읽고 깨달은 대로 자기 현실에서 그대로 살기 열심히 사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는 전부 주님께 맡깁니다.
이런 원칙이 강하기 때문에
방법론적 전도 심방 교회운영의 기술들이 소개되면 그냥 속으로 욕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