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구원얻는다에 대하여
무명2
0
5
2008.01.31 00:00
아주 오래전에 기본믿음에 관하여 백영희 목사님께서 설명하신 것을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여러번 설교를 들었어도 정확히 이해를 못하였고 후에 다시 검토할만한 시간을 가지지 못하였고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다만, 기본믿음을 기본구원으로 설교를 하셨고, 믿음이 성도의 믿음을 가지고 말씀하신것이 아닌것 같았다란 정도로만 기억하는데 맞는지는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앞서 질문을 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목사님께서 지적하시고 답변하신 부분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후 목사님의 답변을 듣고 우연히 다른 설교를 듣다가 이 부분에 대해 다른 측면의 생각이 들어 질문드립니다.
성경에서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라고 할때는 기본구원에 관하여 말씀 하신 성구도 있고, 건설구원에 관하여 말씀하신 성구도 있다란 것입니다.
"은혜로 구원얻는다"와 "믿음으로 구원얻는다"가 똑같이 기본구원에 관한 부분일때가 있는 것 아닌가 입니다. 똑같이 대속의 공로를 가지고 어떤때는 은혜로, 어떤때는 사랑으로, 어떤때는 믿음으로 성경에 기록하여 주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사랑과 은혜가 대속의 공로의 다른 이름이란 것에 대해서는 공회인으로서는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어집니다.
그런데 믿음도 대속의 공로라는 것으로 연결이 언뜻되지는 않으나, 바로 그 믿음이 성자 예수님의 순종이라는 대속이라는 면으로 생각해보면 성경에서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란 표현이 기본구원에 해당되는 성구에서는 바로 대속의 공로를 의미한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하여, 기본구원에 있어서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란 두 성구는 같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시간을 내서 좀더 생각을 해보겠지만, 일단 기약을 할수 없어 먼저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질문을 드립니다.
대강의 질문의 문맥은 통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참고로, 믿음은 인간이 못만든다, 믿음은 선물이다, 믿음을 만들어 주셨다, 등등의 표현을 설교중에 여러번 해주셨는데, 이것이 대속의 공로와 이런면에서 의미가 상통한다란 생각도 듭니다.
인간의 마음이나 영이 순종을 하는 그 믿음과는 근본적으로 구분이 되어지는 기본믿음이 이것(대속의 공로)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그때 당시에는 믿는다란 작용과 활동에 주도적으로 혹은 일부로라도 인간의 행위가 들어가는데도, 백영희 목사님께서 기본구원의 차원에서 믿음을 설명하시기에 이해를 못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