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상 밖으로 나가지는 못하게 했습니다.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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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00:00
1.세상은 우리가 떠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마14:22-33에서
'건너편'은 우리가 가야 할 천국이며
'바다'는 죄악 세상을 말했으며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게하시고' 라는 것은 천국을 향한 오늘 신앙생활 모습입니다.
바다와 같은 오늘 세상을 통과하면서 여기서 배우고 준비해야 하늘나라를 준비 할 수 있고
바다를 통과하다가 바다에 빠져버리면 건너편은 커녕 바다에 삼켜 구원은 전부 절단납니다.
따라서 기독교는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찬 더러운 곳이라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염세주의가 아니고
그렇다고 세상이 좋아서 세상에 파묻혀 세상이 되어버리는 속세주의도 아니고
세상 안에서 세상을 통과하고 살면서 세상을 이용만 하지 세상에 물들지 않는 신앙주의이니
믿는 사람은
세상을 버리거나 무시하지 않지도 않고
반대로 세상을 사랑하거나 세상과 무조건 어울리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살면서 가질 것은 가지고 이용할 것은 이용하고 그 중에 멀리할 것은 멀리합니다.
2.현실 안에서 현실을 초월해야 합니다.
고전5:10에서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 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세상 사람은 그 종류에 따라 1계명 죄인이냐 2계명 죄인이냐는 것만 다르지 다 죄인들이며
세상의 체제도 운영도 다 그렇고 학교도 사업도 가족도 생활도 다 그러합니다.
그 중에서 절에 가서 중이 되는 것이나 돌부처에게 절을 하는 것은 무조건 할 수 없지만
그 외에 세상 생활 거의 전부는 우리가 늘 조심하고 긴장하고 살면 되는 것이지
무조건 피한다고 되는 일은 아닙니다.
3.남녀 문제를 조심하는 일을 두고
굳이 여선생님 강의만 들으려고 찾아다니는 것은 무엇인가 큰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여선생 강의를 무조건 피하려 한다면 지하철 시내버스를 타서도 안 될 것입니다.
세상 지식이 틀렸다 해서 외면하려면 학교를 가지 말고 어떤 책도 읽지 말아야 합니다.
모세나 다니엘이나 요셉이 이방나라 왕국의 핵심 요직에 있었던 것을 본다면
우리는 세상 학교나 직장을 무조건 피하고 멀리하는 것만 신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 공부나 직장이나 학교나 남녀관계를 멀리하라고 평소 늘 말하는 것은
접촉 자체가 죄 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접촉을 통해 거의 모든 사람이 탈선을 하기 때문에
접촉을 극히 조심하라고 경계를 하는 것입니다.
여자 강사의 강의를 들으면서 그 강사의 강의만 들을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세상을 죄 짓지 않고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 해야 교회에서 남녀 교인들이 건전하고 정상적이면서도 함께 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공회에서는
학생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선생님들도 구역장들도 거의 남녀 접촉은 없는 편이고
혹시 지가가면서 인사하거나 교회 업무로 잠깐 대화하는 것이 전부이며
남녀가 한 자리에 앉아 노닥거리는 시간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이 뿐 아니라
남반들끼리도 남반들만 따로 모여 앉아 놀고 이야기 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남반들끼리 모이면 남녀 죄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주일날 남반들끼리 세상 이야기를 하다보면 주일이 소홀하게 되는 문제가 있고
주일 외에 평일에 그렇게 모인다면 주일 죄는 짓지 않는데
믿는 사람이 자기 가정 자기 직자이라는 자기 현실에서 충성하고 또 신앙에 주력하다 보면
따로 편하게 대화하고 안부를 전할 그런 여유있는 기회가 거의 없을 것이므로
자기 의무와 책임에 주력하다 보면 여유있게 남반들끼리도 따로 만날 기회가 없습니다.
질문자께 주어진 현실은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 현실에서 남녀의 관계를 조심해도 안 될 정도의 술집 모임 자리라면 아예 피하시되
질문자께서 조심하면 조심할 수 있는 그런 일반 대학의 강의 시간이라면 강의를 들으면서
다른 학생들이 마음으로 미혹을 받거나 실수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을 넘어서도록 노력하여
강의를 강의로 듣고 여자 선생님 때문에 내가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