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주일의 예비일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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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00:00
1.신약에서 '날'을 두고 말할 때는
'주일'만 날입니다.
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 교회설립기념일 환갑 생일 성직40주년 ...
날이란 오직 7일을 한 단위로 나누고 주일과 평일 뿐인데
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 이런 날들은 신앙 어린 사람들에게 교육적 효과가 있고
설립기념일 성직40주년 생일 환갑... 이런 날은 신앙집중에서 이탈되는 과정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그후 부활하여 새생명을 주신 날, 이 날이 주일입니다.
신약은 오직 이 날만 날입니다. 이 날에 집중하고 이 날을 중심으로 평생 이어갑니다.
주일에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은혜가 오고, 평일은 그 은혜로 사는 실행의 날입니다.
구약의 그 많은 제도와 형식을 신약에서 다 없앴지만 주일은 날 중에 유일하게 이어지고
그 지키는 방법을 구약 그대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2.그래서, 개인 뿐 아니라 교회 운영에서 항상 주일은 그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주일에 배운 것을 잊어버리니까 평일 밤예배나 새벽예배로 주일 은혜를 이어 가고
월요일에서 토요일은 지난 주일 받은 말씀과 은혜로 실행하는 날이며
동시에 월요일에서 토요일은 또 다시 다가오는 주일에 받을 은혜와 말씀을 준비하는 것이니
세상 수학에 10진법 5진법 2진법 60진법... 이 있는데 신앙은 날로 말하면 7진법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생활도 그렇지만 특히 교회는 그 모든 행사를 주일 중심으로 잡아야 합니다.
주일이 겹치는 성탄절 생일 환갑 첫돌 몇주년기념... 이런 날들에 멀리 친척이 찾아오고
세상 날을 기념하듯 하다가 주일이 실종되는 경우를 허다하게 보는데, 참 탄식 탄식입니다.
3.교회의 토요일 행사에 대하여
주일을 더 주일답게 보낼 수 있거나 주일을 잘 지키는 분들이 토요일까지 활용을 한다면.
아주 좋은 것이며 각 교회는 개별 형편에 따라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천주교처럼 토요일 오후에 간단한 모임을 가진 뒤 1박 2일 나들이나 달리 가버리게 되면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반사들이
맡은 학생들에게 한 주일에 가장 소중한 주일을 바로 지키게 하기 위해
토요일에 심방을 하거나 전도를 하는 일은 토요일 행사가 아니고 주일 준비 행사가 됩니다.
일반 교회들이
토요일에 수많은 모임을 갖는데 그 모임들이 주일을 더 주일답게 만드는 모임이라면 좋으나
만일 주일을 대신한다거나 아니면 주일 집중을 약화시킨다면 정말 큰 일 날 일입니다.
질문에 대한 결론으로
주일이 약화되거나 주일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면 토요일 행사는 상관이 없습니다.
만일 토요일 행사가 주일을 주일답게 지내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