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소년 - 콜게이트
도움이 되는 글
오래 전에는 뉴욕시의 맨하탄 섬을 가려면 나뭇배를 타야 했어요.
어느날 새벽 16세의 초라한 아이가 오슬오슬 떨면서 이 나뭇배에 올랐어요.
나뭇배 주인은 아침도 못먹고 떨고 있는 어린 소년에게 다가갔어요.
‘이른 아침부터 어디로 가는거냐?’
“맨하탄에 갑니다.”,
“맨하탄에 왜 가는거지?”,
“일자리를 구하려구요”
어린 소년은 가난해서 학교를 다닐 수가 없었어요.
그는 취직을 위해 맨하탄에 가는 길이었답니다.
“저는 비누 공장에서 일해 보았기 때문에 이 다음에 커서 비누 공장을 하나 차리는 것이 제 꿈이에요”
나룻배 주인은 어린 소년의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해 주고는 말했습니다.
“얘야, 네가 그런 꿈을 꾸었다는 것은 참 기특한 일이야,
네 꿈을 이루기 위해서
첫째, 너는 하나님을 모시고 네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사람이 되거라,
둘째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거라,
셋째는 십일조를 주님께 드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세가지를 실천하면 너는 틀림없이 성공할 거야. 내 말을 명심해라”
“예 그렇게 하겠어요.”
수십년이 지난 후 맨하탄은 치약의 생산지가 되었습니다.
비누공장에서 일하던 어린 소년은 비누만 만든 것이 아니라
치약을 연구해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치약을 생산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저 유명한 콜게이트 치약이랍니다.
그 소년은 바로 독실한 크리스챤 실업가인 억만장자 윌리암 콜게이트였어요.
(만덕교회 홈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