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옹호 교단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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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옹호 교단 처리


“이단옹호 교단, 정관에 따라 처리”


한기총 총무협, 임원회·이단사이비전권위에 적극 협력키로

〈정통과 이단〉 책자를 발행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예장연)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길자연 목사)의 대응수위가 점차 높아가고 있다.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전권위원회(위원장:한명국 목사)는 7월 15일 가진 2차 회의에서 한기총과 예장연에 중복가입된 회원 교단들에 대해 (예장연)탈퇴를 권유하고 회원권을 정리하지 않을 경우 ‘이단 옹호 교단’으로 보고 정관에 따라 처리해줄 것과 각 교단에 요청한 ‘이단사이비 규정 재확인서’와 ‘공동대응승낙서’가 수합되는 대로 공동성명서를 발표해 줄 것을 임원회에 건의키로 했다.

전권위는 또 예장연의 〈정통과 이단〉 책자와 관련해 “한국 교회가 견지해온 성경적 신앙의 입장과 판단에 위배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앞서 한기총 총무협의회(회장:전호진 목사)는 예장연의 〈정통과 이단〉 책자에 대해서 한기총 임원회와 이단사이비대책전권위원회의 판단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결정사항에 대해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총무협은 7월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의하면서 교단별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구성을 권고키로 했다.

또 총무협은 이단사이비집단에 대해 결의한 교단의 경우 그 결의에 대해 재천명하며, 한기총과 예장연에 중복 가입되어 있는 교단은 각 교단별로 회원권을 정리키로 했다.

총무협은 또 “차후 한기총이 〈정통과 이단〉 책자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할 때는 한기총 회원교단들의 명칭과 총회장의 이름을 같이 실어서 입장표명을 해 달라”고 한기총 실무진에 주문했다.

안연용 기자 등록일 200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