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대하여...

일반자료      
쓰기 일반 자료 초기목록
분류별
자료보기
교리 이단, 신학 정치, 과학, 종교, 사회, 북한
교단 (합동, 고신, 개신, 기타) 교회사 (한국교회사, 세계교회사)
통일 (성경, 찬송가, 교단통일) 소식 (교계동정, 교계실상, 교계현실)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대하여...


글쓴이 : 김종규 날짜 : 2004/06/19 조회 : 66






님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요?
뉴스엔조이 고신 담당 기자라는 자리가 교단 신학의 충추신경을 함부로 진단해도 되는 자리요?
님이 물으면 대학원의 선생은 대답 할 의무가 있는거요?
정말 웃기는 사람이요!

나는 "목사"라는 라이센스를 위하여 15년의 인생을 하나님 앞에 준비했소?
님의 신학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은 어떤 정통성을 기초로하고 있소?

나는 정말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당신들이 역겹소?
님이 그렇게 믿는 것은 보편적 입법의 원리를 쫓아서 나온 진리인데 왜 이 진리 대로 행하지 않느냐고 묻는 당신이 정말 두렵소?

님은 기자라는 신분에 대하여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는 것 같은데 오늘날의 언론이 과연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그렇게 신뢰를 받을 수 있을만큼 정당성을 도대체 확보나 하고 있는 거요?

"이 지경이 된 교단"을 걱정하지 말고 당신네들의 집단의 타락성에도 좀 관심을 가져 보소.
자기 정화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비틀거리기는 거기도 만만찮을거요.
맨날 남의 꽁무니나 후벼파고 다니니 세상이 똑바로 보일리가 있겠소.

님이여! 세상을 바르게 보소! 어두움보다 의외로 밝은 세상이 많소.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