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생명공학의 유전자 조작을 비판하는 신학계, 그 신학계를 비판함
신학계에서 특별기획씨리이즈로 발표된 논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다음과 같은 주장은 모든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바입니다. 모든 신학대학의 모든 신학박사들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교리로 굳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 내용에 대한 모순을 잠깐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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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된 내용)
제목: 생명공학과 기독교신앙
요지: 후손에게 원하는 형질을 물려 줄 수 있는 유전자 치료와 같은 것은 인간
이 스스로 인간을 조작하거나 디자인하는 것과 같으므로, 피조물인
인간이 다른 인간의 삶을 결정하고 변형하는 것은 하나님 놀이를 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점에서 생명공학기술의 사용은 사회
적. 윤리적으로 신중한 검토와 한계를 그려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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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1.인체를 두고 신학계가 번복해 온 것을 우선 그냥 지나쳐서는 안됩니다.
신학은 인체에 대하여 과학이 침범할 수 없는 분야라고 지금껏 말했던 것을 그냥 지나치고 있습니다. 삼분론 혹은 이중이분론(영과 육, 육은 다시 몸과 마음)을 몰랐던 것을 굳이 지나치고 있습니다. 삼분론을 몰랐기 때문에 오늘의 생명공학이 만든 결과를 예측은 못했다고 하더라도 지금 생명공학이 만들고 있는 일이 하나님의 주권예정과 주권섭리에서 이루어진다는 것만 믿는다면 이는 미리 계획되었던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회개는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과 하나님이 금하는 일을 구별치 않기 때문에 무책임한 말이 오고간 것입니다. 신학만은 말 한마디에 생명을 걸 수 있어야 합니다.
2.세상이 하나님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귀신들과 통폐합하고 있습니다.
인간을 조작하고 변형하는 것은 하나님만 하시는 하나님 놀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해도 해서 될 일과 안 될 일이 있는데 해서는 안될 일까지 하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불신세상이며 능력이 있으면 하는 사람들이지 능력이 있는데도 하지 않는 경우는 없는 본질로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문제는 그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을 따라 살겠다고 또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교회입니다. 오늘 교회 설립을 하나님만 조작하고 변형할 수 있다고 보는 교단이 노회가 개척위원회가 존재하는지? 오늘 강단의 설교를 하나님만 조작하고 변형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시행하는 목회자가 있는지? 오늘 교회가 십일조와 모든 헌금들은 하나님만 조작하고 변형할 수 있는 경제인지를 아는 사람,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는지?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이 정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석가는 우리의 불쌍한 이웃밖에 되지 않는데 불쌍한 또 다른 이웃인 우리 불교인들은 석가를 신으로 대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은 석가와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을 불교인들이 가상으로 만들어본 귀신과 합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상천외한 운동이 백주대야에 펼쳐지고 있으며 하늘에가지 차고 넘칠 이 큰 죄가 교계의 지도자들이라는 사람들과 신학자들에게서 주도되고 있습니다. 이 죄는 하나님놀이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과 귀신들을 구조조정하고 있는 일이며 이 일은 참으로 건방지게도 하나님 위에 하나님 노릇을 하는 일입니다. 이런 일이 이미 세계적으로는 대세가 되었고 마지막으로 한국교회까지 다 삼키고 있는 판에 이런 범죄의 주도 세력과 주체 세력이 교계 곳곳에 말기 암환자의 암세포처럼 되어 있는데 불신자들이 하나님 흉내를 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면, 참으로 경우에 맞지 않는 발언입니다.
3.꼭같이 나쁜 일이라도 교회가 하면 맛잃은 소금이 되어 버립니다.
하나님 믿는 일을 직업으로 전업으로 전문으로 영원토록 하겠다는 신학자 목회자 교인들도 하나님만 조작하고 변형할 수 있는 것을 인간 마음대로 다 해버리는데 하물며 불신 세상 불신자들이 하나님을 알고 두려워함으로 조작하고 변형할 수 있는 실력이 있더라도 인체 유전자에 대하여는 손을 대면 안되겠다고 훈수를 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가관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다 맡길 수 있는 이들, 그런 신앙노선에 있는 이들에게만 하나님이 비록 주셨으나 하나님이 금한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옳다는 교훈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4.천주교를 중심으로 예를 들어보며 오늘 우리를 살폈으면 합니다.
역사에 가장 혹독했던 인권유린 집단학살 일인독재를 가장 장기간 했던 사이비집단이 바로 천주교입니다. 이들이 시대변화를 얼른 읽은 다음 지금은 그런 것이 통하지 않는 시대임을 알아차린 다음 교황의 일인독재는 종교의 통일성에 기여한다는 논리로 유지시키고 인권유린 집단학살 등의 사이비집단의 필수무기들은 숨겨놓고 이를 감추기 위해 오히려 천주교가 인권과 생명 존중을 가장 크게 생각하는 곳이라고 계속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우스운 것은 몇 번 반복하고 나니까 지금은 인권과 민주 그리고 생명존중은 명동성당에 있고 로마 교황청의 교리인 줄 압니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인물로는 김수환추기경과 현 교황, 노벨평화상을 받은 테레사 수녀가 손꼽히고 있습니다. 김일성이 학살한 피 위에 앉은 김정일이 오늘 이 나라의 민족 지도자로 나타나는 수준입니다. 교회사는 아주 간단한 이야기 책입니다. 토끼와 거북이 정도의 이야기 수준입니다만 이런 교회사 차원의 쉽고 간단한 이치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세계 지성인 세계 젊은이들 전부를 통째로 삼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신앙연구를 집중하는 이들은 이런 수준정도만은 너무도 쉽게 밟고 설 수 있는 신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