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제사는 기념식이니 지내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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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제사는 기념식이니 지내도 됩니까?


No, 15 이름:LHM (JESUS321444@HANMAIL.NET) 2002/4/24(수) 조회: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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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사는 조상을 단순히 기념허는 것이니 지내도 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습니가?
또 제사음식은 남의 양심을 위하여 안먹는 것이지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또 추도예배는 좋은 것입니까?

좋은 닫변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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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4 이름:운영자 2002/4/25(목) 조회: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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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추도예배에 대하여 답변

1.믿는 사람은 제사를 지내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1)제사는 우상숭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되어 떠돌아 다닌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귀신은 은혜를
갚기도하고 복수도 하기 때문에 이 조상귀신을 잘 모셔야 집안이 잘된다고 생각하여 죽은 부모를
위해 제사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발상이나 행위자체가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우상숭배가 됩니다.

또 죽은 부모나 선조는 다시는 그 혼령이 오지 않습니다.믿고 죽은 사람은 그 영혼이 낙원에 가있
고, 안 믿고 죽은 사람은 음부에 가 있다가 이제 예수님 재림 때에 다시 와서 각각 자기 몸을 입고
부활하는 것입니다.

결국 제사하는 것은 죽은 부모의 영혼은 오시지 않아 없고, 마귀인 귀신만 있는데 그 귀신에게 제
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사는 그 발상이나, 행위나, 실상이나 귀신을 섬기는 일이 되어 우상
숭배가 되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를 하면 3,4대까지 망합니다.(엡6:1-4, 눅16:26-31, 삼하12:23, 고
전10:20-22)

(2)전혀 효도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물론 부모를 잘 섬겨야 하고, 선조를 위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가르침대로 참되게 위
해야 합니다. 죽은 부모나 선조는 다시는 그 혼령이 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살아 계실 때 효성을
해야하고, 또 죽은 부모의 묘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그의 덕을 기리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덕을 위
해서 잘 살펴야 합니다.

제사하는 것은 부모님의 혼령은 있지도 않고, 마귀인 귀신만 있는데 거기다 제사하는 것이므로 전
혀 효도가 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효도가 안된다 할지라도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자기 마음의 만족을 위하여 드리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이기적인 것이요, 우리 주 하나님을 심히 노엽게 하면서까지 자기를 위하겠다는 악한
일입니다. 또 그 결과 자손 3,4대까지 망하게 하는 것이니 얼마나 어리석은 것입니까?

부모님 셍각이나, 기념이 필요하면 다른 방편으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

(3)제사는 본래 우리 고유의 미풍양식도 아닙니다.
조상에 대한 제사는 본래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서, 이조 시대에 비로소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전래된 500여년의 역사밖에 안되는 외래 의식입니다.
중국에서 생긴지 오랜 후에 송나라의 주자학이 고려를 거쳐 이조시대에 전래되면서 우리나라에 생
기기 시작하여 전해져 내려오는 풍습입니다. 이와같이 제사는 우리 고유의 미풍 양속이 아닙니다.

2.제사음식, 곧 우상의 제물은 먹지 아니해야 합니다.
우상제물을 먹는 것은 그 귀신에게 하는 제사에 참예하는 것이므로 죄가 되며, 하나님을 격노케 하
여 멸망하는 일입니다. 구약 이스라엘도 모압평지에서 이방인과 사귀며 제사는 지내지 않았다 할지
라도 그 제물을 먹으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크게 재앙을 만났습니다.

다만, 모르고 먹는 것은 죄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석에 나온 음식은 그 출처를 묻지않고 자
유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알려주어 제물임을 알고는 먹으면 안 됩니다. 그것은 말씀을
어기는 것뿐 아니니라, 남의 양심을 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8장의 해석을 잘못하여 먹어도 되는 것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입니
다. (고전10:18,27-31,시106:28-29, 고전8:10-11)

3.그러나 현재 제사를 지내는 분도 교회에 나올 수있고, 또 나오셔야 합니다. 약하여 제사를 지내면
서도, 그것이 잘못인 줄 알고 교회에 나와 다니므로 차차 지혜와 힘을 얻어 점차적으로 제사를 지
내지 않는 사람이 되어 복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안 지
내던 사람이 도로 지내는 일을 하면 안됩니다.

4.추도예배에 대하여 물으셨는데,
추도예배도 성경에는 없습니다. 또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추도예배라는 말 자체가 올바르지 못한
말 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데 추도 예배라 하면 고인을 생각하고
드리는 예배가 되기 때문에 바른 예배라 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만, 제사를 드리던 가정에서 제사를 없애는 한 방편으로 과도기적으로 사용할 수는 있을 것입
니다. 그러나 이것도 어디까지나 나중에는 안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
나님은 전진적인 죄는 용납하시고 기쁨으로 기다리시지만 후퇴적인 죄는 용납지 아니하시고 진노하
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