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개신교회 김홍전 구원론 - 천국의 차이론
1. 김홍전목사님 간략소개:한국의 대표적 설교자 이시고 구원을 신분의구원과 수준의구원으로 나누어서 설명하신 박영선목사님이 김홍전목사님을 2000년 기독교사에 세계10대 신학자에 들어갈 만한 분이시다고 극찬한 분이십니다.
2. 김홍전목사님의 구원론 - 천국의 차이론
“한 영혼이 천당에서 거할 때 그 영의 성숙성과 덕성의 정도는 그 인물이 세상에서 얼마나 성신 안에서 거룩히 장성했는가의 결실 위에 서 있게 될 것입니다. 천당에 들어갈 때 세상에 있는 동안 장성한 새사람을 모두 포기하고서 기본 상태만으로 들어가리라고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선지자는 영감 있는 말씀과 덕을 가지고 세상을 떠나고 유치한 신자는 유치한 대로 천당에 들어갑니다. 대덕과 소인이 완전 동일한 상태로 되어 버린다면 천당은 지극히 불공평한 곳이거나 세상과 아무 상관없는 전혀 별다른 새창조의 세계일 것입니다.
천당에서도 계급의 차이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16:19-31에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 비유를 보십시오. 천당(낙원)에서 아브라함과 나사로는 완전 평등의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있고 아브라함은 높은 위치에서 지옥에 있는 부자 유대인과 대화합니다. 천당이라고 누구나 평등해서 똑같은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땅 위의 생활이 천당에서의 위치를 결정해 준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 땅에서 실컷 죄를 짓고 아무렇게나 산 사람이나 경건하고 의롭게 산 사람이나 천당에서는 다 평등할 것이라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이 생이 끝난 후 우리의 생의 결정, 곧 우리의 위치나 영광이나 의미의 중요성은 땅 위에 있는 동안의 생활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땅 위의 생활 여하는 하늘나라를 위한 준비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발췌: 김홍전목사님의 `부활의 참뜻` p13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