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찬송가 저작권. 21세기 찬송
[교계] 찬송가 저작권. 21세기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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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찬송가 무엇이 문제인가?
- 7월 15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2차 한국교회 찬송가 대토론회 -한국교회 찬송가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과 한국교회찬송가대책위원회(위원장 안영로 목사)가 공동주최로 2차 토론회를 열었다.
▲ 서정배 목사, 21세기 찬송가를 전면부인하고 새로운 찬송가를 만들 이유는 없다.
▲ 김정일 교수, <21세기 찬송가>에 부족한 점이 있지만 진일보한 것이다.
-김교수는 결론적으로 21세기 찬송가는 분명 과거의 찬송가에 비하면 한걸음 더 나아간 찬송가임에는 틀림없다.
▲ 이후 자유토론에서 드러난 문제들과 그동안 제기되어온 찬송가 문제를 심층분석해 본다.
찬송가의 약사
-1894년 찬양가(117장 언더우드)가 발행
-1908년에 장로교와 감리교가 하나로 통일하자는 의견을 모아 찬송가(조선예수교서회)를 펴냈다.
-1931년 감리교가 신정찬송가를 펴냈고 장로교는 1935년에 신편찬송가를 출판했다. 성결교는 복음가, 부흥성가를, 구세군은 구세군가를 발행했다.
-고신과 승동이 합동을 하면서 새찬송가를 펴냈는데 신편찬송가를 기초로 발행했다. 결국 고신은 신편찬송가를 고스란히 합동에 넘겨주고 만 것이다.
-1956년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단이 찬송가 위원회를 결성 1968년에 합동찬송가 개편작업을 시작했다.
-1967년 개편찬송가(620장)가 출판되었다.
-1983년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을 맞아 한국찬송가(558장)를 기독교서회와 생명의말씀사 두 곳에서 발행했다.
-1995년 <21세기 찬송가>를 200여명의 전문가가 400여회의 회의와 토론을 거쳐 2006년에 개발 완료하고 출판을 시작했다.
▲ 지금 와서 무엇이 문제가 되고 있는가?
-법인설립의 문제와 출판사의 밥그릇 싸움, 그리고 법정 싸움
-그리고 또 하나의 소송 문제, 막대한 저작권료
-생존자의 찬송가 수록으로 인한 문제
-시끄럽고 무미건조한 음악성과 작품성이 결여된 곡을 나눠 먹기식 끼워 넣기 형태로 편집, 발해한 졸작이라고 날카롭게 비판을 한다.
(원문2 보기)-회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