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가짜 교회를 옹호하는 이만열 장로가 주도하는 손양원 목사 생가복원 모금을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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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가짜 교회를 옹호하는 이만열 장로가 주도하는 손양원 목사 생가복원 모금을 반대한다


북한 가짜 교회를 옹호하는 이만열 장로가 주도하는 손양원 목사 생가복원 모금을 반대한다

손양원 목사 생가복원 사업과 모금 운동에 고신언론사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과연 고신교단은 이렇게 해도 될까요?
사단법인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이사장 이만열 장로, 회장 정주채 목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손양원 목사 생가 복원 및 기념관 건립운동과 모금운동에 고신언론사(사장 최영석 장로)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기념사업회 회장 정주채 목사와 고신언론사 최영석 장로는 지난 22일 향상교회 당회장실에서 만나 기독교보가 손 목사의 생가복원과 기념관 건립과 이와 관련된 기사와 광고 등 모금운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생가 복원과 기념관이 건립될 때 까지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양해 각서를 채택, 서명하고 교환했다.
(자료출처 http://www.k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no=3005)

손양원 목사님의 생가복원 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왜 그 수많은 사람 중에서 이만열 장로가 해야할까요?

"단군은 우리의 선조이다"라고 말하며,
퀘이커 이단 함석헌을 두둔하는 사람이 왜 이 일을 해야만 하는가요?

이런 일에 돈을 보내어야 할까요???
고신교단은 이런 일에 대하여 분명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이만열 장로가 주도하는 손양원 목사님의 생가복원 모금은 중지되어야 합니다.

이만열은 어떤 사람일까요?
다음의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북한 "가짜교회"를 감싸는 소위 기독교인들
썩은 남한이 썩은 북한을 욕하지 말라는 궤변들
《이만열 위원장, “남북교회 진위 논쟁은 승자 없는 게임” 2005.10.31 (˙˙˙) 이만열 국사편찬위원장이 “형식상 진짜교회의 모습을 하고도 교회를 세습하고 재산 때문에 폭력배를 예배당에 불러들이기까지 하는 남쪽 교회의 모습”을 들어 “남북교회 진위 논쟁은 승자 없는 게임으로 끝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위원장은 신앙을 입으로 시인하는 이에게 “당신은 가짜”라고 하는 것은 북한의 변화와 종교의 자유를 바라는 진정한 태도가 아니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조선그리스도교련맹 강영섭 위원장과 손효숙 목사(봉수교회)·장승복 목사(칠골교회) 등은 남측 인사들 앞에서 그들의 신앙을 입으로 시인한다”면서 “입으로 시인하는 이상 신앙은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libertyherald.co.kr/article/view.php?&ss[fc]=2&bbs_id=libertyherald_news&doc_num=8031)



《한국교회의 개혁과 참된 교회의 표지 : 2005.11.10 (˙˙˙) 이만열 교수는 “입으로 신앙을 시인하는 이상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말을 했다 (˙˙˙) 이러한 논쟁을 보면서 남쪽교회의 현재 상황을 살피게 된다. 진짜 교회인가? 참된 교회인가? 가짜 교회인가? 이만열 교수의 분석을 받아들이면 남쪽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게 설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자신 있게 참된 교회임을 말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면서도 북쪽교회를 가짜라고 주장하여 형제가 형제를 미워함으로 형제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교회는 반드시 새롭게 거듭나야 할 것이다.》
(자료출처 http://libertyherald.co.kr/article/view.php?&ss[fc]=2&bbs_id=libertyherald_news&doc_num=8031)


북한 가짜교회 감싸는
이만열 前국사편찬위원장




김일성 부자를 神으로 만들어 놓은 사악한 북한정권에 대해선 한 없이
너그럽고, 한국의 교회와 정부에 대해선 더 없이 잔인하다.
이만열 前국사편찬위원장(사진)은 북한의
봉수·칠골교회를 옹호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李 前위원장의 바램(?)과는 다르게, 북한은 세계에서 기독교를 가장 많이 탄압하는 체제이다.

“하나님” “예수님”을 입에만 올려도 공개처형

하거나 수용소로 끌고 가는 곳이다.

북한을 지배하는 주체사상은 김일성·김정일을 神(신)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김일성·김정일이 영생한다며 수 만 개의 永生塔(영생탑)을 세워놓고
김일성 동상을 3만8천여 개나 세워 놓고 우상화·신격화한다.

88년 세워진 봉수·칠골교회는 “조선사람 하나님을 믿자”며 주체사상을
더 악랄한 소위 주체신학으로 가공하여 세워졌다. 이곳의 소위 목사들은

“김일성이 곧 하나님(···)김일성을 더 잘 믿고 더 잘 따라야 한다”고

고백한다.

황당한 것은 한국 교회 내 소위 改革(개혁)을 말하는 이들의 ‘외눈박이 시각’
이다. 주체사상-주체신학, 김일성 부자를 신으로 만들어 놓은 사악한

북한정권에 대해선 한 없이 너그럽고, 한국의 교회와 정부에 대해선 더 없이

잔인하다. 가짜교회인 봉수·칠골교회에 대한 평가 역시 마찬가지다.

이만열 前위원장은 한 세미나에서 “남북교회 진위 논쟁은 승자 없는 게임”
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신앙을 입으로 시인하는 이에게 ‘당신은 가짜’라고 하는 것은 북한의 변화와
종교의 자유를 바라는 진정한 태도가 아니다. 조선그리스도교련맹 강영섭

위원장과 손효숙 목사(봉수교회)·장승복 목사(칠골교회) 등은 남측 인사들

앞에서 그들의 신앙을 입으로 시인한다. 입으로 시인하는 이상 신앙은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2005년 10월28일 ‘한민족열린포럼’/ 출처 : 뉴스앤조이)”

李 前위원장은 “입으로 시인하는 이상 신앙은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라며
북한 가짜교회 비판을 피하지만, 한국 교회에 대해선 가혹하다.

“형식상 진짜교회의 모습을 하고도 교회를 세습하고 재산 때문에 폭력배를

예배당에 불러들이기까지 하는 남쪽 교회 모습” 운운하며 “북쪽이 남쪽

교회에 대해 진위 논쟁을 벌인다면 어떻게 설명할지 의문(출처: 上同)”이라고 비난한다. 자유가 없는 북한과 자유가 있는 남한을 같게 보는 지독한

兩非論(양비론)이다.


李 前위원장 지적처럼 한국교회가 부끄러운 모습일지 모르지만, 700만 민족의 학살자인 김일성을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봉수교회와 비교할 순 없을 것이다. 세계적 부흥과 선교의 실례인 한국교회를 김일성 우상숭배와 동일시하는 것은 북한정권을 감싸기 위한 억지일 뿐이다. 안타깝게도 이것이 교회개혁을




명분으로 勢(세)를 확장하는 일부 기독교 세력의 단면이다.
李 前위원장의 북한 가짜교회 옹호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다양한 글을 통해 북한 가짜교회와 한국 NCCK 등과의 회합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교회의 만남”으로 격찬한다.

李 前위원장은 이 같은 회합을 “한국교회의 통일운동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 “민족통일운동사에 큰 의의를 남겼다고 할 것이다”라고 평가하며 그 사례로
평화협정 체결과 미군철수 등을 결의한 1990년 회의를 예로 들기도 한다.

아래는 ‘2005년 성서한국특강’강연자료로 이 전위원장의 작성한 ‘한국
기독교인의 통일운동(Reunification Movement of Korean Christians)’

논문 중 일부이다.




《3. 남북교회의 만남 - 글리온 회의
남북교회는 1986년부터 1990년까지 2년마다 세 차례에 걸쳐 스위스 글리온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이를 글리온 회의라 하며 한국교회의 통일운동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

‘제2차 글리온 회의’는, 1988년 2월 서울에서 KNCC의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의 선언’과 4월 인천에서 ‘세계기독교 한반도 평화협의회’가 있은 후, 11월 23일-25일까지 역시 글리온에서 <제2차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협의회>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예배와 교제, 성경연구와 성만찬을 같이 하고 평화통일의

여러 선교적 과제들을 토의하였다. 회의는 “NCC평화통일선언을 지지하고

1995년을 통일의 희년으로 함께 선포했으며, 매년 8??직전 주일을 ‘평화통일주일’로 정하고 ‘공동기도문’을 채택” 했다.(···)

‘제2차글리온회의’ 후, 그 이듬해에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교회의
만남과 세계교회와의 유대는 계속되었다. 남북교회는 1989년 4월 23일-26일,

미국NCC가 주최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워싱톤 협의회’에서 그리고

같은 해 9월 29일-30일에는 일본 NCC가 주최한 ‘동아시아의 평화와 교회의 사명

협의회’에서 다시 만났다. (···)

1990년 12월 2일-4일, ‘제3차 글리온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모임은 “이제까지
있었던 남북 기독자의 만남 중에서 가장 전진된 회의였고 그 내용도 풍부하고

구체적”이었다. 남북교회는 상호방문, 남북당국간 상호불가침선언 채택 촉구,

사업추진 실무기구 설치 등한 9개항의 ‘희년 5개년 공동작업계획’에 합의했다.

이러한 거듭된 만남은 1995년을 통일을 위한 희년으로 설정하고 화해와
일치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점에서

민족통일운동사에 큰 의의를 남겼다고 할 것이다.(···)

5-3. 계속되는 남북교회의 만남: 1990년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의 동경에서는
‘조국의 평화통일과 선교에 관한 기독교인 동경회의’가 열려 ‘평화통일 희년을 향한 동경회의 합의문’을 채택했다. 그 내용은 쌍방의 화해와 공존의 자세 견지,

교류 확대를 위한 제반 장애 철폐, 군축과 평화협정으로의 전회, 미군철수 및

핵무기 철거, 불가침선언 채택, 선교협력을 위한 남북교회의 왕래 노력

등이다.(···)

1991년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의 평화통일에
대한 전망’이라는 주제로 남북교회학자 심포지움이 열렸다. 1991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뉴욕 스토니 포인트에서는 ‘북미 기독학자회 제 25차 연례대회’가

개최되었는데, 여기에는 북에서는 고기준?이성봉?최옥회?김혜숙?한시해

?박승덕?김구식?로철수가, 남에서는 지명관?박순경?송건호?노명식?한완상

?변홍규?이만열 등이 참석하여, <새민족 공동체 형성을 위한 우리의 사명>이란

주제로 활발한 의견교환과 토론을 벌였다.(···)》
(자료출처 http://blog.daum.net/song3294221/16536762)


북한 "가짜교회"를 감싸는 소위 기독교인들
썩은 남한이 썩은 북한을 욕하지 말라는 궤변들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선동하는 기독교인들이 있다. <뉴스앤조이>라는 인터넷매체는 북한체제를 美化하고 심지어 주체사상을 정당화하는가 하면 북한에 종교적 자유가 있다고 강변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북한은 세계 최악의 기독교 탄압 체제이다.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도어즈(open doors)’는 1월4일 발표한 ‘2012 세계기독교 탄압 감시50개국 목록’에서도 북한을 “10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탄압국”으로 지목했다. 북한의 조선그리스도연맹(조그련), 봉수·칠골교회 등은 헌금용 달러를 빨아들이는 對南창구에 불과하다.

조그련, 봉수·칠골교회가 거짓이라는 것은 김일성 스스로 밝힌 바 있다. 金은 이렇게 말했다. “남반부에 수많은 종교인들이 살고 있는데 그들이 우리가 종교인들을 다 죽인다고 생각을 하면 그들도 우리를 반대하는 데 합세할 것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불필요한 중앙종교조직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김일성저작선집 제1권)”

<뉴스앤조이>의 조그련, 봉수·칠골교회 감싸기는 집요하다. 주로 인용되는 전문가는 이만열 前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2003~2006), 김병로 서울대 교수, 허문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김흥수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 탈북자 박예영 등이다.

<뉴스앤조이>의 조그련, 봉수˙칠골교회 옹호의 논리는 이렇다.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해 떠드는 스피커(speaker)가 되거나 (ex “오경우 서기장은 조그련이 북쪽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사회봉사 사업을 중점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평양에 교회가 재건돼 평양시내 가정교회 신도가 봉수교회 교인으로 흡수되었다고 합니다”), ▲북한 내부의 시각으로 보자는 內在的(내재적) 접근도 있으며(ex “우리의 문화적 기반에서 상대방을 바라보는 ‘크로스 컬쳐’적인 시각을 벗고 그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인터컬쳐’적인 시각을 가진다면 그들도 기독신앙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장영일 목사”), ▲남한 교회도 문제니 북한 교회를 말하지 말라는 兩非論(양비론)(ex “형식상 진짜교회의 모습을 하고도 교회를 세습하고 재산 때문에 폭력배를 예배당에 불러들이기까지 하는 남쪽 교회의 모습...남북교회 진위 논쟁은 승자 없는 게임으로 끝날 것-이만열 교수)”도 있다.

▲하나님의 일이니 판단치 말자는 虛無主義(허무주의)와 사악한 집단에 대한 맹목적 사랑을 말하거나(ex “봉수교회, 칠골교회는 그 내막이 어떻게 되었든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워진 교회이다. 북한교회 진위 논쟁은 우리 몫이 아니다. 북한교회가 진짜인지, 가짜인지에 대한 판단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알려져 있다. 나에게는 사랑할 의무밖에 없습니다-박예영)” ▲초월적 궤변을 떠드는 경우(“북한의 교회가 대남 선전용이라는 사실은 다 아는 사실 아닌가...말씀의 능력으로 기도하고 찬송하면 가짜도 진짜로 바뀌는 것-예장통합 남선교회 김경웅 장로”)도 있으며, ▲한 술 더 떠 “우리 민족끼리 뭉치면 결코 망하지 않는다”거나 “소중한 칠골교회가 부디 더렵혀지지 않고 그 믿음 잘 간직하기를 기도했다”는 등 반역적 언동에 나서는 경우도 있다.

주요 기사를 인용해보면 이러하다.

《“북한 봉수교회, 가정교회와 공존” [대담] 김흥수 교수(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2009.6.16 : 북한교회가 소멸된 것처럼 보이지만, 북한교회와 교인들의 신앙경험을 주목해서 보니까, 나름대로 신앙을 유지해온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정교회 탄생이 대표적인 것입니다(···)가정교회가 지속되면서 70년대 이후는 북한정부의 용인 하에 신학교육이 재개되었습니다. 조선그리스도교연맹도 활동을 재기했습니다.(···)

평양에 교회가 재건되고 이를 계기로 해서 평양시내의 가정교회 신도 일부가 봉수교회의 교인으로 흡수되었다고 합니다. 봉수교회의 등장은 여러 가지로 북한정부가 주도한 것이지만, 거기에 가정교회의 신앙이 흘러들어갔다고 보는 것이지요. 봉수교회의 예배에 정부가 동원한 사람들이 참여한다고 하지만, 교인 중에는 해방시기에 북한에서 활동했던 목사나 장로의 자제들도 20여 명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 되면 더 큰 하나” 50년이라는 분단의 시차를 넘어 : 2006.11.17 : (···)예배를 마치고 칠골교회의 담임목사인 황민우 목사는 칠골교회의 역사를 설명해 주었다. 전쟁 중 폭격에 의해 전에 있던 교회는 사라졌고 가정교회로 면면히 이어지다가 이후 칠골교회가 생겼다고 했다. 교회가 준비되지 않고 통일을 맞는다면 남쪽의 교세확장 전략에 북쪽의 교회들은 그냥 삼켜지지 않을까. 각 교단의 깃발을 꽂고 북한의 가정교회들을 접수해서 다같이 주체사상을 향해 세뇌되듯이 부흥과 성장이라는 말로 교세확장만을 꾀하지는 않을까 갑자기 염려가 되었다. 소중한 칠골교회가 부디 더렵혀지지 않고 그 믿음 잘 간직하기를 기도했다.》

《북한교회 진위 논쟁 우리 몫 아니다. 사회주의 속의 교회라도 정체성을 상실하진 않았다 (주도홍/천안대 교회사 교수) : 2005.11.14 : (···) 북한교회가 진짜인지, 가짜인지에 대한 판단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알려져 있다는 점이다. 진정한 그 교회, 보이지 않는 교회(invisible church)를 과연 누가 말할 수 있을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 “퍼주기”의 원조는 예수님이다. 십자가 위의 예수님이 적나라하게 퍼주기의 원형을 보여준다. 그 예수님의 제자들, 그 ‘예수 따르미’들이 퍼주기로 인해 살아난 자들이다 (···) 교회에 의해서 운영되는 상설 구호기관을 북한 내에 둘 수 있었으면 한다. 》

《사람 사는 곳, 매한가지구랴. 남북나눔운동 방북단이 본 최근 북한 : 2005.08.26 (···) 남북나눔운동은 구호개발조직(relief&development organization) 중에서 북한 전문 조직이다.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모든 조직은 보낸 물자의 사용 실태를 확인하고, 고객(후원자)에게 보고할 의무가 있다. 남북나눔운동과 북측 파트너인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은 공히 기독교 조직이기 때문에 모든 물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고받는다. 일정 가운데 주일을 맞으면 봉수교회, 칠골교회, 가정교회 등에서 주일 예배와 성도 교제를 나눈다》

《통일로 진정한 광복을. 8·15 민족대축전, 파격 행보 속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 2005.9.13 (···) 북한 오경우 서기장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위원장 강영섭)이 북쪽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사회봉사 사업을 중점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쪽의 기독교 단체들이 밀가루 등을 보내오면 보도를 통해 북쪽 사람들이 다 알게 된다며, 이런 사업들이 조그련의 위상을 높이는 데 좋은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조그련의 위상을 높이는 일 자체가 북한 선교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오 서기장은 남쪽의 일부 기독교 단체들의 반북집회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이런 집회 역시 보도가 된다며, 이런 일이 자주 있을수록 사회봉사 사업 등으로 위상을 높인 조그련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것이라며,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북쪽 언니 남쪽 친구 초대하다. 평양서 열린 남북여성통일행사 참가기 : 2005.10.3 (···) 북측 그리스도인 김혜숙 씨는 북에 5백여 가정교회가 있다며, 교인수가 너무 적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소속이며, 현재 봉수교회에 다닌다고 했다. 그는 10여 년 전 남북 기독인의 만남을 이끌어낸 스위스 글리온 회의에서 통역하다가, 감동을 받아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한다. 김 씨는 “남쪽 사람들이 아는 것과 달리 북한에서도 모든 종교 활동이 인정되고 있다”며 “전국에 5백여 가정교회가 있고 평양에는 봉수교회와 칠골교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기독교인은 1만2천여 명으로 추산된다며, 교인수가 너무 적다고 아쉬워했다》 .

《평양 봉수교회와 교류하면 안 된다? 기독교사회책임 포럼 : 2005.10.26 (···) 김병로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 북한선교학)는 “오히려 관계를 지속하면서, 재건축을 하고 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봉수교회에 올 수 있도록 북한에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 안영로 목사) 남선교회는 봉수교회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지금은 3백 석 규모의 작은 교회이지만 재건축을 하고 나면 1천2백 석 규모가 된다. 예장통합 남선교회 총무 김경웅 장로는 “북한의 교회가 대남 선전용이라는 사실은 다 아는 사실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말씀의 능력으로 기도하고 찬송하면 가짜도 진짜로 바뀌는 것”라고 말했다.》

《이만열 위원장, “남북교회 진위 논쟁은 승자 없는 게임” 2005.10.31 (˙˙˙) 이만열 국사편찬위원장이 “형식상 진짜교회의 모습을 하고도 교회를 세습하고 재산 때문에 폭력배를 예배당에 불러들이기까지 하는 남쪽 교회의 모습”을 들어 “남북교회 진위 논쟁은 승자 없는 게임으로 끝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위원장은 신앙을 입으로 시인하는 이에게 “당신은 가짜”라고 하는 것은 북한의 변화와 종교의 자유를 바라는 진정한 태도가 아니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조선그리스도교련맹 강영섭 위원장과 손효숙 목사(봉수교회)·장승복 목사(칠골교회) 등은 남측 인사들 앞에서 그들의 신앙을 입으로 시인한다”면서 “입으로 시인하는 이상 신앙은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라고 말했다.》

《한국교회의 개혁과 참된 교회의 표지 : 2005.11.10 (˙˙˙) 이만열 교수는 “입으로 신앙을 시인하는 이상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말을 했다 (˙˙˙) 이러한 논쟁을 보면서 남쪽교회의 현재 상황을 살피게 된다. 진짜 교회인가? 참된 교회인가? 가짜 교회인가? 이만열 교수의 분석을 받아들이면 남쪽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게 설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자신 있게 참된 교회임을 말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면서도 북쪽교회를 가짜라고 주장하여 형제가 형제를 미워함으로 형제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교회는 반드시 새롭게 거듭나야 할 것이다.》

《당신의 소원은 통일? 평화와 통일로 가는 로드맵 만들자 : 2005.11.30(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 (˙˙˙) 북한과 오랫동안 교류해온 이들은 북한의 공식 교회가 중국의 삼자 회가 그러했듯, 그 사회에 종교의 자유와 선교의 가능성을 제도적으로 공식화 하는 면에서 기여하는 바가 있다고 본다. 결국 중국의 경우도 삼자교회가 기독교에 대한 일반 사회의 비판이나, 가정 교회의 비난을 자초했으나 중국교회를 이해하고, 협력하는데 삼자교회는 비중이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조심스러운 행보를 선택한 사람들을 북한의 체제를 정당화하는 것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는 지적이다.》

《나에게는 사랑할 의무밖에 없습니다. 평양 봉수교회 진위 논란을 보면서. 2005.11.16(박예영) (˙˙˙) 봉수교회, 칠골교회는 그 내막이 어떻게 되었든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 우리의 몫은 그 성령님의 역사를 믿고 기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감히 우리가 옳으니 틀리니 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제대로 살고 있다고 함부로 양심에 파편 맞은 사람들 마냥 떠들 수 있단 말인가요. 나나 그 나라 당국자들이나 백성들이나 할것없이 똑같은 피조물이고, 똑같이 죄를 짓고 있는 죄성을 가진 인간이며, 하나님 앞에 나는 100% 청결하다, 나는 부끄럼없다고 감히 말할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분 앞에서 우리는 똑같은 죄인입니다. 같은 죄인이 누구를 힐문하고 질책하겠습니까. 질책하고 징벌하고 축복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서경석 목사님, 봉수교회 위해 기도해주세요 : 2005.12.1 양국주 (˙˙˙) 엄연히 봉수교회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에 소속되어 있는 조선노동당의 대남통일전략을 수행하는 전위기구입니다.(˙˙˙) 저는 봉수교회의 문제는 현재의 모습으로 보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미래의 목표로 보아 주실 수는 없는가고 묻고 싶습니다. 물론 지금의 모습으로 보면 그들에게 구원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저는 봉수교회 밖에 있는 많은 하나님의 양들을 걱정합니다 (˙˙˙) 봉수교회가 조평통의 전위조직으로 하는 일보다 하나님께서 미래적 사건으로 이루어 나가실 보이지 않는 교회로 보았으면 합니다. 그 이야기는 선교적 관점에서 보시라는 이야기입니다 》

《이승규 기자의 평양 방문기…그들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고 있다 : 2006.11.5 (˙˙˙) 예배는 방북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경부터 시작했다. 방인성 목사(성터교회)가 사회를 봤고, 임태종 목사(굿미션네트워크 회장)는“우리 민족끼리 뭉치면 결코 망하지 않는다”며 “주변 강대국들이 우리의 우방이다 맹방이다 해도 자신들의 이익과 국익을 위해 우리와 교류하지 우리 민족을 위해서는 아니다”고 했다. 예배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 남측 방인성 목사가 북측 박경철 부회장에게 한반도 비핵화는 김일성 주석의 유훈이 아니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 부회장은 “당연하다. 우리는 김일성 주석의 유훈을 지킬 것이다. 절대 우리가 먼저 핵을 쏠 일은 없을 것이다”며 “남조선에 돌아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북한에도 주님의 사랑이 존재하더라” : 2000.10.27 (˙˙˙) 11월29일 연평도 서방 북방한계선(NLL) 남쪽 3마일 해상에서 남북 경비정 간에 교전이 벌어진 와중에 북한방문길에 나서 관심을 모은 바 있었던 한국이웃사랑회 방북단 일원으로 북한을 다녀온 장영일 목사(합동, 범어교회)의 눈을 통해 바라 본 북한과 북한주민. “많은 이들이 북한의 기독교인들, 특히 봉수교회 칠골교회 교인들이 동원되고 조작된 기독교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선교학에서 말하는, 우리의 문화적 기반에서 상대방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소위 ‘크로스 컬쳐’적인 시각을 벗고 그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인터컬쳐’적인 시각을 가진다면 그들도 기독신앙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북한에는 1만에서 1만 2천명정도의 신자가 있는데 1만 4천명으로 성장시키는 ‘만사운동’을 전개한다고 한다. 이들을 엘리야시대처럼 하나님께서 남겨 놓은 자로 보고 싶다”》
(자료출처 http://blog.daum.net/rione30/17095234)

esesang91.com 정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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