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상도 사투리 - 설교록 참고용
출처: sh4437
일시: 04.08.05 09:01
사투리
표준말
사용예
..거튼
..같은
니거튼 아는 첨 본다.
..그로
..하게끔
아가! 고만 가그로 해라.
..기
..게
좀 데기 때리라.
..기라
것이다
고건 참 어려번 기라.
..대
..곳
니 있는 대로 가모 되나?
..모
..면
지금 가모 우짜노?
..할끼가?
..할 것인가?
니 내마 자꾸 메러 쿨끼가?
가 가
그 사람이
가 가 가가가?
가간
굉장한 구경거리
그걸 입은깨 참 가간이다.
가따
가져다
가따 내삐라.
가레이
가랑이
니 따라 갈라쿠다 가레이 째지것다.
가리
가루
콩은 콩콩 찌서 가리로 맨들어라.
가마이
가만히
좀 가마이 있어라.
가시개
가위
가시개로 짤라라.
가이소
가셔요
그냥 가이소.
간가이 가다
이따금
쇠가 간가이 가다 펄떡펄떡 뛴다.
갈?다
상대,처리,대처하다
그 사람 갈블사람은 아무도 없다
갈카주다
알려(가르케)주다
오대 갈낀지 어머이 한태 갈카주라.
강세이
강아지
만너무 강세이가 다 뭇다.
개(가)찹다
가깝다
니는 학교가 개찹아서 데이기 좋것다.
거두다
돌보다
이 사람을 다 어떻게 거둣노?
거시
지렁이
이 돌빼이 밑애 거시가 만타.
건지럽다
가렵다
등어리가 건지럽다.
걸마
그아이(사람)
이거 걸마가 그랬다.
걸베이
거지
니가 걸베이가?
게비
주머니
니 게비 너어 놓고도 모르나.
고거(기)
그것
고거 참 이상타.
고거는
그것은
고거는 정지 가따 나라.
고까지
거기 까지
고까지도 못가서 넘어졌삐나.
고깨이
웃기는 사람
고놈 참 고깨이내!
고른걸
그러한 것
고른걸 가지고 그르나?
고마
그만
고마 지금 가자.
고매
고구마
고매 캐로 가자.
고방
곳간
쌀가마는 고방에 재라.
구디
구덩이
걸마가 까불다 똥 구디 빠졌재?
국시
국수
아지매 시원한 국시 좀 말아주소.
군불
온돌방 난방
잔방애 군불 좀 때라.
궁디
궁둥이
궁디가 크다.
궁부리다
굴려내리다
글마가 언덕에서 돌을 막 궁부린다.
그라끼가?
그렇게 할거냐?
참말로 그라끼가?
그람
그렇다면
그람 우짠미꺼?
그랬째?
그렇게 했지?
이거 니가 그랬째?
그러쿠(지,나,모)
그렇게(행동,말)
그러쿠지 마라.
그런깨
그러니까
그런깨 누가 뭐러쿠나?
그리
그렇(게)도
우린 꼭 그리 해야 된다.
그리 쿤다꼬
그렇게 말한다고
니가 그리 쿤다꼬 그기 되까?
근디
근덩이
국에 근디가 한개도 없다.
기다
맞다
이기 기다.
기리다
그리다
이거 좀 기리바라.
기림
그림
이기 기림이라꼬 기릿나?
까글막
오르막
고 까끌막애 올라 갈라쿠모 힘들끼다.
까시
가시
발빠닥을 까시에 찔리서.....
깨골창
개울
술묵고 깨골창애 콕 쳐 백킷다.
깨구리
개구리
배미는 깨구리 잡아 묵는다.
깨삐다
깨뜨리다
이거 깨삐끼가?
깽본
강변 모랫가
니들 분답으대 저 깽본가서 놀아라.
꼬래비
꼴찌
꼬래비는 하지마라.
꼬레이
꼬리,끝
방천 꼬레이 까지 우리 경주하자.
꼬제이
막대, 지팡이
구멍을 꼬제이로 폭폭 쑤시바라.
꼴
먹이용 풀
진아! 소 꼴 많이 베 오이라.
나또라
그냥 두다
않 조도 된다 고마 나또라.
나라
놓아라
그 우에 언저 나라.
나주다
놓아주다
잡은 고기 인자 나주라.
날샜다
기회를 놓치다
가마이 있거라! 인자 날샜다.
남가라
남겨라
한거석 남가나라.
낭개
나무가지
그 낭개애 오르모 위험하다.
내삐다
버리다
골라서 내삐라.
넘
남
니가 넘이가 안 갈카주게!
네
너
네일은 네가 해라.
넬
내일
넬 밤에 가라.
노라
누어라
지금 오좀 노라.
노리
노루
노리 잡아라.
논다이
놈팽이
가는 논다이가 되가지고 그거 못한다.
누구끼다
누구 것이다
그기 누구낀가 잘봐라.
누구캉
누구하고
니캉 내캉 같이 살모 좋것다.
눌리다
누르다
너무 눌리 다머모 뽀제이가 터진다.
뉘캉
누구와
그개 놀로 뉘캉 갔디고?
늘찌다
떨어지다
그서 늘찌모 마이 다치것다.
니
너
니 뭐꼬?
니꺼
너의 것
이기 니끼가?
니낀깨
너의 것 이니까
니낀깨 니 맘대로 해라.
니피다
눕히다
애를 니피라!
닝가티리다
넘어떠리다
먼저 닝가티리 놓고 짤라라.
다알라다
달아나다
세이가 떼릴라쿠모 다알라삐라.
대가리
머리
자는 대가리가 와저리 크노?
대들다
달려들다
어른한테 함부로 대드는거 아이다.
대롱개
매달리기
고 대롱개지모 뿌러진다.
대수
홍수
올해 대수가 저서 농사 망했다.
댕기다
다니다
송아지가 에미를 잘 따라 댕긴다.
더러브서
더러워서
내 참 더러브서 가삘란다.
덤
언덕
비 마이 오모 벽계덤 넘어가모 된다.
덤
절벽
어실 덤애서 내리다 보모 어지럽다.
덩거리
덩어리
야! 덩거리가 큰기 존기다.
데기
많이,억세게
너무 데기 메러쿠지 마소.
데다
힘들다
이건 너무 데서 못하것다.
데이다
다니다
오디 그리 싸 돌아 데이내?
도가지
독
돌뻬이 가꼬 장난치다 도가지 깼다.
도랑태
둥근테
야 우리 도랑태 굴리기 하자.
도로
되돌려
도로 주지!
도우
도가니
그건 쌀도우에 담아라.
돌가지
도라지
여개있는 돌가지는 뿌리가 데기 크다.
돌빼기
돌.
돌빼기로 때리라.
돌삐
돌멩이
돌삐가 천지 삐까리다.
동내
동네
우리 동내 자석들은 어디갔내?
둥거리
둥치
둥거리가 큰 나무를 베라.
뒤지다
죽다
뒤지기는 와 뒤질끼고?
등걸뻬이
등어리
등걸뻬이애 종지가 났다.
디다보다
들여다보다
사람들이 각시방 디다볼라고 야단이다.
디다보다
방문하다
갈때 할매 디다보고 가거라.
디비티리다
뒤집다
디비티리지 마라.
딩기
겨
소죽 끓일 때 딩기도 좀 마이 섞어라.
딩기
돼지한태 딩기 한바가치 퍼줘라.
때기
딱지
쥐새끼를 때기를 쳐삐라.
때까리
뚜껑
때까리 덥어라.
때매
때문에
내가 누구 때매 그랬는대!
땡기다
당기다
힘껏 땡기라.
땡깔
꽈리
요개 땡깔나무가 많다.
떤지다
던지다
떤질라모 좀 멀리 떤지바라.
떼리다
때리다
세이가 떼릴라쿠모 니 달라삐라.
또개다
쪼개다
장작 또개 가꼬 정(청)지 재나라.
또랑
개울
또랑에서 깨구리 잡는다.
똥그래미
동그라미
여다 똥그래미를 기리라.
똥달베이
궁둥이
까불모 똥달베이로 차삐끼다.
뚜디리다
두드리다
등걸뻬이 좀 뚜디리 주라.
마악
금방
차가 마악 지내갔어예.
마이
많이
니 아침(밥) 마이 무끼가?
마차라
맞추어라
그걸 요기다 딱 마차야 된다.
막네이
막내
그건 막네이 모가치다.
맘묵다
마음먹다
요번애는 맘 문대로 데거로 해라.
매끼로
..처럼
니 매끼로 그람 다른 사람은 우짜노.
매바서
매워서
매바서 눈물이 난다.
매븐
매운
고른대는 매븐 국물이 최고다.
매키다
막히다
차가 깍 매키서 늦었다.
맨글다
만들다
엉가 이거 맨들어 주.
맨날
매일,항상
가는 맨날 놀로 온다.
머꺼디
머리카락
머꺼디를 잡아 땡긴다.
먼데이
언덕,고개
저 먼데이까지 갈라쿠모 안주 멀었다.
메러쿠다
꾸지람하다
그기 메르쿤다꼬 될끼가?
모가지
목
닥 모가지를 비틀어도...
모가치
몫
니 모가치가 내꺼 보다 훨씬 크다.
모돌티리
모두다
모돌티리 깨삐끼다.
모테(레)이
모퉁이
고때 니가 그 모테(레)이를 돌아 가더라.
모티
모서리
다리를 상 모티에 바칫따.
목깜다
수영하다
태진아 목깜으로 가자.
무라
먹어라
묵고 싶은 만큼 많이 무라.
무시
무우
데기 매븐 무시국이 코뿔에는 존기다.
묵다
먹다
마이 묵고 푹 시소.
문디
문둥이
저기가 문디들 사는 동내다.
물똥
설사
아부지 우리 쇠가 물똥을 싼다.
물커덩한
물렁한
고매가 물커덩해갔고 맛도 없다.
뭉티
뭉텅이
돈 뭉티 벼락 맞을라!
뭐
무었
이번 공일날 니 뭐 하끼고?
미금
먼지
방안에 미금이 보얗다.
미기다
먹이다
아들을 좀 잘 미기라.
미라
먹여라
애한태 쪼꼼씩 미라, 배 터진다.
미브
미워
가는 미브서 못 주것다.
밀가리
밀가루
빵 쩌 적게 밀가리 반죽좀 해라.
바구리
바구니
쑥을 한 바구리 캤다.
바라
보아라
엉가 이것 바라, 꼬몰꼬몰 한다.
바라
..하여 보아라
좀 힘껏 땡기바라.
바뿌다
바쁘다
니 요새 와 그리 바뿌내!
박
머리
가들 서로 할라꼬 박 깨지기 쌈한다.
박우
바위
박우 우애 앉자 있다.
반주깨미
소꼽장난
영히야 우리 반주깨미 하자.
발(손)목떼기
발목
그런 놈은 발목떼기를 뿔라삐야 된다.
방구
방귀
윤정이 방구냄새는 시궁창 냄새다.
방천
강둑
이번 대수애 방천이 무나(너)졌다.
배미 아이가?
뱀이지?
저거 배미 아이가?
버꿈
거품
니가 너무 젖어서 버꿈이 많다.
벌거지
벌레
옷애 벌거지가 들어갔나 뭐이 문다.
벌로
함부로,맘대로
야! 그 벌로 눌러모 고장난다.
벼르빡
벽면
껌을 씹따가 벼르빡에 딱 부치낳다.
보선
버선
옴마가 보선빨로 뛰 나왔다.
복새넘다
구르다
아들이 방애서 복새넘고 야단이다.
봉다리
봉지
밀가리 봉다리가 찌끼서 다 샛다.
부라
부어라
좀 마이 부라 넘치게.
부루다
(체구)키우다
몸을 더 부라야 이기 것다.
부루다
짐을 내리다
바지기 짐은 여개 부라 주이소.
분답다
시끄럽게 혼란수럽다
아들 서이마 모이모 분답아서 정신없다
비끼다
비키다
짐온다 저리 비끼라.
비다
벼이다
또 손까락을 빈나?
비이다
보이다
아이고, 이래가꼬 잘 비이다 안하내.
비짜리
비짜루
비짜리로 쓸어라.
비키(끼)다
비켜서다
야야 저리 비키(끼)라.
빼끌다
뺏다
어서 빼끌어라.
빼끼다
..뿐이다
내가 가꼬 있는기 이거 빼끼다.
빼끼다
빼았기다
엉가한태 다 빼?다.
빼쫌하다
뾰쪽하다
저 바구는 데게 빼쫌하네.
뺄게이
빨갱이
대창 갖고 뺄게이 잡아로 간다.
뻬(빼)끼다
베끼다
친구 공책보고 다 빼?다.
뽀수다
부수다
그건 잘게 뽀사서 묵어야 된다.
뽀제이
보자기
쑥 캐논거 한 뽀제이 갖꼬 가라.
뽄뜨다
본뜨다
자가 누구 뽄을 보고 저러내?
뿔라삔다
뿌러뜨린다
그 꼬제이 뿔라삘라꼬?
삐게이
병아리
마당에 삐게이가 많다.
삐까리다
많다
천지 삐까리다.
삐끼다
토라지다
자는 까딱하모 삐낀다.
삐딱한
비스듬한
삐딱한 낭개애 새가 앉아 있다.
삐잉
멀리
우리 너무 삐잉 돌아 가는거 아이가.
삐탈
비탈
삐탈길이 미끄럽다.
삥
빙글
그 자리서 삥 돌아라.
사금파리
도자기조각
니 고기서 잘못하모 사금파리애 빈다.
살강
부억선반
그릇 씩어 살강에 얹어라.
새
사이
이 새가 뜨서 바람이 들어오내.
새귀다
사귀다
친구를 잘 새귀야 한데이.
새기다
소화하다, 삭이다.
많이 묵고 잘 새기모 된다.
새다
밝다
날이 다 샜다, 일어나라!
새미
샘,우물
가물어서 산꼬레이 새미가 말랐다.
서답
빨래감
서답을 개어라.
서문없이
망설임 없이, 곧바로
서문없이 뽈때기를 때리삐더라.
세떡꺼리
아주조금
더러 죽겄다 세떡꺼리 만큼 조노코...
세이
형,언니
동생이 세이한태 달라덜모 데나!
셈
시험
니 올 셈 잘봤나?
소곰
소금
소곰을 쪼꼼만 넣야 않 짜지.
소도방
솥
소도방 때까리를 들고...
소루다
줄이다,좁히다
바지 가레이 좀 소라야 되것다.
소시랑
소쿠리
소구리
쑥 한 소쿠리 캐 오이라.
솔깨이
솔가지
솔깨이를 마이 쳐서 달집을 지라.
솔께이
솔가지
달집에는 솔께이가 만애야 되는기다.
수건포
삽
요긴 수건포로 좀 깊이 파라.
시개
시계
시방
지금
니가 시방 내한태 대드는 기가?
신간하다
다투다,시비하다
너거 너무 신간 하지마라.
실겅
선반
호박씨는 마루 실겅 우애 있다.
심심하모
자주
이문은 심심하모 고장난다.
싸다
괜찮다,이유있다
니는 그리 맞아도 싸다.
쌈
싸움
너거 둘 쌈하모 누가 이내?
쌔이다
쌓이다
지붕우애 눈이 제븝 쌔있다.
쌩거
날것
고기 쌩거 묵으모 탈난다 쿠더라.
썩둥거리
썩은 나무뿌리
니 썩둥거리 마이 캔나?
썽
화
썽 내지마!
쎄?
수염
이놈이 할배 쎄?을 땡긴다.
쏙
속,마음
니가 내 쏙을 뒤집어 났다.
쐬
혀
글마 쐬빠질 놈 아이가!
쐬바닥
혀바닥
쐬바닥이 따갑다.
쐬빠지기
열심히
쐬빠지기 일 해도 묵고살기 힘들다.
쐬빠질놈
혀가 빠질정도
문디 쏴빠질놈 아이가!
씨꺼라
씻어라
손좀 씨꺼라 더러버 죽것다.
씰대
이유,가치,쓰일곳
씰대없는 소리 고만 해라.
씹다
쓰다
이기 뭔대 이리키나 씹내?
아까바서
아까워서
아까바서 못 내삐것다.
아이고
아니고
그기 아이고 이기다.
아이다
이니다
그기 아이고 이기 맞다.
아지매
아줌마
아지매 우짤라꼬 이라요?
아푸다
아프다
그리 데기 때리모 아푸다.
안주
아직
이거 다 할라쿠모 안주 멀었다.
암시로
알면서
니 거그 암시로 물었재?
애끼다
아끼다
좀 애끼서 쓰라.
앤겅
안경
앤경 끼고 보이소.
야야
아랫사람 부러는소리
야야 이리좀 와 보거라.
얘비다
여위다
가는 너무 얘비다.
어
그래
밥 뭇나? 어.
어럽다
어렵다
이 문제는 어러워서 못 풀것다.
어머이
어머니
어머이 오이 갖노?
어서
빨리
어서 가라.
억수
굉장히
억수로 많다.
억찌러지다
업지르다
그라모 물이 억찌러진다.
언지다
올려놓다
그 나무는 내 짐 우에 언지라.
얼라
어린 애
얼라는 몰라도 되는기다.
얼른
빨리
얼른 오이라.
업띠리다
업뜨리다
빨리 업띠리라 절마가 쳐다본다.
엉가
형님(언니)
엉가 오디 가노?
여다
여기다
여다 너모 우짜노?
여라
넣어라
고 실을 요 구멍으로 여라.
여뿐데이
옆쪽에
니가 여뿐데이 붙어 이신깨 안빈다.
여시
여우
이 여시 같은 년아.
영
아주
걸마 다친 폴 영 못 쓰더나?
예뿌다(이뿌다)
예쁘다
꽃이 예뿌다.
오대(디)
어디
오대 가끼고?
오이(디)
어디
고기 오디 이떠노?
오이라
오너라
이리 오이라.
오이소
오셔요
얼른 오이소.
오좀
오줌
아가 오좀 쌌다.
올
오늘
올 비올라나?
올매
얼마
이거 올매요?
옴마,아부지
어머니,아버지
옴마! 아부지가..
와
왜
와 그러쿠노?
요기
여기
니가 요기 너으모 된다.
요랑(롱)
작은 종
봉알에 요랑소리가 나도록 도망갔다.
요리
이리
요리 가모 진주 가요?
요쭈
이쪽
요쭈로 가모 오디가는 대?
욕
수고
욕 받십미더이!
우묵
윗목
우묵애 앉자라.
우에
위에
우에 있다.
우짜노?
어떻게 하니?
이걸 우짤라꼬?
우째서
어떻게 해서
우째서 그런일이..
우찌
어떻게
우찌 하꼬?
운재든지
언제든지
니 오고 시프모 운재든지 오이라.
월사금
학비
그집은 월사금 내기도 어렵다.
으어
뭐라고
조용히 해! 으어?
으으어
아니
물 무끼가? 으으어.
이기
이것이
야 일마야 이기 뭐꼬?
이기다
이것이다
그게 이기가?
이다
이기다
니가 가한태 이끼라꼬 까부나.
이라노(나)?
이렇게 하는가?
엉가 아부지한테 맞을라꼬 이라나?
이래노코
이렇게 하여 두고
이걸 이래노코 고만 할라꼬?
이리
이렇게
니 와 이라노? 니 이리 하끼가?
이뿌다
예쁘다
걔 참 이뿌다.
이지삐다
잊어버리다
그걸 이지삣나?
인자
이제
옴마! 인자 이거 고만해도 않되나?
일나다
일어나다
일찍 일나서 니 볼 일 봐라.
일마
이놈
일마 니까진기 뭐 안다꼬 까불어!
일바시다
일으키다(세우다)
저 아 좀 일바시라.
있는기라
있는 것이다
그랄 수도 있는기라.
있따가
이후에, 기다리다가
딱 30분 있따가 깨워 주깨.
자
저 아이
자는 저서 뭐 하노?
자구도
전혀
야 일마야 고건 자구도 못쓰는 기다.
자빠지다
넘어지다
뒤로 자빠져도 코깨진다.
자빠지다
넘치게 풍족하다
창고에 쌀이 썩어 자빠져도 넘 않준다.
작데이(기)
작대기
넌 바지작데기로 좀 맞아야 되것다.
잔방
작은방
잔방 우묵애 있다.
잔어매
작은 어머니
잔어매 고마 나뚜소 제가 하깨요.
장꼬방
장독대
장딴지
종아리
너무 걸어서 장딴지 알이 뱄다.
재끼다
저치다
그쪽 작은 가지를 우(위)로 재끼라.
저
저기
저 있는 저기 뭐꼬?
저기
저것이
어이 저기 뭐하는 기고?
적삼
저고리
치마 적삼 갈아 입고 오이 가노?
절마
저 사람(낮춤말)
절마가 사람 잡네!
점빵
점포,상점
그런거는 큰 점빵애 가야 산다.
정지
부엌
정지에 있다.
조개
저기에
내 짐 바뿌니까 니가 조개 가따나라.
조라
주어라
지시간에 개밥 조라.
종지
부스럼
깊은 살애 종지나모 억수로 아프다.
주:
바지
주:가 자꾸 내리가서 땅에 끄인다.
주디
주둥이
니는 그 주디 좀 조심해라.
주이소
주셔요
이것 주이소.
줌치
주머니
이거 니 줌치 쏙에 너라.
중우
바지
중우가 질질 끌린다 좀 꺼 올리라.
지
저,자기
지가 그랬심더. 지가 그래놓코 넘한테
지개
지게
덕석은 지개로 지고 가자.
지기다
죽이다
까불모 지기삐끼다.
지둥
기둥
저집 지둥이 삐딱하다.
지라
지어라(짓다)
집을 질라모 좀 크기 지라.
지라
..하여라(해라)
인자 됐다, 고마 지랄지라(해라).
지름
잡초
뒷재 밭애 지름 매로 가야된다.
지름제이
기름 장이(수)
거건 지름제이 한태 물어 바라.
지준
지어준
그건 내가 지준 이름이다.
지질로
저절로
거기 지질로 그리 된줄 아나?
짐
김
짐이 나고 나모 뚜껑 열어라.
집다
깁다
빵꾸난 양말은 좀 집어 신어라.
짜드락
많이
남새밭애 지름이 짜드락 있다.
짜매다
묶다
안풀리그로 데기 짜매라.
째매다
묶다.
실로 꽉 째매라.
쪼가리
조각,부분.
턱쪼가리.
쪼깬기
조그마한게
쪼깬기 까분다.
쪼대로
맘대로
니 쪼대로 해삐라.
쪼맨기
조그마한 것이
쪼맨기 까부는대 참 얄굿더라.
쪼옥
곧장
이 길을 쪼옥 따라가모 집이 있다.
쫍다
좁다
문이 쫍아서 들어기 어럽것다.
찌꺼리
찌꺼기
미태 남은 찌꺼리는 내삐라.
찌끼다
찢어지다
게비가 찌끼서 돈이 흘러삣다.
찌티리다
뿌리다
와 내한태 물을 찌티리노?
찝찌기다
집적거리다
애를 자꾸 찝찍이니까 썽내고 달라덜지.
찡기다
끼이다
차장마당
타작마당
나락은 차장마당애 가따 늘어라.
차장마당
너무 분답다 너거 차장마당에서 놀아라
천장
천정
파리가 천장애 새까마타.
추땀
주춧담
우리 추땀에서 누가 멀리 띠노 보자.
추지다
젖었다
땅이 추져서 데기 미끄럽다.
춤
침
니 춤 흘리지마라 임자 따로 있다.
춥째
춥지
날씨가 춥째?
춧담
닭을 춧담우애 못올로 오거로 해라.
치매
치마
아지매 치매가 좀 짧다.
침침하다
어둡다,잘 않보이다
방안이 와이리 침침하내.
카마
..보다
가가 니카마 예뿌다 쿠더라.
카모
..하려고 하면
니 갈라 카모 퍼뜩 준비 해라.
칼커리
깨끗이
정지를 칼커리 치워 나라.
캣다
말했다
엉가가 그리 캤나?
코뿔
감기
니 코뿔이 데기 심하내.
쿠다
말하다
인자 늣었다, 진작 그러 쿠지.
쿤깨
..하다니까!
쪼깬기 까부는거 보모 우습다쿤깨!
통시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