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적(민족 총화로써의) 민족대전...[1]
초라한 인류
붉은 봄
(32) 조선반도 현대사의 총화
귓가를 스치는 바람
두 번째 조선반도 전쟁
또는 최종적인 민족대전
1.
(1)
3월 8일 un안보리는 ㄱ. 조선에 대한 금융제재를 강화하고 ㄴ. 조선의심화물을 실은 선박의 입항과 항공기 이착륙 등을 금지하는 내용의 <대조선제재결의 2094호>를 채택했다.
(2) 3월 7일 제1위원장은 장재도방어대, 무도영웅방어대를 시찰했다. 이번 시찰에는 최룡해(군 총정치국장), 장성택(국방위 부위원장), 김격식(인민무력부장), 김영철(정찰총국장), 박정천(중장), 림광일, 안지용(소장)이 동행했다.
2.
(3) 3월 7일
usa 상원 외교위원회
ㄱ. 글린 데이비스
우리는 한국과 일본에 대해 핵우산, 재래식 전력, 미사일방어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억지력을 확인해 왔다. 무엇보다 우리는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조선이 모든 핵무기 폐기를 약속했던 9ㆍ19 공동성명이 유효하다. 우리는 조선이 나쁜 짓을 하지 않고 협상으로 돌아오는 것만으로 보상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조관계와 조선 인권상황이 지속적으로 나아지지 않는 한 조-u관계의 근본적인 개선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 왔다. 조선이 이웃국가들을 상대로 도발하는 것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ㄴ. 로버트 조셉
우리의 대조선정책이 어느 정도 성과가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오늘날 조선은 스스로 핵강국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조선은 이미 최고의 핵 확산 위협국이 됐다. 깜둥이 행정부는 기존의 헛된 방식을 수정해 희망이 아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포괄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ㄷ. 조지프 디트라니
조선의 행동들은 조선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최근의 노력이 진전이 없었음을 증명한다.
ㄹ. 마르코 루비오
데이비스가 <어느 시점에서는 조선도 바뀔 것으로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말한다. 나는 그 말이 틀리길 바라고, 동의하지 않는다. 따라서 현재로선 조선의 무기가 usa 등 서방을 공격할 수 있는 것을 늦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조선의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통일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3.
뉴스를 통해서 그려지는 화면은..... <조-u간 협상은 물건너 가고, 조-u관계의 군사적 총화 단계로 진입했다>로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그런 화면을 주관 하는 주체로
un안보리(총회까지 포함해서), usa의 의중, nato의 생각, 이스라엘-일본의 계략...따위는 정세조성의 주체가 아닌, 반응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그것들은 정세가 조성된 다음에야 <자기들 형편을 고려해서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밖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처지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의 동향이 정세를 조성하는 주요 동력인것처럼 그림을 그려대는 뉴스들을 보는 것은 억울한 시간낭비다. 그것(뉴스)을 통해서 사실을 보는 것이 아니라 <단지, 뉴스들이 그려대는 작품을 할일 없이 멍청하게 감상하는 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재 상황은 그렇게 한가하지 않은 것 같다.
4.
현실은
뉴스에 절대로 안 나온다.
뉴스는 누군가가 시나리오를 짜고
연출까지 끝낸 다음에야
병*같은 시청자들을 후려먹기 위해서 방영되는 (싸구려) 연속극이다.
현실은
유전자가 지탱 하고 있는
생존전략이 소지하고 있다.
따라서
현실은 항상 은폐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 현실을 반드시 봐야 하고
손안에 틀어쥐어야 하는 것이
유전자에 의해 e-세계를 불하 받은 우리의 주된 임무다.
5.
usa의 생각(전략)은 기실 백색인종의 생존전략이다. 이에 대응 되는 조선의 전략은 유색인종의 생존전략이다. <동(유색)-서(백색) 문명>이라고 하는 것이 <각기 다르고, 대응되는 이 두 축의 색다른 인종이 종의 태동부터 멸종까지 종의 생존에 유리한 전략을 전개하는 두 가지 서로 다른 방식>을 말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u전은 문명전이다. 정확하게 해석하면 인종전 또는
그런 백색인종의 유색인종에 대한 일방적인 인종청소가 <쌍방 충돌>로 전환된 것이 <21c 제3세계의 역습 또는 조선의 역사등장>이다. 제3세계(조선)의 그러한 역사 등장은 결국 유색인종이 종의 안위를 확보하기 위한 자기 과업(본능)에 따른 것이다. 조선의 군사-과학적 성취가 러시아, 중국, 동독의 계보를 잇지 않고, 조선의 방식으로 이루어진 내막이 이것이다. 따라서 조선의 군사-과학기술은 유색인종이 멸종 위기에서 헤어 나오기 위해서 발악하면서 내온 마지막 생존기저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조선이 그것을 자주인민 공동의 소유로 하는 정책을 고집 하는 것은 그들이 그만큼 너그러워서가 아니다. 응당 그래야 하는 것이다.
6.
20c는 백색인종이
유색인종을 박멸하기 위해서
일방적으로 힘을 휘두른 망칙한 기간이다.
그러나
21c는
유색인종이
박멸의 위기에서
가까스로 백색인종의 공격에 대항할 능력을 만들어 내면서
양자가 충돌하는 기간이다.
조-u관계와
조-u전쟁을
문명전(인종전)으로 보아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7.
뉴스가 그려 놓은 창작물로써의 세계가 아닌, <유전자가 틀어쥐고 있는 전략(생존을 위한 절치부심)의 전개과정으로써의 세계>의 자리에서 현재를 바라본다면 대강 이런 그림이 보인다. 따라서 뉴스들(usa의 코맹맹이 나발들)이 그려내는 그림에서 벗어나는 것이 시급할 것 같다. 그들이 21c전선이 두 개의 전선으로 구획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 그 짓거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탓이다. 그들은 작업이 실패하면서 두 개의 전선으로 전선이 단아하게 구획될 경우 유색인종이 결집하는 것을 <최대의 위기>로 간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그들은 그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서 전선을 세분하는 전술을 그렇게 다각적이고 집요하게 구사하고 있다.
un과 뉴스가 맡은 역할은
단지
그것이다.
그들은
인류의 공존과 통합이 아닌
선택적 박멸과 분열을 행동요강으로 하는
백색인종 소관의 전술 수단인 것이다.
8.
3월 7일
usa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로버트 조셉은
<우리의 대조선정책이 어느 정도 성과가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오늘날 조선은 스스로 핵강국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조선은 이미 최고의 핵 확산 위협국이 됐다. 깜둥이 행정부는 기존의 헛된 방식을 수정해 희망이 아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포괄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껄였다.
그리고 같은 자리에서
글린 데이비스는
<우리는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조선이 이웃국가들을 상대로 도발하는 것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씨부렸다.
마치
그렇게
자신만만하면
세상이 다 들으라고
미리
말나발을 불어댈 필요가 없다.
당장
그렇게 ****대로 하면 된다.
조선이 기다리는 것도
<하고 싶은 것이 있고,
능력이 되면 그렇게 한 번 해보자>는 것이다.
9.
그들은
이제
<조선의 의중과 아무 상관 없이
usa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지저구는 것으로
현실을 결코 감당하지 못한다.
이미
현실은 예전처럼 그들의 손안에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이 애를 썼지만
이제
전선은 명확해졌다.
두 개의 서로 상대 되는
인종간 대치로써다.
가림막은 그렇게 망가졌고,
두 진영간 충돌은 불가피해졌다.
추신 / 이제 조선이 un을 떠날 때가 된 것 같군요. un스스로 공공성과 un정신을 손상시킨 탓입니다. 조선이 un을 떠난 다음이 새로운 문명이 시작되는 그 때 일 겁니다. 그래도 계속 건강하십시요.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_2&uid=89062
http://www.seoprise.com/etc/u2/903991
최근 남단의 글과 여러 매체의 글 중에 "전쟁위기"에 관련된 글을 읽다가 올렸습니다. 우리의 준비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