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한 지하교회의 부흥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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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 지하교회의 부흥과 이유


퍼온 글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마라나타 http://blog.daum.net/martuis/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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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지하교회의 부흥과 그 이유 >>


지금 북한에서는 기독교 대 부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남한의 기독교가 마이너스 성장하고 있는 것과 상당히 비교가 됩니다. 북한에는 매일 여러개의 지하교회가 개척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통계에 의하면 남한에서는 하루 평균 세 개의 교회가 개척되고 다섯개가 문 닫는 것과 정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 북한 선교의 시작!

남한이 중국과 수교한 후 중국 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조선족을 대상으로 시작한 선교는 북한의 ‘고난의 행군 시기’ 때 탈북한 북한 사람들에게로 사역이 확대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은 증거 되었습니다. 폐쇄된 국가였기 때문에 외부에서 선교사가 들어갈 수없었지만 그들 스스로가 국경을 넘어 가도록 하나님은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교 전략 세가지 중에 한가지 입니다.

복음을 들은 탈북자들 중에 일부는 한국으로 들어왔지만 상당수는 다시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돌아 간 이유는 가족, 친척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죽음을 각오한 그들에게 두려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2. 역사하신 성령님!

지금도 그렇지만...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북한주민들은 저항력이 떨어져 쉽게 질병이 걸립니다. 북한 주민들에게는 식량도 문제지만, 건강문제 역시 심각합니다. 그런 그들에게 기도를 통한 치유의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기독교는 부흥하게 됩니다.

현재 지하교인의 수는 정확한 통계가 불가능하지만 대략 10만에서 40만 이상으로 봅니다. 40만명이라 가정할 경우 인구의 1.5%정도 됩니다. 제로에서 시작한 북한 기독교... 성령님의 역사라고 보지 않는다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은 명목상 신자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모두 죽기를 각고하고 오직 그리스도와 천국에 소망을 둔 흠 없는 성도들이라는 것 입니다. 저 역시 그들의 믿음에 절반도 미치지 못합니다. 세계 어디에도 그들처럼 믿음 좋은 성도들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남한의 성도 1000만명 중에서 그들 같은 좋은 믿음의 성도 천명 찾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북한의 고난의 행군이라는 시기를 복음 증거하는데 사용하셨습니다. 이젠 그들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었습니다. 그들 때문에 한국은 통일 이라는 축복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북한 성도들의 고난을 이젠 끝내기 원하십니다.


3. 탈북자 사역 선교사 간증

제가 중국에서 탈북자 사역하신 어느 선교사님에게 들은 간증입니다. 나이는 열 아홉살 정도... 어느 청년이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탈북해서 중국에서 사역하는 어느 선교사를 만났습니다. 그 선교사님의 돌봄을 받으며, 성경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 청년은 나이는 열아홉이지만 키는 한국의 중학생보다도 작았다고 합니다.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그 청년은 선교사님에게 부탁합니다. 쌀 좀 달라고...
먹여주고 재워주는데 쌀이 왜 필요하냐고 묻자, 그 청년은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대답하더랍니다. 선교사님은 좀 기다리다보면 한국으로 갈 기회가 있을 텐데 왜 힘들게 고향으로 돌아가려하는지 묻습니다. 그 청년은 가족과 친척, 이웃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다시 사지로 돌아가겠다고 했답니다. 그 청년은 예수님을 믿은 후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이 있었던 것 입니다.

그 청년은 그렇게 쌀을 어깨에 메고...
쌀 속에 성경책 한권을 넣고 죽으러 다시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이후로 그 청년의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순교 당한 것 같습니다.

이런 간증이 한 두건이 아닙니다. 이 정도의 간증은 간증 축에도 못 들어갑니다. 이것은 제가 직접 들은 간증이기 때문에 글에 넣었습니다.


4. 우리를 돌아봅니다!

우리에게 천국과 지옥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우리의 믿지 않는 가족, 친척, 이웃, 동료 절대로 그냥 보고 있을 수 없습니다.

그냥 보고 있는 다면...
우리의 믿음이 없거나 적기 때문입니다. 믿음 없거나 적은 사람들의 숫자 아무리 많으면 뭐합니까? 주님 기뻐하지 않습니다.

북한성도들처럼 신앙의 순수성을 다시 찾읍시다!
물질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에 소망두지 않고...
목숨 걸고 믿고, 목숨 걸고 전도하고...
이렇게 해야 마지막 시대에 배도하지 않고 믿음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성도들을 통해 부흥은 다시 시작되는 것 입니다.


5. 주님 다시 오실 날 멀지 않았습니다.

기회는 항상 있는 것 아닙니다.
얼마 전 미국 전철에 치여 사망한 한국 사람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때 기자 한명은 그 순간에도 직업정신(?)을 발휘해서 열심히 죽는 과정을 찍었습니다. 조금만 도와주었더라면 그 사람은 충분히 살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람 외에도 주변에는 여러 사람이 있었지만 도와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 더욱 안타깝게 합니다.

지금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자기 일에 너무 바쁘고 얽매여서...
영혼구원을 위해 부르신 그것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마라나타 http://blog.daum.net/martuis/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