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원어 전수사본 성경 - 정경, 성경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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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원어 전수사본 성경 - 정경, 성경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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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전수사본에서 번역된
한글 ???? 영어 ???? 원어 (히브리-헬라)
하나님의 말씀
전수성경
어떻게????얼마나
다른가?
(부록)
번역자 노트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 신앙
전수성경공회
Received Bible Society

전수성경
어떻게????얼마나
다른가?
(부록)
번역자 노트
????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 신앙
2007. 12. 1
전수 성경 공회
Received Bible Sosiety
Received Bibles
The Uniqueness
with
Translator’s Notes
and
Received Bibles & Historic Christian Faith
(Excerpt)
????
ISBN-13: 978-0-9789125-0-5
© Received Bible Society 2007
Printed in
United States of America
This book can also be downloaded/obtained at:
www.BibleOne.org
www.b2Bible.org
한글과 함께 영어와 히브리????헬라(원어) 성경도 함께 인쇄되었다.
원어성경 전수사본(Received Text)에서번
역된 성경을 총칭하여 “전수성경”이라
부른다.
이는 현대사본 (Modern Text)이나 다수
사본 (Majority Text)에서 번역된 성경들
과 구별하여 번역된 성경의 원본상 출처
를밝힐 목적으로 사용된다.
기존 우리말 성경이 대부분 현대사본에
서 번역된고로 전수성경과는 원본상의
큰차이를 보이고 있다.
성경의 원본은 구약이 히브리어(>99%)
아람어(<1%), 신약이 헬라어(100%)로,
주전 1400 년경에 그 첫 책인 창세기가 기
록된 이래 주후 100 년경까지 1500 년 동
안 총 44 명의 선지자와 사도들에 의하여
기록된 66 권으로 된 한권의 책이다. 이
원어성경들은 계속 손으로 복사되어 오
다가 최초로 주후 1514 년에 신약이, 1524
년에 구약이 인쇄된 후, 손으로 복사하는
일은 끝나고 성경을 인쇄하는 시대가 시
작되었다.
이 인쇄된 원어 구약성경은 초판부터 거의
완벽한 형태 였으나, 신약성경은 그후 약
100년간 개혁자들에의하여다듬어져 1632
년에 거의 완전한 형태로 출판되었는데 이
것을 “전수 사본(Textus Receptus)”이라
부른다. 이것이 전 세계에서 약 350 년간
성경원본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1881 년
에는 극소수의 고대사본을 근거로한 새
로운 원어 신약성경이 출판되었는데 이
것이 “현대사본”이다. 그 후 1881 년 이래
전 세계 거의 모든 성경이 여기서 번역되
고 있다. 그리고 1985 년에는 새로운 관점
에서 만들어진 원어성경 “다수사본” 이
라는 것도 나왔다.
전수성경(한글,영어,원어)과
BibleOne®전자성경은
www.bibleone.org 또는
www.b2Bible.org 에서
안전하게 구할수있다.
전수성경공회(Received Bible Society)는 미 연방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서 원어성경의
연구와 보존, 전수성경의 번역, 인쇄, 출판, 반포등을 목적으로 전 세계를 사역지로 삼고 일한다.
공회 조직은 회원, 번역위원회, 운영위원회, 이사회 등으로 되어 있다.
전수성경공회의 회원(Member)은 전수성경을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사용하며, 전하
는기독교인으로서 BibleOne®전자성경을구입함과 동시에 회원 고유번호를받아 등록된다.
“성경으로 돌아가자!!” 로고
Back-to-the-Bible Mission Logo
목 차
머리말 전수성경의 필요성 ……………………… (1) ????
제 1 부 전수성경: 어떻게 다른가? (다른성경에서
볼수 없는 독특한 점들) ……………………… (7) ????
제 2 부 전수성경: 얼마나 다른가? (개역성경과의
비교 기준 및 다른점) ………………………… (38) ????
권면의 말씀 ……………………………………… (43) ????
다른점 알아보기…………………………………… (44)
창세기에서…………………………………………………………(44) ????
출애굽기에서………………………………………………………(65) ????
레위기에서…………………………………………………………(74) ????
민수기에서…………………………………………………………(79) ????
신명기에서…………………………………………………………(83) ????
여호수아에서……………………………………………………………
사사기에서, 룻기에서……………………………………………………
사무엘상에서, 사무엘상에서……………………………………………
열왕기상에서, 열왕기상에서……………………………………………
역대상에서, 역대하에서…………………………………………………
에스라에서, 느헤미야에서………………………………………………
에스더에서………………………………………………………………
욥기에서……………………………………………………………(88) ????
시편에서…………………………………………………………………
잠언에서…………………………………………………………………
전도서에서, 아가서에서…………………………………………………
이사야에서, 애레미야에서, 애가에서……………………………………
에스겔에서, 다니엘에서, 호세아에서……………………………………
호세아에서………………………………………………………………
소선지서 12 권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마태복음에서………………………………………………………(98) ????
마가복음에서…………………………………………………… (131) ????
누가복음에서…………………………………………………… (152) ????
요한복음에서…………………………………………………… (168) ????
사도행전에서……………………………………………………………
로마서에서………………………………………………………………
고린도전서에서, 고린도후서에서………………………………………
갈라디아서에서, 에배소서에서…………………………………………
빌립보서에서, 골로새서에서……………………………………………
데살로니가전서에서, 데살로니가후서에서……………………………
디모데전서에서, 디모데후서에서………………………………………
디도서에서………………………………………………………………
빌레몬서에서, 히브리서에서……………………………………………
야고보서에서……………………………………………………………
베드로전서에서, 베드로후서에서………………………………………
요한일서에서…………………………………………………… (188) ????
요한이서에서, 요한삼서에서……………………………………………
유다서에서………………………………………………………………
계시록에서……………………………………………………… (192) ????
번역자 노-트에서………………………………… (223) ????
성경의 역사 ………………………………………(308) ????
부록: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 신앙 (발췌) (333) ????
1. 성경의 완전성 - 내적인 증거
2. 성경의 기록과 전수 약사
참고 서적 목록 …………………………………… (363) ????
<전수성경의 필요성>
- 1 -
바른 원본에서 번역된 전수성경 - 그 필요성
성경은 크게 두 부분, 구약과 신약으로 나뉜다. 구약성경은 극히 일부분이
아람어로 기록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히브리어로 기록되었고 신약성
경은 모두 헬라어로 기록되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불리우나 그 기록자들은 일반 사람들이다. 이들
이 성경을 기록할 때에는 한결같이 다 하나님의 영의 감동으로 기록한고로
그곳에 부정확한 점이나, 틀린 곳이나, 불완전한 곳이 전혀 없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수 천 년간 공인되어 왔다. 구약성경은 전 39 권의 책으로 약 1,000
년간 36 명에 의하여 기록되었고 신약성경은 전 27 권의 책으로 약 50 년간
9 명에 의하여 기록되었다. 이렇게 성경이 여러 세대에 걸쳐 여러 사람들을
통하여 기록된 여러권의 책이나 그 결과는 유기적으로 하나된 한권의 책이
되었고 그 참 저자는 한 분 곧 하나님 자신이시고 또한 각 권이 완전한 조화
를 이루는 "거룩한 말씀(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이 성경의 내용은 하나님이 주신 계시의 말씀을 기록한 것으로서 그 중심 인
물은 예수ㆍ그리스도시고 그 주제는 죄와 죽음에서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
나님의 사랑'이다.
기록된 성경의 각 원본들은 모두 소실되었으나 현재 수백 개의 구약성경 필
사본과 수천 개의 신약성경 필사본들이 남아 있다. 주전 15 세기 성경의 첫
책이 기록되기 시작하여 주후 1 세기말 마지막 책이 기록될 때 까지는 인쇄
술이 발명되기 이전이었으므로 성경을 손으로 복사해야 했고 이러한 필사가
1456 년 인쇄술이 발명될 때까지 약 3,000 년간 계속되어 왔다. 인쇄술이 발
명되자 성경 원문의 인쇄를 위한 표준판을 엮을 필요가 생겼다. 이 일이 16
세기부터 시작되어 21 세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으니 역사적으로 뜻 깊은
일이라 하겠다.
16 세기 초반부터 에라스므스(Erasmus) 등 인문주의자들과 루터(Martin
Luther 1483-1546), 칼빈(John Calvin 1509-1564), 베자(Beza 1519-1605)
등 개혁자들은 당시 존재하고 있던 수 천개의 필사본들을 면밀히 조사 비교
검토하여 하나의 표준판을 엮어 내는 일 즉 필사본들로부터 원본으로 되돌
아 가려는 작업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수천년간 세계 여러 곳에서 필사에
<전수성경의 필요성>
- 2 -
필사를 거듭하여 온 것들을 종합하여 하나의 원본을 만드는 일이란 쉽지 않
았다. 더욱이 그 필사본들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고 서로 조금씩 다르기 때문
에 문제는 더욱 복잡했다.
그때부터 약 100 여년 동안 16 세기 전 세계의 석학들이 다듬고 수정하고 검
토한 끝에 엮어낸 표준판 원어성경이 나왔다. 이 사역에 가장크게 기여한 사
람이 제네바의 칼빈(John Calvin)과 베자(Theodore Beza)였다. 이렇게 표준
판으로 받아드려진 원어성경은 히브리어 맛소라 구약성경과 헬라어 전수사
본(Textus Receptus, Received Text) 신약성경이다. 여기서부터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기 시작하여 루터(Luther) 성경, 틴데일(Tyndale) 성경, 올리베
탄 (Olivetan) 성경, 제네바(Geneva) 성경과 1611 년의 흠정역(Authorized)
성경 (킹제임스 성경, King James) 등 모든 언어로 번역되어 왔다. 이렇게 전
수사본에서 번역된 성경은 1881 년 영국의 수정판(Revised Version), 1901
년 미국의 미 표준판(American Standard Version)이 나오기 전까지 무려
350 년 이상 전 세계가 사용해오던 표준판 원어성경이었다.
이 원어성경에 "전수사본에 의한 표준판”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당시
헬라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던 비잔틴(Byzantine) 교회에서 1,000 년 이상 사
용해오던 비잔틴 사본이 5,000 개가 넘는 기타 사본들과 비교해 볼 때 95%
이상 부합하고 있어 "역사적으로 전수되어온 성경사본에 근거한 표준판 성
경"이란 말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러나 1850 년경부터 그리스도의 교회와 성경의 역사에 큰 사건이 발생하
기 시작했다. 독일의 고고학자 티센도르프(Tischendorf)가 이집트 시내 산
아래에 있는 수도원에서 우연히 발견한 신약성경 사본이 (시내사본: Textus
Sinaiticus) 당시 알려진 필사본들 중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지자 전 세
계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시내사본 성경이
전수사본 성경과 비교하여 볼 때 여러 곳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던 중 얼마 후 로마 가톨릭 교회도 바티칸 도서실에서 시내사
본과 거의 같은 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필사본 (바티칸 사본: Textus
Vaticanus)을 발표했는데 이것 역시 시내사본과 비슷한 내용의 것이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100 년간의 성경 역사는 시내 사본과 바티칸 사본을
정본으로 하면서 역사적인 전수성경을 수정해 온 역사이다. 전수성경을 수
<전수성경의 필요성>
- 3 -
정해야 한다는 주장은 “오래된 사본일수록 원본에 더 가깝다"는 단순한 논
리에 바탕한 것으로 전 세계가 재고의 여지없이 받아들여 즉각 수정 작업
에 들어갔고 1881 년에 “수정사본” 신약성경을 내어 놓았다. 그 수정 내용
은 차이가 적은 곳은 수 천 군데나 되고 많은 곳은 300 여 군데 이상이나
되어 그 문제가 심각함은 물론 기독교 신앙체계 자체를 흔든 결과를 가져
왔다.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그리스도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오
던 성경 그 자체에 대한 불신감을 조장하여 기독교 신앙 체계의 기초를 무
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기독교 신앙,
개혁자들의 신앙 전체가 해묵고 그릇된 성경에 기초를 두었다고 믿게 되
어 개혁자들의 신앙과 저작물을 경시하게 됨은 물론 하나님의 말씀에 대
한 불신과 역사적인 기독교 신앙까지 흔들어 버리는 배교의 시대를 초래
했다.
그리하여 1881 년 이후 현재까지 과거 100 년간 번역, 인쇄되고 있는 성경
대부분이 이 수정사본(현대사본)을 근거로 해 왔고 이에 따라 1900 년대 초
에 번역된 우리말 성경도 이 "수정사본”을 근거로 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10 여년 전부터 전수성경공회(Received Bible Society: RBS)는 "전수사
본"에 의한 우리말 성경 번역의 필요성을 확신하고 전수사본의 구약 히브
리어 성경과 신약 헬라어 성경에서 번역된 성경을 새로이 편찬하는 일을 시
작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이 새 성경의 이름을 “전수사본 성경” 또는
“전수성경” 이라 부른다.
혹자는 우리말 성경이 이미 있는데 오류가 조금 있다고 하여 다시 성경 번
역 문제를 거론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의구심을 가질지 모르겠다. 그
러나 우리말 성경이 전통적인 참 교회들이 사용해온 성경과 다른 부분이
여러 군데 있다는 점과 그 원인은 번역상의 오류가 아니라 원본 선택을 잘
못한 결과인 것을 알 때에 전수성경의 필요를 더욱 느끼게 된다. 이는
1881 년이래 새로이 나타난 현대사본 원어성경 때문이다. 그래서 이 시대
에는 영어 성경이든 우리말 성경이든 어떤 성경을 번역하던 성경 번역에
임할 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어느 사본을 원본으로 선택해야 하는가 하는
점이다. 특히 신약성경의 번역에는 원본의 선택이 더욱 중요하다. 한국에
서 과거 100 년간 사용된 성경이 거의 다 현대사본에 의한 것임을 생각할
때 전수성경의 번역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 한국 기독교인들이 보다
<전수성경의 필요성>
- 4 -
믿을 수 있고, 히브리/헬라 원본에 충실한, 우리말로 된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하여 개인이나 교회가 더욱 확실한 말씀위에 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성경사본과 표준판의 문제점
우선 가장 이상적인 우리말 성경을 생각해 보자. 그것은 최초에 기록된 원
본 성경을 한국어로 번역 출판하여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널리 보급하여 하
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현재 성경의 원본들은 다
소실되었고 손으로 복사된 사본들만 남아 있으므로 이 사본들 중에서 가장
원본에 가까운 것을 찾아 우리말 성경으로 번역하는 것이 이상적인 우리말
성경이라 하겠다.
성경 번역 문제를 다루기 전에 먼저 많은 사본 중 원본에 가장 가까운 사본
을 찾는 문제를 다루어 보기로 하자. 이는 좋은 번역성경은 올바른 원본선
택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얼핏 들으면 문제가 방대하고 극히 전문적이
어서 문제 해결이 거의 불가능한 것 같아 보이나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지만
은 않다. 현재 알려진 5,500 여 개의 사본들 거의 모두를 철저히 검토하여
분류해 보면 결국 두 개의 사본인, 전수사본(Received Text)과 현대사본
(Modern Text, Revised Text 또는 Critical Text: 비평사본) 이 두 개의 표
준판에 수렴된다. 결국 이 두 사본 중에서 어느 사본을 선택하는가 하는 문
제로 귀착하게 된다.
이미 언급한 대로 전수사본 성경은 전 세계 교회에서 1880 년대까지 별다
른 도전 없이 사용되어 왔으나 19 세기 말엽부터 돌연히 현대사본 성경으
로 대체 되었으므로 이 현대사본으로 대체된 이유를 하나씩 검토하고 그 허
구성을 증명하면 문제는 오히려 쉽게 해결된다. 지난 100 년 동안 “현대사
본”의 허구성에 많은 학자들이 도전했었다. 이들은 "이 '현대사본'과 전 세계
에 일고 있는 성경의 수정열풍이 허구적인 기반에 근거한 것으로서, 주께서
마지막 때에 있으리라 말씀하신 '큰 속임'의 모습"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의
논증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즉,
???? 현재 “현대사본”의 기초가 되고 있는 시내사본(Codex Sinaiticus)과
바티칸사본(Codex Vaticanus)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본 결과 이 두
<전수성경의 필요성>
- 5 -
사본이 오래되었다는 사실 외에는 글로서나 성경으로서의 가치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즉 "사본이 더 오래되었다고 그 내용이 더 정확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 앞의 두 사본들이 오래되었다고는 해도 사실상 그것들도 다른 성경의
원본들 보다 300 년이나 지난 후에 기록되었고 또 그 300 년 동안
초기의 기독교 이단자들이 성경을 자기들의 사상에 맞도록 변질시킨
사실이 역사를 통해 많이 발견된 점으로 보아 이 두 사본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는 점이다. 특히 이 두 사본은 당시 이단 사상의 중심지였던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제작된 사본들 중의 하나로 이단자들이
수정하여 만든 성경 중에 속했을 가능성이 짙다는 것이다.
???? 이 두 사본이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거의 손상되지 않고 현재까지
남아있게 된 이유는 그것들이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사용할 만한 가치가
없어서 아무도 사용하고 있지 않았다는 이론이다. 긴 역사를 통하여
성경 사본의 유용성 여부는 당시 사람들이 더 잘 알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이 두 사본을 기초로 하여 만든 수정사본과 전통적인 전수사본의
차이점을 면밀히 검토해 보면 수정사본에는 기독교 교리의 기초 즉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과 그의 피 흘리심과 대속의 사실을
약화 내지는 부인하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현대사본의 특징은
마치 기독교의 기본 교리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내용을 수정하여 사본을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 역사적인 성경(전수사본)을 이 두 사본(시내사본과 바티칸 사본)에
맞추어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고 정확하고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인 역사적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성경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성경이 수 백 년 동안 복사의 과정을 통하여 많은 오류를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경 원본에도 오류가 있다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그들은
신뢰할 만한 성경이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그들의
주장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기독교의 전통적인 신앙을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전수성경의 필요성>
- 6 -
???? 그들의 주장은 성경 원본이 완전히 소실된 이상 성경을 원본으로
완전하게 복구하는 일은 불가능하지만 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성경을
“재 발견”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지난 수 십 년동안
성경은 편찬위원회 회원들의 다수가결로 “만들어져” 왔던 것이다.
현재까지 지난 100 년간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여 27 회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성령께서 역사하사 성경을 기록하게 하심과 그 기록된
성경을 역사의 흐름에 따라 보존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않는
태도이다.
이 "수정사본"과 전 세계에 일고 있는 성경 수정의 열풍이 결국 성경 그 자체
를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하여 현대 기독교인들은 그들 신앙의 기
초가 되는 성경을 잃어 버리게 되고, 그들의 신앙이 무력해졌으며, 교회는 타
락의 정도를 지나 배교에 까지 이르렀고, 전 세계가 말씀의 심한 기근에 처하
게 되었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말 전수성경 출판의 역사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한국
의 기독교인들에게 현재 우리말 성경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역사적이고 올
바른 성경을 찾아주어,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으로 정립된 가장 믿을 수 있는
성경으로 되돌아 가는 것이 우리의 기도이다. ????
어떻게 다른가?
- 7 -
전수성경: 어떻게 다른가?
다른성경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점들 …
내 용
머 릿 말 ………………………………………………………………… 8
1. “성문서 비평학”에 도전 - 전수사본을 택하여 원본으로 삼았다 ... 8
2. “의역(意譯)”에 도전 – 새로운 번역법(實譯法)을 적용했다 ….. 9
3. 성경의 “고등비평”에 도전 – “역사성/사실성”을 강조했다 ……. 11
4. 한권에 3 가지 전수성경 수록: 한글-영어-원어(히브리/헬라)…… 12
5. 하나님의 성호를 본문에 표시했다 ………..……………………... 13
6. 성경사건의 연대(창조년대와 그리스도년대)를 붙였다 ..…… 13
7. 시내산의 위치, 홍해, 르비딤의 바위 …………………………… 13
8. 출애굽 지도 전체를 새로이 제작 게제했다 ……………………. 14
9. 성막과 그 기구에 대한 상세한 구조도를 게제했다 ………..…… 15
10. 그리스도의 전도사역과 도보 여행지도 8 편을 포함시켰다 .… 15
11. 바울 사도의 전도여행 지도 4 편이 포함시켰다 ………………… 16
12. 120 여장의 성경지도가 포함되다 …………………….…………. 17
13. 구약시대(창조후 4000 년간)와 “여인의 씨” …………………… 19
14. 신약시대(처음 100 년간의 역사) 도표 ………………………….. 19
15. 신약성경 개요(기독론) 게제 …………………………………….. 20
16. 난외에 주를 달아 자세히 설명했다 ..…………………………….. 27
17. 매 페이지에 옛 한글성경의 쪽번호를 붙였다 …………………… 30
18. 시편의 음악성 종합표 및 음악표시 난외주………………………. 31
19. 레위기의 제사의식 및 절기, 성력월 종합표 ……………………… 32
20. 사사들의 종합 연대표 ……………………………………………... 33
21. 왕국시대 왕들과 선지자 종합 계보표 ……….…………………… 34
22. 그리스도의 계보표 (요셉과 마리아 계통) ………………....……... 35
23. 구약에 나타난 문자행시(Acrostic Poems) 표시하였다……… 36
제 1 부
어떻게 다른가?
- 8 -
다른성경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점들????????????
이 전수성경은 전수사본에서 번역된 첫 한글성경으로 한국 기독교 100 년
의 역사상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전수성경공회의 주 사업으로 그 기획에
서 번역, 감수, 교정, 출판, 인쇄에까지 20 여년이 걸려 나온 대망의 성경책
으로 과거 200 년동안 신학이란 이름으로 하나님의 순결한 말씀을 부패시
키고 파괴해온 소위 “진화론(Theory of Evolution)”과 “성경의 고등비평
(Higher Criticism)”, “저등비평 또는 성문서 비평(Lower or Textual
Criticism)” 운동에 대한 도전으로, 기독인들에게는 그에 대한 해답으로 출
판되었다.
(1) 성문서 비평학에 도전 – 전수사본을 택하여 원본으로 삼았다
독자는 다음과 같은 글을 읽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절은 없음”
“가장 오래된 사분에는 이 부분이 없음”
“전수사본은 가치가 없는 저등한 성경사본으로 교회나 성경공부에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모든 성경번역은 원본에 더 가까운 현대사본에서 번역되어야한다.”
“시내사본과 바티칸사본은 성경원본에 가장 가까운, 믿을수 있는
사본들이다.”
“기독교인들은 4 개의 복음서가 있다고 믿고 있으나 사실은 복음서가
50 개가 넘는다.”
“성경의원본은없어진지오래다. 그래서성경의원본이란없는것이다.”
“성경의 원본은 없고 현재는 잡다하고 서로 상반된 사본들만 수천개 남아 있
으므로 우리는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알 수가 없다. 그런고로 어떤 성경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확언하여 말할 수는 없다”는 것과 같은 주장들이다.
이것들이 “성문서 비평학”의 결론들이다. 신학자라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만들어낸 이론을 통하여 “현재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지 않다”
는 엄청난 결론에 도달한 후, 그 이론에 맞는 “성경”을 만들어(1881 년) 역
사적으로 참 교회가 생명처럼 귀히 여기며 사용해온 성경원본인 “전수사
어떻게 다른가?
- 9 -
본”을 자신들의 “현대사본(Critical Text, Modern Text)”으로 대치시킨 일이
다. 우리말 성경이 100 여년전 처음 번역될 때에는 이 현대사본을 기반으로
번역되었으나, 전수성경은 역사적인 “전수사본(Received Text)”에서 새로
이 번역되었다.
전수사본이란 1525 년 벤카임이 편찬한 히브리어 맛소라 구약성경과 16 세
기 개혁자들 이래 계속 전수되어 오다가 최근 전수성경공회가 발행한 헬라
어 전수사본 (“Textus Receptus: TR” 1514, 1516, 1522, 1534, 1550,
1634, 1894, 2005)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루터, 올리베탄, 틴데일, 제네
바(1560 년)에 이어 “킹????제임스” 성경(1611 년)들은 다 이 전수사본에서 번
역되었으나, 지난 100 년간은 전수사본에서 번역, 출판된 성경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번역본의 하나인 영어 킹????제임스 성경도 수백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수
정해야 할 곳도 많이 발견되었고 또 어휘의 의미도 변한 곳이 많아, 새로운
번역의 필요를 느끼던 중, 전수성경공회에서는 10 여년 이상의 노력으로 마
침내 2006 년 “영어 전수성경”의 번역도 끝내고, 현재 그 출판을 서두르는
중이다. 참고로 한국에 나돌고 있는 “한글 킹????제임스”는 원어 보다는 번역
본인 영어로된 성경에 권위를 두는 점과, 또 그것이 영어에서 번역된 성경
임을 알고, 이를 단호히 배격하는 바이다.
(2) “Dynamic Equivalence (의역)”에 도전 – 새로운 번역
법(Formal Equivalence 實譯法)을 개발 사용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충실하게 번역하기위하여, 전수성경에서는 현대 성
경번역에 많이 보이는 “의역”을 피하고 “실역/직역”의 방법을 채택하였다.
이는 성경 어휘 하나 하나에 그 원어의 출처를 밝히면서 대응 원어를 “짝지
워 주는 방법”(Mapping)으로서 번역자 개인의 주관적인 번역작업을 객관
적인 번역이 되게 해주는 과학적인 번역기술이다. 그리하여 맵핑 결과를
번역물과 함께 기록으로 남겨 그 번역 결과를 객관적으로 검증 내지는 향상
할 수 있게 해주고 동시에 번역의 정확성을 기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번
역기술의 목표는 여러명의 번역자들이 하나의 팀이되어 함께 가장 정확한
번역을 이루는데 있다.
어떻게 다른가?
- 10 -
이 전수성경은 이렇게 번역되었고, 그 짝지워진 결과는 BibleOne® 데이터
베이스에 전부 기록되어있어 BibleOne® 사용자나 또는 Internet 의
www.BibleOne.org 사이트에서 그 번역결과나 맵핑을 누구나 검색해 볼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성경전체가 맵핑과 동시에 번역되었다. 번역을 끝낸
후에는 감수와 교정에 여러해를 보내며 전수성경의 본문을 완성해갔다.
<맵핑의 예>
<창세기 1 장 3 절>
원어 창 1:3
번역 결과 (전수성경)
“하나님이” 거룩한 성함인고로 굵
은 글씨체로 했다. “하시매”는 맵
핑 결과 원어에 없는 말이므로 작
게 “하시매”로 했다.
한글 - 히브리 어휘별 맵핑 결과
(BibleOne®에서 인쇄한 것임)
• 한글과 원어를 원어사전 번호로 서
로 연결시킨다.
• 동사의 문법적 특성을 나타내는
번호도 따로 제정하여 사용한다.
• 한글 어휘에 사전번호와 문법번호를
붙이면 BibleOne®이 자동으로 사
전을 찾아서 보여주고, 화면을 클맄
하면 그 단어의 내용이 펼쳐져 원어
사전의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 전수성경공회가 번역하는 모든 전
수성경이 이러한 맵핑 방법을 써서
번역되고 또 컴퓨터에 기록되었다.
• BibleOne®을 사용하여 성경을 번
역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 방법으로
번역하고 그 결과를 볼 수 있게 해
줌으로 극히 정확한 번역을 보증할
뿐 아니라 객관적으로 그 번역결과
를 검증, 향상할 수 있게 해준다.
맵핑 번호
문법번호
어떻게 다른가?
- 11 -
(3) 성경의 “고등비평”에 도전 - “역사성/사실성” 을 강조했다
전수성경을 편집할 때에 성경내용의 사실성을 많이 강조하였다. 이것은 성
경 파괴자들의 “고등비평”이 성경의 사실성이나 역사성을 부인하는데 대
한 도전이요 반증을 목적으로 한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모세 5 경은 모세가 기록한 것이 아니고 훨씬 뒤에 한 경건한 유대인의 기
록이다.”
“창세기 1 장은 사실이 아니고 신화다.”
“이스라엘 백성의 출 애굽의 역사는 사실이 아니다. 고고학적인 증거가 전
혀 없는 누가 꾸며낸 이야기다.”
“예수의 동정녀 탄생은 꾸며낸 이야기다.”
“예수는 부활하지 않았고 그의 무덤과 뼈도 최근에 발견되었다.”
“복음서들은 AD.130 에서 AD.180 년경에 사도들의 이름을 빌린 익명 기
독교인들이 쓴 것이다.”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기적들은 다 사실이 아니다. 또 예수가 물 위로 걸었
다는 기록은 해변을 걸은 것을 과장한 것이다.”…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주장들이 한없이 많이 나오고 있고, 또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발표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발표뒤에는 누군가가 “신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것들이 성경에 대한 “고등 비평학 (Higher Criticism)”의
결론들이다. 신학자의 탈을 쓴 거짓 선생들이 자신들이 만들어낸 학문을 통
하여 이렇게도 엄청난 결론에 도달한 후, 참 생명과 구원의 도를 담아 전하
는, 하나님의 유일한 선물인 “성경”을 거짓과 신화로 가득찬, 하나의 저등한
“고문서”로 전락시키고 만 것이다. 이렇게 현대인은 성경을 잃고 말았다.
이에 대해 전수성경의 출판은 잃은 성경을 되찾으려는 노력이요 운동이다.
그래서 전수성경은 성경의 “역사성”을 강조하고 이에대한 많은 증거를 제시
하고 있다. 성경전체를 통해 “창조 xx 년, 주전 yy 년”(AM xx, BC yy)등과
같은 난외주를 성경의 각 사건에 달고, 성경의 역사 연대도표, 그리스도의
생애 및 사도들이 활동한 제 1 세기 (100 년간)의 역사를 시순으로 정리하여
제시하였고,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사역도 그 발생연대와 함께 여행경로를
전부 지도로 작성하여 성경본문속에 삽입시켰다.
어떻게 다른가?
- 12 -
(4) 한권에한글-영어-원어(히브리/헬라) 3 가지성경을수록했다
(5) 하나님의 이름들을 본문에 표시했고 도표에 요약하였다
창세기 1 장 1 절
(구약)
한글 전수성경 본문
영어 전수성경 본문
히브리 전수사본 본문
(맛소라 벤카임 판)
사건의 발생년대
로마서 1 장 1 절
(신약)
한글 전수성경 본문
영어 전수성경 본문
헬라 전수사본 본문
(Textus Receptus)
여호와 실로 여호와 마케 여호와 하나님
야 여호와 로페 여호와 로이 여호와 쉐페트
야여호와 여호화 닛시 여호와 가알리 여호와 엘룐
여호와 이레 여호와 막카데쉬 여호와 샴마 여호와 마카케누
샤다이 하나님 여호와 샬롬 여호와 츄리 여호와 말케누
지존자 하나님 여호와 찓케누 여호와 하세누 여호와 예수
대주재 여호와 여호와 짜바오트 여호와 카도쉬 ::: ::: :::
어떻게 다른가?
- 13 -
(6) 성경의 사건연대(창조, 그리스도년대)를 함께 표기하다
(7) 시내산과 그 위치, 홍해를 건넌 곳과 르비딤의 갈라진 바위
창세기 4:1
AM 1,
BC 4003
AM: Anno Mundi (창조: Year of World)
BC: Before Christ (주전)
AD: Anno Domini (주후: Year of Lord)
(편짐자주)
시내산의 위치가 탐
사자들의 보고에 의
하여 1990년경 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현재 아라비
아에 있는 라우즈산
을 답사하고 성경의
기록들과 완전 일치
하는 많은 증거를 찾
아냈다. 이 책의 출
애굽 지도는 최근 그
들의 자료를 근거로
새로이 제작되었다.
어떻게 다른가?
- 14 -
(8) 새로이 발견된 시내산 위치에 따른 출애굽 지도 수록
불타서 검게 그슬린 시내산 꼭데기
(참조: 출 19 장 18 절 )
“시내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
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점 연기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전통적으로 알려진 시내산의 위치
(애집트 시내반도 내에 있으며 성경의 다
른 부분과 전혀 조화되지 않고 있다)
참 시내산으로 알
려진 아라비야의
라우즈 산. (갈 4:25
“아라비야에 있는
시내산”)
모세가 바로를 피하
여 도피한 미디안 지
역과 이에 인접해 있
는 시내산.
시내산에
서 율법을
받고, 성
막을 제작
한 후, 가
나안을 향
하여 북상
하여 가데
스에서 12
정탐꾼을
파견했다.
????높이 21m의 거대한 바위, 그 옆에는
불타고 있던 떨기나무 자리가 있다.
????많은 양의 물이 장기간 흘러내
린 증거로 화강암이 패여져 있다.
어떻게 다른가?
- 15 -
(9) 성막과 그 기구에 대한 상세한 구조도 수록
시내산에 오기까지 두달이 걸렸고, 그 후 불신앙으로 38년간의 광야 방랑생활, (아마, 아라
비아에 있는 광야인듯) 또한 마지막 1 년반을 준비하여 40년만에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법궤 - 아랫부
분 궤와 윗 부분
뚜껑 (시은좌)으
로 되어있으며
예수 그리스도
를 상징한다.
이것 역시 생
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를 상징한다.
50 m X 25 m 크기의 성막 평
면도. 그 안에 5 m x 5 m x
15 m 의 성소가 있다.
람세스에서 출발하여 숙곳을 지
나 광야 끝 엘림에 도달했다.
거기서 홍해를 건넜고 마라, 엘
림, 르비딤을 거쳐 출애굽 두달
만에 시내산에 도달 했다.
어떻게 다른가?
- 16 -
성막과 그 기구는 모세가 시
내산에서 계시로 받아 그곳에
서 제작하였고 그 후 백성의
이동과 함께 가나안까지 가지
고 갔다가 솔로몬의 성전 건
축시까지 계속 되었다.
금 향단 역시 그리
스도와 그의 중보의
기도를 상징한다.
고난받으사 우리의 제물이 되
신 그리스도를 보인다.
그리스도와 형제들로 된 그의 몸된
교회를 상징한다. 중앙에 높이 솟은
촛대는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성소와 지성소의 건축
26개의 널판과 가름대 15, 금고리 240개,
기둥 9개, 휘장 2개, 윗 덮개 3개..
어떻게 다른가?
- 17 -
(10) 그리스도의 전도사역과 도보 여행지도 8 편 수록
나사렛에서 예
루살렘까지는
100 km 정도로
편도 일주일의
도보 여행 거리
이다.
나사렛에서 강건너 베다니에
가셔서 세례를 받으시면서 주
님의 공생애가 시작되었다.
6개월간의 장거리 도보여행. 가버나움에서
두로와 시돈, 데가볼리 지방을 돌아서 벳세다
에 들렀다가, 다시 가이사랴 빌립보, 헐몬산
을 다녀오신 후, 다시 예루살렘에 가셨다.
주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6개월 동안에 약
400 km의 도보여행을 하셨다.
어떻게 다른가?
- 18 -
그다음 3개월간
의 도보여행.
예루살렘에서
가버나움으로
돌아 가셨다가
사마리아를 거
쳐 강건너 베다
니(주께서 세례
받으신 곳)에 가
셨다가 유대 베
다니로 가셨다.
베뢰아에서 그다음 3개월
간의 도보여행.
예루살렘과 베다니에서 그
다음 (마지막) 일주일간..
부활후 40일간..
주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3개월 동안에 약
200 km의 도보여행을 하셨다.
어떻게 다른가?
- 19 -
(11) 바울의 전도여행 지도 4 편 수록
AD 45년경부터 2년간 바
나바와 바울의 전도여행.
바울과 실라의 제2차 전도여행
(AD53년경부터 3년간)
바울의 제3차 전도여행.
(AD 56년경부터 59년 5월까지 )
바울의 로마행 여정. (AD 61년 9월 한달간 )
어떻게 다른가?
- 20 -
(12) 120 여장의 성경지도 수록
BC 2200 년경 (홍수 후)
다윗이 불레셋에 합류함
사울의 최후
다윗의 마을 시글락이 약
탈당함
다윗의 추격, 회복함
다윗의 최후 승리
다윗이 사울을 피해 다닌 곳
세바의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온 경로
(2,250 km)
BC 1112년 엘리 제
사장때 하나님의 법
궤를 불레셋에게 빼
앗겼으나 사무엘 때
에 되찾았다.
BC 1451 년
BC 890 년
어떻게 다른가?
- 21 -
세바가 반란을
일으켰으나 요
압이 쫒아가
진압했다.
도피성의 위치
요단 동쪽 3곳
요단 서쪽 3곳
BC 609 년경
(왕하 23:29, 대하 35:24) BC 586 년경
BC 560 년경
BC 560 년경
BC 1448 - 1060년경
어떻게 다른가?
- 22 -
BC 1444년경 (삿 19-21장)
BC 1450년경
BC 1895년경
(창 14장)
AD 95 년경 계시록의 배경
AD 31 년경 사도행전의 배경
BC 1450년경
어떻게 다른가?
- 23 -
성소의 크기 비교
현관의 너비
10 암마(큐빗)
(5m)
솔로몬의 성전
20 암마 (10m)
헤롯의 성전
100 암마
(50m)
모세의 성막
어떻게 다른가?
(13) 구약시대(창조후 4000 년간)와 “여인의 씨”
???? “메시야가 나타
나실 해”(AD31)
(단 9:25-26)
아브라함의 씨
(창 22:17-18)
다윗의 씨
(삼하 7:12-16)
여인의 씨
(창 3:15)
????다니엘의 69 주에 관
한 예언 (BC 535 경).
예루살렘 재건에 관한
조서(BC445) 후 69 주
곧 483 일(년:성력), 일
력으로 476 년 후, 즉
예수께서 AD31 년 왕으
로 예루살렘에 입성하
시는 해가 된다.
- 24 -
어떻게 다른가?
- 25 -
(14) 신약시대(1 세기 100 년간) 역사도표
그리스도의
공생애 기간
탄생
수난
부활 오순절
교회
바울
순교
베드로
순교
12
세때
승천
예루살렘
파괴됨
계시록
기록됨
어떻게 다른가?
- 26 -
(15) 기독론 개요(그리스도를 중심한 신약성경 개요) 게제
연도별 사건별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장소
어떻게 다른가?
- 27 -
(16) 성경 본문에 난외주를 많이 달았다
전수성경
창세기 3:15
전수성경
히브리 13:5
전수성경
요일 5:7
전수성경
민수기 35:4-5
난외주
어떻게 다른가?
- 28 -
이 밖에 난외주가 붙어있는 절들 …
삿 2:16 사사(士師): jpv 재판자(Judge)-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표상으로
이들의 기능은 (1)여호와의 부름을 받고, (2)백성의 죄를 깨우쳐
회개케하고, (3)그들을 죄와 압제자에게서 구원하고, (4)율법으로
그들을 지도하고 다스렸다.(사 3:7-10).
삿3:16 암마(큐빗): אמה 길이의 단위 약 48cm.(팔꿈치에서 손끝까지의 길이).
삿 6:24 여호와-샬롬: ~wlv„hwhy 우리의 평강이신 여호와: 예수-그리스도
(엡 2:14).
삿 11:27 심판자 여호와: jpv„hwhy 여호와-쉐펟: 피조물의 심판자이신
여호와의 성호.
삿 16:28 여호와 대주재(大主宰): hwhy„ynda 만주의 주재이신 여호와의
성호.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계 19:16).
삼상 6:19 “칠십명을 죽이시니 그중에 오십명은 유력한 자들”: 히브리어
‘@la 엘레프’를 ‘천부장’ 대신에 ‘천명’으로 보면, “오만 칠십인을
죽이신지라”로 번역됨.
삼상 13:21 “그 값 한 핌씩을 내고”: 원어 ~yp 은 성경 전체에 단 한번 나오는
단어로서 그 의미가 알려지지 않고 있다가 1930 년대에 가나안
지역의 고고학의 발전과 새로운 자료들의 도움으로 그 의미가 알려
졌다.(즉 ~yp 은 불레셋의 화폐단위로 대장공의 일에 지불하던
1/3 세겔의 화폐였다).
삼상 15:2 만군의 여호와: twabc„hwhy (여호와-싸바옷): 총사령관 여호와의
성호: 예수 그리스도(마 28:18).
삼상 15:29 이스라엘의 영속자(永續者): larsy„xcn 네싸흐-이스라엘:
신실하시고 변함 없으신 하나님의 성호.
삼상 23:28 셀라-하마느곳: סלע„המחלקות 갈림의 바위.
삼하 8:1 메덱암마: מתג„האמה 중심도시의 굴레 또는 통치권, 팔레스타인의
도시 '가드'의 별명.
삼하 15:7 “사십세를 마칠 때에”: 이는 암살롬이 그 반역을 결정한 때로서 원
문에 ‘40 년(hnv ~y[bra)’이라고만 되어 있어 마치 40 년 후에 발생한
일 같아 문맥이 전혀 맞지 않는다. 그래서 인지 우리말 성경은 LXX,
ASV, ESV, NIV…등과 함께 이 ‘40 년’을 원어에도 없는 ‘4 년’으로
바꿔 놓았다. 그러나 이 부분은 다음과 같이 이해될 수 있다. 즉 아마
도 아히도벨의 자문을 받아, 압살롬은 사울왕의 경우와 같이 기름부음
을 받고 40 년이 지나면 왕권이 바뀔 때라고 믿었던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다른가?
- 29 -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는 일을 하며 준비해 왔고 또 헤브론에서 있을
기름부음을 기다리며 때를 정한 것 같다.
삼하 22:14 지존자(至尊者): [엘]엘룐 !wyl[„la 천지의 소유자시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삼하 22:47 나의 반석(磐石): rwc„hwhy (여호와)-츄리: 우리의
만세반석이신 여호와의 성호.
삼하 24:1 “사탄이”: 역대상 21:1 절 참조.
왕하 23:29 “애굽 왕 바로-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하수로
올라가므로” 원어에는 애굽왕이 앗수르왕을 ‘치고자 하여’ 갔는지
‘돕고자 하여’ 유브라데스 강으로 갔는지 그 올라간 이유를 명시하지
않고 있다.
대상 6:28 봐스니: 요엘이라고도 부름, 대상 6:33, 삼상 8:2.
대하 22:2 “사십 이년에”: 이를 ‘아하시아가 42 세에 왕이 되었다’고들 번역하나
(1) 원어에는 그냥 ‘42 년/세에’라고 되어있어 ‘아하시아’가 없고, (2)
아하시아의 왕된 때는 22 세(2Ki 8:26) 였음으로 서로 맞지가 않는다.
그래서 많은 번역자들(LXX, ASV, NIV, 개역성경… )이 ‘22 세’로 고쳐
놓았다. 여기서는 아하시아가 다윗집의 왕이면서 또한 사악한
‘아합집의 왕’도 되므로 아합집의 시작연대를 보이고 있다. 이로인해
그와 그의 아들 요아스, 그의 손자 아마시야는 그리스도에 이르는
다윗집의 계보에서 제외되었다. (마 1:8, 마 22:42).
욥 19:25 나의 대속주(代贖主): [여호와]가알리 ylag„hwhy 우리를 대속하여
구원하신 자 여호와: 예수 그리스도(갈 3:13,고전 1:30).
시100:3 “우리는 그의 것이니” - 맛소라의 퀘레를 따름( לו ). 케티브를
따르면( לא ), “우리가 아니니”가 됨.
잠20:16 외인들: 케티브(남성,복수 נכרים )를 택하였음. 퀘레(여성,단수
נכריה )를 택하면 "창녀"가 됨. 자세한 설명은 잠27:13 참조.
잠 27:13 외인들: 잠 20:16 의 케티브 (남성,복수 ~yrkn)을 택하고 그
퀘레나 이 절의 케티브 (여성,단수 hYrkn)를 택하지 않음.
잠 25:1 에 의하면 히스기야 왕때에 잠 27:13 이 잠 20:16 에서
복사된 것임으로 이절이 잠 20:16 과 같아야 한다. 아마 복사할때
ם 을 ה 로 잘못하여 ~yrkn 을 hYrkn 로 복사한듯하다.
(잠 20:16 참조)
단 9:25-26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말이 날 때부터” – 느 1,2 장의
아닥사드다 20 년에 내린 칙령, (BC 454 년, AM 3550 년). “69 주 후에
메사야 곧 왕이 일어난다” – 성력으로 483 년후 곧 일력으로 476 년후(AD
어떻게 다른가?
- 30 -
32 년 3 월) 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 입성, 처음으로 왕이심을 선언하시고,
4 일후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달리셨다. (메시야가 오실 때를 알리신
중요한 예언이다.)
슥 4:14 기름 부음 받은 두 분: 성자 그리스도와 성령: 두 분 다 교회를 위하
여 기름을 공급하되 그리스도는 그의 직무(왕, 제사장과 선지자)로
성령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적용하시는 내주의 역사로 하신다. 대주
재(大主宰): ynda (아도나이) 만유의 대주재 하나님의 성호(창 15:2).
여기서는 성부 하나님.
마 3:17 “나의 아들 그 사랑하는 자”: ὁ υἱός μου ὁ ἀγαπητός 그리스도는 ‘하
나님의 아들’이시고 또 ‘유일하신 그 사랑하는 자’(구약의 다윗 dwD,
the Beloved)이시다. 성부께서는 여기서 그리스도를 구약에서 예언하
신 ‘바로 그 다윗’이라고 증거하신다. (참조: 겔 34:23-24, 37:24-28)
눅 3:36 “그 위는 가이난이요” 이 ‘아르박삿의 아들 가이난’은 히브리 성경이나
히브리어 고대문서 아무데도 없다. 요세푸스의 글에도, 초기 LXX 에도
없다. 그러므로 누가가 누가복음을 기록할 때에는 그의 참고자료
아무데도 ‘아르박삿의 아들 가이난’이 없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후대
LXX 와 현재 남아있는 대부분의 신약사본에는 있어서 아마 원본의 필사
초기에 발생한 오류가 아닌가 한다.- 죤 길의 주석 참조.
행 12:4 “유월명절(逾越名節) 후에”: μετὰ τὸ πάσχα 원어를 따라 ‘유월절
후에’라 하면 행 12:3 에서 이미 유월절은 지났으므로 문맥이 맞지
않는다. (7 일간의 무교절기가 시작되는 날이 유월절이다). 그러므로
유월절과 무교절을 포함한 하나의 절기인 '유월명절'로 번역 했다.
엡 5:16 “세월(歲月)을 아끼라”: 헬, 기회를 사라.
(17) 매 페이지에 쪽번호를 붙여 옛 성경과 함께 쓸 수 있게했다
쪽번호:
구성경 페이지번호
면번호 (구약/신약):
전수성경 페이지 번호
면번호 (구약/신약):
전수성경 페이지 번호
쪽번호:
구성경 페이지번호
어떻게 다른가?
- 31 -
(18) 시편의 음악성 종합표 및 음악표시 난외주
이 밖에 시편의 음악성 난외주가 붙어있는 곳들의 예 …
시16편 믹담: מכתם 바위에 새겨진 승리의 노래, 황금의 시, “그리스도의
승리”를 노래한 것 (시 56,57,58,59,60).
시 22 편 아얠렛-샤할: 곡조 또는 악기의 이름, “슬픔의 제물”.
시 119 편 각행이 히브리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시편(문자시)
(25,34,37,111,112,119,145 등 7 편) (Acrostic Psalms)
시45편 마스길: מסכיל 지혜의 시, 교훈을 위한 노래. 소산님: שׁשׁנים
백합화, 예수 그리스도.
시46편 알라못: עלמות 여성합창단의 높은음의 곡조명.
전수성경 구약 시편
전수성경 구약 시편 5 편과 6 편.
구약 시편 16 편.
어떻게 다른가?
- 32 -
(19) 레위기의 제사의식 및 절기, 성력월 종합표
전수성경 구약
레위기 1 장.
어떻게 다른가?
- 33 -
(20) 사사들의 종합 연대표
전수성경 구약
사사기 1 장.
전수성경
레위기 23 장.
어떻게 다른가?
- 34 -
????“메시야가 나타나실 해”에
관한 예언과 그 성취
(21) 왕국시대
왕들과 선지자
종합 계보표
어떻게 다른가?
- 35 -
(22) 그리스도의 계보표
“임마누엘” - 육신을 입고 오신 그리스도
(이사야 7:14)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구약에서 약속되신 구속주 여호와로서
육신을 입고 오신 “메시야” (그리스도)
(요셉 계통의 계보: 마 1:1-17)
2. 둘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죽음과 저주에 빠진 인류 전체와 전 창조의 소망
으로 오신 “메시야” (그리스도)
(마리아 계통의 계보: 눅 3:23-38, 롬 5:14-21)
어떻게 다른가?
- 36 -
(23) 구약에 나타난 문자행시 전체를 원어와 함께 표시하였다
구약에는 히브리 문자를 따라 지은 시가 여러군데 나온다. 이러한 시를 문
자시(Acrostic Poems)라 하는데 시편 25, 34, 37, 111, 112, 119, 145 과
예레미야 애가, 잠언 31 장 10-31 등이 여기에 속한다.

25

34

37

111

112

119

145
애1 애2 애3 애4
잠3
1
א 알렙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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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다른가?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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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 ????
기타 פ פ
히브리문자는{ א 알렙} { ב 베드} { ג 기멜} { ד 달렏} { ה 헤} { ו 와우} { ז 자인} { ח
흐헷} { ט 테드} { י 욛} { כ 카프} { ל 라멛} { מ 멤} { נ 눈} { ס 사멕} { ע 아인} { פ 페}
צ} 짜디} { ק 코프} { ר 레쉬} { שׂ 신} { ת 타우} 로서 י ו א 을 제외하고는 전부 22
자로된 자음이다..
전수성경은 히브리어도 함께 수록하고 있으므로 구약의 각 문자시에 그
원어가 문자시임을 알리기 위하여 원어의 첫자를 붉고 큰 글자로 인쇄하
여 원어시의 형식을 보였다. 다음표는 이들 문자시의 형식을 보이는 시편
34 편을 보인다.
문자행시
시편 34 편
얼마나 다른가?
- 38 -
전수성경: 얼마나 다른가?
- 비교기준 및 차이점 개요 -
전수성경과 대한성서공회의 개역성경의 내용을 서로 비교함에 있어 다음 요
소를 먼저 고려한다.
원본 선택 문제 - “현대사본”인가? “전수사본”인가? “다수사본”인가?
아니면, 번역자가 임의로 만들어낸 “임의사본/복합사본”
인가?
문체 선택 문제 - “고전체”로 할 것인가? “생활체”로 할 것인가?
번역 방식 문제 - “실역/직역”으로 할 것인가? “의역”으로 할 것인가?
성경 원본의 문제들
신약성경 원본들의 실태
(1) 현대사본(Modern Text)은 1881 년 새로 생긴 원어 신약성경으
로 고대로부터 1514 년까지, 손으로 성경원본을 복사하던 시대
의 성경(이를 사본이라 하고 현재 5600 여개가 남아있다)의 약
2% 미만의 지지를 받고 있는 소수사본(Minority Text)이다.
(2) 전수사본(Received Text)은 1514 년에 당시 발명된 인쇄술을 사
용하여 처음 인쇄된 원어 신약성경으로 처음 인쇄된 후 100 년간
의 초기 검증기간을 거쳐, 전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드렸
고 그후 350 년간 계속 사용되고 검증된 신약성경 원본이다.
(3) 다수사본(Majority Text)은 1980 년대에 새로 생긴 것으로 신약
의 사본 약 400 개를 근거로 만들졌고 아직 완성되지 못한 상태
에 있다.
(4) 임의사본 또는 복합사본이란 현대 성경번역자들이 즐겨 택하는
방식으로 주로 현대사본을 사용하면서 마음에 들지 않거나 미
비한 부분이 있으면 전수사본에서 골라서 쓰는 짜집기 형태의
제 2 부
얼마나 다른가?
- 39 -
원어결정 방식이다. 성경 각 절마다 자기들이 임의로 정하여 원
어성경으로 삼고 그것을 번역한 후에는 그 원본의 출처를 공개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인 성경, 한글 개역성경 등 현대
에 번역되는 성경 거의 전부가 이에 속한다.
구약 성경 원본들의 실태
구약의 원어는 맛소라 벤카임본(1524 년)과 레닌그라드본(1937) 두
가지가 있다. 그리고 이 두가지 본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는
퀘레/케티브의 문제인데, “퀘레”는 구약의 원본과 함께 전해져 내려
온 “난외주”로서 1200 여군데가 넘는다. “케티브”는 난외주가 달려
있는 본문의 어휘인데 번역할때마다 퀘레를 택하든가 케티브를 택
하든가 해야하므로 그 번역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번역 문체의 문제들
구약성경은 주로 히브리어로, 신약성경은 전부 헬라어로 일반 대중이 읽
을 수 있는 문체로 기록되었다. 과거 수백년간 이러한 성경을 번역할 때
에는 대중이 읽을 수 있는 형태로 하되 하나님의 말씀에 걸맞는 (장엄하
고, 간결하며, 아름답고, 시적인) 문체로 번역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경번역에 저급한 언어를 도입하는 번역자들도 많이 본다.
번역 방식의 문제
통역에서와 같이 번역은 정확해야 한다. 특히 성경의 번역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말씀을 번역하는고로 그 원래의 말씀을 정확하게 번역하
되 말의 의미 뿐만 아니라 문장의 구성, 어순, 또한 문법상 모든 요소를 정
확하게 반영해야 한다. 이러한 번역방식을 형태 일치(Formal Equvalance)
또는 간단히 “실역/직역”이라 한다. 그러나 의미의 전달과 문학성을 더
강조하는 번역법이 있는데 이를 동적 일치(Dynamic Equivalance) 또는
“의역” 이라한다. 이러한 방식은 번역하기도 쉽고 또 독자에게도 “읽기
얼마나 다른가?
- 40 -
쉬운 글”이라 하여 환영을 받는다. 우리말 개역성경을 포함, 현대에 번역
되는 성경이 거의 다 이 부류에 속한다.
차이점 개요
(1) 번역상의 문체는 두 성경 다 “고전체”를 써서 동일하나 전수성경은
어려운 한문 용어를 피했다. (이 책에는 일일이 게재하지 않았다.)
(2) 구약과 신약 거의 매 절에서 실역과 의역의 차이를 볼 수 있다. 크게
다른 것만 이 책에 게재했다.
(3) 구약성경: 하나님의 이름, 퀘레/케티프 등 원본상의 차이를 많이
볼 수 있다. 크게 다른 것만 이 책에 게재했다.
(4) 신약성경: 원어상의 차이가 지배적이다. 전수성경은 “전수사본”
을 원본으로 한 반면, 개역성경은 “현대사본”을 그 번역의 원본으
로 했고 가끔 어떤 부분은 전수사본에서 빌려서 쓴 흔적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현대사본도 지난 100 년간 27 회나 수정되어온 처지
여서 자신의 원본이 변경될 때마다 개역성경도 변경됬어야 했음
에도 불구하고 변경하지 않았으므로 그 원본에 대한 정체를 정확
히 파악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원본이 불명확한 성경, 곧 변역
자들이 원본이라고 정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신이
없는 가운데, 곧 “원본”의 정확성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그
냥 매끄러운 “번역”에만 열중했던 것 같다. 이것이 개역성경이 가
진 치명적인 문제이다.
(5) 성경본문의 차이점 전체를 BibleOne®의 “성경 비교기능”을 통하
여 알아볼 수도 있다.
<전자성경 BibleOne®에서 행한 성경 본문 비교>
한글 전수성경(RB-K)과
대한 성서공회의 개역성경(KNA)의 본문비교 <적색으로 표시>
영어전수성경(RB-E)과
NASV, ESV, ELT (Young’s Literal), KJV 의 본문비교 <청색으로 표시>
전수성경공회의 헬라어 전수사본(G20: RBS-TR)과
현대사본(GNA: N/A 27 판), Scrievner’s TR (G19: KJV-TR)의 비교
얼마나 다른가?
- 41 -
BibleOne®의 비교기능:
BibleOne®은 성경에 관한 모든 자료를 하나의 데이다 베이스에 저장해 놓고 필요
시마다 꺼내어 콤퓨터 화면에서 볼 수 있게해주는 전자성경 시스템이다. 이 속에
히브리 원어성경 4 가지, 헬라어 원어성경 15 가지, 영어성경 12 가지, 한글성경 2
가지, 중국어성경 2 가지, 일본어성경 1 가지, 불어, 러시아, 스페인어 성경 5 가지,
… 각국 성경과 히브리 구약성경 전체의 음성, 헬라어 시약성경(일부)의 음성, 기타
영어, 한글성경의 음성, 성경지도, 성경삽화, 히브리어와 헬라어 원어사전, 역사적
인 주석서들(죤 길의 주석서 전 6 권, 죤 칼빈의 주석서 전 22 권, 알버트반스의 주
석서 8 권, 마태헨리의 주석서 전 6 권, ..)등과 죤 와일리의 개신교 역사서 전 3 권,
죤 칼빈의 기독교강요 전 4 권, 기타 요세프스의 글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 소요리 문답서 (영문과 한글), 예배용 찬송 약 200 곡 (악보포함) 등, 많은 성경
과 신앙에 관한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BibleOne®은 콤퓨터에서 이러한 자료들을 자유로이 불러 사용할 수 있게 해
줌은 물론 성경의 여러 번역본들을 함께 비교도 해 볼수있게 해주어 성경 본문을
비교하면서 연구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위의 그림은 이 기능을 통하여 한
글 전수성경과 개역성경, 영문전수성경과 NASV, ESV, EAV, ELT, 또한 헬라어 전수
성경들 - RBS-TR, NA27, Scrievner-TR 등을 동시에 비교해 볼 수있다. 하단 창에는
원어사전, 문법자료등과, 우단 창에는 역사적인 주석서들, 그리고 우하단 창에는
원어사본들을 분석한 각종 자료 (Apparatus)등을 보여준다.
BibleOne®에 관한 더 자세한 자료는 www.BibleOne.org 에서 구할 수 있다.
- 42 -
권면의 말씀
지난 200 년간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은 마귀로부터 집중적인 공격
을 받아 왔습니다. 그 결과 전 세계 교회는 그리스도가 안계시는 교회, 죽
음의 잠을 자는 교회로 전락하고, 말씀은 적들에게 빼앗기고, 그 목자들
은 포로가 되었으며, 양들은 흩어져 어두움을 헤매고 착취와 압제에 신음
과 탄식의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재앙의 근본 원인이 무엇입니까?
저 저주받을 이론들, 곧 “진화론”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고등비평”,
“문서비평”이 아닙니까? 그결과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을 무신론자들로
만들었고, 은혜로 주신 “생명의 말씀”은 우리가 멸시하고, 더럽히며, 파
손시켰으며, 그것을 물욕거리로 이용하여 무서운 죄가운데로 빠져 들어
간 것이 아닙니까?
이같은 속이는 영들에 대적하여 우리 모두가 함께 “참 성경으로 돌아가
자(Back-to-the-Bible)"는 운동(Mission)에 참여하실 것을 권합니다.
세계 역사를 뒤돌아 볼때 그리스도께서는 위기가 있을 때마다 자신의 종
들을 불러 쓰셔서 큰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시곤 하셨읍니다. 이 책과 “전
수성경”이 소리를 모아 경고하고 있듯이 지금 하나님의 말씀은 미증류의
위기에 처해 있읍니다. 이러한 시대적인 요구와 소명에 우리 기독인들은
가부간 주 예수 그리스도께 직고해야 할 때가 이르른 것입니다.
이 운동에 동참한다는 것은 “전수성경” 한권 한권을 마태복음 13 장의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처럼 “말씀의 씨”로 여겨서 이 씨를 뿌리고
가꾸어 “100 배의 열매를 내는” 그 “씨 뿌리는 자”가 되어 달라는 기도입
니다. 이러한 성경적이고 시대적인 사역을 위하여 주께 기도해 주시기 바
라고 또한 이 시대, 특히 인조 진주가 범람하는 우리 시대에 참 진주, 값
지고 좋은 진주를 찾아 발견하고 소유한 그 “상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태 13:45-46)
이렇게 부패되지 않고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이 전 세계 도처에 뿌려질 때
이 말씀의 저자이신 성령께서 우리시대에도 16 세기 종교개혁에 버금가
는 대 부흥의 역사를 다시 한번 일으키실 것입니다. ????
- 43 -
전수성경과
개역성경과의 비교
구약 (일부)
창세기에서 ………………………………… 44
출애굽기에서 ……………………………… 66
레위기에서 ………………………………… 74
민수기에서 ………………………………… 79
신명기에서 ………………………………… 85
욥기에서 …………………………………… 88
신약 (일부)
마태복음에서 ……………………………… 98
마가복음에서 ……………………………… 131
누가복음에서 ……………………………… 162
요한복음에서 ……………………………… 168
요한 1 서에서 ……………………………… 188
요한계시록에서 …………………………… 192
<창세기>
- 44 -
창세기에서
(서로다른 부분은 적색으로 표시되었다)
전수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개역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전수 창 1:14
하나님이 또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라.
그리하여 그들로 징조와 계절과 일자와 연도를 이루게 하라. 또 그 광명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개역 창 1:14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
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
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전수 창 1: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을 어두움에서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 보시기
에 좋았더라.
개역 창 1:18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전수 창 2:1 이에 하늘과 땅과 만물이 다 이루니라.
개역 창 2: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전수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호흡을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산 혼이 된지라.
개역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
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의 성호는 굵은 글체로 했다.
(여호와,대주재/주(主)/예수/그리스도/성령…등)
“천지(天地)”는 두 단어로 된 원어를 따라 “하늘과 땅”으로 했다.
괄호는 불필요하다.
“Living Soul” 몸과 혼에 영이
있는 살아있는 사람(살전 5:23)
“Living Spirit”이 아니다.
원어에 없는 말은 소문자로…
<창세기>
- 45 -
전수 창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이는 그 속
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
개역 창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전수 창 3: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이제 그가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또한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개역 창 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
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전수 창 3: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가 취함을 입은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개역 창 3: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전수 창 4:1
아담이 그 아내 하와를 알았더니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말하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개역 창 4: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원어가 시적이다. “ “כי־עפר אתה ואל־עפר תשׁוב
(“끼 아파르 아타, 와엘 아파르 타소브”
- 이는 흙 네가, 그러니 흙으로 돌아가라)
개역성경은 “이제”를 번역 안했다. 원어에는 없는 말..
“가라사대…하시고”에서 중복 번역되었다.
ידע (야다) 알다, 확인하다.
“이르되…하니라”에서 중복 번역되었다.
כי“ because” 왜냐하면, 이는…
아담과 하와가 최초로 부른 하나님의 성호: “여호와”
the ground from which he was taken.
<창세기>
- 46 -
전수 창 4:4
아벨 자신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불
쾌해 하여 안색이 변하니
개역 창 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전수 창 4:7
네가 선을 행하면 받아 들여지지 않겠느냐? 네가 선을 행치 아니하므로 죄
가 문에 머무르느니라. 네게 죄의 욕망이 있으니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하
시니라.
개역 창 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전수 창 4:13
이에 가인이 여호와께 고하되 "내 벌이 너무 중하여 감당할 수 없나이다.
개역 창 4:13
가인이 여호와께 고하되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전수 창 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
나 받으리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
에게서 죽임을 면케 하시니라.
개역 창 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
시니라
Hebrew: Will there not be a lifting up or exaltation?
원어에는 없다.
개역성경은 중복되는 주어 “여호와”를 생략했다.
<창세기>
- 47 -
전수 창 6:3
이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사람과 더 이상 다투지 아니하리니 이
는 그도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개역 창 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전수 창 6:4
당시에 땅에 거인들이 있었고 그 후에도 또한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아들들을 낳았으니 그들이 곧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들이
었더라.
개역 창 6:4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전수 창 7:15
생명의 호흡이 있는 모든 생물이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개역 창 7:15
무릇 기식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전수 창 7:17
이에 홍수가 땅에 사십일 동안 있은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를 띄우니 땅에서
떠올랐고 물이 더 많아져 땅 위에 크게 불어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
며 물이 땅 위에 더욱 더 넘치매 온 천하의 높은 산들이 다 덮였더니 물이 불
어서 십오 암마가 오르매 산들이 덮인지라.
개역 창 7:17
홍수가 땅에 사십일을 있었는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물
이 더 많아져 땅에 창일하매 방주가 물 위에 떠다녔으며 물이 땅에 더욱 창
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 오르매 산들
이 덮인지라
and lifted up the ark, 개역에서는 번역 안되었다.
원어에는 없다.
라틴어이다. 원어에는 “암마”
성령을 의미하므로 굵은 글체로…
<창세기>
- 48 -
전수 창 8: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맡으시고, 여호와께서 그 심중에 이르시되 ‘비록 사람
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할지라도 내가 다시는 사람을 인하
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고, 내가 한 것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그치
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개역 창 8: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
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
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전수 창 9:3
무릇 살아서 움직이는 것은 다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들
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이 되는 피 채 먹지는 말지니
라. 내가 반드시 네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의 손에서, 사람이면
사람의 손에서, 사람의 형제면 사람의 형제의 손에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개역 창 9:3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
노라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 채 먹지 말 것이니라 내가 반드시 너희
피 곧 너희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전수 창 10:5
이들로부터 해변 나라들이 각각 방언과 종족과 나라에 따라 그들의 영토로
나뉘어졌더라.
개역 창 10: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
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Spread/divided in their lands..
”그들의 영토로”를 번역 안했다.
원어에는 없다.
사람, 형제를 합쳤다. 원어는 짐승, 사람,
형제의 손에서 피 값을 찾아내신다.
איי הגוים) ) 나라들의 지역, 섬들, 해안 (isles/regions of nations)
<창세기>
- 49 -
전수 창 10:9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출한 사냥꾼이었으므로 사람들이 "아무는 니므롯같이 여
호와 앞에 특출한 사냥꾼이라” 하였더라.
개역 창 10:9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군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군이로다 하더라
전수 창 11:1 온 땅의 말이 하나요 언어가 하나였더라.
개역 창 11:1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전수 창 11:6
이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이 무리가 다 하나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하기 시작하니 이후로는 그들이 하고자 생각하는 것을 금할 수 없으
리라.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사람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개역 창 11: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
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
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
자 하시고
전수 창 11:28
하란은 그 부친 데라보다 먼저 그의 출생지 갈대아 우르에서 죽었더라.
개역 창 11: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본토 갈대아 우르에서 죽었더라
전수 창 12:6
아브람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 땅 모레의 평지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들이 그 땅에 있었더라.
개역 창 12:6
아브람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 땅 모레 상수리 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
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하였더라
“이르기를…하더라”
에서 중복 번역되었다.
“..이로다” 원어에 없는 말이다.
원어에는 “사람이”로 되어있다.
the land of his birth
원어에는 없다.
원어에 없는 말이다.
“가라사대…하시고”
에서 중복 번역되었다.
<창세기>
- 50 -
전수 창 12:9 아브람이 옮겨가 점점 남쪽으로 내려 갔더라.
개역 창 12:9 점점 남방으로 옮겨 갔더라
전수 창 12:11
아브람이 애굽에 가까이 이를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이제 보시요,
나 알기에 그대는 용모가 아름다운 여인이라. 그러므로 애굽 사람들이 그대를
볼 때에 '이는 그의 아내라' 하고,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청컨대, 그대
는 나의 누이라고 말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대로 인하여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인하여 살겠노라” 하니라.
개역 창 12: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를 때에 그 아내 사래더러 말하되 나 알기에 그대는 아리
따운 여인이라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고 나
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원컨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대로 인하여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인하여 보존하겠노라 하니라
전수 창 13:1
이에 아브람이 애굽에서 나와서 그와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와 롯과 함
께 네게브 지방으로 올라가니
개역 창 13:1
아브람이 애굽에서 나올새 그와 그 아내와 모든 소유며 롯도 함께 하여 남방
으로 올라가니
전수 창 13:4
이곳은 그가 처음 단을 쌓은 곳이라. 아브람이 여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
더라.
개역 창 13:4
그가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지나치게 생략하고 있다. (의역)
“네게브(남방이라는 뜻)” 지방은 애굽의 “북쪽”에
있다. 그런고로 여기서는 “네게브”라는 지역명이다.
개역성경은 “부르는 말”을 생략한다.
개역성경은 번역 안했다.
원어에 “아브람”으로
된 것을 “그”라고 했다.
개역에서는 “이곳 ( שׁם )”을 번역 안았다.
<창세기>
- 51 -
전수 창 13:8
아브람이 롯에게 말하되 "우리는 한 형제라. 청컨대, 나와 너 사이 또 내 목자
와 네 목자 사이에는 다툼이 없도록 하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청
컨대, 나를 떠나라.
개역 창 13: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전수 창 13: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이제 너는 눈을
들어 거기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과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네가 보고
있는 땅 전부를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하리라.
개역 창 13: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전수 창 14:15
아브람과 그의 종들이 나뉘어 밤을 타서 그들을 치고 다메섹 좌편 호바까지
쫓아가서 빼앗겼던 모든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사람
들을 다시 찾아왔더라.
개역 창 14:15
그 가신을 나누어 밤을 타서 그들을 쳐서 파하고 다메섹 좌편 호바까지 쫓아
가서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왔더라
전수 창 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존자 하나님의
제사장이더라.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축복하여 말하되 "하늘과 땅의 소유주시
요 지존자 하나님이시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아브람의 대적을 그의
손에 붙이신 지존자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엘 엘리온” – 하나님의 성호
개역성경은 “청컨대”를 번역 안았다.
원어에는 없다.
주어인 “그(아브람)와 그의 종들이”를 번역 안했다.
<창세기>
- 52 -
개역 창 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
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
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전수 창 14: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하늘과 땅의 소유주시요 지존자 하나님 여호
와께 내가 손을 들고 맹세하노니 네게 속한 것은 무엇이든 실 한 가닥이나 신발
끈이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 말이 ‘내가 아브람을 부자로 만
들었다’ 할까 함이라.
개역 창 14: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
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
전수 창 15:5
여호와께서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아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보라. 또
뭇 별을 셀 수 있나 세어 보라” 하시고 또 그에게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시니라.
개역 창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전수 창 15:12
해질 때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중에, 보라 캄캄한 흑암의 두려움이 아브람에
게 임하더니
개역 창 15:12
해질 때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중에 캄캄함이 임하므로 심히 두려워하더니
Possessor(소유주) or Creator.
not Lord(주재). 하나님의 성호.
주어를 생략하고 있다.
개역은 이 말을 번역하지 안았다.
지나치게 단순화 하였다.
원어에는 없다.
원어에는 없다.
개역은 “그(아브람)에게”를 번역하지 안았다.
<창세기>
- 53 -
전수 창 16:4
이에 아브람이 하갈에게 들어가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제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말하되 "나의 수욕은 당
신이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개역 창 16:4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
고 그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나의 받는 욕은 당신
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잉태
함을 깨닫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
하노라
전수 창 16: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같이 되어 그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 것이며 그는 모든 형제들과 대면하며 살리라” 하시니라.
개역 창 16: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같이 되리니 그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의 동방에서 살리라 하니라
전수 창 16:13
이에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주는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
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갈이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자의 뒤
를 보았는고” 함이더라.
개역 창 16: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아랍인들에 관한 예언의 말씀.
אל ראי (엘 르오이) 하갈이 처음 부른 하나님의 성호.
seen the back of Him that seeth me.
곧 “감찰하시는 자의 뒤” 이다.
원어에는 이 말들이 없다.
<창세기>
- 54 -
전수 창 16:14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니, 보라 그것이 가데스와 베렛 사
이에 있더라.
개역 창 16:14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이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전수 창 17:1
아브람이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
나는 샤다이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개역 창 17:1
아브람의 구십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전수 창 17: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전 지경을 주어 영원
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시고
개역 창 17: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
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전수 창 17:12
남자는 대대로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닌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나 난지 팔일 만에 다 할례를 받을지니라.
개역 창 17:12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
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ydv la (엘 샤다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성호.
만물의 섭리자요 충족자이신 하나님: 신약의 그리스도(요 15:5, 히 1:3)
“남자는 …자나 …자나”의 문장구조.
ydv la (엘 샤다이) 충족자(All-sufficient) 하나님.
원어에는 이 말들이 없다.
באר„לחי„ראי , 생존하시고 나를 감찰하시는 자의 우물
개역은 번역하지 않았다.
<창세기>
- 55 -
전수 창 17:16
내가 저에게 복을 주어 저로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또한 내가 저에게 복
을 주어 저로 많은 나라가 되게 하고 민족의 왕들이 저에게서 나게 하리라” 하
시니
개역 창 17: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전수 창 18:4
원컨대, 저로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기게 하시고 나무
아래서 쉬시면 제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신 후
에 떠나가소서. 이렇게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하니, 그들이 "네
말대로 그렇게 하라” 하니라.
개역 창 18: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서 쉬소서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쾌활케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
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가로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전수 창 18: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묻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하니 아브라함이
"보옵소서, 장막에 있나이다” 하매 그가 이르되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의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개역 창 18: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
나이다 그가 가라사대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
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전수 창 18:12
사라가 속으로 웃으며 말하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
찌 낙이 있으리요?’
개역 창 18: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사라에게 내리신 약속의 말씀. 번역: 정확해야한다.
원어에 없는 말. “가라사대…하시니”에서 중복 번역되었다.
원어에 없는 말.
<창세기>
- 56 -
전수 창 18:14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생명의 때를 따라 정한 기한에 내가 네
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부인하여 말하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 이는 사라가 두려워 함이었더라. 그러나 그
는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하시니라.
개역 창 18:14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
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사라가 두려워서 승인치 아니하여 가로되 내
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가라사대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전수 창 18:18
아브라함은 참으로 크고 강한 나라가 되고 땅의 모든 민족이 그 안에서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내가 아브라함을 아노니 그가 그 자녀들과 권속에게 명하
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도를 행하게 함으로서,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
에게 대하여 한 말을 이루도록 할 것이니라” 하시고
개역 창 18: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
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전수 창 18:32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제가 청하옵나니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제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혹시 열 사람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열 사람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개역 창 18:32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개역성경은 번역하지 않았다.
개역성경은 번역하지 않았다.
개역성경은 “참으로 크고”를 번역하지 않았다.
개역성경은 “내가 아브라함을 아노니”를 번역하지 않았다.
원어에 없는 말.
개역성경은 “제가 청하옵나니”를 번역하지 않았다.
주어를 생략하였다.
<창세기>
- 57 -
전수 창 19:5
롯을 불러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우리에게로 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알고자 하노라” 하니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
을 닫고
개역 창 19: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
을 닫고
전수 창 19:9
그들이 말하되 "너는 물러나라” 하고 또 "이놈이 들어와서 우거하면서 우리
의 재판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는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
고, 그들이 롯을 힘있게 밀치고 가까이 와서 문을 부수려 하는지라.
개역 창 19:9
그들이 가로되 너는 물러나라 또 가로되 이놈이 들어와서 우거하면서 우리
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나아와서 그 문을 깨치려 하는지라
전수 창 19:10
이에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안으로 끌어들인 후 문을 닫고 문밖의
무리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멀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아 헤매더라.
개역 창 19: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으며 문밖의 무리로
무론 대소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곤비하였더라
전수 창 19:13
이는 우리가 이곳을 멸하려 함이니 여호와 앞에 그들의 부르짖음이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곳을 멸하라고 우리를 보내셨느니라."
개역 창 19:13
그들에 대하여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우리로 이곳을
멸하러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전수 창 20:12
그는 실로 내 모친의 딸은 아니지만 내 부친의 딸인 나의 누이로서 내 아내
가 되었음이니라.
개역 창 20:12
또 그는 실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처가 되었음이니라
문장을 지나치게 축소시켰다. (의역)
<창세기>
- 58 -
전수 창 21:11 아브라함이 그 아들로 인하여 이 일을 심히 근심하더니
개역 창 21:11 아브라함이 그 아들을 위하여 그 일이 깊이 근심이 되었더니
전수 창 21:16
자기는 나아가 화살 쏜 거리쯤 떨어져서 아이를 대하여 앉아 "자식의 죽는 것
을 보지 못하겠다” 하고, 앉아 목소리를 높여 우니
개역 창 21:16
가로되 자식의 죽는 것을 참아 보지 못하겠다 하고 살 한 바탕쯤 가서 마주
앉아 바라보며 방성대곡하니
전수 창 21: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의 이름을 불렀더라.
개역 창 21: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의 이름을 불렀으며
전수 창 22:1
이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불러 "아브라함아” 하시
니 그가 대답하되 "제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이제 네 아
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
는 한 산에 올라가 거기서 그를 태움제로 드리라” 하시니라.
개역 창 22: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
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
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
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전수 창 22:7
이삭이 그 부친 아브라함을 불러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하매, 이삭이 묻되 "보소서,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태움제에 쓸 어
린양은 어디 있나이까?”
개역 창 22:7
이삭이 그 아비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가로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가로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
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lw[ la (엘 울람) 여호와의 성호
<창세기>
- 59 -
전수 창 22:11
여호와의 천사가 하늘에서 그를 불러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제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개역 창 22: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전수 창 22:14
아브라함이 그 곳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니, 오늘까지 사람들이 "여
호와의 산에서 친히 보이시리라” 하더라.
개역 창 22:14
아브라함이 그 땅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
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전수 창 22:16
이르시되 "내가 나를 두고 여호와의 확증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
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않았은즉 내가 네게 복에 복을 주고 또 네 후손
으로 크게 번성케 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대적들의 문을 차지하리라.
개역 창 22:16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전수 창 25:8
그가 장수하고 나이 많도록 늙어 숨을 거두고 죽어 자기 조상에게로 돌아가매
개역 창 25:8
그가 수가 높고 나이 많아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원어에 없는 말.
“가로되…하매”에서 중복 번역되었다.
מּקוֹם 은 장소이지, “땅”은 아니다.
By Myself I have sworn - the affirmation of Jehovah -
여호와께서 맹세하실 때 하시는 말씀.
지나친 의역이다.
여호와에 붙여진 첫 성호. 아브라함이 모리야산에서
처음 부른 이름으로 이 산에서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속죄양으로 친히 보이실 것을 예언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 (성육신 이전)
<창세기>
- 60 -
전수 창 29:20
그리하여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년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사랑함으로 칠년
을 수일같이 여겼더라.
개역 창 29: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
에 칠년을 수일같이 여겼더라
전수 창 30:2
야곱이 라헬에게 노를 발하여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그대로 태의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시는 이가 하나님이 아니시냐?” 하매
개역 창 30:2
야곱이 라헬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그대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
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전수 창 30:11
레아가 말하되 "행운이 오리로다” 하고 그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
개역 창 30:11
레아가 가로되 복되도다 하고 그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
전수 창 30:13
레아가 "나의 행복을 인하여 딸들이 나를 ‘복된 자라’ 하리로다” 하고, 그 이
름을 아셀이라 하였더라.
개역 창 30:13
레아가 가로되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 하고 그 이름
을 아셀이라 하였더라
전수 창 30:14
밀 추수할 때에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사랑사과를 얻어 그 어머니 레아에
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말하되 "청컨대, 형의 아들의 사랑사과를 나에
게 달라” 하니
개역 창 30:14
맥추 때에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어미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형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개역성경은 접속사 waw ( ו)를 전혀 번역하지 않고 있다.
원어에 없는 말.
“태의 열매”라는 성경적인
표현을 “성태”로 바꾸었다.
fortune 이지, blessing 이 아니다.
happy 이지, joy 가 아니다.
happiness
<창세기>
- 61 -
전수 창 35:11
하나님이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샤다이 하나님이라. 생육하고 번성하라.
한 민족과 또 많은 민족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개역 창 35:11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전수 창 35:16
그들이 벧엘에서 길을 떠나 에브랏에 조금 못미쳐서 라헬이 임산하여 산고
가 심하더니
개역 창 35:16
그들이 벧엘에서 발행하여 에브랏에 이르기까지 얼마 길을 격한 곳에서 라
헬이 임산하여 심히 신고하더니
전수 창 38:27
저가 출산할 때에, 보라 쌍둥이가 그 태에 있는지라. 해산할 때에 그 하나가 손
을 내어 미는지라. 이에 산파가 말하되 "이는 먼저 나온 자라” 하고 붉은 실을
가지고 그 손에 매었더니 그가 손을 도로 들이니, 보라 그 형이 나오는지라.
산파가 말하되 "어찌하여 네가 터치고 나오느냐? 이는 네게 터침이 있도다” 하
고 그 이름을 베레스라 불렀고 그 동생 곧 손에 붉은 실 맨 자가 뒤에 나오니
그 이름을 세라라 불렀더라.
개역 창 38:27
임산하여 보니 쌍태라 해산할 때에 손이 나오는지라 산파가 가로되 이는 먼
저 나온 자라 하고 홍사를 가져 그 손에 매었더니 그 손을 도로 들이며 그 형
제가 나오는지라 산파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터치고 나오느냐 한고로 그
이름을 베레스라 불렀고 그 형제 곧 손에 홍사 있는 자가 뒤에 나오니 그 이
름을 세라라 불렀더라
전수 창 41: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바로에게 완전한 대답을
주시리이다” 하니
개역 창 41: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
로에게 평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개역성경은 주어 “하나님”을 10 절과 11 절에서 뺴고있다.
<창세기>
- 62 -
전수 창 41:38
이에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디서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개역 창 41:38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
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전수 창 42:28
그가 그 형제들에게 말하되 "내 돈을 누가 도로 넣었도다. 보라, 자루 속에 있
도다” 하니 그들이 혼이 나가서 떨며 서로 말하되 "하나님이 어찌하여 우리에
게 이 일을 행하셨는고?” 하고
개역 창 42:28
그가 그 형제에게 고하되 내 돈을 도로 넣었도다 보라 자루 속에 있도다 이
에 그들이 혼이 나서 떨며 서로 돌아보며 말하되 하나님이 어찌하여 우리에
게 이 일을 행하셨는고 하고
전수 창 44:3 날이 밝을 때 그 사람들을 보냈으니 곧 그들과 그 나귀들이라.
개역 창 44:3 개동시에 사람들과 그 나귀를 보내니라
전수 창 45:2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궁중이 듣더라.
개역 창 45:2
요셉이 방성대곡하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전수 창 47:8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생애의 연수가 얼마나 되었느냐?” 하니
개역 창 47:8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연세가 얼마뇨
고대 애굽왕실의 대화법을 알 수 있다.
과장된 표현법이다.
<창세기>
- 63 -
전수 창 47:9
야곱이 바로에게 대답하되 "내 나그네 길의 날수가 일백 삼십년이니이다. 내
생애의 연수가 얼마 못되니 나의 조상들의 나그네 길 곧 그들의 연수에는 미
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개역 창 47:9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 삼십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전수 창 47:28
야곱이 애굽 땅에 십칠년을 거하였으니, 야곱의 날 곧 그 생애의 연수가 일백
사십 칠세라.
개역 창 47:28
야곱이 애굽 땅에 십칠 년을 거하였으니 그의 수가 일백사십 칠세라
전수 창 48:3
야곱이 요셉에게 이르되 "샤다이 하나님이 가나안 땅 루스에서 내게 나타나
복주시며
개역 창 48: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한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복을 허락하여
전수 창 48:14
이스라엘이 자기의 오른 손을 내밀어 동생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 손을
내밀어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가 비록 장자라도 그의 손을 엇바꾸
어 얹었더라.
개역 창 48:14
이스라엘이 우수를 펴서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좌수를 펴서 므낫세
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어긋맞겨 얹었더라
“야곱의 날”을 번역 안하고 있다.
“샤다이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이다.
<창세기>
- 64 -
전수 창 49: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먹이를 찾아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
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일으킬 수 있으랴?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입법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를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모이리로다.
개역 창 49: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의 엎드
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홀이 유
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
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전수 창 49:14 잇사갈은 두 짐 사이에 꿇어 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개역 창 49:14 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 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전수 창 49:25
너를 도우시는 네 부친의 하나님으로 말미암고 너를 복 주시는 샤다이로 말
미암나니, 위로는 하늘의 복과 아래로는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 있으리로다.
개역 창 49:25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
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
hlyv -'평화로운, 번영하는'.
보냄받은 자, 메시야(탈쿰,탈무드)
Ydv (섭리자요 충족자 하나님의 성호)
메시야가 오시기까지 유다가 다스린다는 예언 (AD 70 년에 성취됨)
<출애굽기>
- 65 -
출애굽기에서
(서로다른 부분은 적색으로 표시되었다)
전수 출 1:7
이스라엘 자손들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많이 늘어나 심히 강대해져서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개역 출 1: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전수 출 1:13
그러므로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엄하게 다루어
개역 출 1:13
이스라엘 자손의 역사를 엄하게 하여
전수 출 2:6
열어 보니 한 아기가 있는데, 보라 아기가 우는지라. 저가 불쌍히 여겨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하니
개역 출 2:6
열고 그 아이를 보니 아이가 우는지라 그가 불쌍히 여겨 가로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이로다
전수 출 2:14
그가 말하되 “누가 너로 우리의 머리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같이 나도 죽이려느냐?” 하니 모세가 두려워하여 “필경 일이
드러나게 되었도다” 하니라.
개역 출 2:14
그가 가로되 누가 너로 우리의 주재와 법관을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임같이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가로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전수 출 2:24
하나님이 그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보시고
하나님이 그들을 권념하셨더라.
개역 출 2:24
하나님이 그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사 이스라엘 자손을 권념하셨더라
개역성경은 반복되는 주어 “하나님”을 계속 생략하고 있다.
<출애굽기>
- 66 -
전수 출 3:2
여호와의 천사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보라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나무가 타 없어지지 아니하는지라.
개역 출 3: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전수 출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에흐예니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에흐예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개역 출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전수 출 4:13
모세가 또 구하되 “오 내 주(主)여, 청하옵나니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개역 출 4:13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전수 출 4:24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죽이려
하시는지라.
개역 출 4:24
여호와께서 길의 숙소에서 모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시는지라
불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 아니고 “불에타도 나무가 타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불타는 떨기나무가 신약교회의 상징으로 쓰여왔다.
(난외주) hyha-여호와 hwhy (에흐예 I AM, 동사형태) 스스로 존재
하며 역사를 통하여 계시하시고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성호: 주로
구약의 예수 그리스도. 이 성호는 아담때부터 불리웠다.
자존자(自存者): 개역성경은
지나친 의역을 하였다.
원어의 뜻은 “나는 나다”이다.
여호와의 천사: 구약시대에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
<출애굽기>
- 67 -
전수 출 6: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샤다이 하나님으로는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개역 출 6: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
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전수 출 9:34
바로가 비가 그친 것과 우박과 뇌성도 멈춘 것을 보고 다시 범죄하여 마음
을 굳게 하니 그와 그 신하들이 같더라.
개역 출 9:34
바로가 비와 우박과 뇌성의 그친 것을 볼 때에 다시 범죄하여 마음을 완강
케 하니 그와 그 신하가 일반이라
전수 출 10:9
모세가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가되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과 우리의 아들들과 우리의 딸들과 우리의 양떼와 우리의
소떼를 데리고 가겠나이다."
개역 출 10:9
모세가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 노소
와 우양을 데리고 가겠나이다
전수 출 11:2
이제 백성에게 말하여 그들로 각 남자가 그 이웃에게 또 각 여자가 그 이웃
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개역 출 11:2
백성에게 말하여 남녀로 각기 이웃들에게 은 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
시더니
개역성경은 너무 한문화 했다. (남녀 노소와 우양)
비가 “그친 것과”를 번역 않았다.
(난외주) ydv la 섭리자요 충족자이신 하나님: 신약의 그리스도
(요 15:5, 히 1:3). “샤다이”의 의미는 “충족자, 섭리자”이다.
<출애굽기>
- 68 -
전수 출 13:22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을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않게
하셨더라.
개역 출 13:22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전수 출 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
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
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를 치
료하는 여호와임이라” 하시니라.
개역 출 15: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
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
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전수 출 16: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는, 보라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흰 서리같이 세미한
것이 땅 위에 있는지라.
개역 출 16: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세미한 것이 있
는지라
전수 출 17:15-16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야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개역 출 17:15-16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
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여호와의 성호. 신약의 그리스도.
여호와 나의 군기. 신약의 그리스도.
여호와의 약자이름
<출애굽기>
- 69 -
전수 출 18:21
그대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유능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 곧 진실
되고 불의한 이득을 미워하는 자들을 택하여 백성 위에 세워서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개역 출 18:21
그대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재덕이 겸전한 자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
실무망하며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를 빼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
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전수 출 19:20
여호와께서 시내산 곧 그 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여호와께서 산 꼭대기로
모세를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니라.
개역 출 19:20
여호와께서 시내산 곧 그 산꼭대기에 강림하시고 그리로 모세를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전수 출 19: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경고하라. 백성이 뚫고
들어와 여호와께 와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개역 출 19: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신칙하라 백성이 돌파하
고 나 여호와께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전수 출 19:22
또 여호와께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로 그 몸을 성결케 하도록 하라. 나 여호
와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개역 출 19:22
또 여호와께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로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나 여호와
가 그들을 돌격할까 하노라
전수 출 20:2
“나는 애굽 땅 노예의 집에서 너를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개역 출 20: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출애굽기>
- 70 -
전수 출 20:3 너는 내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지니라.
개역 출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전수 출 20:4
너는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
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도 만들지 말며
개역 출 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전수 출 20: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
름을 헛되이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심이니라.
개역 출 20: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
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전수 출 20:9 엿새 동안은 네가 노동하고 네 모든 일을 할 것이나
개역 출 20: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전수 출 20:10
일곱째 날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는 아무 일도 하지 말지니,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
에 유하는 객이라도 일하지 말라.
개역 출 20:10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
도 하지 말라
전수 출 20:1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주신
땅에서 네 생명이 장구하리라.
개역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애굽기>
- 71 -
전수 출 20:13 너는 살인하지 말지니라.
개역 출 20:13 살인하지 말지니라
전수 출 20:14 너는 간음하지 말지니라.
개역 출 20:14 간음하지 말지니라
전수 출 20:15 너는 도둑질하지 말지니라.
개역 출 20:15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전수 출 20:16 너는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개역 출 20: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전수 출 21:3-6
만일 그가 혼자 왔으면 혼자 나갈 것이요, 아내가 있는 자면 그 아내도 그
와 함께 나가려니와 만일 그의 주인이 그에게 아내를 줌으로 그 아내가 아
들이나 딸들을 낳았으면 곧 그 아내와 그 자식들은 주인에게 속할 것이고
그는 홀로 나갈 것이로되 그 종이 진정으로 ‘내가 내 주인과 내 아내와 내
자녀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하지 않겠노라’ 하면 그 종의 주인은 그를 데
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 주인이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
리고 가서 송곳으로 그 종의 귀를 뚫을 것이라. 그러면 그가 영원히 그 주
인을 섬기리라.
개역 출 21:3-6
그가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갈 것이요 장가 들었으면 그 아내도 그
와 함께 나가려니와 상전이 그에게 아내를 줌으로 그 아내가 자녀간 낳았
으면 그 아내와 그 자식들은 상전에게 속할 것이요 그는 단신으로 나갈 것
이로되 종이 진정으로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하지 않겠노라 하면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 귀를 뚫
을 것이라 그가 영영히 그 상전을 섬기리라
전수 출 21:8
만일 그와 약혼한 주인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그를 속량하게 할 것이
나, 그 주인이 그 여자를 속여 다루었으니 타국인에게 팔지는 못할 것이요
개역 출 21:8
만일 상전이 그를 기뻐 아니하여 상관치 아니하면 그를 속신케 할 것이나
그 여자를 속임이 되었으니 타국인에게 팔지 못할 것이요
<출애굽기>
- 72 -
전수 출 21:10
만일 그가 다른 아내를 취할지라도 그 여자의 음식과 의복과 동거하는 것
은 끊지 못할 것이요
개역 출 21:10
만일 상전이 달리 장가 들지라도 그의 의복과 음식과 동침하는 것은 끊지
못할 것이요
전수 출 21:11
만일 그가 이 세 가지를 시행치 아니하면 그 여종을 속전 없이 자유로이 나
가게 할지니라.
개역 출 21:11
이 세가지를 시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속전을 내지 않고 거저 나가게 할 것
이니라
전수 출 21:15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때리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개역 출 21:15 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전수 출 21:16
사람을 유괴한 자는 그 사람을 팔았든지 그의 손에서 찾았든지 간에 반드시
그를 죽일지니라.
개역 출 21:16
사람을 후린 자가 그 사람을 팔았든지 자기 수하에 두었든지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전수 출 22:15
그 소유주가 그것과 함께 있었으면 배상하지 않아도 되고 또 세로 빌려 왔으
면 그 세로 족하니라.
개역 출 22:15
그 임자가 그것과 함께 하였으면 배상하지 않을지며 세낸 것도 세를 위하
여 왔은즉 배상하지 않을지니라
<출애굽기>
- 73 -
전수 출 22:16-17
사람이 정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꾀어 동침하였으면 지참금을 주어 반드시
저를 아내로 삼을 것이요 만일 그 아버지가 저를 그에게 주기를 완강히 거
절하면 그는 처녀에게 지참금 내는 예대로 돈을 낼지니라.
개역 출 22:16-17
사람이 정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꾀어 동침하였으면 빙폐를 드려 아내로
삼을 것이요 만일 그 아비가 그로 그에게 주기를 거절하면 그는 처녀에게
빙폐하는 일례로 돈을 낼지니라
전수 출 22:20
여호와 한 분 외에 다른 신에게 희생을 드리는 자를 너는 진멸할지니라.
개역 출 22:20
여호와 외에 다른 신에게 희생을 드리는 자는 멸할지니라
개역성경 영 어 명 전수성경 개역성경 영 어 명 전수성경
시은좌
(속죄소)
Mercy-Seat 시은좌 유월절 Passover (동일)
등대 Candle-Stand 등잔대 무교절
Feast of
Unleavened
Bread
(동일)
법궤 Ark of Covenant (동일) 큐빗 Cubit 암마
제단 Altar (동일) 고 Height 높이
향단 Altar of Inscence (동일) 장 Height 길이
진설병 Shew-Bread 차림떡 광 Width 너비
유교병 Leavened Bread 누룩떡
무교병 Unleavened
Bread 누룩없는 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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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의 차이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BbileOne®의 성
경 비교기능을 사용하여 화면에서 볼 수도 있고, 또한 인
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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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구조와 제작의 용어를 재 검토 했다.
<레위기>
- 74 -
레위기에서
(서로다른 부분은 적색으로 표시되었다)
개역성경 영 어 명 전수성경 개역성경 영 어 명 전수성경
번제 Burnt-Offering 태움제 시은좌/속죄소 Mercy-Seat 시은좌
소제 Grain-Offering 식물제 등대 Candle-Stand 등잔대
요제 Wave-Offering 흔듦제 법궤 Ark of Covenant (동일)
거제 Heave-Offering 올림제 제단 Altar (동일)
전제,
관제
Drink-Offering 부음제 향단 Altar of Inscence (동일)
속죄제 Sin-Offering (동일) 진설병 Shew-Bread 차림떡
속건제 Traspass-Offering (동일) 유교병 Leavened Bread 누룩떡
화목제 Peace-Offering (동일) 무교병 Unleavened Bread 누룩없는 떡
화제 Fire-Offering (동일) 유월절 Passover (동일)
낙헌제 Freewill-Offering 자원제 무교절 Feast of
Unleavened Bread (동일)
등유 Lighting Oil 등기름 각을 뜨다 cut it into pieces 토막내다
관유 Anointing Oil 부음기름 :::: ::::
전수 레 1:3
그 예물이 소의 태움제이면 흠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으로 가지고 와서 여호
와 앞에 자원함으로 드릴 것이요 그는 태움제물의 머리에 그의 손을 얹을지
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개역 레 1: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하
시도록 드릴지니라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
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전수 레 1:16
모이 주머니와 그 깃털은 제하여 제단 동편 재 버리는 곳에 버리고
개역 레 1:16
멱통과 그 더러운 것은 제하여 단 동편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제사나 절기 예식의 용어들…
<레위기>
- 75 -
전수 레 1:17
그가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은 그것을 제
단 위 나무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태움제 곧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
새니라.
개역 레 1:17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단 윗불 위
의 나무 위에 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전수 레 2:4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식물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누룩없는 과자나 기름을 발라 누룩 없이 부친 떡을 드릴 것이요
개역 레 2:4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가루에 기름을 섞
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전수 레 3:9
그는 또 그 화목제의 희생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그 기름 곧 꼬리 뼈
에서 벤바 기름진 꼬리 전체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개역 레 3:9
그는 그 화목제의 희생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그 기름 곧 미려골
에서 벤바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전수 레 4: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부지중에 잘못하여 여호와의 모든 금령 중 하나를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그것이 회중의 눈에 감추어 있다가
개역 레 4: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여 허물이 있
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전수 레 4:3
만일 기름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게 하였으면 그의
범한 죄를 인하여 흠없는 수송아지를 취하여 속죄제로 여호와께 드릴지니
개역 레 4:3
만일 기름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으로 죄얼을 입게 하였으면 그
범한 죄를 인하여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레위기>
- 76 -
전수 레 5:8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을 먼저 드리되 그 머리
를 목에서 비틀어 끊으나 아주 끊지 말고
개역 레 5:8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죄 제물을 먼저 드리되 그 머리
를 목에서 비틀어 끊고 몸은 아주 쪼개지 말며
전수 레 11:10
무엇이든지 물에서 움직이는 것과 무엇이든지 물에서 사는 것 곧 무엇이
든지 강과 바다에 있는 것으로서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들은 너희에
게 가증한 것이라.
개역 레 11:10
무릇 물에서 동하는 것과 무릇 물에서 사는 것 곧 무릇 강과 바다에 있는
것으로서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것은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라
전수 레 12:6
남아이건 여아이건 간에 정결케 되는 기한이 차거든 그 여인은 태움제를
위하여 일년된 어린양을 취하고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새끼나 산비
둘기를 취하여 회막 문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개역 레 12:6
자녀간 정결케 되는 기한이 차거든 그 여인은 번제를 위하여 일년 된 어
린 양을 취하고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새끼나 산비둘기를 취하여 회
막문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전수 레 13:11
이는 그의 피부의 오랜 나병이라. 제사장은 부정하다 할 것이요, 그가 이
미 부정한즉 격리시키지는 말 것이며
개역 레 13:11
이는 그의 피부의 오랜 문둥병이라 제사장이 부정하다 진단할 것이요 그
가 이미 부정하였은즉 금고하지는 않을 것이며
전수 레 16:10
속죄염소로 제비 뽑힌 수염소는 산대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백성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그 속죄염소를 광야로 보낼지니라.
개역 레 16:10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대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
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레위기>
- 77 -
전수 레 16:26
수염소를 속죄염소로 보낸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에 들
어올 것이며
개역 레 16:26
염소를 아사셀에게 보낸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에 들어
올 것이며
전수 레 19:17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너는 네 이웃을 반드시 책망하여
그로 죄를 당치 않게 하라.
개역 레 19:17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하라
전수 레 19:18
너는 원수를 갚지 말며 네 백성의 자손들에게 인색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
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개역 레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같이 하
라 나는 여호와니라
전수 레 19:35
너희는 재판에든지 자로 재는 일에나 저울로 다는 일에나 측정하는 일에
불의를 행치 말고
개역 레 19:35
너희는 재판에든지 도량형에든지 불의를 행치 말고
전수 레 17:11
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
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이 피가 생명을 속하느니라.
개역 레 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
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
하느니라
<레위기>
- 78 -
전수 레 19:35
너희는 재판에든지 자로 재는 일에나 저울로 다는 일에나 측정하는 일에 불의
를 행치 말고
개역 레 19:35
너희는 재판에든지 도량형에든지 불의를 행치 말고
전수 레 21:8
그러므로 너는 그를 거룩하게 하라. 그가 네 하나님의 식물을 드림이니라. 그
가 네게 거룩하니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여호와가 거룩함이니라.
개역 레 21:8
너는 그를 거룩하게 하라 그는 네 하나님의 식물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
룩히 여기라 나 여호와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자는 거룩함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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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의 차이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BbileOn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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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성호: 여호와-막카데쉬
<민수기>
- 79 -
민수기에서
(서로다른 부분은 적색으로 표시되었다)
전수 민 1:16
이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들이요 그 조상 지파의 족장으로서 이스라
엘 군대의 수령들이라.
개역 민 1:16
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요 그 조상 지파의 족장으로서 이스라엘
천만인의 두령이라
전수 민 3:3
이들은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히 구별되
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받은 제사장들이라.
개역 민 3:3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을 발리우고 거룩히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받은 제사장들이라
전수 민 3:7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그들로 성막 섬기는
일을 수행하게 하고
개역 민 3:7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
무하되
전수 민 3:10
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고 외인이 가까
이 하면 죽임을 당케 할지니라” 하시고
개역 민 3:10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전수 민 3:26
뜰의 막들과 및 성막과 제단 사면에 있는 뜰의 문에 다는 휘장과 그 모든
것에 쓰는 줄들이니라.
개역 민 3:26
뜰의 휘장과 및 성막과 단 사면에 있는 뜰의 문장과 그 모든 것에 쓰는 줄
들이니라
<민수기>
- 80 -
전수 민 5:14-15
아내의 더러워짐을 인하여 남편이 질투심이 생겨서 그 아내를 질투하든지
또는 아내가 더럽혀지지 아니하였어도 그 남편이 질투심이 생겨서 그 아
내를 질투하거든 그 사람은 그 아내를 데리고 제사장에게로 가서 그를 위
하여 보리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예물로 드리되 그것에 기름도 붓지 말고
유향도 두지 말라. 이는 질투의 식물제요 생각나게 하는 식물제니 곧 죄악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니라.
개역 민 5:14-15
그 더러워짐을 인하여 남편이 의심이 생겨서 그 아내를 의심하든지 또는 아
내가 더럽히지 아니하였어도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서 그 아내를 의심하거
든 그 아내를 데리고 제사장에게로 가서 그를 위하여 보리 가루 에바 십분
지 일을 예물로 드리되 그것에 기름도 붓지 말고 유향도 두지 말라 이는 의
심의 소제요 생각하게 하는 소제니 곧 죄악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니라
전수 민 10:10
또 너희 희락의 날과 너희 정한 절기와 매 달 초하루에 너희 태움제물 위와
화목제물 위에 나팔을 불라. 그리하여 그것이 너희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
게 기념이 되리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하시니라.
개역 민 10:10
또 너희 희락의 날과 너희 정한 절기와 월삭에는 번제물의 위에와 화목 제
물의 위에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리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전수 민 10:14
맨 앞에 유다 자손 진영의 군기와 이에 속한 군대들이 진행하였으니, 유다
군대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통솔하였고
개역 민 10:14
수두로 유다 자손 진 기에 속한 자들이 그 군대대로 진행하였으니 유다 군
대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영솔하였고
전수 민 12:10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보라 미리암은 나병이 들어 눈과 같더라. 아
론이 미리암을 보니, 보라 나병이라!
개역 민 12:10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문둥병이 들려 눈과 같더라 아론
이 미리암을 본즉 문둥병이 들었는지라
<민수기>
- 81 -
전수 민 12:12
청컨대, 그로 죽은 자 같이 되게 마옵소서. 그 살이 반이나 썩어 모태에서
나온 자 같으니이다” 하니
개역 민 12:12
그로 살이 반이나 썩고 죽어서 모태에서 나온 자같이 되게 마옵소서
전수 민 13:18
그 땅의 어떠함과 그 땅 거민을 탐지하라. 곧 그들이 강한지 혹은 약한지 수
가 많은지 혹은 적은지와
개역 민 13:18
그 땅의 어떠함을 탐지하라 곧 그 땅 거민의 강약과 다소와
전수 민 13:19
그들의 거하는 땅이 좋은지 혹은 나쁜지 그들의 거하는 성읍이 진영인지
혹은 산성인지와
개역 민 13:19
그들의 거하는 땅의 호 불호와 거하는 성읍이 진영인지 산성인지와
전수 민 13:20
그 땅은 비옥한지 혹은 메마른지 거기에 수목이 있는지 혹은 없는지 탐지
하라. 너희는 스스로 담대하라. 또 그 땅 실과를 가져오라” 하니 그 때는 포
도가 처음 익을 즈음이었더라.
개역 민 13:20
토지의 후박과 수목의 유무니라 담대하라 또 그 땅 실과를 가져오라 하니
그 때는 포도가 처음 익을 즈음이었더라
전수 민 18:7
너와 네 아들들은 제단의 모든 일과 휘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봉사하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임을 당할지니라."
개역 민 18:7
너와 네 아들들은 단과 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
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이울지니라
<민수기>
- 82 -
전수 민 18:8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올림제물 곧 이스라엘 자
손이 거룩하게 한 모든 예물을 너로 주관하게 하고 네 기름부음을 인하여
그것을 너와 네 아들들에게 주노니 이는 영원한 규례니라.
개역 민 18:8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거제물 곧 이스라엘 자손
의 거룩하게 한 모든 예물을 너로 주관하게 하고 네가 기름 부음을 받았음
을 인하여 그것을 너와 네 아들들에게 영영한 응식으로 주노라
전수 민 29:6
매 달 드리는 태움제와 그 식물제와 항상 드리는 태움제와 그 식물제와 그 부
음제 외에 그 규례를 따라 아름다운 향기 곧 화제로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개역 민 29:6
월삭의 번제와 그 소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그 규례를 따라
향기로운 화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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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의 차이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BbileOne®의 성
경 비교기능을 사용하여 화면에서 볼 수도 있고, 또한 인
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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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 83 -
신명기에서
(서로다른 부분은 적색으로 표시되었다)
전수 신 1:46
너희가 거한 날 수대로 가데스에 여러 날 동안 거하였느니라.
개역 신 1:46
너희가 가데스에 여러 날 동안 거하였었나니 곧 너희가 그곳에 거하던
날 수대로니라
전수 신 3:11
거인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니, 보라 그의 침상은 철 침상
이라. 그것이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자로 재
면 그 길이가 아홉 암마요 너비가 네 암마나 되더라.
개역 신 3: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
라 지금 오히려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장이 아홉 규빗이요 광이 네 규빗이니라
전수 신 4:4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붙좇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개역 신 4: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
존하였느니라
전수 신 4:6
너희는 지키어 행하라. 그것이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
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 큰 나라는 참으로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라” 하리라.
개역 신 4:6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함은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
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
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신명기>
- 84 -
전수 신 4:34
혹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행하신 모든 일과 같이,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두려움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었느냐?
개역 신 4:34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전수 신 4:40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그러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장
구하리라.
개역 신 4:40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
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살리라
전수 신 5:7 너는 내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지니라.
개역 신 5:7 나 외에는 위하는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전수 신 6:4
들으라! 이스라엘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한 분 여호와시니
개역 신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전수 신 7: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땅위의
많은 민족 중에서 너를 택하여 특유한 백성으로 삼으셨나니
개역 신 7: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신명기>
- 85 -
전수 신 7: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
효가 많음이 아니고 오히려 너희가 모든 민족 중에서 수효가 가장 적은 연
고니라.
개역 신 7: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
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전수 신 8:17
네가 또 마음에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
까 조심하라.
개역 신 8:17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
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전수 신 10: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중의 신이시며 주재 중의 주재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
시고
개역 신 10: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의 신이시며 주의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
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전수 신 14:2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모든 민족
중에서 너를 택하여 보배로운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
개역 신 14:2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
를 택하여 자기의 기업의 백성을 삼으셨느니라
전수 신 17:3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것들 곧 내가 명하지 아니한 해와 달과 하늘의
군상에게 절할 때에
<신명기>
- 86 -
개역 신 17:3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것에게 절하며 내가 명하지 아니한 일월성신
에게 절한다 하자
전수 신 22:22
한 남자가 남편이 있는 여자와 함께 누운 것이 드러나거든 그 함께 누운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개역 신 22:22
남자가 유부녀와 통간함을 보거든 그 통간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
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전수 신 25:4 너는 곡식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개역 신 25:4 곡식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전수 신 31:10
모세가 그들에게 명하되 “매 칠년 끝 해 곧 면제의 해 초막절 엄숙한 때에
개역 신 31:10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매 칠년 끝 해 곧 정기 면제년의 초막절에
전수 신 32:18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잊었고 너를 지으신 하나님을 네가 멸시했도다.
개역 신 32:18
너를 낳은 반석은 네가 상관치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은 네가 잊었도다
전수 신 32:20
그의 말씀에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기고 그들의 종말의 어떠함을 보
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불신실한 자녀임이로다.
개역 신 32:20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하고 그들의
종말의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종류요 무신한 자녀임이로다
<신명기>
- 87 -
전수 신 32:28
그들은 분별력이 없는 국민이라. 그들 중에 깨달음이 없도다.
개역 신 32:28
그들은 모략이 없는 국민이라 그 중에 지식이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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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 88 -
욥기에서
(서로다른 부분은 적색으로 표시되었다)
전수 욥 1:21
“내가 모태에서 벗은 몸으로 나왔은즉 또한 벗은 몸으로 그리로 돌아갈
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개역 욥 1: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
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전수 욥 2: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노라. 그
러나 그의 생명은 보존해야 할지니라” 하시니라.
개역 욥 2:6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전수 욥 3:3
“나의 태어난 날이 없었더라면, 남아를 배었다던 그 밤도 없었더라면
개역 욥 3:3
나의 난 날이 멸망하였었더라면 남아를 배었다 하던 그 밤도 그러하였
었더라면
전수 욥 3:4
그 날이 캄캄했더라면, 하나님이 위에서 돌보지 아니하시고 빛도 그 날
을 비취지 말았더라면
개역 욥 3:4
그 날이 캄캄하였었더라면 하나님이 위에서 돌아보지 마셨더라면 빛도
그 날을 비취지 말았었더라면
전수 욥 3:5
흑암과 사망의 그늘이 그 날을 더럽혔더라면, 구름이 그 위에 덮였더라
면, 낮의 흑암이 그 날을 두렵게 하였더라면
<욥기>
- 89 -
개역 욥 3:5
유암과 사망의 그늘이 그 날을 자기 것이라 주장하였었더라면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면 낮을 캄캄하게 하는 것이 그 날을 두렵게 하였었
더라면
전수 욥 3:7
아! 그 밤이 적막했더라면, 노래 소리도 그 가운데 없었더라면
개역 욥 3:7
그 밤이 적막하였었더라면 그 가운데서 즐거운 소리가 일어나지 말았었
더라면
전수 욥 3:8
날을 저주하는 자가, 리비야단을 깨우는 그가 그날을 저주하였더라면
개역 욥 3:8
날을 저주하는 자 곧 큰 악어를 격동시키기에 익숙한 자가 그 밤을 저주
하였었더라면
전수 욥 3:11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지 않았으며 배에서 나올 때에 숨지지 않았던가?
개역 욥 3:11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하였었던가 어찌하여 내 어미가
낳을 때에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
전수 욥 3:21
그가 죽기를 바라도 오지 아니하니 숨긴 보배보다 그것을 더욱 구하다가
개역 욥 3:21
이러한 자는 죽기를 바라도 오지 아니하니 그것을 구하기를 땅을 파고
숨긴 보배를 찾음보다 더하다가
전수 욥 5:8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께 내 일을 의탁하리라.
개역 욥 5:8
나 같으면 하나님께 구하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욥기>
- 90 -
전수 욥 5:19
여섯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고, 일곱 재앙이 너를 치지 않게 하시며
개역 욥 5:19
여섯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
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전수 욥 7:19
언제까지 주는 나를 떠나시지 아니하시며 나의 침 삼킬 동안도 나를 놓
지 아니하시나이까?
개역 욥 7:19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나의 침 삼킬 동안도 나를 놓
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전수 욥 9:32
그는 나처럼 사람이 아니신즉 내가 그에게 대답도 할 수 없고 함께 재판 자
리에 갈 수도 없으며 우리 양쪽에 손을 얹을 중재자도 우리 사이에 없도다.
개역 욥 9:32
하나님은 나처럼 사람이 아니신즉 내가 그에게 대답함도 불가하고 대질
하여 재판할 수도 없고 양척 사이에 손을 얹을 판결자도 없구나
전수 욥 11:7
네가 찾는다고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느냐? 네가 샤다이를 완전히 찾을
수 있느냐?
개역 욥 11:7
네가 하나님의 오묘를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온전히
알겠느냐
전수 욥 13:15
비록 그가 나를 죽이실지라도 나는 그를 의뢰하리니 내가 그 앞에서 내
길을 지키리라.
개역 욥 13:15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소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
를 변백하리라
욥의 신앙의 본질 Qere ( לו איחל )를 따름
Kethib ( לא איחל )를 따름
<욥기>
- 91 -
전수 욥 16:18-19
땅이여, 내 피를 가리우지 말아다오. 나의 부르짖음으로 그치지 않게하
라. 보라, 이제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변호인이 높은 곳에 계시니
개역 욥 16:18-19
땅아 내 피를 가리우지 말라 나의 부르짖음으로 쉴 곳이 없게 되기를 원
하노라 지금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보인이 높은 데 계시니라
전수 욥 19:23
오, 나의 말이 이제 기록되었으면! 오, 나의 말이 책에 쓰여졌으면! 그것
들이 철필과 연필로 영원히 바위에 새겨졌으면 좋겠노라!
개역 욥 19:23
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책에 씌어졌으면 철필과 연으로 영영히 돌
에 새겨졌으면 좋겠노라
전수 욥 19:25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주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
이라. 나의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새 몸을 입고 하나님을 뵈오리라.
개역 욥 19:25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
이라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전수 욥 26:7
하나님이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매어 다시고 물을 자기
의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구름이 물 밑에서 찢어지지 아니하도다.
개역 욥 26:7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물을 빽빽한 구름
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수 욥 31:33-34
내가 언제 아담처럼 나의 불의를 내 가슴에 숨겨 내 죄악을 덮었던가?
내가 언제 큰 무리를 무서워하거나 가족들의 멸시를 두려워하여, 잠잠
히 있었거나 문에 나가지 않은 일이 있었던가?
개역 욥 31:33-34
내가 언제 큰 무리를 두려워하며 족속의 멸시를 무서워함으로 잠잠하고 문
에 나가지 아니하여 타인처럼 내 죄악을 품에 숨겨 허물을 가리었었던가
<욥기>
- 92 -
전수 욥 40:15 이제 소같이 풀을 먹는 베헤못을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개역 욥 40:15 이제 소같이 풀을 먹는 하마를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전수 욥 40:16 보라, 그의 힘은 허리에 있고 그의 뚝심은 배의 힘줄에 있도다.
개역 욥 40:16 그 힘은 허리에 있고 그 세력은 배의 힘줄에 있고
전수 욥 40:17 그가 그 꼬리를 백향목같이 움직이고 돌과 같은 그의 힘줄
은 함께 얽혀 있으며
개역 욥 40:17 그 꼬리 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 그 넓적다
리 힘줄은 서로 연락되었으며
전수 욥 40:18 그의 뼈는 놋관과 같고 그의 뼈대는 쇠 막대기 같으니
개역 욥 40:18 그 뼈는 놋관 같고 그 가릿대는 철장 같으니
전수 욥 40:19 그는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어서 그를 만든 자만이
자신의 칼을 가지고 가까이 갈 수가 있느니라.
개역 욥 40:19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라 그것을 지은 자가
칼을 주었고
전수 욥 40:20 모든 들 짐승의 노는 산지가 정녕 그것을 위하여 식물을
내느니라.
개역 욥 40:20 모든 들 짐승의 노는 산은 그것을 위하여 식물을 내느니라
전수 욥 40:21 그가 그늘진 나무 아래나 갈대 숲속과 늪 속에 누워있으니
개역 욥 40:21 그것이 연 줄기 아래나 갈 밭 가운데나 못속에 엎드리니
전수 욥 40:22 나무들이 그를 그늘로 덮으며 시냇가 버드나무들이 그를
두르는도다.
개역 욥 40:22 연 그늘이 덮으며 시내 버들이 둘렀구나
육지공룡 베헤못
<욥기>
- 93 -
전수 욥 40:23 보라, 그가 강물을 마시되 서두르지 아니하며 요단강도 자
기 입으로 마실 수 있다고 믿고 있도다.
개역 욥 40:23 하수가 창일한다 할지라도 그것이 놀라지 않고 요단강이
불어 그 입에 미칠지라도 자약하니
전수 욥 40:24 그가 보는 앞에서 누가 능히 그를 잡을 수 있겠으며 갈고리
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개역 욥 40:24 그것이 정신 차리고 있을 때에 누가 능히 잡을 수 있겠으
며 갈고리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전수 욥 41:1 네가 낚시로 리비야단을 능히 낚아 낼 수 있느냐? 또 끈으
로 그 혀를 맬 수 있느냐?
개역 욥 41:1 네가 능히 낚시로 악어를 낚을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전수 욥 41:2 네가 갈고리로 그 코를 꿸 수 있느냐? 또 가시로 그 아가미
를 꿸 수 있느냐?
개역 욥 41:2 줄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갈고리로 그 아가미를 꿸 수
있겠느냐
전수 욥 41:3 어찌 그가 계속 네게 간청하겠느냐? 그가 유순히 네게 이
야기하겠느냐?
개역 욥 41:3 그것이 어찌 네게 연속 간구하겠느냐 유순한 말로 네게 이
야기하겠느냐
전수 욥 41:4 어찌 그가 너와 계약하겠느냐? 네가 영원히 그를 네 종으
로 삼을 수 있느냐?
개역 욥 41:4 어찌 너와 계약하고 영영히 네 종이 되겠느냐
전수 욥 41:5 어찌 네가 새처럼 그를 데리고 놀겠으며 네 여종들을 위하
여 그를 매어 두겠느냐?
개역 욥 41:5 네가 어찌 새를 놀리는 것같이 그것을 놀리겠으며 네 소녀
들을 위하여 그것을 매어 두겠느냐
바다공룡 리비야단
<욥기>
- 94 -
전수 욥 41:6 어부들이 그를 가지고 잔치를 하거나, 그들이 상인들 가운
데서 그를 나눌 수 있겠느냐?
개역 욥 41:6 어찌 어부의 떼가 그것으로 상품을 삼아 상고들 가운데 나
눌 수 있겠느냐
전수 욥 41:7 어찌 네가 능히 창으로 그의 가죽을 찌르거나, 작살로 그의
머리를 찌를 수 있겠느냐?
개역 욥 41:7 네가 능히 창으로 그 가죽을 찌르거나 작살로 그 머리를
찌를 수 있겠느냐
전수 욥 41:8 손을 그에게 대어 보라. 다시는 싸울 생각을 못하리라.
개역 욥 41:8 손을 그것에게 좀 대어 보라 싸울 일이 생각나서 다시는
아니하리라
전수 욥 41:9 보라, 그를 잡으려는 생각은 헛되니 그를 보기만 하여도 어
찌 낙담하지 않겠느냐?
개역 욥 41:9 잡으려는 소망은 헛것이라 그것을 보기만 하여도 낙담하
지 않겠느냐
전수 욥 41:10 사나워서 아무도 그를 격동시킬 수 없거든, 하물며 그 누가
내 앞에 설 수 있겠느냐?
개역 욥 41:10 아무도 그것을 격동시킬 용맹이 없거든 능히 나를 당할 자
가 누구냐
전수 욥 41:11 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하여금 갚게 하였느냐? 온 천하
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
개역 욥 41:11 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갚게 하였느냐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
전수 욥 41:12 내가 리비야단의 지체와 큰 힘과 훌륭한 구조에 대하여 잠
잠치 아니하리라.
개역 욥 41:12 내가 악어의 지체와 큰 힘과 훌륭한 구조에 대하여 잠잠치
아니 하리라
전수 욥 41:13 누가 그의 가죽을 벗기겠으며, 그의 아가미 사이로 들어가
겠느냐?
<욥기>
- 95 -
개역 욥 41:13 누가 그 가죽을 벗기겠으며 그 아가미 사이로 들어가겠는고
전수 욥 41:14 누가 그 얼굴의 문을 열 수 있느냐? 그 두루 있는 이가 두
렵도다.
개역 욥 41:14 누가 그 얼굴의 문을 열 수 있을까 그 두루 있는 이가 두렵
구나
전수 욥 41:15 즐비한 비늘은 그의 자랑이라, 굳게 봉인한 듯이 닫혀 있도다.
개역 욥 41:15 견고한 비늘은 그의 자랑이라 서로 연함이 봉한것 같구나
전수 욥 41:16 그것들이 서로 붙어있어 바람이 그 사이로 들어가지 못하
는도다.
개역 욥 41:16 이것 저것이 한데 붙었으니 바람도 그 사이로 들어가지 못
하겠고
전수 욥 41:17 그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붙어 있으니 능히 나눌 수도 없구나.
개역 욥 41:17 서로 연하여 붙었으니 능히 나눌 수도 없구나
전수 욥 41:18 그가 재채기를 한즉 광채가 발하고 그의 눈은 새벽 눈꺼풀
같으며
개역 욥 41:18 그것이 재채기를 한즉 광채가 발하고 그 눈은 새벽 눈꺼풀
이 열림 같으며
전수 욥 41:19 그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뛰어나며
개역 욥 41:19 그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뛰어나며
전수 욥 41:20 그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마치 끓는 솥이나 가마솥
에서 나는 것 같도다.
개역 욥 41:20 그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마치 솥이 끓는 것과 갈대
의 타는것 같구나
전수 욥 41:21 그 숨이 숯불을 피우니 불꽃이 그 입에서 나오며
개역 욥 41:21 그 숨이 능히 숯불을 피우니 불꽃이 그 입에서 나오며
전수 욥 41:22 그 목에는 힘이 몰려 있으니 그 앞에서는 두려움만 있도다.
개역 욥 41:22 힘이 그 목에 뭉키었고 두려움이 그 앞에서 뛰는구나
<욥기>
- 96 -
전수 욥 41:23 그 살 껍질은 서로 밀착되고 그 몸에 견고히 붙어 움직이
지 아니하며
개역 욥 41:23 그 살의 조각들이 서로 연하고 그 몸에 견고하여 움직이지
아니하며
전수 욥 41:24 그 가슴은 돌같이 단단하니 그 단단함이 맷돌 아래짝 같도다.
개역 욥 41:24 그 마음이 돌 같이 단단하니 그 단단함이 맷돌 아랫짝 같구나
전수 욥 41:25 그가 스스로 일어나면 용사들도 두려워서 놀라 도망하고
개역 욥 41:25 그것이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며 경겁하여 창황하며
전수 욥 41:26 칼로 그를 칠지라도 베이지 아니하며 창이나 살이나 작살
도 소용이 없도다.
개역 욥 41:26 칼로 칠지라도 쓸데없고 창이나 살이나 작살도 소용이 없구나
전수 욥 41:27 그것이 철을 지푸라기 같이, 놋을 썩은 나무같이 여기니
개역 욥 41:27 그것이 철을 초개 같이 놋을 썩은 나무 같이 여기니
전수 욥 41:28 화살이 그를 도망하게 못하고 물매 돌도 그에게는 겨같이
되는도다.
개역 욥 41:28 살이라도 그것으로 도망하게 못하겠고 물매 돌도 그것에
게는 겨 같이 여기우는구나
전수 욥 41:29 몽둥이도 지푸라기같이 여기고 창 던지는 것을 우습게 여
기며
개역 욥 41:29 몽둥이도 검불 같이 보고 창을 던짐을 우습게 여기며
전수 욥 41:30 그의 배 아래는 날카로운 토기조각이 있어 그 뾰족한 것으
로 진흙 위에 자국을 내는도다.
개역 욥 41:30 그 배 아래는 날카로운 와륵 같으니 진흙 위에 타작 기계
같이 자취를 내는구나
전수 욥 41:31 그는 깊은 물을 솥같이 끓이며 바다를 기름병같이 다루는도다.
개역 욥 41:31 깊은 물로 솥의 물이 끓음 같게 하며 바다로 젖는 향기름
같게 하고
<욥기>
- 97 -
전수 욥 41:32 그는 자기 뒤에 빛나는 물줄기를 내니 사람의 보기에 깊은
바다가 백발과 같도다.
개역 욥 41:32 자기 뒤에 광채나는 길을 내니 사람의 보기에 바닷물이 백
발 같구나
전수 욥 41:33 땅 위에는 그 같은 것이 없나니 그것이 두려움이 없게 지
음을 받았음이라.
개역 욥 41:33 땅 위에는 그것 같은 것이 없나니 두려움 없게 지음을 받
았음이라
전수 욥 41:34 그는 높은 것들을 다 내려다 보며 모든 교만한 것의 왕이 되
느니라”
개역 욥 41:34 모든 높은 것을 낮게 보고 모든 교만한 것의 왕이 되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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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 98 -
마태복음에서
(서로다른 부분은 적색으로 표시되었다)
전수 마 1:25
첫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개역 마 1: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전수 마 2:4
왕이 모든 수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묻되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
겠느냐?” 하니
개역 마 2: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전수 마 2:8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말하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너희가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개역 마 2: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전수 마 2:17
이로써 선지자 예레미야로 하신 말씀이 이루어 졌으니 기록하였으되
개역 마 2: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 바
전수 마 2: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고 크게 애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
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
다’ 함이라.
개역 마 2: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
어졌느니라
현대사본은 “한 아들”로 되어있다.
원어에 없는 말 소문자 표기.
여기서는 복수인 것을 보아 “수제사장”이라 번역 한다.
개역성경은 주어, 목적어 등을 생락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사본에는 “하신 말씀이 이루어 졌으니”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애곡하는”이 없다.
<마태복음>
- 99 -
전수 마 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나오실새, 홀연히 하늘이 저에게 열리
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보라, 하
늘로서 소리가 있어 “이는 나의 아들 그 사랑하는 자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
시더라.
개역 마 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
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전수 마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
요 오히려 이루려 함이로라.
개역 마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전수 마 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연고 없이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
고, 형제에게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
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개역 마 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전수 마 5: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가서,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개역 마 5: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뭍(land)으로 나오신 것을 나타낸다.
To his brother,
원어에는 “먼저”가 “화목하고”를 수식하고 있다.
현대사본에는 “연고없이”가 없다. 그리하여 “화내는 것”은 다 죄라고 한다. 그
러나 전수사본은 “이유없이 화내는 것은 죄”라 한다. 예수님 자신도 화내신 일
이 여러번 있는데 다 연고가 있었다. 이렇게 예수님의 가르치심에는 일관성이
나의 아들, 그 사랑하는 자: ὁ υἱός μου ὁ ἀγαπητός.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또 '단 한분이신 그 사랑하는 자'(구약의 다윗 dwD, 곧 사랑하는
자-The Beloved)이시다. 그러므로 성부께서는 여기서 그리스도를 구약에서
예언하신 '바로 그 다윗'이라고 증거하신다. (참조: 겔 34:23-24, 37:24-28)
현대사본에는 이 말이 없다.
(πληρόω)란 말은 “이룬다, 끝내다”라는 말. “완전하게 한다”는 말이 아니다.
<마태복음>
- 100 -
전수 마 5:25
너를 고소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화해하라. 그 고소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겨주고, 재판관이 옥졸에게 넘겨주어 너를 옥에 가둘까 함이
라.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마지막 한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결단
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개역 마 5:25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
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
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전수 마 5:27
옛 사람에게 말한 바 ‘간음하지 말라’ 한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개역 마 5:27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전수 마 5:36
네 머리로도 맹세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니
라. 오직 너희 말은 옳으면 옳다, 아니면 아니다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
으로 좇아 나느니라.
개역 마 5:36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오직 너
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
느니라
전수 마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
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자에게 선을 행하며 너희를 모욕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개역 마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
여 기도하라
현대사본에는 “옛 사람에게 말한 바”가 없다.
원어에 없는 말을 넣었다.
개역성경은 이 말을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에는 예수님 말씀 의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자에게
선을 행하며 너희를 모욕하고”가 없다.
<마태복음>
- 101 -
전수 마 5: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개역 마 5: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
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전수 마 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선을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개역 마 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
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전수 마 6:4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친히 드러나
게 갚으시리라.
개역 마 6:4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전수 마 6:6
그러나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드러나게 갚으시리라.
개역 마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
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전수 마 6:8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개역 마 6:8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원어에 없는 말.
현대사본에는 “이방인”으로 되어있다.
전수사본에는 “선”으로 되어있다.
현대사본에는 “의”로 되어있다. 사람 앞에
서 “의”는 향상 행해야 하지 않는가?
현대사본은 “친히”와 “드러나게”를 생략하고 있다.
현대사본은 “드러나게”를 생략하고 있다.
개역성경은 주어: “너희가”를 번역 안했다.
전수사본에는 “세리”로 되어있다.
원어에 없는 말을 넣었다
<마태복음>
- 102 -
전수 마 6:12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를 사하오니 우리의 빚도 사하여 주옵시고
개역 마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전수 마 6:13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고, 다만 그 악한 자에게서 구하여 주옵소서.
이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음이니이다. 아멘.'
개역 마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ὸ πονηρος 그 악한자 (마귀).
the evil one.
ὀφειλήμα 빚. debt.
ὀφειλήμα 빚. debt.
debtors
debtors
ὸ πονηρος 그 악한자 (마귀). the evil one.
이 부분은 기도의 이유 및 신앙을 나타내
는 부분으로서 주께서 우리에게 이러한
믿음으로 기도할 것을 가르치신 것이다.
그러나 현대사본에는 이 부분이 없다. 그래서 개역성경 번역자들은 이 부분을 전수사
본에서 임의로 가져왔고 자기네 원본에 없는 관계로 괄호를 붙였다. 이것이 복합사본
의 특징이다. 번역자들이 사본의 내용을 임의로 결정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번역자와 출판자의 성경 원본에 대한 자신들의 태도가 불분명하고 무책
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정말 예수께서 가르치신 것인지 아닌지?”… 혼란만 일으킨다.
<마태복음>
- 103 -
????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기록된 “주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서로 다른
점을 종합해 본다.
마태 6:9-13
한글 개역성경 (원어가 다름) 전수성경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주의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주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를
사하오니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의 빚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다만 그 악한 자에게서 구하여
주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없음)
(No greek text)
이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음이니이다.
ὅτι σοῦ ἐστιν ἡ βασιλεία καὶ ἡ
δύναμις καὶ ἡ δόξα εἰς τοὺς αἰῶνας.
(없음)
(No greek text)
아멘.
ἀμήν.
“ 시험을 들게하는 자”는 마귀인데 여기서는
마치 “아버지”께서 하시는 양 번역 되었다.
<마태복음>
- 104 -
눅 11:2-4
한글 개역성경 (원어가 다름) 전수성경
아버지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나라이 임하옵시며 주의 나라가 임하옵소서.
(없음)
주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
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
옵시고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
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
을 용서하오니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를 다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의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고,
(없음)
다만 그 악한 자에게서 구하여
주옵소서.
전수 마 6:18
이는 네 금식함이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
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드러나게 갚으
시리라.
개역 마 6: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
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원어에는 your fasting (2 인칭 단수)로 되어있다. “네 금식함”이다.
현대사본은 “드러나게”를 생략하고 있다.
“시험을 들게하는 자”는 마귀인데 여기서는
마치 “아버지”께서 하시는 양 번역 되었다.
<마태복음>
- 105 -
전수 마 6: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여기는 좀과 녹이 해하며 도적이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녹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개역 마 6: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
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
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
질도 못하느니라
전수 마 6:21 너희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느니라.
개역 마 6: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전수 마 6:33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
희에게 더하시리라.
개역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전수 마 7:10 생선을 달라 하면 그에게 뱀을 줄 사람이 없지 않느냐?
개역 마 7: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전수 마 7: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이더라.
개역 마 7: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저희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
일러라
2 인칭 복수 (전수사본)
2 인칭 단수 (현대사본)
of God (전수사본)
His (현대사본)
번역상의 차이 (헬라 부정 의문사)
현대사본에는 Their 가 있다.
<마태복음>
- 106 -
전수 마 8:7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주리라” 하시니
개역 마 8:7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주리라
전수 마 8:15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그들에게 수종 들더라.
개역 마 8:15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전수 마 8:18
예수께서 큰 무리가 자기를 에워쌈을 보시고 저 편으로 건너가기를 명하시니라.
개역 마 8:18
예수께서 무리가 자기를 에워쌈을 보시고 저 편으로 건너가기를 명하시니라
전수 마 8:23
예수께서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좇았더니 홀연히 바다에 큰 풍랑이 일어나
개역 마 8:23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좇았더니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전수 마 8: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겔게세노 지방에 가시매 귀신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
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저희는 심히 사나워 아무도 능히 그 길로 지나갈 수
없더라.
개역 마 8: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저희는 심히 사나와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만
하더라
개역성경은 주어, 목적어를 번역 안했다.
unto them (복수, 전수사본)
unto him (단수, 현대사본)
great (전수사본): 현대사본에는 없다.
주어를 번역 안했다.
개역성경은 “홀연히”를 번역 안했다.
겔게세노, (전수사본)
가다라, (현대사본)
눅 4:39 역시 복수이다.
<마태복음>
- 107 -
전수 마 8:29
보라, 저희가 소리질러 외쳐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
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개역 마 8:29
이에 저희가 소리질러 가로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
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전수 마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자에
게라야 필요 하니라.
개역 마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
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전수 마 9:13
또한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케
하러 왔노라."
개역 마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
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
시니라
전수 마 9:14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자
주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개역 마 9:14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
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개역성경은 “보라”를 번역 안했다. “예수여”가 현대사본에는 없다.
“가로되…하더니” 중복 번역되었다.
현대사본에는 “회개케”가 없다.
“자주”가 현대사본에는 빠져있다.
<마태복음>
- 108 -
전수 마 9: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보라 한 관리가 와서 절하며 구하기를 “내 딸
이 방금 죽었나이다. 그러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으소서. 그리하면 살겠나
이다” 하니
개역 마 9: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직원이 와서 절하고 가로되 내 딸이 방장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으소서 그러면 살 겠나이다 하니
전수 마 9:28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말씀하사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개역 마 9: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
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전수 마 9:35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그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며 무리 가운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고
개역 마 9:35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
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전수 마 9:36
또한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
생하며 버려 졌음이라.
개역 마 9:36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개역성경은 “보라”를 번역 안했다.
“그들이 예수께”등 주어와 목적어를 번역 하지 않았다.
“무리 가운데”가 현대사본에는 빠져있다.
“그 나라”이지 “하늘나라”가 아니다.
개역성경은 “또한”을 번역 안했다.
“대답하되…하니” 이중 번역했다.
원어에 없는 말 “가로되…하니” 중복 번역되었다.
<마태복음>
- 109 -
전수 마 10:2
열 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먼저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
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라 하는 레배오와
개역 마 10:2
열 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
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
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전수 마 10:8
병든 자를 고치며, 나병 환자를 깨끗하게 하고, 죽은 자를 살리며, 귀신을 쫓
아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개역 마 10: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
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전수 마 10: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두 신이나 지팡이 둘도 가지지 말라. 이
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개역 마 10:10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
군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전수 마 10:18
또 너희가 나의 연고로 총독들과 왕들 앞에 끌려가서, 저희와 이방인들에게
나의 증거가 되리라. 그러나 그들이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할 말을 너희에게 주시리니
개역 마 10:18
또 너희가 나를 인하여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리니 이는 저희와 이방
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
을 말할까 염려치 말라 그 때에 무슨 말할 것을 주시리니
전수사본: 다대오라 하는 레배오
사본의 차이 (“죽은자”와 “나병환자”가 서로 바뀌다.)
전수사본 (“지팡이들” 복수)
현대사본: 다대오
현대사본: (“지팡이” 단수)
이 말이 단수이면 막 6:8 에는 “지팡이 외에는 … 가지지 말라”한
고로 이말과 서로 맞지 않는 결과에 이른다. 그런고로 성경의 내적
인 증거에 의하여 전수사본의 “지팡이들”(복수)이 맞다.
원어에 없다.
<마태복음>
- 110 -
전수 마 10:21
또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 데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
하여 일어나 그들을 죽게 하리라.
개역 마 10:21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 데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
하여 죽게 하리라
전수 마 10: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의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적이 자기 집안 식구리라.
개역 마 10: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
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전수 마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좇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개역 마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전수 마 11:1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고 그곳을 떠나 저희 여러 동네
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니라.
개역 마 11:1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고 이에 저희 여러 동네에서 가
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원어에 없는 말 (의역)
현대사본에도 “십자가를 지지 않고”라고 되어 있는데 어떻게 전
혀 다른 번역이 나왔는지 알 수 없다. 아마 현대사본 초기에는
“지고” 이었던 것이 후에 “지지 않고” 로 바뀐듯 하고, 그때에
대한성서공회에서는 우리말 성경을 개정하지 않은 듯 하다.
개역성경은 “그곳을
떠나”를 번역 안했다.
개역성경은 “일어나”를 번역 안했다.
<마태복음>
- 111 -
전수 마 11:2
이때에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자기 제자 둘을 보내어
개역 마 11: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전수 마 11: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 이가 당신이니이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이를 기
다리오리까?” 하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되 “가서, 너희가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기를
개역 마 11: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리오리
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
하되
전수 마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힘으
로 그것을 차지하느니라.
개역 마 11:12
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전수 마 11:15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개역 마 11: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전수 마 11:22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개역 마 11: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개역성경은 “이때에”를 번역 안했다.
“너희가”는 “가다” 의 주어가 아니고
“듣고 보는”의 주어이다.
개역성경은 “힘으로”를 번역 안했다.
개역성경은 이 말을 번역 안했다.
개역성경은 이 말(πλὴν-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번역 안했다.
전수사본의 “제자들 2 명을(δύο) 보냈다”가 현대
사본에는 “제자들을 통하여(διὰ) 보냈다”로 바뀌
어 있다. 마태가 기록할때 말이 안되는 “통하여”
보다는 “2 명”이었음이 거의 확실하다.
<마태복음>
- 112 -
전수 마 11:26 옳소이다. 아버지여,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개역 마 11: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전수 마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
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나이다.
개역 마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
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전수 마 12: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임이니라."
개역 마 12: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전수 마 12:10
보라, 거기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그들이 예수를 책잡으려 하여 묻되 “안
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하니
개역 마 12:10
한편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물어 가로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전수 마 12:15
예수께서 아시고 그곳을 떠나시니 큰 무리가 좇는지라. 이에 저희 병을 다
고치시고 그들을 경계하사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하셨으니
개역 마 12: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사람이 많이 좇는지라 예수께서 저희
병을 다 고치시고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계하셨으니
개역성경은 “아버지여”를 번역 안했다.
이 말은 주께서 하신 기도의 시작말이다.
개역성경은 여기서와 같이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 (γάρ-because)를 번역 안했다.
“가라사대..하시니라” 중복 번역.
개역성경은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에는 이 말(ἦν)이 없다.
<마태복음>
- 113 -
전수 마 12:18
‘보라 나의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바, 나의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두리니 그가 공의를 이방에 알게 하리라.
개역 마 12:18
보라 나의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바 나의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성령을 줄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전수 마 12: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흩뜨리는 자니라.
개역 마 12: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
는 헤치는 자니라
전수 마 12:33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
지 하라. 이는 그 실과로 나무를 앎이니라.
개역 마 12:33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전수 마 12:3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
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개역 마 12: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
한 것을 내느니라
전수 마 12:37
네 말로 네가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네가 정죄함을 받으리라."
개역 마 12: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Scatter: 흩뜨리다.
Because (γὰρ)를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에는 “마음에”가 없다.
개역성경은 주어인 “네가”를 계속 생략하고 있다.
<마태복음>
- 114 -
전수 마 13:28
주인이 대답하되 ‘원수가 그렇게 한 것이다’ 하매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
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개역 마 13:28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전수 마 13:51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저희가 대
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개역 마 13: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전수 마 13:55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세,
시몬, 유다라 하지 아니하느냐?
개역 마 13:55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전수 마 14:16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매
개역 마 14:16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전수 마 14: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 외에 약 오천 명이 되었더라.
개역 마 14: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전수 마 14:24
배가 이미 바다 가운데 있어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개역 마 14: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
을 당하더라
“하였구나!”가 아니고 “한 것이다” 이다.
현대사본에는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가 없다.
전수사본
현대사본에는 “그들에게”가 없다.
개역성경은 “약”(ὡσεὶ)을 번역 안했다.
전수사본의 내용.
현대사본의 내용.
현대사본
현대사본에는 “주여”가 없다.
<마태복음>
- 115 -
전수 마 14: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절하며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개역 마 14: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전수 마 15:4
하나님이 명하여 이르시기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
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개역 마 15: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
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전수 마 15:5
너희는 말하기를 ‘누구든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고하여 내가 드려 유익하
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 하기만 하면
개역 마 15:5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전수 마 15: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폐하는도다.
개역 마 15: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전수 마 15:8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
서 멀도다.
개역 마 15: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현대사본에는 “와서”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명하여”가 없다.
“이르시되…하시고/하셨거늘”에서 중복 번역되었다.
원어에는 “하나님께” “되었다”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아버지”로만 되어있다. 번역자가
임의로 바꾸어 전수사본과 같게 만들었다!!
전수사본에는 “아버지나 어머니를”로 되어았다. “계명”(전수사본)
원어에는 “하여”가 없다. “말씀”(현대사본)
현대사본에는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가 없다.
<마태복음>
- 116 -
전수 마 15: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시고
개역 마 15: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
라 하시고
전수 마 15:22
보라,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크게 소리질러 “주여, 다윗의
자손이여,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제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나
개역 마 15: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
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전수 마 15:28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오 여인이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라” 하시니 그 시에 그 딸이 나으니라.
개역 마 15: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
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전수 마 15:39
예수께서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 배에 오르사 막달라 지경으로 가시니라.
개역 마 15:39
예수께서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경에 가시니라
전수 마 16: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하늘의 기상은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개역 마 16: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
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전수 마 16: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
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가시니라.
개역 마 16: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
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가시다
원어에도 없는 불필요한 말이다.
“막달라”(전수사본)
“마가단”(현대사본)
현대사본에는 “외식하는 자들아,”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선지자”가 없다.
<마태복음>
- 117 -
전수 마 16:8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 떡을 가져오
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하느냐?
개역 마 16:8
예수께서 아시고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의
논하느냐
전수 마 16:11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한 것이 아니고 너희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게 하기 위함인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
개역 마 16:11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전수 마 16:20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 예수이신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개역 마 16:20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전수 마 17:5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보라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홀연히
소리가 나서 이르시기를 “이는 나의 아들 그 사랑하는 자요 내 기뻐하는 자
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개역 마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
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현대사본에는 “그들에게”가 없다.
전수사본에는 “?”가 문장 끝에 있다.
현대사본에는 “?”가
“가라사대…하시니”에서 중복 번역되다. 문장 가운데 있다.
현대사본에는 “예수이신”이 없다.
나의 아들, 그 사랑하는 자: ὁ υἱός μου ὁ ἀγαπητός.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
들'이시고 또 '단 한분이신 그 사랑하는 자'(구약의 다윗 dwD, 곧 사랑하는 자-
the Beloved)이시다. 그러므로 성부께서는 여기서 그리스도를 구약에서 예언
하신 '바로 그 다윗'이라고 증거하신 것이다. (참조: 겔 34:23-24, 37:24-28)
<마태복음>
- 118 -
전수 마 17: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의 불신앙 때문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
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
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기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개역 마 17:20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
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
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전수 마 17:21
그러나 기도와 금식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가지 않느니라."
개역 마 17:21 없 음
전수 마 18:11 인자의 온 것은 잃어 버린 자를 구원하려 함이니라.
개역 마 18:11 없 음
전수 마 18:12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두고 산으로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개역 마 18:12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
지 않겠느냐
전수 마 19: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 보
내고 다른데 장가 드는 자도 간음하는 것이요, 또 버리운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하는 것이니라” 하시니
개역 마 19: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
른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현대사본에는 “예수”가 없다.
전수사본에는 “불신앙”이라 했다.
현대사본에는 “적은 믿음”이라 했다.
현대사본에는 절 전체가 빠져있다.
현대사본에는 절 전체가 빠져있다.
99 마리를 두고 산으로 찾아가는 것이
지, 산에다 99 마리를 두는 것이 아니다.
현대사본에는 “또버리운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
음하는 것이니라”가 없다.
<마태복음>
- 119 -
전수 마 19:16
보라, 어떤 사람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선한 선생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까?” 하니
개역 마 19: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
을 얻으리이까
전수 마 19:17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네가 나를 선하다 하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하시니
개역 마 19:17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이는 오직 한 분이
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전수 마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식
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백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받으리라.
개역 마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
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전수 마 20:7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하매 주인이 ‘너
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그리하면 적절하게 받으리라’ 하니라.
개역 마 20:7
가로되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
어가라 하니라
현대사본에는 “선한”이 없다.
개역성경은 “보라”를 번역 안했다.
전수사본의 내용은 “예수의 하나님이심”을 보인다.
현대사본에서는 “선한 일”에관한 교훈을 보인다.
현대사본에는 “아내나”가 없음.
원어에는 “백배”로되어있다.
현대사본에는 “그리하면 적절하게 받으리라”가 없다.
마 19:16-17 두절이 함께 또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사본상의 차이를 보이는 것은
단순한 필사자의 실수로생긴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예수님 스스로가 하나님
이심을 증거하는것”을 없애려는 고의적인 의도가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마태복음>
- 120 -
전수 마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니, 부름을 받
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하시니라.
개역 마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전수 마 20:23
이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며 나의 받으려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내 좌 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위
하여 예비하신 자 그들이 얻으리라."
개역 마 20:23
가라사대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전수 마 20:24 이에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개역 마 20: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전수 마 20:25
예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다스
리고 그 고관들이 저희에게 권세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개역 마 20: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전수 마 20:30
보라, 소경 둘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크게 소
리질러 “주여,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니
개역 마 20:30
소경 둘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
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현대사본에는 “부름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나의 받으려는 세례를 받으려니와”가 없다.
“그들에게”를번역안했다. 원어에없는말이다.
원어에 없는 말이다.
현대사본의 옛 버젼에는 “다윗의 자손”과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가
바뀌어서 지금 전수사본과 같게 되었으나 개역성경은 고치지 않고 있다.
개역성경은 “보라”를 번역 안했다.
<마태복음>
- 121 -
전수 마 20: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질러 “주여, 다윗의 자손이여, 우
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개역 마 20: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
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전수 마 21:4
이 모든 것은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개역 마 21:4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전수 마 21: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온유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개역 마 21: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전수 마 21: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고 그를 그 위에
타게 하시니
개역 마 21: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전수 마 21:15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의 하시는 놀라운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아이들을 보고 심히 불쾌하여
개역 마 21: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의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아이들을 보고 분하여
현대사본에는 “모든 것”이 없다.
Meek, Gentle.
NOT humble.
개역성경은 “보라”를 번역 안했다.
원어에 없는 말을 넣었다.
현대사본은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라고 자동형으로 되어있다.
전수사본은 “타게 하시니”라고 하여 사역형으로 되어있다.
<마태복음>
- 122 -
전수 마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
서 말하되 ‘아들아,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매
개역 마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
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전수 마 21:29
대답하여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며
개역 마 21:29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전수 마 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한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되 ‘내가 가겠나이다’ 하고 가지
아니 하였으니
개역 마 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전수 마 21:31
그 둘 중에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하시니 “첫째 아들이니이다” 하
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와 창
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개역 마 21:31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
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이르되…하니”에서 중복 번역.
의도적인 사본변경의 실례: 마 21:28-31 이곳 4 절이 함께 또 서로 조
화를 이루며 사본상의 차이를 보이는 것은 단순한 필사자의 실수로
생긴 것이 아니라, 고의적인 의도가 있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두 아들에 관한 주님의 비유: 우리말 성경은 유독히 전 세계의 다른 성경들과 서로 상반
된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성경의 이 부분은 성경을 의도적으로 고친 확실한 증거이기
도 하다. 세계에 알려진 성경 전체가 전수성경과 일치하나 우리말 성경(개역)만 다르다.
옛 우리말 성경은 1860 년대 영국의 학자들인 웨스캇과 홀트의 주장을 따라 전수사본을
버리고 시내사본과 바티칸 사본을 바탕으로 그들이 편찬한 비평사본 또는 현대사본
(Critical Text, 1881 년)을 근거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 비평사본은 과거 120 년간 27 차례
나 수정되어왔기 때문에 아마 우리말 신약성경이 1905 년에 번역될 때에나 혹은 그 간
수정할 때 언젠가 "둘째아들"이던 것이 현재는 비평사본이 "첫째아들"로 변경된 것을
우리말 성경은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현재 전 세계에서 출
판된 어느 성경도 우리말 개역성경 처럼 번역된 것은 없었다.
<마태복음>
- 123 -
전수 마 21: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누구 위에든지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리라."
개역 마 21: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
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전수 마 22:13
왕이 사환들에게 ‘그의 수족을 결박하고 그를 끌어내어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개역 마 22: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전수 마 23: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가 지키라고 말하는 바는 지키고 행하되, 저희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개역 마 23: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
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전수 마 23:4
또 무겁고 힘든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
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개역 마 23: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전수 마 23: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여, 랍비여' 칭함 받는 것을 좋아하
느니라.
개역 마 23: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개역성경은 현대사본에 없는 21:44절 전체를
전수사본에서 복사하여 괄호안에 두었다.
현대사본에는 “그를 끌어내어”가 없다.
원어에 없다.. “말하되…하니라”에서 중복 번역되었다.
현대사본에는 “지키라고”가 없고, “지키고”와 “행하고”가 바뀌어 있다.
현대사본에는 “힘든”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한번 부른다.
전수사본에는 두번 “랍비여”라 부른다.
<마태복음>
- 124 -
전수 마 23: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한 분 곧 그리스도시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개역 마 23: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전수 마 23:14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과부의 가산을 삼
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너희의 받을 심판이 더욱 중하리라.
개역 마 23:14 없 음
전수 마 23:18
또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
세하면 지킬지라’ 하니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 어느 것이 크냐?
개역 마 23: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
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전수 마 23:19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개역 마 23:19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전수 마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
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공의와 자비와 믿음은 버렸도다. 그
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개역 마 23:2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
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현대사본에는 “그리스도”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23:14 절 전체가 빠져있다.
현대사본에는 “어리석고”가 빠져있다.
“이르되” “하는도다” 둘 다 원어에 없는 말이다.
현대사본에는 “어리석고”가 없다.
Justice, Mercy and Faith..
<마태복음>
- 125 -
전수 마 23:26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잔과 그릇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개역 마 23:26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전수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심판을 피하겠느냐?
개역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전수 마 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역병과
지진이 있으리니
개역 마 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전수 마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도 모르고 오직 내 아
버지만 아시느니라.
개역 마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
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전수 마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인자가 오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개역 마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전수 마 25:26
그 주인이 대답하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
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으니 그러면 네가 마땅히 …
개역 마 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
개역성경은 “잔과 그릇”을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에는 “역병과”가 없다.
현대사본은 “아들도”를 추가시켰다.
현대사본에는 “인자가 오는”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이곳에 “?”가 있어서 의문문이 되었다.
<마태복음>
- 126 -
전수 마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거룩한 천사와 함께 올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개역 마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전수 마 26:3
그 때에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관정에 모여
개역 마 26:3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아문에 모여
전수 마 26:5
말하되 “백성 중에 소요가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말자” 하더라.
개역 마 26:5
말하기를 민요가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말자 하더라
전수 마 26:15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내게 무엇을 주려느냐?” 하니 그
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개역 마 26: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전수 마 26:22
저희가 심히 근심하며 각각 묻기 시작하여 “주여, 내니이까?” 하니
개역 마 26:22
저희가 심히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내니이까
현대사본에는 “거룩한”이 빠져있다.
Chief Priests, NOT High Priests.
현대사본에는 “서기관들”이 빠져있다.
“백성 가운데 소요”를 축자하여 “민요”라 번역: 너무 축소시켰다.
“말하기를…하더라”에서 중복 번역되었다.
원어에는 “무엇을”로 되어있다.
개역성경은 “시작하여”를 번역 안했다.
<마태복음>
- 127 -
전수 마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새 언
약의 피니라.
개역 마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
약의 피니라
전수 마 26: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슬퍼하고 심히 고민하사
개역 마 26: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전수 마 26:47
아직 말씀하실 때에, 보라 열 둘 중에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수제사장들과 백
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개역 마 26:47
말씀하실 때에 열 둘 중에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
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전수 마 26:53
너는 내가 지금 내 아버지께 구하여 열 두 군단 더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 아느냐?
개역 마 26: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 두 영 더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전수 마 26:54
내가 그렇게 하면 ‘이렇게 되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개역 마 26: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
현대사본에서는 “새 언약”의 “새”가빠져있다.
Sorrowful and very Troubled…
개역성경은 “아직”, “보라” 등을 번역 안했다.
원어에는 없다. Chief Priests,
“이르시되…하시더라”에서 중복 번역되다.
현대사본에는 “지금”이 없다.
<마태복음>
- 128 -
전수 마 26:59
이에 수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증거
를 찾았으나
개역 마 26:59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증거를 찾으매
전수 마 26:60
찾지 못하고 비록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마침내 거짓 증
인 둘이 와서
개역 마 26:60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전수 마 26:69
베드로가 관정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말하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개역 마 26:69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비자가 나아와 가로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
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전수 마 27:21
총독이 대답하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매,
그들이 외쳐 “바라바!” 하니
개역 마 27:21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가
로되 바라바로소이다
전수 마 27:24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소요가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 의인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
하라” 하니
개역 마 27:24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
가 당하라
현대사본에는 “장로들”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찾지 못하고”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마침내 거짓증인”이 없다.
개역성경은 “관정”을 번역 안했다.
“가로되…하거늘”에서 중복 번역되다.
현대사본은 “이 사람”이라 했다.
전수사본은 “이 의인”이라 했다.
<마태복음>
- 129 -
전수 마 27:29
가시로 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유대인의 왕 만세!” 하며
개역 마 27:29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전수 마 27:34
쓸개 탄 신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였으나, 맛보시고 마시고자 아니
하시더라.
개역 마 27: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
시고자 아니하시더라
전수 마 27:35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니, 이는 선지
자로 말씀하신 바 ‘저희가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함을 이루
려 하심이더라.
개역 마 27:35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전수 마 27:36 이에 저희가 거기 앉아서 그를 지킬새
개역 마 27: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전수 마 27:40
말하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너를 구원하라.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개역 마 27:40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
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전수사본은 “신 포도주(식초)”라 했다.
현대사본은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저희가 내 겉옷을 나누며 속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전체를 삭제하고 있다.
관계사, 주어, 목적어를 생략한 의역이다.
“가로되…하며”에서 중복 번역되었다.
현대사본은 “포도주”라 했다.
현재 전수사본과 현대사본 다 “너를 구원하라. 만일 네가..”라고 되어 있
는데 현대사본은 한때 (1927-1941)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자기
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로 되어 있어, 개역성경이 옛 현대사본
을 따르고 있는 것을 알 수있다. 신 현대사본은 전수사본과 동일하다.
<마태복음>
- 130 -
전수 마 27:56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
의 어머니도 있더라.
개역 마 27:56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
의 어머니도 있더라
전수 마 28: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주께서 누우셨
던 곳을 보라.
개역 마 28: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
우셨던 곳을 보라
전수 마 28:9
저희가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갈 때에, 보라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평안하
뇨?” 하시니 저희가 나아가 그의 발을 붙잡고 그에게 경배하니라.
개역 마 28:9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
을 붙잡고 경배하니
전수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에로 세례를 주고
개역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전수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
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멘.
개역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전수사본은 “요세”라 했다.
The Lord. (전수사본)
현대사본에는 “저희가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갈 때에”가 없다.
개역성경은 이 말을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에는 “아멘”이 없다.
현대사본은 “요셉”이라 했다.
He. (현대사본)
<마가복음>
- 131 -
마가복음에서
(서로다른 부분은 적색으로 표시되었다)
전수 막 1:2
선지자들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
하리라.
개역 막 1: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
전수 막 1:8
나는 실로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
를 주시리라."
개역 막 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
시리라
전수 막 1:10
곧 물에서 나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
을 보시더니
개역 막 1: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
심을 보시더니
전수 막 1:11
하늘로서 한 음성이 있어 “너는 나의 아들 그 사랑하는 자라. 내가 너를 기뻐
하노라” 하시더라.
개역 막 1:11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전수 막 1: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사
개역 막 1: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현대사본에는 “나라”가 없다.
“선지자들” (복수) - 말라기와 이사야를 의미한다.
“이사야”: 사실은 말라기와 이사야의 글이므로 부정확하다.(현대사본)
현대사본에는 “실로”가 없다
ἀπὸ (away from) 곧 물에서 뭍으로 나오심을 나타낸다.
나의 아들, 그 사랑하는 자: (구약의 다윗 dwD)
(참조: 겔 37:24-28) ὁ υἱός μου ὁ ἀγαπητός.
<마가복음>
- 132 -
전수 막 1:16
또 갈릴리 해변을 걸어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
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개역 막 1: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
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전수 막 1:24
“나사렛 예수여, 우리를 내버려두소서!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오셨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신줄 아나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하매
개역 막 1: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
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전수 막 1: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것이 어찜이냐? 이는 새 교훈이로다! 권세를 가지고 더
러운 귀신들을 명하신즉 그들이 순종하는도다!” 하니
개역 막 1:27
다 놀라 서로 물어 가로되 이는 어찜이뇨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전수 막 1:38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가까운 마을로 가자. 내가 거기서도 전도하리
니 이를 위하여 내가 왔노라” 하시고
개역 막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
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전수 막 1:39
온 갈릴리 저희 회당에서 전도하시며 또 귀신들을 쫓아 내시니라.
개역 막 1: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
어 쫓으시더라
전수사본에 “걸어가시다가”로 되어있다.
현대사본에 “지나가시다가”로 되어있다.
현대사본에는 “우리를 내버려두소서”가 없다.
“권세를 가지고…명하다”(전수사본 )
“권세 있는 새교훈”(현대사본).
현대사본에 “다니시며”가 더있다.
현대사본에 “다른”이 더있다.
<마가복음>
- 133 -
전수 막 2: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참람한 말을 하는가? 오직 하나님 한 분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개역 막 2: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전수 막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필요하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케 하러 왔노라” 하시니라.
개역 막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전수 막 2:22
또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
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는 버리게 됨이라. 그러므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을지니라."
개역 막 2: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
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
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전수 막 3:5
예수께서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다른 쪽
손과 같이 회복되었더라.
개역 막 3:5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
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전수 막 3:15
병을 고치며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도 있게 하심이더라.
개역 막 3:15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러라
전수사본은 여기에 “?”가 있다.
현대사본에는 “회개케하러”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쏟아지고”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다른 쪽 손과 같이”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병을 고치며”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가 없고
대신 Comma 가 있다.
<마가복음>
- 134 -
전수 막 3:16
예수께서 시몬에게는 베드로라는 이름을 더하셨고
개역 막 3:16
이 열 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전수 막 3:28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아들들의 모든 죄나 모독하는 모든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개역 막 3: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
하심을 얻되
전수 막 3:29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형벌
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개역 막 3:29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전수 막 3: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밖
에서 찾나이다."
개역 막 3: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과 누
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전수 막 4:4
뿌리는 중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개역 막 4: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전수사본에는 “열 둘”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아들들의”가 없다.
전수사본에는 “형벌”로 되어있다.
현대사본에 “죄”로 되어있다.
(현대사본)에는 “누이들이”가 더있다.
현대사본에는 “공중의”가 없다.
<마가복음>
- 135 -
전수 막 4:11
그들에게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알도록 하셨으나, 외
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개역 막 4: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전수 막 4:15
말씀이 길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것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
시 와서 저희 마음속에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개역 막 4:15
말씀이 길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단이 즉
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전수 막 4:22
숨기운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
니라.
개역 막 4: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
느니라
전수 막 4:36
저희가 무리를 보내고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작은 배들
도 함께 하더니
개역 막 4:36
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전수 막 5:1
그들이 바다 건너편으로 가서 가다라인의 지방에 이르렀더니
개역 막 5: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현대사본에는 “알도록”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마음속에”가 없다.
πλοιάρια 작은 배
πλοῖα 큰 배
전수사본: 가다라인
현대사본: 거라사인
<마가복음>
- 136 -
전수 막 5:12
귀신들이 다 간구하여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개역 막 5:12
이에 간구하여 가로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전수 막 5:13
즉시 예수께서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거의 이천 마리나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
하거늘
개역 막 5: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전수 막 5:14
돼지를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촌에 고하매, 사람들이 그 어떻게 된
것을 보러 나와서
개역 막 5: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촌에 고하니 사람들이 그 어떻게 된 것을 보러
와서
전수 막 5: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들으시자 즉시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고 믿
기만 하라” 하시고
개역 막 5: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전수 막 5:40
저희가 비웃더라. 예수께서 저희를 다 내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
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를 뉘어둔 곳에 들어가사
개역 막 5:40
저희가 비웃더라 예수께서 저희를 다 내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
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현대사본에는 “귀신들이 다”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즉시 예수께서”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돼지를”이 없다.
전수사본에 “immediately, hearing”로 되어 있다.
현대사본에 “over-hearing”으로 되어 있다.
“was lying”(전수사본)
“was”(현대사본)
<마가복음>
- 137 -
전수 막 6: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세와 유다와 시몬의 형
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
척한지라.
개역 막 6: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
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 하냐 하고 예수를 배
척한지라
전수 막 6:11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지도 않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않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저희에게 증거를 삼으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
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가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개역 막 6: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
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저희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전수 막 6:16
헤롯은 듣고 “내가 목 베인 요한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더라.
개역 막 6:16
헤롯은 듣고 가로되 내가 목베인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전수 막 6: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고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는 많은 일을 하고 달게 들음이더라.
개역 막 6: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느끼면서도 달게 들음이러라
요세(전수사본)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가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가 현대사본에는 없다.
“죽은 자 가운데서”가 현대사본에는 없다.
현대사본: “크게 번민을 느끼면서도”
요셉(현대사본)
전수사본: “많은 일을 하고”
<마가복음>
- 138 -
전수 막 6:33
저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예수신줄 안지라. 무리가 모든 고을로부
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저희보다 먼저 가서 그에게 함께 나아 오더니
개역 막 6:33
그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저희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저희보다 먼저 갔더라
전수 막 6: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스스로 떡을 사게 하소서. 저희에게
먹을 것이 없나이다."
개역 막 6: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전수 막 6:44 떡을 먹은 남자가 약 오천 명이었더라.
개역 막 6:44 떡을 먹은 남자가 오천 명이었더라
전수 막 6:51
배에 올라 저희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그들이 심히 놀라며 기이히
여기니
개역 막 6:51
배에 올라 저희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전수 막 7: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고
흠을 잡으니
개역 막 7: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의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
더라
“예수신줄” (3 인칭단수) (전수사본)
“저희인 줄” (3 인칭복수)( 현대사본)
현대사본에는 “그에게 함께 나아 오더니”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저희에게 먹을 것이 없나이다”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약”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기이히 여기니”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흠을 잡으니”가 없다.
<마가복음>
- 139 -
전수 막 7:3
이는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이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어 손에서 팔뚝까
지 씻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개역 막 7: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이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어 손을 부지런히 씻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전수 막 7: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씻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를 지
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항아리와 놋그릇과 상을 씻음이더라.
개역 막 7: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는 물을 뿌리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전수 막 7: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니 곧 항아리와 잔을 씻
으며 이같은 여러가지를 행함이라” 하시고
개역 막 7: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전수 막 7:11
너희는 이르기를 사람이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
반 곧 봉헌물이라 하므로
개역 막 7:11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전수 막 7:16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개역 막 7:16 (없음)
전수 막 7:30
이에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귀신은 나갔고 그의 딸은 침상에 누워있더라.
개역 막 7: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현대사본에는 “팔뚝까지”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상을/식탁을”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항아리와 잔을 씻으며 이같은 여러가지를 행함이라”가 없다.
δῶρον 봉헌물을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번역했다. (지나친 의역)
현대사본에는 이 절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귀신은 나갔고“와 “침상
에 누워있더라“의 순서가 바뀌었다.
아이: Child
딸: Daughter
Βαπτισμος (밥티스모스) - 씻음
<마가복음>
- 140 -
전수 막 7:35
이에 즉시 그의 귀가 열리고 혀의 맺힌 것이 풀려 분명하게 말하더라.
개역 막 7: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의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더라
전수 막 8:17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의논하느
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아직도 너희 마음이 둔하냐?
개역 막 8: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의논하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전수 막 8: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이르시되 “마을로도 들어가지 말고 마
을사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개역 막 8: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가라사대 마을에도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전수 막 9:7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음성이 나되 “이는 나의 아들
그 사랑하는 자니 저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개역 막 9:7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전수 막 9:1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엘리야가 참으로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려니와
과연 인자에 대하여는 ‘그가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기록되었느
니라.
개역 막 9:12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
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현대사본에는 “즉시”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아직도”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마을사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가 없다.
ὁ υἱός μου ὁ ἀγαπητός - 나의 아들, 그 사랑하는 자(구약의 다
윗 dwD)이시다. 성부께서는 여기서 그리스도를 구약에서 예언하신 '바
로 그 다윗'이라고 증거하신다. (참조: 겔 34:23-24, 37:24-28)
현대사본에는 절 끝에 “?” (의문표)가 있다.
Speak plainly (verb)
<마가복음>
- 141 -
전수 막 9:16
예수께서 서기관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저희와 힐문하느냐?”
개역 막 9:16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저희와 변론하느냐
전수 막 9:23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만일 네가 믿을 수 있다면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
개역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
이 없느니라 하시니
전수 막 9:24
이에 즉시 그 아이의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며 큰 소리로 “주여, 제가 믿나이
다. 저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니
개역 막 9:24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
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전수 막 9:29
예수께서 이르시되 “기도와 금식 외에는 무엇으로도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
니라."
개역 막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전수 막 9:44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개역 막 9:44 (없음)
전수 막 9: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절뚝발이로 생명에 들어가
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개역 막 9: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현대사본에는 “서기관들에게”가 없다.
If thou canst believe, all things are possible.
If thou canst, all things are possible.
현대사본에는 “believe”가 없다. 개역성경은 지나친 의역을 하였다.
현대사본에는 “이에”, “눈물을 흘리며”, “주여”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금식”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막 9:44 절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꺼지지 않는 불에”가 없다.
<마가복음>
- 142 -
전수 막 9:46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개역 막 9:46 (없음)
전수 막 9: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버리라.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개역 막 9: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
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전수 막 9:49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침을 받을 것이며 제물마다 소금으로 소금 침을 받으
리라.
개역 막 9:49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
전수 막 10:1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요단강 건너편을 지나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거늘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개역 막 10:1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전수 막 10:6 처음 창조시로부터 하나님이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으니
개역 막 10:6 창조시로부터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으니
전수 막 10:7 이런 이유로 남자가 그의 부모를 떠나서 그의 아내에게 합하여
개역 막 10:7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현대사본에는 막 9:46 절이 없다.
전수사본: “지옥불에”
현대사본: “지옥에”
여행경로: 갈릴리-> 요단강 건너편 > 유대지경
(전수사본 - 지리적으로 맞는다.)
여행경로: 갈릴리-> 유대지경-> 요단강 건너편
(현대사본 - 지리적으로 맞지 않는다.)
개역성경은 “처음”을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에는 “하나님”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그의 아내에게 합하여”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제물마다 소금으로 소금 침을 받으리라”가 없다.
<마가복음>
- 143 -
전수 막 10:13
사람들이 예수의 손 대심을 바라고 어린 아기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그
데려온 자들을 꾸짖거늘
개역 막 10:13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전수 막 10: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 하시니
개역 막 10: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전수 막 10:24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시되 “얘들아, 재물을
의지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개역 막 10:24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전수 막 10: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식이나 토지를 버린 자는
개역 막 1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전수 막 10:40
내 우편이나 좌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니, 받기로 예비된 자들 그들
이 받으리라."
개역 막 10:40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예비 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현대사본에는 “그 데려온 자들을”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십자가를 지고”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재물을 의지하는 자들이”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아내나”가 없다.
원문은 같으나 번역이 달라진 경우이다.
<마가복음>
- 144 -
전수 막 10:46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
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바디매오가 길가에서 구걸하고 앉
았다가
개역 막 10:46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
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전수 막 10:51
예수께서 그에게 물으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하시니 소
경이 그에게 “랍오니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개역 막 10:51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전수 막 11:8
많은 사람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고 또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꺾어서 길
에 펴며
개역 막 11:8
많은 사람은 자기 겉옷과 다른이들은 밭에서 벤 나무가지를 길에 펴며
전수 막 11:10
찬송하리로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임하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지극히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개역 막 11: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막 11:13 절 - 원문은 같으나 번역이 달라진 경우:
(막 11:13)의 원어의 구성을 보면 이 절은 (A) 멀리서 잎사귀가 많은 한 무화과 나무를 보시고
(B)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시더니 (C) 이에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지라 (D) 이는 아직 무화과를 거두는 때가 아님이라. 여기서 전수성경은 번역할때 (A) (B)
(D) (C)로 했고, 개역성경은 (A) (B) (C) (D)로 했다. 문제는 이유를 나타내는 구문인 (D)가 (B)를
현대사본은 “거지”를 더했다.
현대사본에는 “구걸하고”가 없다.
현대사본은 “랍비여 (내 선생이여)”라 했다.
현대사본에는 “여호와의 이름으로”가 없다.
전수사본에는 “랍오니여”라 했다. (이는 아람어로서, “내 주재여”며, 첫 부활절
에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를 보고 부른 이름이기도 하다. (요 20:16)
“나무에서 벤” 가지(전수사본)
“밭에서 벤” 가지(현대사본)
현대사본에는 “길에 펴며(καὶ ἐστρώννυον εἰς τὴν ὁδόν)”가 없으
나, 개역성경 번역자들이 전수사본을 번역해 넣었다.
<마가복음>
- 145 -
수식하는가? 아니면 (C)를 수식하는가 하는 것이다. 전수성경은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
라”가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시더니”를 수식하는 것으로 번역하고 있다. 즉 예수
님이 가신 이유를 설명하는데 “그 이유는 무화과를 거두는 때가 아직 아님으로 당연히 열매가
있어야 함으로” 이다. 그런데도 열매가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14 절에 “이제부터 영원
토록 아무도 네게서 열매를 먹지 못하리라” 하셨다.
전수 막 11:13
멀리서 잎사귀가 많은 한 무화과 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시더니 이는 아직 무화과를 거두는 때가 아님이라, 이에 가서 보신즉 잎
사귀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지라. (14절) 예수께서 나무에게 이르시되…
개역 막 11: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
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
과의 때가 아님이라 (14 절) 예수께서 나무에게 이르시되…
전수 막 11:22
예수께서 저희에게 대답하사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라.
개역 막 11: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전수 막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
라’ 하며 그 구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가 구한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으리라.
개역 막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전수 막 11:26
그러나 만일 너희가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
물을 사하지 아니하시리라” 하시니라.
개역 막 11:26 (없음)
잎사귀만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듯 오해하기 쉽다. (여기서는 “추수때”를 가리킨다.)
원문은 같으나 번역이 달라진 경우
Εχετε πίστιν Θεοῦ. (가지라, 믿음, 하나님의). 여
기서 하나님이 “소유격”으로 되어있다. (목적격이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믿음”으로 번역되었다.
현대사본에는 “그가 구한 것은 무엇이든지”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막 11:26 절 전체가 없다.
(요 14:1)의 πιστεύετε εἰς τὸν Θεόν.
(하나님을 믿으라)가 아니다.
<마가복음>
- 146 -
전수 막 12:4
그 주인이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또 그들이 돌로 쳐 그의 머리를 상하게 하
고 능욕하여 보냈으므로
개역 막 12: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전수 막 12:22
일곱이 그 여자를 취하였으나 후사가 없었고,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개역 막 12:22
일곱이 다 후사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전수 막 12: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모든 계명 중 그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
라. 여호와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하신 여호와시라.
개역 막 12: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
님은 유일한 주시라
전수 막 12:30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요
개역 막 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전수 막 13: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과 재난이 있으리니 이는 고통의 시작이라.
개역 막 13: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현대사본에는 “돌로쳐”와
“보냈으므로”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그 여자를 취하였으나”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모든 계명 중”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요”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재난”이 없다.
ὠδί νων 는 “재난”이 아니고, “고통”이다
<마가복음>
- 147 -
전수 막 13:11
그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거나 궁
리하지 말고, 다만 무엇이든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말하시
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개역 막 13: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
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전수 막 13:14
또한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지어다.
개역 막 13: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찌어다
전수 막 13: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으로 내려가지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
가지도 말며
개역 막 13: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전수 막 13:23
너희는 주의하라. 보라, 내가 모든 것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개역 막 13: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전수 막 13:33
주의하라. 깨어 기도하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개역 막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현대사본에는 “궁리하지”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또한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바”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집으로”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보라,”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기도하라”가 없다.
<마가복음>
- 148 -
전수 막 14:19
저희가 근심하며 하나씩 여짜오되 “내니이까?” 하고 또 다른 이도 “내니이
까?” 하니
개역 막 14:19
저희가 근심하여 하나씩 하나씩 여짜오되 내니이까
전수 막 14:24
이에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새 언약의 피니라.
개역 막 14:24
가라사대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전수 막 14:2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밤 너희가 다 나로 인하여 실족하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개역 막 14:2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바 내
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전수 막 14:43
아직 말씀하실 때에 곧 열 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수제사장과 서기관
과 장로들이 보낸 큰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개역 막 14:43
말씀하실 때에 곧 열 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전수 막 14:68
베드로가 부인하여 말하되 “나는 네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
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새, 곧 닭이 울더라.
현대사본에는 “또 다른 이도 “’내니이까?’”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새 (언약)”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오늘밤”과 “나로 인하여”가 없다.
개역성경은 “아직”을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에는 “큰”이 없다.
원어에 없는 말이다. 수제사장들:
Chief priests
개역성경은 “이에 그들에게”를 번역 안했다.
<마가복음>
- 149 -
개역 막 14:68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네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
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새
전수 막 14:70
베드로가 또 부인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되 “네가 갈릴리 사람이니 분명히 그 당이라. 네 말투가 그러하니라” 하매
개역 막 14:70
또 부인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
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 당이니라
전수 막 15:3
수제사장들이 여러가지로 고소하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더라.
개역 막 15:3
대제사장들이 여러가지로 고소하는지라
전수 막 15:8
무리가 크게 소리지르며 전례대로 하여주기를 구한대
개역 막 15:8
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주기를 구한대
전수 막 15:28
이로써 성경에 이른 바 ‘저가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도다’ 하신 말씀
이 이루어 졌더라.
개역 막 15:28 (없 음)
전수 막 15: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소리 지르신 후 운명하심을 보고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개역 막 15: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운명하심을 보고 가로되 이 사람은 진
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현대사본에는 “곧 닭이 울더라”가 없었으나 그
후에 변경되었다. 그럼에도 개역성경은 고치지
않고 변경되기 전 것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현대사본에는 “네 말투가 그러하니라”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더라”가 없다.
수제사장들: Chief priests
전수사본: “크게 소리지르며”
현대사본에는 막 15:28 절 전체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소리 지르신 후”가 없다.
현대사본: “나아가서”
<마가복음>
- 150 -
전수 막 16:9
예수께서 그 주의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에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
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개역 막 16:9 (없 음)
전수 막 16:10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고하였으나
개역 막 16:10 (없 음)
전수 막 16:11
그들은 예수의 사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
니하더라.
개역 막 16:11 (없 음)
전수 막 16:12
그 후에 저희 중 두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저
희에게 나타나시니
개역 막 16:12 (없 음)
전수 막 16:13
두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고하였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개역 막 16:13 (없 음)
전수 막 16:14
그 후에 열 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사 저희의 믿
음 없음과 마음의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그들이 자기의 살아남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이었더라.
개역 막 16:14 (없 음)
전수 막 16:15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세상에 다니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
파하라.
개역 막 16:15 (없 음)
현대사본에는 마가복음 16 장 9 절부터 20 절까지 마지막 11 절이 없다. 그러나
개역성경은 이부분을 전수사본에서 그대로 복사, 번역한 후 괄호를 했다.
<마가복음>
- 151 -
전수 막 16:16
믿고 세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요,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
개역 막 16:16 (없 음)
전수 막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개역 막 16:17 (없 음)
전수 막 16:18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
은즉 그들이 나으리라."
개역 막 16:18 (없 음)
전수 막 16:19
주께서 그들에게 이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
으시니라.
개역 막 16:19 (없 음)
전수 막 16:20
이에 제자들이 나가서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말씀과 함께 역사하사 따르는 표
적으로 그 말씀을 확증하시니라. 아멘.
개역 막 16:20 (없 음)
????
<누가복음>
- 152 -
누가복음에서
(서로다른 부분은 적색으로 표시되었다)
전수 눅 1:28
천사가 그에게 들어가 말하되 “평안할지어다. 은혜를 받은 자여,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니 여인 중에 네가 복되도다” 하니
개역 눅 1:28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
도다 하니
전수 눅 2:5
그 정혼한 아내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이미 만삭이 되었더라.
개역 눅 2:5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전수 눅 2:9
홀연히 주의 천사가 그들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저희가
크게 무서워 하는지라.
개역 눅 2: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 하는지라
전수 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요 사람에게는 기쁨
이로다” 하니라.
개역 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전수사본 원문은:
Δόξα ἐν ὑψίστοις Θεῷ, καὶ ἐπὶ γῆς εἰρήνη· ἐν ἀνθρώποις εὐδοκία.
(영광) (극히 높은 곳에서) (하나님),(그리고) ( 땅에서) (평화), (중에) (사람들) (기쁨)
현대사본 원문도:
Δόξα ἐν ὑψίστοις Θεῷ, καὶ ἐπὶ γῆς εἰρήνη ἐν ἀνθρώποις εὐδοκία.
수식어 구절
이것이 차이점이다. 즉 전수사본은 히랍어 comma 가
있고 현대사본은 comma 가 없다. 그결과 “예수님의
오심으로 오는 땅의 평화”가 땅 전체에 미치는가, 또
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 중에” 미치는가, 한다.
원문은 같으나 번역이 달라진 경우
현대사본에는 “천사”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여인 중에 네가 복되도다”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아내”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홀연히”가 없다
comma
<누가복음>
- 153 -
전수 눅 2:33
요셉과 그 모친은 아기에 대하여 한 말들을 기이히 여기더라.
개역 눅 2:33
그 부모가 그 아기에 대한 말들을 기이히 여기더라
전수 눅 2:42
예수께서 열 두 살 될 때에 저희가 이 절기의 관례를 좇아 예루살렘에 올라갔
다가
개역 눅 2:42
예수께서 열 두 살 될 때에 저희가 이 절기의 전례를 좇아 올라갔다가
전수 눅 2: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소년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니, 요셉과 그
모친은 이를 알지 못하고
개역 눅 2: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전수 눅 3:22
성령이 비둘기같은 모양으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음성이 있
어 “너는 나의 아들 그 사랑하는 자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더라.
개역 눅 3:22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전수 눅 3:36
그 위는 아르박삿이요 그 위는 셈이요 그 위는 노아요 그 위는 레멕이요
개역 눅 3:36
그 이상은 가이난이요 그 이상은 아박삿이요 그 이상은 셈이요 그 이상은 노
아요 그 이상은 레멕이요
전수사본은 “요셉과 그 모친”이라 했다. (참고: 2:33). 그리하여
저자 누가는 여기서 요셉을 “부친”이라 부르는 것을 피했다.
현대사본은 “그 부모”라 했다. 예수의 동정녀 탄
생을 무시하거나 부인하는 자들의 소행이리라!!
My Son, the Beloved - 다윗 דוד (참조: 겔34:23-24, 37:24-28)
현존하는 대부분의 헬라어 사본에는 이 노아의 중손자가 “살라”가 아니고 “가이난”이라고
한다. (살라는 노아의 고손자라고 한다). 그러나 이 가이난은 구약 어디에도, 유대인들의 문
서 어디에도 없다. 그런고로 누가가 복음서를 처음 집필 할 때에는 이 가이난을 쓰지 않았
음이 거의 확실하다. 1700 년대의 죤????길은 초기 필사자의 오류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전수사본은 “요셉과 그 모친”이라 했다. (참조 2:43)
현대사본은 “그 부모”라 했다. 43 절에서도 “그 부모”라 했다. (의도적인 변경)
현대사본에는 “예루살렘에”가 없다.
<누가복음>
- 154 -
전수 눅 4: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여호와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개역 눅 4: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
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전수 눅 4:18
‘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치유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전파하고 눈먼 자를 다시 보게하며 억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개역 눅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
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
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전수 눅 4:41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고 소리지르며 말하기를 “당신은 하나님의 아
들 그리스도니이다” 하매 예수께서 꾸짖으사 저희의 말함을 허락지 아니하시
니 이는 자기가 그리스도인 줄 그들이 앎이더라.
개역 눅 4:41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질러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
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저희의 말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
리스도인 줄 앎이러라
전수 눅 5:38
그러나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존되느니라.
개역 눅 5: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전수 눅 6:5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인자는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개역 눅 6:5
또 가라사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현대사본에는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마음이 상한 자를 치유하며”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그리스도니이다 (곧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야)”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둘이 다 보존되느니라”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또한”이 없다.
전수사본과 같이 “그리스도니이다”가 있어야 그에따라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줄 앎이러라”한 말과 조화된다.
<누가복음>
- 155 -
전수 눅 6:10
이에 무리를 다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
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되어 다른편 손과 같이 온전하여 졌더라.
개역 눅 6:10
무리를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그리
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전수 눅 6:36
그러므로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과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개역 눅 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전수 눅 7:31
주께서 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들을 무엇으로 비유할꼬? 무엇과 같은고?
개역 눅 7:31
또 가라사대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꼬 무엇과 같은고
전수 눅 7:42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저를 더 사
랑하겠는지 내게 말해보라” 하시니
개역 눅 7: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
느냐
전수 눅 8:26
이에 저희가 배타고 갈릴리 맞은편 가다라인의 땅에 이르니라.
개역 눅 8:26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현대사본에는 “다른편 손과 같이 온전하여 졌더라”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그러므로”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주께서 또 이르시되”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내게 말해보라”가 없다.
전수사본: “가다라인”
현대사본: “거라사인”
'가다라'와 '거라사'는 가나안의 '길르가스족'(창 15:21)의 후예들이 사는 갈릴리의 한
지역에 서로 붙어있는 마을들로서 마태복음(마 8:28)에서는 '겔게세노 지방', 마가
복음(막 5:1)에서는 '가다라인의 지방', 누가복음(눅 8:26)에서는 '가다라인의 땅'이라
불렀다. 그러나 현대사본은 '거라사인의 땅'이라 부르고 있다.
<누가복음>
- 156 -
전수 눅 8:31
그가 예수께 그들을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청하더니
개역 눅 8:31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전수 눅 8:37
가다라인의 땅 근방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여 자기들에게서 떠나시기를
구하더라. 이에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개역 눅 8:37
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
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전수 눅 8:43
한 여자가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으며 재산을 다 의사들에게 허비하고 아
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중에
개역 눅 8:43
이에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전수 눅 8:45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
에 베드로와 그 함께 한 자들은 “주여, 무리가 둘러싸 미는데 ‘내게 손을 댄 자
가 누구냐?’ 물으시나이까?” 하매
개역 눅 8:4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
로가 가로되 주여 무리가 옹위하여 미나이다
개역성경은 “그가 예수께 그들”을 번역 안했다.
전수사본: “가다라인”
현대사본: “거라사인”, 참조: 8:26 에도 “가라사인”으로 된
것을 보아 의도적인 변경임을 알 수 있다.
현대사본에는 “재산을 다 의사들에게 허비하고”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내게 손을 댄 자가 누
구냐?’ 물으시나이까?”가 없다.
전수성사본: “그가” (귀신들이 귀신들린자의 입을 통하여..)
사실적인 표현 (그러나, 막 5:12 은 복수로 되어 있다. 영적인 표현)
현대사본: “그들이” (귀신들이..) 영적인 표현
<누가복음>
- 157 -
전수 눅 8:48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
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개역 눅 8: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전수 눅 8:54
저희를 다 내어 보내신 후에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부르시사 “소녀야, 일
어나라” 하시니
개역 눅 8: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가라사대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전수 눅 9:3
이르시되 “너희는 여행을 위하여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 둘이나 주머니
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벌 옷도 가지지 말고
개역 눅 9:3
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주머니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벌 옷을 가지지 말며
전수 눅 9:21
예수께서 그들을 엄히 경계하사 이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명하시며
개역 눅 9:21
경계하사 이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명하시고
전수 눅 9:35
구름 속에서 음성이 나서 “이는 나의 아들 그 사랑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시더니
개역 눅 9:35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고
현대사본에는 “안심하라”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저희를 다 내어 보내신 후에”가 없다.
전수사본: 복수
현대사본: 단수
개역성경은 “예수께서 그들을 엄히”를 번역 안했다.
개역성경은 “그 여자에게”를 번역 안했다.
전수사본: My Son, the Beloved
다윗 דוד (참조: 겔34:23-24, 37:24-28)
My Son, the Chosen (현대사본)
<누가복음>
- 158 -
전수 눅 9:54
이에 그의 제자들 곧 야고보와 요한이 보고 말하되 “주여, 엘리야가 행한 것같
이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희를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니
개역 눅 9:54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가로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좇
아 내려 저희를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전수 눅 9:55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그들을 책망하사 “너희가 어떤 정신으로 하는지 알지 못
하는도다.
개역 눅 9:55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전수 눅 9:56
인자는 사람의 목숨을 멸하려 온 것이 아니요 구원하려 왔노라” 하시고 다른
마을로 가시니라.
개역 눅 9:56
함께 다른 촌으로 가시니라
전수 눅 9:60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개역 눅 9:60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전수 눅 10:2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명하사 “추수할 것은 참으로 많되 일꾼은 적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
서’ 하라.
개역 눅 10: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
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현대사본에는 “엘리야가 행한 것같이”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너희가 어떤 정신으로
하는지 알지 못하는도다”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인자는 사람의 목숨을 멸하려
온 것이 아니요 구원하려 왔노라”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예수께서”가 없다.
개역성경은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를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에는 “참으로”가 없다.
<누가복음>
- 159 -
전수 눅 10:21
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
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
이다. 옳소이다 아버지여,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니이다.
개역 눅 10:21
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
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
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전수 눅 11:2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말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주의 나라가 임하옵
소서. 주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개역 눅 1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전수 눅 11:4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들을 다 용서하오니 우리의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고, 다만 그 악한 자에게서 구하여 주옵소
서’ 하라."
개역 눅 11: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하라
전수 눅 11:11-12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 누구도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지 않고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지 않으며 또 알을 달라 하면 그에게 전갈을 주
지 않지 않느냐?
개역 눅 11:11-12
너희 중에 아비 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
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개역성경은 “아버지여, …선하신”을 번역 안했다.
주께서 가르쳐주신 기도 (마태 6:9-13 에서 한 설명 참조)
헬라어 부정 의문사의 번역: μὴ … ;
여러곳을 단순화 했다.
여러곳을 삭제, 단순화 했다.
<누가복음>
- 160 -
전수 눅 11:44
화 있을진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너희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는 보이지 않
게 덮은 무덤 같아서 그 위를 걸어 다니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느니라."
개역 눅 11:44
화 있을찐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
전수 눅 11:48
그러므로 저희는 과연 선지자들을 죽였고 너희는 그들의 무덤을 꾸미니 너희
가 너희 조상들의 행한 일을 옳게 여기며 증거하는 것이로다.
개역 눅 11:48
이와같이 저희는 죽이고 너희는 쌓으니 너희가 너희 조상의 행한 일에 증인이
되어 옳게 여기는도다
전수 눅 12:31
오직 너희는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
리라.
개역 눅 12:31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전수 눅 17:9
종이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그렇지 아니하니라.
개역 눅 17: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전수 눅 20:19
그 때에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인
줄 알고 그를 잡고자 하나 무리를 두려워하더라.
개역 눅 20:19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현대사본에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너희 외식하는 자들아”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과연 선지자들을”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그들의 무덤을 꾸미니”가 없다.
전수사본: “하나님의”, “모든”
현대사본: “그의”
현대사본에는 “그렇지 아니하니라”가 없다.
전수사본: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현대사본: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로 바뀌어 있다.
개역성경은 “그때에”를 번역 안했다.
<누가복음>
- 161 -
전수 눅 20:23
예수께서 그들의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개역 눅 20:23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가라사대
전수 눅 20:30
그 둘째도 저를 아내로 취하였다가 자식이 없이 죽고
개역 눅 20:30
그 둘째와 세째가 저를 취하고
전수 눅 20:31
또 그 셋째가 저를 취하고 이와 같이 일곱이 다 자식이 없이 죽고
개역 눅 20:31
일곱이 다 그와 같이 자식이 없이 죽고
전수 눅 20:4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아래 두기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였느니라.
개역 눅 20:4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의 발등상으로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전수 눅 20:46
“서기관들을 삼가라. 저희는 긴 옷을 입고 다니기를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
는 것과 회당의 상좌와 잔치의 상석을 좋아하고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
로 길게 기도하니 이들은 더욱 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개역 눅 20:46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상좌와 잔
치의 상석을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저희는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
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전수 눅 21: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하나님께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빈곤한
중에서 자기가 가진 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현대사본에는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가 없다.
원본의 차이 (전수사본과 현대사본)
원본은 동일하면서 번역은 달라졌다.
현대사본에는 “하나님께”가 없다.
<누가복음>
- 162 -
개역 눅 21: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
기의 있는 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전수 눅 21:14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을 정하고, 대답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말라.
개역 눅 21:14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연구치 않기로 결심하라
전수 눅 21:15
내가 너희에게 구변과 지혜를 주리니,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너희를 변박하
거나 대항하지 못하리라.
개역 눅 21:15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재와 지혜를 너
희에게 주리라
전수 눅 21:28
이런 일이 발생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대속이
가까왔음이니라."
개역 눅 21:28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전수 눅 22:14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열 두 사도와 함께 앉으사
개역 눅 22:14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전수 눅 22:26
너희는 그렇지 아니할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더 작은 자가 되고 다스리는 자
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할지니라.
개역 눅 22:26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두목은 섬기는 자
와 같을지니라
현대사본에는 “열 두”가 없다.
원본은 동일하면서 번역은 달라졌다.
<누가복음>
- 163 -
전수 눅 22:27
앉아서 먹는 자와 섬기는 자 중에 누가 더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
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서 너희 중에 있노라.
개역 눅 22: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전수 눅 22:31
또 주께서 이르시되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밀 까부르듯이 너희를 구하
였으나
개역 눅 22:31
시몬아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전수 눅 22:62 이에 베드로가 밖에 나가 심히 통곡하니라.
개역 눅 22:62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전수 눅 22:65 이 외에도 많은 말로 모독하며 그를 욕하더라.
개역 눅 22:65 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전수 눅 22:67
“네가 그리스도여든 우리에게 말하라” 하니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개역 눅 22:67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여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
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전수 눅 22:68
또 내가 물어도 너희가 내게 대답지도 않을 것이며 나를 보내지도 않을 것이라.
개역 눅 22:68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지 아니할 것이니라
현대사본에는 “또 주께서 이르시되”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베드로가”가 없다.
개역성경은 “예수께서 저희에게”를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에는 “나를 보내지도 않을 것이라”가 없다.
개역성경은 “모독하며”를 번역 안했다.
<누가복음>
- 164 -
전수 눅 22:70
그들 모두가 묻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하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말과 같이 내가 그니라."
개역 눅 22:70
다 가로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 말과 같이 내가
그니라
전수 눅 23:6
이에 빌라도가 갈릴리라는 말을 듣고 ‘저가 갈릴리 사람인가?’ 물은 후에
개역 눅 23:6
빌라도가 듣고 묻되 저가 갈릴리 사람이냐 하여
전수 눅 23:15
내가 너희를 헤롯에게 보내었으나 그도 또한 찾지 못하였으니, 보라 저가 죽을
만한 일을 행한 것이 없노라.
개역 눅 23:15
헤롯이 또한 그렇게 하여 저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저의 행한 것
은 죽일 일이 없느니라
전수 눅 23:17
명절을 당하면 그들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개역 눅 23:17 (없 음)
전수 눅 23:21
저희는 더욱 소리질러 “십자가에 못박으소서! 저를 십자가에 못박으소서!” 하
는지라.
개역 눅 23:21
저희는 소리질러 가로되 저를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
서 하는지라
전수 눅 23:22
빌라도가 세 번째 그들에게 말하되 “왜? 그가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내가
그에게서 죽을 이유를 찾지 못했으니 그를 때려서 놓아 주겠노라” 한대
개역 눅 23: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 죽일 죄
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한대
현대사본에는 “갈릴리라는 말을”이 없다.
전수사본: for I sent you to him …
현대사본: for he sent him back to us…
<누가복음>
- 165 -
전수 눅 23:23
저희가 더욱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저희와 수제사장
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개역 눅 23:23
저희가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저희의 소리가 이긴지라
전수 눅 23:25
저희가 구하던 자 곧 민란과 살인을 인하여 옥에 갇힌 자를 저희에게 놓아주
고 예수를 넘겨 주어 저희 뜻대로 하게 하니라.
개역 눅 23:25
저희의 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을 인하여 옥에 갇힌 자를 놓고 예수를 넘겨
주어 저희 뜻대로 하게 하니라
전수 눅 23:31
푸른 나무에도 그들이 이같이 하거든 하물며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하리요?”
하시니라.
개역 눅 23:31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
전수 눅 23:38
또한 그의 위에는 헬라어와 라틴어와 히브리어로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개역 눅 23:38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전수 눅 23: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네가 만일 그리스도여든 너와 우리를 구원
하라” 하되
개역 눅 23: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전수 눅 23:42
예수께 구하되 “주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저를 기억하소서” 하니
개역 눅 23:42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현대사본에는 “수제사장들의”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저희에게”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헬라어와 라틴어와 히브리어로”가 없다.
전수사본: “만일 그리스도여든”…
현대사본: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전수사본: He spoke to Jesus, “Lord, remember me ….”
현대사본: He spoke, “Jesus, remember me….” “주여”를 생략하고 있다.
<누가복음>
- 166 -
전수 눅 24:13
보라, 그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육십 스타디아 쯤 되는 엠마오라 이
름하는 촌으로 가면서
개역 눅 24:13
그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 오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전수 눅 24:17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슬픈 빛을 띠고 길가면서 서로 주고 받
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개역 눅 24: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가면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전수 눅 24: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이름하는 자가 대답하되 “예루살렘에 우거하면서 최근
거기서 된 일을 당신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하매
개역 눅 24: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우거하
면서 근일 거기서 된 일을 홀로 알지 못하느뇨
전수 눅 24:19
그가 묻되 “무슨 일이냐?”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에 관한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여늘
개역 눅 24:19
가라사대 무슨 일이뇨 가로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여늘
전수 눅 24:25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오!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개역 눅 24:25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185 meter, 난외주 (전수성경)
눅 24:17: 의문사 (?)의 위치가 전수사본에는 문장 끝에, 현대사본에는 문장 가운데 있다.
one to another as ye walk and are sad?
one to another as ye walk? and stand sad.
현대사본에는 “이름하는”이 없다.
지나치게 의역된 곳의 예:
<누가복음>
- 167 -
전수 눅 24:38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 마음에 의심을 품
느냐?
개역 눅 24:38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전수 눅 24: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과 벌꿀 조금을 그에게 드리매
개역 눅 24: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전수 눅 24:53 늘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고 송축하니라. 아멘.
개역 눅 24:53 늘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
현대사본에는 “벌꿀 조금을 그에게”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송축하니라. 아멘.”이 없다.
Blessing…
<요한복음>
- 168 -
요한복음에서
(서로 다른 부분은 적색으로 표시되었다)
전수 요 1:11 그가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개역 요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전수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아들이 하나님
을 나타내셨느니라.
개역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
타내셨느니라
전수 요 1:21
그들이 요한에게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하니 “나는 아니라”
하매 또 물어 “네가 그 선지자냐?” 하니 “아니라” 하니라.
개역 요 1:21
또 묻되 그러면 무엇 네가 엘리야냐 가로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
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전수 요 1:22
이에 그들이 요한에게 묻되 “네가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개역 요 1: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
엇이라 하느냐
“땅에”. “백성이” 등 원어에는 없다.
현대사본: 독생하신 하나님이 (???를) 나타내셨
다. (“독생하신 하나님” 은성경적 용어가 아니다.
그러나 “독생하신 아들”은 사도 요한이 즐겨 쓰
는 말이다 (요 1:18, 1:18, 3:16, 3:18, 요일 4:9)
전수사본: 독생하신 아들이 하나님을 나타내셨다.
요 1:21: - 실역과 의역의 차이를 보인다.
개역성경은 “그들이 요한에게”를 번역 안했다.
<요한복음>
- 169 -
전수 요 1:24 보냄을 받은 그들은 바리새인에 속한 자들이라.
개역 요 1:24 저희는 바리새인들에게서 보낸 자라
전수 요 1:27
이 사람이 곧 내 뒤에 오시는 이요, 나 보다 먼저 계시던 자라. 나는 그의 신
발끈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니라.
개역 요 1: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
더라
전수 요 1:30
이 사람이 내가 말하던 그이니 곧 ‘내 뒤에 오시는 한 사람이 있으니 그가 나보
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하였느니라.
개역 요 1: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이 사람
을 가리킴이라
전수 요 1: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좇는 것을 보시고 물으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하시매
그들이 예수께 여짜와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개역 요 1: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좇는 것을 보시고 물어 가라사대 무엇을 구하느냐 가로
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전수 요 1:3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사 “와 보라” 하시니 저희가 가서 그의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예수와 함께 거하니 때가 열시쯤 되었더라.
개역 요 1:39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 보라 그러므로 저희가 가서 계신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제 십시쯤 되었더라
현대사본에는 those who (οἱ)를 생략하고 있다. 그 결과 수동태 분사형태의 동사
만 남아있어서, 문법상으로 필요한(원어에 는 없는) “저희는”을 넣고 번역한다.
현대사본에는 “나 보다 먼저 계시던 자라”가 없다. 그러나
1:30 에서는 여기서 언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사본은 여기서 “나보다 앞선 것은”이라 하여
전수사본의 1:27 을 오히려 확인하고 있다.
현대사본에는 조화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발견된다.
실역과 의역과의 차이를 보인다.
<요한복음>
- 170 -
전수 요 1:42
시몬을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나
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 게바는 번역하면 돌이라.
개역 요 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
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전수 요 1:48
나다나엘이 예수께 말하되 “어떻게 저를 아시나이까?” 하매 예수께서 대답
하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 내가 너를 보
았노라” 하시니
개역 요 1:48
나다나엘이 가로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빌
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전수 요 1:51
또 그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로는 네
가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
리라."
개역 요 1:51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
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전수 요 2:4
예수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여자여, 그것이 나와 당신에게 무슨 상관이 있나이
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하시나
개역 요 2: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전수 요 3:4
니고데모가 예수께 여짜오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습니까? 두 번
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나올 수는 없지 않습니까?”
개역 요 3: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현대사본에는 “이 후로는”이 없다.
헬라어 부정 의문사의 번역예
<요한복음>
- 171 -
전수 요 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하늘에 있는 인자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개역 요 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전수 요 3: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심이니라.
개역 요 3: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전수 요 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으나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았느니라.
개역 요 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전수 요 3:25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과 유대인들 사이에 결례에 대하여 변론이 생긴지라.
개역 요 3: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으로 더불어 결례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전수 요 3: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그의 친구는 신랑의
음성을 듣는고로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도다.
개역 요 3: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
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전수 요 3:32
그가 보고 또 들은 그것을 증거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으나 그의 증
거를 받는 자는 하나님의 참되심을 확증하느니라.
개역 요 3:32
그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 그의 증거
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현대사본에는 “하늘에 있는”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멸망치 않고”가 없다.
불명확한 표현
복수 (전수사본)
단수 (현대사본)
개역성경은 “신랑의 음성을 듣는고로”를 번역 안했다.
<요한복음>
- 172 -
전수 요 4:11
그 여자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주께는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우물은 깊은
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당신이 우리 조상 야곱보다 크지 않지
않습니까? 그는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가축이 다 마셨나이다."
개역 요 4:11
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
를 얻겠삽나이까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
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으니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전수 요 4:15
여자가 예수께 구하되 “주여, 이 물을 내게 주사 내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
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개역 요 4:15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전수 요 4:16
예수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이리로 오라” 하시니
개역 요 4:16
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
전수 요 4:19
여자가 예수께 말하되 “주여, 내가 보니 주는 선지자니이다.
개역 요 4:19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전수 요 4:21
예수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여자여, 나를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
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개역 요 4:21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원어에는 “내말을”이 아니고 “나를”이다.
사마리아 여자와의 대화에서..
헬라어 부정 의문사의 번역예
<요한복음>
- 173 -
전수 요 4:26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니라."
개역 요 4: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전수 요 4:29
“와서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고한 사람을 보라! 이 분이 그리스도가 아
니시냐?”
개역 요 4: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전수 요 4: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예수께 청하여 “랍비여, 잡수소서” 하니
개역 요 4: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가로되 랍비여 잡수소서
전수 요 4:32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
니라."
개역 요 4:32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전수 요 4:3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이루는 것이니라.
개역 요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
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전수 요 4:35
너희가 ‘아직 넉달이 더 지나야 추수 때가 온다’ 말하지 아니하느냐? 보라, 내
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이미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To finish..“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는 지나친 의역이다.
개역성경은 “아직”, “이미”를 번역 안하고 있다.
<요한복음>
- 174 -
개역 요 4:35
너희가 넉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
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전수 요 4: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
리가 친히 듣고 이 분이 참으로 세상의 구주 곧 그리스도이신 줄을 우리가
앎이라” 하였더라.
개역 요 4: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
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니라 하였더라
전수 요 5:14
이 일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찾아 이르시되 “보라, 네가 온전히
나았으니 더 심한 일이 네게 생기지 않게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라” 하시니
개역 요 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전수 요 5:16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고 죽이고자 하니, 이는 그가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심이더라.
개역 요 5: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게
된지라
전수 요 5: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는 것같이, 아들도 또한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개역 요 5: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현대사본에는 “곧 그리스도이신 줄을”이 없다.
“만나”가 아니고, “찾아”다.
개역성경은 “온전히”를 번역 안했다.
Μηκέτι “이제부터는, 더 이상”이다.
현대사본에는 “또한 그를
죽이고자 하니”가 없다.
“또한”을 번역 안했다.
(οὕτω καὶ - and also)
<요한복음>
- 175 -
전수 요 5:27
또 아들이 인자됨을 인하여 아버지께서 그에게 심판하는 권세도 주셨느니라.
개역 요 5: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전수 요 5:35
요한은 타서 빛나는 등불이라. 너희가 잠시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
니와
개역 요 5:35
요한은 켜서 비취는 등불이라 너희가 일시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
니와
전수 요 5:43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나를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그는 너희가 영접하리라.
개역 요 5: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
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전수 요 6:2
큰 무리가 그를 따르니 이는 그가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저들이 봄이
더라.
개역 요 6: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인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봄이러라
전수 요 6:9
“여기 한 소년이 있어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
나 이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무엇이리이까?”
개역 요 6: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전수 요 6: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눠 주시니 제자들이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니라.
전수사본: “권세도” (καὶ-also..)
현대사본: “권세를” (καὶ-also..가 없다)
burning and shining light…
현대사본에는 “제자들에게 나눠 주시니 제자들이”가 없
다. 아마 필사할 때 잘못하여 한 줄을 건너 뛴 것 같다.
<요한복음>
- 176 -
개역 요 6: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
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전수 요 6:21
저들이 기꺼이 예수를 배로 영접하니 배가 곧 저희의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개역 요 6: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저희의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전수 요 6:27
없어질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인자
가 이 양식을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인치신 자니라” 하시니
개역 요 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
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전수 요 6:32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로부터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니라. 그러나 내 아버지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곧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게 생명을
주시는 자니라." 이에 저희가 예수께 구하여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
옵소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개역 요 6: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떡을 너희에
게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
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전수 요 6:39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은 이것이니, 곧 내게 주신 자 중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않고 그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니라.
개역 요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
고 마지막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것”이 아니고 “..자 (예수님)”이다.
“아버지”: 전수사본
“그”: 현대사본
<요한복음>
- 177 -
전수 요 6:46
아무도 아버지를 본 자가 없으되 오직 하나님께로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
느니라.
개역 요 6: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
지를 보았느니라
전수 요 6:47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개역 요 6: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전수 요 6:63
생명을 주는 이는 성령이시니 육은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
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
개역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
명이라
전수 요 6:65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해주지 아니하
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개역 요 6:65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전수 요 6:69
우리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또한 확신
하나이다” 하니
개역 요 6: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믿는 자”: 종교의 어떤 믿음도 영생에 이를 수 있는가??
현대사본은 “나를”을 빼고 있다.
현대사본 옛 버젼에는 “내 (아버지)”
가 있었으나 최신버젼에는 없다.
현대사본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로 대치시켰다.
<요한복음>
- 178 -
전수 요 6:67
이에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가지 않겠지?” 하시니
개역 요 6:67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전수 요 7:26
보라, 그가 드러나게 말하되 저희가 아무 말도 못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 그리스도인 줄도 모르는 것일까?
개역 요 7:26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저희가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
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전수 요 7:35
유대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찾지 못한
다 하는가? 흩어져 사는 이방인들에게 가서 이방인들을 가르치려는 것은 아
니겠지?
개역 요 7:35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만나지 못
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전수 요 7:41
혹은 말하되 “이가 그리스도라” 하고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는 갈릴리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는가?
개역 요 7:41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전수 요 7:47
바리새인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설마 너희도 미혹된 것은 아니겠지? 당국자
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없지 않느냐?
개역 요 7: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이가 있느냐
전수 요 7:51
“우리 율법은 먼저 들어 보거나 그 행한 것을 알아보기도 전에 사람을 판결
않지 않느냐?” 하니
헬라어 부정 의문사 번역의 예 (Μὴ…;)로서 (긍정)을 기대하면서 묻는다.
신약성경에 많이 사용되었고 특히 요한복음에 많이 나온다.
<요한복음>
- 179 -
개역 요 7: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전수 요 7:52
저희가 그에게 대답하되 “설마 네가 갈릴리에서 온 것은 아니겠지? 상고하
여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니라.
개역 요 7:52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상고하여 보라 갈릴리에서
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전수 요 7:53 이에 다 집으로 돌아가고
개역 요 7:53 (없음)
전수 요 8:1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니라.
개역 요 8:1 (없음)
전수 요 8:2 새벽에 예수께서 성전으로 다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그에게
로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저희를 가르치시더니
개역 요 8:2 (없음)
전수 요 8:3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한 여자를 예수께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개역 요 8:3 (없음)
전수 요 8:4 그에게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
혔나이다.
개역 요 8:4 (없음)
전수 요 8: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개역 요 8:5 (없음)
전수 요 8:6 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구실을 얻고자하여 예수를 시험
함이더라. 예수께서 마치 못 들으신 양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
로 땅에 쓰시니
개역 요 8:6 (없음)
요 7:53- 8:11 의 열두절은 초기교회 이래로 많은 기독교 교회가 꺼려하는 내용이다. 그래서
공중 예배에서는 읽지 않았고 심지어는 이 부분을 성경에서 삭제하기까지 했다. (그 이유는
성경의 이 이야기가 교회내 여인들의 방탕한 생활을 조장한다는 것이다) . 현대사본에는 이
부분이 없다. (그러나 개역성경 번역자들은 이 부분을 전수사본에서 차용해다가 썼다.)
<요한복음>
- 180 -
전수 요 8:7 저희가 더욱 묻기를 마지 아니하매, 일어나사 그들에게 이르시
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그 여자를 돌로 치라” 하시고
개역 요 8:7 (없음)
전수 요 8:8 다시 몸을 굽히사 땅에 쓰시니
개역 요 8:8 (없음)
전수 요 8:9 저희가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들로 시작하여 마지막 까
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개역 요 8:9 (없음)
전수 요 8: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그 여
자에게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개역 요 8:10 (없음)
전수 요 8:11 저가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
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나니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하시니라.
개역 요 8:11 (없음)
전수 요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
함으로 아버지는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시느니라."
개역 요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
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전수 요 8:32
진리를 알게 되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개역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현대사본에는 “아버지는”이 없다.
31 절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진리를 알게 되리니..” 이다.
“진리를 알지니” (사역형)은 아니다.
<요한복음>
- 181 -
전수 요 8: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본 것을 행하
느니라."
개역 요 8: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
하느니라
전수 요 8:53
너는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지 않지 않느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
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개역 요 8:53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전수 요 8:59
이에 저희가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예수께서 피하여 성전에서 나가 그들 사
이로 지나서 나가시니라.
개역 요 8:59
저희가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전수 요 9:21
그러나 그가 지금 어떻게 되어 보게 되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나이다. 또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도 알지 못하나이다. 저가 장성하였으니 저에게
물어 보시오. 저가 자기 일을 말하리이다” 하니라.
개역 요 9:21
그러나 지금 어떻게 되어 보는지 또는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 우리는 알
지 못하나이다 저에게 물어 보시오 저가 장성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하리이다
전수 요 9:27
그가 유대인들에게 말하되 “내가 이미 말했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그러나 당신들은 그의 제자 되기를 원하지 않지 않습
니까?”
전수사본
부정 의문사 (Μὴ…;)의 번역 예.
현대사본에는 “그들 사이로 지나서 나가시니라”가 없다. 그러나 이 기록은 특별한
기적이 있었음을 보인다. 돌을 들고 치려고 하는 무리 한 가운데를 지나서 나오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다. 그리고 “숨어” 나오셨다는 현대사본의 기록은 설득력이 희박하다.
개역성경은 “우리는 알지 못하나이다”를 번역 안했다.
부정 의문사 번역 (Μὴ…;)
현대사본
<요한복음>
- 182 -
개역 요 9:27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
까 당신들도 그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전수 요 9:35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찾아 이르시
되 “네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느냐?”
개역 요 9:35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가
라사대 네가 인자를 믿느냐
전수 요 9: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예수께 말하되 “설
마 우리도 소경이란 말은 아니겠지?”
개역 요 9: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전수 요 10:9
나는 문이라.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들어가고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개역 요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전수 요 10:17
이로 인하여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나니, 이는 내가 생명을 다시 얻기 위
하여 내 목숨을 내어 놓음이라.
개역 요 10: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
림이라
전수 요 10:21
혹은 말하되 “이는 귀신들린 자의 말이 아니니라. 귀신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는 없지 않느냐?” 하더라.
개역 요 10:21
혹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부정 의문사 (Μὴ…;)
전수사본: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자신의 증언.
현대사본: “인자”
부정 의문사 번역 (Μὴ…;)
<요한복음>
- 183 -
전수 요 10: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 바와 같이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개역 요 10: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
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전수 요 10:29
저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내 아버지의 손에
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개역 요 10: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전수 요 11:41
저들이 죽은 자 둔 곳의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
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제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옵고
개역 요 11: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전수 요 12:4
이에 그의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배반 할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가 말하되
개역 요 12: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전수 요 12: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저를 가만두어라. 저가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간직해 둔 것이니라.
개역 요 12:7
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현대사본에는 “나에게”와 “내 (아버지)”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바와 같이”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저들이 죽은 자 둔 곳의”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시몬의 아들”이 없다.
주께서 베다니 마리아에게 대하여 하신 말씀.
전수사본: “간직해둔 것이니라”
전수사본: “간직하게하라”. 말이되지 않는다.
<요한복음>
- 184 -
전수 요 13:24
시몬 베드로가 이 사람에게 머릿짓을 하여 ‘누구를 말씀하시는지 여쭈어 보
라’ 한대
개역 요 13:24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한대
전수 요 14:4
내가 어디로 가는지 너희가 알고 또 그 길도 너희가 알리라” 하시니
개역 요 14:4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전수 요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들을 지키라.
개역 요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전수 요 14:19
아직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개역 요 14: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전수 요 15: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일러 준 말로 인하여 이미 깨끗하니
개역 요 15:3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전수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
니하면 홀로 과실을 맺을 수 없는 것같이 너희가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아
무것도 하지 못하리라.
개역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
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현대사본에는 “어디로 가는지 너희가 알고 또”가 없다.
계명들 (복수).
지키라! 명령형이다.
완료형이 아니고, 미래를 나타내는 (부활) 현재형이다.
과거형이 아니고 현재형이다.
<요한복음>
- 185 -
전수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
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이루어 지리라.
개역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
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전수 요 16:3
저희가 이런 일을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버지도, 나도 알지 못함
이라.
개역 요 16:3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전수 요 16:16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니 이는 내
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개역 요 16:16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대
전수 요 16: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
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다 너
희에게 주시리라.
개역 요 16: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
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전수 요 17: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아버지여, 때가 이르
렀사오니 아버지의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버지의 아들로 또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개역 요 17: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
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
옵소서
미래 수동태, 여격 “너희에게”를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에는 “너희에게”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가 없다.
전수사본: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주시리라.
현대사본: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N/A 제 17 판, 1941) 다른 진리와 조화되지 않는다.
전수사본: “아버지의 아들로”
“아버지의 (아들)”을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 “아들로”
<요한복음>
- 186 -
전수 요 17:11
나는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이제 아
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을 아버
지의 이름으로 지켜주사 우리의 하나됨 같이 저희도 하나되게 하옵소서.
개역 요 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전수 요 17:15
내가 기도하옵는 것은 아버지께서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 위함이 아니
요, 오직 저희를 악한 자로부터 지켜주시기 위함이니이다.
개역 요 17:15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전수 요 18:17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는 설마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는
아니겠지?” 하니 그가 “나는 아니라” 하니라.
개역 요 18:17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전수 요 19:3
외쳐 “만세! 유대인의 왕이여!” 하며 손바닥으로 치더라.
개역 요 19:3
앞에 와서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손바닥으로 때리더라
전수 요 19:37
또 다른 성경에도 ‘그들이 그 찌른바 나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개역 요 19:37
또 다른 성경에 저희가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the evil one. 악한 자: 마귀
현대사본에도 the evil one 이다. “악한 자”이다.
구약 슥 12:10 을 인용하고 있는 신약성경 구절
”그 찌름을 받은 나를 보리라”
슥 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바 나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
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라.
부정 의문사 번역 (Μὴ…;)
<요한복음>
- 187 -
전수 요 20:1
그 주의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일찍이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개역 요 20:1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
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
전수 요 20:16
예수께서 불러 “마리아야!” 하시매 마리아가 돌이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개역 요 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전수 요 21: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이백 암마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고
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개역 요 21: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상거가 불과 한 오십 간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전수 요 21:25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
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아멘.
개역 요 21:25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
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
sabbaths - week
현대사본에는 “히브리 말로”가 더 있다. 그러나 이말은 히브리 말이 아니고
아람어이다. 사도 요한이 히브리/아람어도 분별 못하는 분은 아니다. 즉, 이
부분은 누군가가 더 써넣은 것이고 그는 히브리어도, 아람어도 모르는 애굽
인이었으리라!! 또한 현대사본의 원조인 시내사본이나 바티칸 사본은 다
AD350-400 년경 애굽 알렉산드리아 학파가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랍오니'여: 주재시여, 선생이여, 왕이시여. 아람어의 음역으로 소경
바디메오가 예수님을 부른 호칭. 여기서 막달라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
수님를 처음보고 이렇게 불렀다. (참조: 막 10:51).
200 cubit, 또는 200 암마, 약 100m
현대사본에는 “아멘”이 없다.
<요한일서>
- 188 -
요한일서에서
(서로 다른 부분은 적색으로 표시되었다)
전수 1요 2:6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고 말하는 자는 자기도 그가 행하신 대로 그렇게 행
할지니라.
개역 1요 2:6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전수 1요 2: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없느니라.
개역 1요 2: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
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전수 1요 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라. 우리가 장차 어떠할지는
아직 나타내지 아니하셨으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우리도 그와 같이
될 줄을 아는 것은 우리가 그의 모습을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개역 1요 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
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전수 1요 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에 거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계심이요, 그가 계속 죄를 짓지도 못하는 것은 그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니라.
개역 1요 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전수 1요 3:10
이로써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가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
는 자나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개역 1요 3: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
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전수사본에는 이 부분이 없다.
<요한일서>
- 189 -
전수 1요 3:12
가인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그가 왜
죽였느냐? 이는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웠음이니라.
개역 1요 3:12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
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전수 1요 3: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마음
에 확신을 가지리니
개역 1요 3: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
리로다
전수 1요 3:20
우리 마음도 혹 우리를 정죄할진대, 하물며 우리 마음보다 더욱 크시고 모
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시랴.
개역 1요 3:20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거든 하물며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일까 보냐
전수 1요 3:23
하나님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우리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니라.
개역 1요 3: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
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전수 1요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
를 사랑하사 자기 아들을 우리의 죄를 위한 속죄제물로 보내신 것이니라.
개역 1요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ἱλασμὸς 속죄제물, 시은좌 (롬 3:25)
제사가 아니고 제물이다.
<요한일서>
- 190 -
전수 1요 5:1
무릇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낳
으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나신 그리스도도 사랑하느니라.
개역 1요 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전수 1요 5:6
이 분은 물과 피로 임하신 자 곧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신 예수 그
리스도시니라. 성령이 이를 증거하시나니, 이는 성령이 진리이심이니라.
개역 1요 5: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
로 임하셨고
전수 1요 5:7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라.
이 세 분은 또한 하나시니라.
개역 1요 5: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전수 1요 5:8
또 땅에서 증거하시는 이도 세 분이 계시니 성령과 물과 피라. 이 세 분도
또한 하나로 일치하느니라.
개역 1요 5:8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현대사본에는 이절 전체가 없다.
현대사본의 이부분은 요일 5:6 에서 가져왔다.
현대사본에는 “또 땅에서”가 없다.
그리스도의 세례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리스도의 세례 그리스도의 십자가
역사적으로 유명한 “요한의 콤마” (Johannine Comma: 요한일서에서의 삭제) 현대사
본과 전수사본을 비교 검토해 보면 현대사본은 전수 사본에서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
이 하나이시다”라는 증언을 삭제한 결과임을 볼 수 있다. 이는 아마도 “하늘에서 증거
하시는 세분 (아버지, 아들, 성령)이 한 하나님이시다"라는 기독교 최상의 진리를 믿지
않고 오히려 없애려는 의도를 가진 이단자들의 소행인 듯 하다.
현대사본에는 “하늘에서”가 없다.
<요한일서>
- 191 -
전수 1요 5:9
우리가 사람들의 증거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니, 이는 하나
님이 자기 아들에 관하여 하신 그 증거 때문이니라.
개역 1요 5:9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거를 받을찐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
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것이니라
전수 1요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에게 영생
이 있음을 알게 하고 또 너희로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게 하려 함이니라.
개역 1요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
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전수 1요 5:14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곧 우리가 그의 뜻대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그가 우리를 들으심이라.
개역 1요 5:1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
하면 들으심이라
전수 1요 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에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니,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오히려 자신을 지키므로 그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개역 1요 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
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전수 1요 5: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을 멀리 하라. 아멘.
개역 1요 5: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 하라
????
현대사본에는 “또 너희로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게 하려 함이니라”가 없다.
하늘에서의 증거와
땅에서의 증거로…
현대사본에는 “아멘”이 없다.
전수사본: ἐαυτὸν: himself (재귀대명사)
하나님께로서 난자 = 성도를 의미한다.
현대사본: αυτὸν: him (대명사)
하나님께로서 난자 =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요한 계시록>
- 192 -
요한 계시록에서
(서로 다른 부분은 적색으로 표시되었다)
전수 계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이루어질 일들을 그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
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려주신 것이라.
개역 계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
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전수 계 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처음 나신 자시며
땅의 왕들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
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를 사랑하시사 자신의 피로 우
리를 우리 죄에서 씻으시고
개역 계 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전수 계 1: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
신 그리스도께 영광과 권세가 세세 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
라! 아멘.
개역 계 1: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
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σήμαίνω 알려주시다.
전수사본: 씻으시고
현대사본: 해방하시고
전수사본: 사랑하시사 (과거)
전수사본: 사랑하사 (현재)
현대사본: 나라와 (kingdom)
전수사본: 왕들과 (kings)
<요한 계시록>
- 193 -
전수 계 1:8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 곧 처음과 나중이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자라” 하시니라.
개역 계 1: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
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전수 계 1:9 나 요한은 또한 너희 형제요, 예수 그리스도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한 자로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
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개역 계 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
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전수 계 1:11 “나는 알파와 오메가 곧 처음과 나중이라.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 곧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
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개역 계 1:11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전수 계 1:13 일곱 촛대들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개역 계 1: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현대사본에는 “처음과 나중이라”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하나님”이 더있다.
현대사본에는 “나는 알파와 오메가 곧 처음과 나중이라”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그리스도”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그리스도”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아시아에 있는”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일곱”이 없다.
알파와 오메가는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고유
명사이다. 고로 굵은 체로 표시하였다.
<요한 계시록>
- 194 -
전수 계 1:18 곧 산 자라. 그러나 내가 죽었었노라. 보라, 내가 진실로 세세
토록 살아 있어, 음부와 사망의 열쇠를 가지고 있나니
개역 계 1: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
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전수 계 1:19 너는 네가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또 그 후에 이루어질 일들
을 기록하라.
개역 계 1: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전수 계 1: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
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들이요, 네가 본 일곱 촛대
는 일곱 교회니라."
개역 계 1: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
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전수 계 2: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을 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이같이 말씀
하시되
개역 계 2: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전수 계 2:3 또 네가 견디어내고 참은 것과 또한 내 이름을 위하여 수고하
고 약해지지 아니한 것도 아노라.
개역 계 2: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전수사본: “음부와 사망” 현대사본에는 “진실로”가 없다.
현대사본: “사망과 음부”
현대사본에는 “그러므로”가 더 있다.
현대사본에는 “네가 본”이 없다.
개역성경은 “이같이”를 번역 안했다.
전수사본: 견디어내고 참은 것
현대사본: 참고 견딘 것
현대사본에는 “또한”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수고한 것”이 없다.
<요한 계시록>
- 195 -
전수 계 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이는 네가 네 처음 사랑을
버렸음이니라.
개역 계 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전수 계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겨내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 가운데 있는 생명나
무의 실과를 주어 먹게 하리라.'
개역 계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
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전수 계 2: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과 나중이요 죽었
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개역 계 2: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
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전수 계 2:9 ‘내가 네 행위와 환난과 궁핍을 아나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또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나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니라.
개역 계 2: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
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개역성경은 이유를 나타내는
관계사 “ ὅτι ”를 번역 안했다.
원어에는 없는 말이다.
현대사본에는 “가운데”가 없다.
개역성경은 “이같이”를 번역 안했다.
처음과 나중은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고유명사 임으로 굵은 체로
현대사본에는 “행위와”가 없다.
원어에는 없는 말이다.
<요한 계시록>
- 196 -
전수 계 2: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
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개역 계 2: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전수 계 2:13 ‘내가 네 행위와 네가 거하는 곳을 아나니 곧 사탄의 권좌가
있는 곳이라. 또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그곳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개역 계 2:13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
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전수 계 2:15 이와 같이 네게도 내가 미워하는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개역 계 2:15 이와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전수 계 2:16 회개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
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개역 계 2: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
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전수 계 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겨내는 자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어 먹게 하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외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개역성경은 “이같이”를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에는 “행위와”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내가 미워하는”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그러므로”가 더 있다.
현대사본에는 “먹게하고”가 없다.
<요한 계시록>
- 197 -
개역 계 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
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전수 계 2: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그의 두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같이 이르시되
개역 계 2: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가라사대
전수 계 3: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
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
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개역 계 3: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전수 계 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나도 시험의 때에 너를 지
키리니 곧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개역 계 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전수 계 3:11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현대사본에는 “그의”가 없다.
개역성경은 “이같이”를 번역 안했다.
개역성경은 “이같이”를 번역 안했다.
개역성경은 “시험의 때를 면케 하신다”고 번역하여
주님 재림시 “공중에 들림받는 (rapture)” 이론을
뒷밭침하는 귀절로 쓰인다.
원어: “시험의 때에 돌보신다 (τηρήέω - take care of)”
현대사본에는 “보라”가 없다.
<요한 계시록>
- 198 -
개역 계 3:11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
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전수 계 3:12 이겨내는 자에게는 내가 그로 내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
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밖으로 나가지 아니하겠고 내가
또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도성 곧 하늘에서 내 하
나님께로서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 위에 기록하리라.
개역 계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
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전수 계 3: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
시되
개역 계 3: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
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전수 계 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너로 부요
케 하고, 또 흰 옷을 입어 네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하
고, 안약을 사서 네 눈에 발라 너로 보게하라.
개역 계 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전수 계 3:21 이겨내는 자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나와 함께 앉게하여 주기
를 나도 이겨내어 내 아버지와 함께 그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개역성경은 “이같이”를 번역 안했다.
아멘, 증인, 근본은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고유명사이므로 굵은 체로 표시하였다.
옷을, 안약을 “사서”는 원어에 없는 말들이다.
<요한 계시록>
- 199 -
개역 계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같이 하리라
전수 계 4:5 이 보좌로부터 번개와 천둥과 음성이 나고 이 보좌 앞에 일곱
횃불이 타고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들이시라.
개역 계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전수 계 4:8 네 생물이 각각 주위에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
하다 거룩하다 대주재 하나님 곧 전능자시며 전에도 계셨고 이
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시라” 하고
개역 계 4: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
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전수 계 4:11 “대주재시여, 주께서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이는 주께서 만물을 지으셨음이라. 주의 뜻대로
만물이 존재하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개역 계 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
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
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개역성경은 “아버지와 함께 그의 보좌에”를
“아버지의 보좌에 함께”로 번역했다.
“횟불이 타고” 있는 것이다.
개역성경은 “주위에”를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은 “O Lord and O our God”이라 했다.
전수사본은 “현재형”으로 되어있다
현대사본은 “과거형”으로 되어있다
전수사본은 “Lord”라 했다.
<요한 계시록>
- 200 -
전수 계 5:4 이 책을 펴거나 읽거나 그것을 보기에 합당한 자가 아무
도 없기로 내가 심히 울었더니
개역 계 5: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
가 크게 울었더니
전수 계 5:5 장로 중 하나가 내게 이르되 “울지 말라. 보라, 유대 지파의
사자 곧 다윗의 뿌리가 이기셨으니 책을 펴고 그 일곱 봉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개역 계 5: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인을 떼시리라 하
더라
전수 계 5:6 내가 또 보니, 보라 보좌와 네 생물 가운데와 장로들 가운데
한 어린양이 서 있는데, 그가 죽임을 당했던 것 같았고 일곱
뿔과 일곱 눈을 가졌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들이더라.
개역 계 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
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
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전수 계 5:7 이에 어린양이 나아와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개역 계 5: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
하시니라
현대사본에는 “읽거나”가 없다
전수사본: “책을 펴고 일곱 봉인을 떼다”로 되어있다.
현대사본: “책과 일곱 봉인을 펴다”로 되어있다.
현대사본에는 “보라”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가운데”가 없다.
개역성경은 “이에-καὶ“를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에는 “책”이 없고 “그것”이라고 되어있다.
<요한 계시록>
- 201 -
전수 계 5:8 그가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각각 거문고
와 향이 가득한 금 향로를 가지고 어린양 앞에 엎드리니 이
향은 성도들의 기도라.
개역 계 5: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
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 24 장로들과 4 생물이 하나님께드리는 찬송 ==
전수사본에서는 자신들의 노래를 감사의 찬송으로 드리고 있고
현대사본에서는 남들에 대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전수 계 5:9 그들이 새 노래를 노래하되 “책을 취하시고 그 봉인을 떼시기
에 합당하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자신의 피로 우리를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개역 계 5: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전수 계 5:10 우리로 우리 하나님 앞에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셨으니, 우리
가 땅에서 다스리리로다” 하더라.
개역 계 5: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
희가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하더라
전수 계 5:12 큰 음성으로 말하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께서 권세와 부귀
와 지혜와 능력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
도다!” 하더라.
책을 “취하시고”이다.
전수사본: “우리를”
현대사본: (없다) 그런고로
개역성경은 원어에 없는
“사람들”을 넣었다.
개역성경은 번역 안했다.
전수사본: “우리로”
전수사본: “왕들” (남성,복수)
현대사본: “그들로”
현대사본: “나라”(여성,단수)
전수사본: “우리가”
현대사본: “그들이”
<요한 계시록>
- 202 -
개역 계 5: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
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전수 계 5:14 네 생물이 “아멘!” 하고, 이십사 장로는 엎드려 영원 무궁히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더라.
개역 계 5: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전수 계 6:1 내가 또 보매, 이 어린양이 일곱 봉인 중 하나를 떼시더라.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 하나가 천둥과 같은 소리로 외
쳐 “와서 보라” 하기로
개역 계 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
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전수 계 6:2 내가 보니, 보라 한 흰 말이 있는데 그 위에 탄 자가 활을 가졌
고 면류관을 받았는데 저가 나가서 이기며 또 이기려 하더라.
개역 계 6: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
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전수 계 6:3 둘째 봉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외쳐 “와서
보라” 하더니
개역 계 6: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전수 계 6:4 이에 다른 말이 나오는데 색이 붉더라. 그 위에 탄 자에게 땅
에서 평화를 없이하며 사람들을 서로 죽이도록 하는 권세가
주어지고 또 큰 칼이 그에게 주어 졌더라.
개역 계 6: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현대사본에는 “이십사”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영원 무궁히 사시는 이”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보라”가 없다
개역성경은 “보라”를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에는 “보라”가 없다
전수, 현대사본 다 “수동태”로 쓰여졌다.
원어에는 “수동태”로 되어있다.
<요한 계시록>
- 203 -
전수 계 6:5 셋째 봉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외쳐 “와서
보라” 하기로 내가 보니, 보라 검은 말이라. 그 위에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개역 계 6:5 세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
을 가졌더라
전수 계 6:6 내가 네 생물 가운데에서 나는 한 음성을 들으니 “한 데나리
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개역 계 6: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
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전수 계 6:7 넷째 봉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와
서 보라” 하기로
개역 계 6:7 네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전수 계 6:8 내가 보매, 보라 녹황색 말이라. 그 위에 탄 자 그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에게 칼과 기근과 사
망과 땅의 짐승들로 땅 사분의 일을 멸할 권세가 주어졌더라.
개역 계 6: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전수 계 6:11 저희에게 각각 흰 예복을 주시며 “아직 잠시 동안 쉬되, 너희
동료 종들과 형제들도 너희 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
지 하라” 하시더라.
현대사본에는 “보라”가 없다
개역성경은 “보라”를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에는 “듯하는”이 더 있다.
현대사본에는 “보라”가 없다
개역성경은 “보라”를 번역 안했다.
원어에는 “수동태”로 되어있다.
<요한 계시록>
- 204 -
개역 계 6: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
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전수 계 6:12 내가 또 보니 여섯째 봉인을 떼실 때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
며 해가 머리털로 짠 삼배 옷처럼 검어지고 달은 피같이 되며
개역 계 6: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전수 계 7:1 이 일 후에 내가 보매 천사 넷이 땅의 네 모퉁이에 서서 땅의
네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땅에나 바다나 아무 나무에도 불
지 못하게 하더라.
개역 계 7: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
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전수 계 7:2 내가 또 보매 다른 천사가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오는데, 살
아계신 하나님의 인장을 가지고 있어, 땅과 바다를 해하도록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개역 계 7: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
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전수 계 7: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을 그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
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개역 계 7: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
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현대사본에는 “홀연히”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온”이 더 있다
“가로되…하더라”에서 중복 번역되었다.
직접화법, 간접화법이 섞여졌다.
<요한 계시록>
- 205 -
전수 계 7:12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세와 능력을
우리 하나님께 세세 무궁토록 돌릴지어다! 아멘” 하더라.
개역 계 7:12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
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전수 계 7: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으면서 그의 성전에서
밤낮 그를 섬기고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가운데 거하시며
개역 계 7: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전수 계 7:16 저희가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고 더 이상 목마르지도 아니
하며 해나 또는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개역 계 7:16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전수 계 7: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께서 저희를 먹이시고 생명수
샘으로 그들을 인도하시며, 하나님이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
을 씻어 주실 것임이니라."
개역 계 7: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
어 주실 것임이러라
전수 계 8:4 그 향의 연기가 천사의 손으로부터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하
나님 앞으로 올라가더라.
개역 계 8: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
로 올라가는지라
“가로되…하더라”에서 중복 번역되었다.
개역성경은 “더 이상”을 번역 안했다.
Σκηνόω - 거주하다. 거하다. 함께살다.
ποιμανεῖ αὐτούς – 그들을 먹이실 것이다
<요한 계시록>
- 206 -
전수 계 8: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가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수목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
렸더라.
개역 계 8: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
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전수 계 8:13 이에 내가 보고 또 들으니 한 천사가 공중에 나르며 큰 소리
로 외쳐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아
직 남아있는 세 천사가 불어야 할 나팔 소리를 인함이라” 하더라.
개역 계 8: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소리로 이
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전수 계 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에게 무저갱의 열쇠가 주어졌더라.
개역 계 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개역 계 9:3 또 메뚜기들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위에 나오매, 저들에게
땅의 전갈이 지닌 권세와 같은 권세가 주어지고
개역 계 9: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
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전수 계 9: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받지 못하고, 죽고 싶어
하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라.
개역 계 9: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
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
현대사본에는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가 더 있다
전수사본: “한 천사가”
현대사본: “한 독수리가”
전수, 현대사본 다 “수동태”로
전수, 현대사본 다 “수동태”로 쓰여졌다.
<요한 계시록>
- 207 -
전수 계 9:17 이같이 내가 환상 중에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그들이
불빛과 자주빛과 누런빛 가슴막이를 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의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개역 계 9:17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
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전수 계 10:2 그 손에는 작은 책을 펴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디디고 왼
발은 땅을 디디고
개역 계 10:2 그 손에 펴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전수 계 10:4 일곱 천둥이 그 소리를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또
한 들으니 하늘에서 내게 소리가 나서 “일곱 천둥이 발한 것
은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개역 계 10:4 일곱 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
늘에서 소리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전수 계 10:6 세세 무궁토록 살아계신 분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것들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것들과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것들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더 이상 지체하심이
없으리니
개역 계 10:6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
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
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전수 계 11:1 또 그 천사가 서서 내게 막대기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되 “일
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개역 계 11: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
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현대사본에는 “내게”가 없다.
개역성경은 “더 이상”을 번역 안했다.
현대사본에는 “그 천사가 서서”가 없다.
In the vision, (ἐν τῇ ὁράσει)
<요한 계시록>
- 208 -
전수 계 11:4 이들은 땅에서 하나님 앞에 서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등잔대니
개역 계 11: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 나무와 두 촛대니
전수 계 11:17 이르기를 “대주재 하나님 곧 전능자시여, 우리가 감사를 드리
옵나니 이는 주께서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또 앞으로
오실 분으로 큰 권능을 가지고 친히 통치하심이니이다.
개역 계 11:17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도다
전수 계 11:18 또 민족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고 죽은 자들의 때가
이르러, 그들이 심판을 받고, 주의 종들 곧 선지자들과 성도
들과 작은 자나 큰 자나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며, 또 땅을 부패시킨 자들을 멸하실 때로소이다.”
개역 계 11: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
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
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
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전수 계 12:1 하늘에 큰 표적이 보이니, 태양을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이 있는 관을 썼더라.
개역 계 12: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전수 계 12:6 이에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여 하나님이 마련하신 한 곳에
있으면서,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 부양 받더라.
개역 계 12: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전수사본: “하나님”
현대사본: “주”
현대사본에는 “앞으로 오실 분”이 없다.
개역성경은 “때가 이르러”를 번역 안했다.
<요한 계시록>
- 209 -
전수 계 12:9 이에 큰 용이 내어쫓기니 곧 옛 뱀 또는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
라고도 하는 온 세상을 속이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개역 계 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전수 계 12:11 또 그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거하는 말로 마귀를 이
겨냈으니, 이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개역 계 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
하였도다
전수 계 12:12 이로 인하여 너희 하늘들과 또한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아,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에 거하는 자들에게는 화가 있
으리니, 이는 마귀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크
게 분 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개역 계 12: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
나 땅과 바다는 화있을찐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
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전수 계 12: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처소로 날
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여러 때와 반 때를
부양 받으매
개역 계 12: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
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
육 받으매
현대사본에도 “여러 형제”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거하는 자들에게”가 없다.
원어: “때와”(단수), “때들과”(복수), “반때”(단수)
“두때??” 원어에는 “때들”(복수)이라고만 되어 있다.
<요한 계시록>
- 210 -
전수 계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
을 대항하여 싸우러 나가서 (13:1) 바닷가 모래 위에 섰더라.
개역 계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
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
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전수 계 13:1 바닷가 모래 위에 섰더라. 내가 또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고 그 뿔에는 열 관이 있고
그 머리에는 모독하는 이름이 있더라.
개역 계 13: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전수 계 13:3 내가 보매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
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경탄하여 그 짐승을 따르고
개역 계 13: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전수 계 13:4 또 짐승에게 권세를 준 용을 그들이 경배하고, 또 짐승을 경
배하며 말하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로 더불
어 싸우리요?” 하더라.
개역 계 13: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
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현대사본에서는 이 부분을 12 장 18 절에 두었다.
현대사본에는 “내가 보매”가 없다.
전수사본: 권세를 준(ὅς) 용을…
현대사본: 용이 권세를 주므로(ὅτι)…
현대사본에는 “그리스도”가 없다.
현대사본에서는 “바닷가 모래 위에 섰더라”가 12:18 절
(새로이 한절을 12 장에 만들어) 에 두었다.
<요한 계시록>
- 211 -
전수 계 13:8 창세 이후로 땅에 사는 자들 중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의 생명
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다 이 짐승에게 경배하
리라.
개역 계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
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전수 계 13:10 사로잡힐 자는 누구나 사로잡힘으로 나아가고, 칼로 죽이는
자는 반드시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
느니라.
개역 계 13:10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
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전수 계 13:17 누구든지 이 표 곧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를 가진
자 외에는 사지도 팔지도 못하게 하더라.
개역 계 13: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
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전수 계 14:5 그들의 입에는 거짓이 없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흠 없는
자들이더라.
개역 계 14: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전수 계 14: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 무궁토록 올라가리로다. 그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또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
지 밤이나 낮이나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개역 계 14: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
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현대사본에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가 없다.
밤이나 낮이나…
세세 무궁토록…
(남을) 사로잡는 자가 아니고, 사로잡힐 자,
혹은 사로잡힐 자를 의미한다. (참조: 렘 15:2)
<요한 계시록>
- 212 -
전수 계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곧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니라.
개역 계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전수 계 14:14 내가 또 보니 보라,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지셨더라.
개역 계 14: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전수 계 14: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서 구름 위에 앉으신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주의 낫을 대어 곡식을 거두소
서. 주의 거두실 때가 되어 땅에 곡식이 다 익었나이다” 하니
개역 계 14: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
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
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전수 계 15:2 내가 또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
의 우상과 그의 표와 그 이름의 수를 이겨내고 승리한 자들이
유리 바다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개역 계 15: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
의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현대사본에는 “곧”이 없다.
이 말은 한 천사가 심판주 그리스도를 향하여 한 외침이다.
현대사본에는 “그의 표와”가 없다.
예수님을 지칭하는 고유명사이다.
명령형으로 번역함은 부당하다.
<요한 계시록>
- 213 -
전수 계 15: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대주재
하나님 전능자시여, 주의 역사는 크고 기이하오며, 성도들의
왕이시여, 주의 길은 의롭고 참되니이다.
개역 계 15: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
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
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전수 계 15:4 대주재시여, 누가 주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주의 이름을 영
화롭게 하지 아니하리이까? 주 만이 홀로 거룩하니이다. 주의
공의가 나타났으매, 모든 민족이 와서 주 앞에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개역 계 15: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전수 계 15:5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보라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소가 열
리며
개역 계 15:5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전수 계 15: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깨끗하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
고 가슴에는 금띠를 띠고 성소로부터 나오매
개역 계 15: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전수 계 16:3 둘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마치 죽은 자
의 피같이 되니 바다에 있는 모든 생물이 죽더라.
전수사본: “성도들의 왕”
현대사본: “만국의 왕”
현대사본에는 “주를”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보라”가 없다.
성전에서 나와서 옷을 입고 금띠 띤 것이 아니다!!
현대사본에는 “천사”가 없다. 역시 셋째 (4 절), 넷째(8 절),
다섯째(10 절), 여섯째(12 절), 일곱째(17 절)에도없다.
<요한 계시록>
- 214 -
개역 계 16:3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전수 계 16:5 내가 또 들으니 물을 주관하는 천사가 말하기를 “대주재. 지금
도 계시고 전에도 계신 자, 오 거룩하신 자여, 이렇게 심판하
시니 의로우니이다.
개역 계 16: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
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계 16:5 절 참고) 영어 킹제임스와 영어 전수성경을 비교해보면…
영어 킹제임스: And I heard the angel of the waters say, Thou art
righteous, O Lord, which art, and wast, and shalt be,
because thou hast judged thus.
영어 전수성경: And I heard the angel of the waters saying, "Righteous
art Thou, O Lord, who art and wast, O Holy One,
because Thou hast judged thus;
여기서 영어 킹제임스는 전수사본중 베자본 (1698)을 따른 것이
고 전수성경은 스테판본 (1657)과 엘지비어본(1632)을 따랐다.
전수 계 16:7 내가 또 들으니 제단에서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기를 “그러하
옵니다. 대주재 하나님 전능자시여, 주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
우니이다” 하더라.
개역 계 16: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
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전수 계 16:9 사람들이 뜨거운 열에 태워진지라. 이에 그들이 이 재앙들을
내리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
지도 영광을 주께 돌리지도 아니하더라.
개역 계 16: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
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
께 돌리지 아니하더라
현대사본에는 “대주재”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에서 다른”이 없다.
<요한 계시록>
- 215 -
계 16:14 이들은 이적을 행하는 귀신의 영들이라. 이들이 땅의 왕들에게
와 온 세상에 가서 전능자 하나님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
여 그들을 모으더라.
개역 계 16:14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
더라
전수 계 17:8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 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에서 올
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여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후로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전에 그가 있다
가, 지금은 없지만 실제로 있는 그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개역 계 17: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
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
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전수 계 17:14 이들이 어린양과 싸우려니와 어린양이 저희를 이기시리니,
이는 그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며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은 부르심과 택하심을 입은 신실한 자들임이니라."
개역 계 17: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
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
기리로다
전수 계 18:3 이는 모든 민족들이 음녀의 음행으로 인한 진노의 포도주에
취하였고, 땅의 왕들도 음녀로 더불어 행음하였으며, 땅의 상
인들은 음녀의 넘치는 사치로 인하여 치부하였음이라" 하더라.
개역 계 18: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
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
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현대사본에는 “땅의”가 없다.
전수사본: 지금은 없지만 실제로 있는…
현대사본: 지금은 없지만 장차나올…
“이긴다”는 이말은 원어에 없다.
전수사본: “취하였고”
현대사본: “무너졌으며”
<요한 계시록>
- 216 -
전수 계 18:6 음녀가 너희에게 준 그대로 그에게 돌려주고, 그의 행위대로
그에게 갑절을 갚아 주고, 그가 섞은 잔에도 그에게 갑절이나
섞어 주라.
개역 계 18: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전수 계 18:14 “이제 네 영혼이 탐하던 실과가 네게서 떠났고, 값지고 화려
한 것들이 다 네게서 없어졌으니, 네가 결코 그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개역 계 18:14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전수 계 18:20 “하늘이여! 너희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이 음녀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께서 그에게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내리셨느니라."
개역 계 18: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
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
라 하더라
전수 계 18:22 또 거문고 타는 자나 음악인이나 피리 부는 자나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어떠한 공예
인도 다시는 네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며, 또 맷돌 소리도 결
코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개역 계 18:22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
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물
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보이지 아니
하고 또 맷돌 소리가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현대사본에는 “너희에게”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그에게”가 없다.
바벨론아! - 원어에 없는 말이다.
원어에 없는 말이다.
<요한 계시록>
- 217 -
전수 계 19: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이 있어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존귀와 능력이 대주재 우리 하나
님께 있도다.
개역 계 19: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
님께 있도다
전수 계 19:3 또 그들이 다시 외쳐 “할렐루야” 하니 그 성의 연기가 세세 무
궁토록 올라가더라.
개역 계 19:3 두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
가더라
전수 계 19: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너희 모든 하나님의 종들아, 또 그를
경외하는 크고 작은 자들아,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더라.
개역 계 19: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전수 계 19:7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이제 어
린양의 혼인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자신을 예비하였으며
개역 계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
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전수 계 19:11 내가 또 보니 하늘이 열렸고, 보라 한 흰 말과 그 위에 탄 자
가 있으니 그 이름은 신실과 진실이라. 그가 또한 공의로 심판
하며 싸우더라.
현대사본: “(음성) 같은 것이”…
현대사본에는 “존귀와”가 없다.
전수사본: “다시”…
현대사본: “두번째”…
현대사본에는 이 “또 - καὶ”가 없다.
개역성경은 “이제”를 번역 안했다.
개역성경은 “자신을”을 번역 안했다.
“신실”과 “진실”: 그리스도를 지칭하므로 굵은체로
개역성경은 “보라”를 번역 안했다.
<요한 계시록>
- 218 -
개역 계 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전수 계 19:13 그가 또 피에 젖은 옷을 입었는데,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
씀’이라 불리더라.
개역 계 19: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전수 계 20:12 내가 또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다 하나님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한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
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
판을 받으니
개역 계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전수 계 20:14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이 곧 둘째 사망이라.
개역 계 20:14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전수 계 21:2 나 요한이 또 보니, 거룩한 도성 곧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
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그 남편
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개역 계 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
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ba,ptw – “적시다” 의 수동, 완료형. “뿌려진”이 아니다.
전수사본: “하나님” 곧 심판자 그리스도
현대사본: “보좌”
현대사본에는 “곧 불못이라”가 더 있다.
현대사본에는 “나 요한이”가 없다.
<요한 계시록>
- 219 -
전수 계 2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
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그가 저희와 함께 거하시
리니, 저희는 그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저희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개역 계 21: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
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
께 계셔서
전수 계 21:4 하나님이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기시매, 다시는
사망이 없고 슬픔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고통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처음 것들이 지나갔음이라."
개역 계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전수 계 21:7 이겨내는 자는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으리니, 나는 그에게 하
나님이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개역 계 21: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
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전수 계 21:24 구원받은 민족들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
기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로다.
개역 계 21: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
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현대사본에는 “저희의 하나님이 되시리라”가 없다.
현대사본에는 “하나님이”가 없다.
전수사본: “모든 것을”…
현대사본: “이것들을”…
현대사본에는 “구원받은”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존귀”가 없다.
전수사본: 하늘에서…
현대사본: 보좌에서…
<요한 계시록>
- 220 -
전수 계 22:2 그 성의 거리 한가운데와 그 강의 양편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으며, 달마다 그 실과를 내고, 그 나무 잎
사귀는 민족들을 치유하기 위하여 있더라.
개역 계 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 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전수 계 22:11 불의한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게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
로 더럽게 하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게 하고, 거룩
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개역 계 22:11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
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
룩되게 하라
전수 계 22:14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저희가 생
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음
이로다.
개역 계 22:14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
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
이로다
전수 계 22: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
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함과 및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제하여 버리시리라.
“흐르더라”는 22:1 절에 속한 말이다.
“거리 한가운데”는 생명나무가 있는 위치이다.
22:11 절에 있는 동사들은 다 사역형이다.
전수사본: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
현대사본: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
전수사본은 전통적인 전수사본
들을 쫒지않고 현대사본을 따라
“생명나무”라고 했다.
현대사본에는 “및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가 없다.
요계 22:19 – 생명나무 (Tree of Life) 또는 생명책 (Book of Life)
<요한 계시록>
- 221 -
개역 계 22: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
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
하여 버리시리라
(참고)
계 22:19 절: 영어 킹제임스와 영어 전수성경을 비교해보면…
영어 킹제임스: And if any man shall take away from the words of the
book of this prophecy, God shall take away his part out of
the book of life, and out of the holy city, and from the
things which are written in this book.
영어 전수성경: and if anyone taketh away from the words of the book of
this prophecy, God shall take away his part from the Tree
of Life and from the Holy City, and from the things which
are written in this book.
여기서 전수사본은 전통적인 전수사본들을 쫒지않고 사본상의 증거들을 따라 “생명나무”라고
했다. 그 이유는
(1) “생명책”을 지지하는 헬라어 사본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2) 에라스므스도 1516 년판에서 이 부분을 라틴 벌게이트에서 헬라말로 번역했다고 했다.
(3) “생명책”에서 그 이름을 지운다는 일은 성경 전체의 가르침에 위배된다.
전수 계 22:2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개역 계 22: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
현대사본에는 “우리”와 “그리스도”, “너희”와 “아멘”이 없다.
현대사본에는 없는 “아멘”을 번역자들이 넣었다.
<요한 계시록>
- 222 -
<번역자 노-트>
- 223 -
전수성경
번역자 노트
(발췌본)
Received Bible
Translator’s Notes
(Excerpt)
전수 성경 공회
Received Bible Society
<번역자 노-트>
- 224 -
목 차
1. 전수성경 번역자 노트 – 성경번역 원칙 - 226 -
2. 번역자 노트 (Translator's Note) - 226 -
???? 하나님의 성호를 어떻게 부를 것인가? - 226 -
???? 주, 당신, 주님, 주재 … 어떻게 부를 것인가? - 227 -
???? 보다 친근한 용어들을 찾아서.. - 228 -
???? 창 17:1 "엘 샤다이 (yD;v; lae)"를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 - 229 -
???? 창 2:4 하나님의 성호 - “여호와”의 거룩한 이름들 - 231 -
???? 창 6:16 라틴말 '큐빗' – 히브리어 '암마(hM'a;)' - 232 -
???? 출 15:2 야 (Hy")와 여호와 (hw"hy>)의 번역문제 - 232 -
???? 민 35:5-6 레위지파에게 준 밭의 크기 - 234 -
???? 삼상 6:19 - '50,070 명' 인가? '70 명' 인가? - 235 -
???? 삼상 13:21 - 성경에 단 한번 나오는 '핌(~yPi)' - 236 -
???? 삼하 24:1 – 누가 다윗을 죄짓게 했는가? - 237 -
???? 삼하 8:13 - '아람' 인가? '에돔' 인가? - 238 -
???? 삼하 15:7 - '4 년' 인가? '40 세' 인가? - 240 -
???? 삼하 20:8-10 '요압의 군복'을 누가 입었는가? - 241 -
???? 왕하 8:26 '아하시아가 왕된 나이’ – 42 세? 22 세? - 242 -
???? 대하 28:19 – 아하스가 이스라엘 왕인가? - 244 -
???? 욥기와 욥의 신앙 - 245 -
???? 욥기 40, 41 장: 공룡들인가?하마나 악어인가? - 246 -
???? 잠언 20:16 과 27:13 의 번역을 위한 원문분석 - 249 -
???? 아가서를 번역하면서… - 251 -
???? 사 52:16 메시야가 열방에 하실 일은 무엇인가? - 253 -
???? 사 59:19 '원수가' 오는가? '여호와가' 오시는가? - 255 -
???? 호 11:12 같은 원어에서 정반대의 번역이 가능한가? - 256 -
???? 미가 5:2 그리스도의 영원한 선재가 부인되다 - 258 -
???? 합 3:16 의 번역 - 258 -
???? 마 1:25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이 흐려지다 - 259 -
???? 마 3:17 성부께서 그리스도를 어떻게 부르셨는가? - 260 -
???? 마 6:9-13 과 눅 11:2-4 주께서 가르쳐주신 기도 - 261 -
???? 마 11:19 - "의롭다"를 어떻게 번역해야 하는가? - 262 -
???? 마 19:16,17 그리스도의 본성에 대한 증언이 약화되다 - 263 -
???? 마 21:28-31 두 아들의 비유 - 263 -
???? 마 28:19 세례는 성삼위의 이름 안으로… - 265 -
???? 막 11:13 의 “무화과의 때”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265 -
???? 막 15:28 예언의 성취 증언이 삭제되다 - 266 -
<번역자 노-트>
- 225 -
???? 눅 2:14 천사들의 찬양 – 그 번역이 달라졌다 - 267 -
???? 눅 11:38 “밥티죠”의 번역: "세례" 인가? "침례" 인가? - 267 -
???? 눅 24:51,52 그리스도의 승천과 신성이 흐려지다 - 269 -
???? 요 1:18 아버지와 아들에 관한 증언이 흐려지다 - 270 -
???? 요 3:13 하늘에 계신 인자에 대한 증언이 삭제되다 - 270 -
???? 요 6:47 그리스도를 믿는 유일 신앙이 약화되다 - 271 -
???? 요 6:69 베드로의 신양고백이 삭제되다 - 271 -
???? 요 9:35 예수님의 증언과 소경의 신앙고백이 삭제되다 - 271 -
???? 요 14:14 말을 첨가하여 성경을 상충시키다 - 272 -
???? 요 19:37 와 슥 12:10 의 관계와 그 번역 - 272 -
???? 행 5:42 복음이란 무엇인가? - 273 -
???? 행 8:36-37 에디오피아 내시의 증언이 삭제되다 - 274 -
???? 행 12:4 "유월절" 인가? "이스터" 인가? "유월명절" 인가? - 274 -
???? 행 20:28 하나님이 자신의 피로 사신 교회 - 276 -
???? 롬 2:1 "사람아!" 의 번역을 문장 어디에 둘 것인가? - 276 -
???? 롬 4:19 전수사본과 현대사본: 어느 편이 맞는가? - 277 -
???? 롬 14:10 그리스도의 심판주 이심이 흐려지다 - 278 -
???? 고전 11:4-16 여성도들의 머리 가리는 문제 - 279 -
???? 고전 15:47 그리스도의 선재하심이 모호하게 되다. - 280 -
???? 골 1:13-20 대명사 "그" 가 누구인가? - 280 -
???? 딤전 3:16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의 증언이 삭제되다 - 281 -
???? 딤후 3:16 ‘모든 성경’을 ‘일부 성경’으로 바꾸었다. - 282 -
???? 벧후 1:1 우리 하나님 구주 예수ㆍ그리스도 - 283 -
???? 히 13:5 주님의 결혼 서약서(Marrage Vow) - 284 -
???? 요일 5:7-8 성삼위 하나님께 대한 증언이 삭제되다 - 285 -
???? 우상 같이 여기는 사본들(시내, 바티칸, 알렉산드리아) - 288 -
3. 전수성경의 원본 “전수사본(TR)”에 관하여 - 291 -
4. 헬라어 부정 의문사의 번역실례 (μὴ/μήτι..;) - 294 -
5. 개역성경의 문제점 - 헬라어 사본들 - 304 -
???? 개역성경 미표준 수정판(RSV)을 따르다 - 304 -
???? 미표준 수정판(RSV)의 번역자들 - 304 -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304 -
???? 현대의 인본주의 (Humanism) - 305 -
???? 아리안 주의 (Arianism) - 305 -
???? 기독교의 기본 교리를 바꾸다 - 306 -
???? 유대교 학자를 번역자 중 하나로 - 306 -
???? 유대교 랍비의 칭송을 받다 - 306 -
???? RSV가 일신교 (Unitarian)에 치우치다 - 306 -
<번역자 노-트>
- 226 -
1. 전수성경 번역자 노트 – 성경번역 원칙
성경 번역에서 철저히 지켜야 할 원칙 중 하나는 원문의 뜻을 충실하게 번역
하는 것이다. 이 원칙이 이행되지 않을 때에는 "성경을 번역하는" 것이 아니
고 "성경을 저술하는"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 원칙을 충실히 지키려
면 많은 어려움에 부딪치게 된다. 이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일은 거의 불가
능하게 느껴진다. 아래의 기록은 이 원칙을 지키기 위한 번역자들의 고투요
신앙이요 또한 주님의 은혜이다.
2. 번역자 노트 (Translator's Note)
???? 하나님의 성호를 어떻게 부를 것인가?
성경 전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성호에는 존칭을 쓰는 원칙을 지켰고 굵은
글체를 사용하였다. 즉
하나님이 ???? 하나님께서
주가 ???? 주께서
여호와가 ???? 여호와께서
예수가 ???? 예수께서
그리스도가 ???? 그리스도께서
주 ???? 주님 / 주재(主宰) / 대주재(大主宰) / 주(Lord)
구주 ???? 구주(救主: Savior)
구속자 ???? 대속주(代贖主: Redeemer)
구속하다 ???? 대속하다(代贖: Redeem)
그러나 중복적이고 지나친 존칭은 피하였다. 오히려 문장의 간결성을 위하여
명사에보다는 동사에 존칭을 사용하였다.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 ???? 하나님이 이르시되
예수께서 오시지 않으신지라 ???? 예수는 오시지 않은지라
여호와께로부터 오신자 ???? 여호와로부터 오신자
<번역자 노-트>
- 227 -
???? 주, 당신, 주님, 주재 … 어떻게 부를 것인가?
우리말에 하나님께나 왕 등 지극히 높은 분께 대하여는 “너, 당신” 이라든가 “너
의, 너를, 당신을” 등의 대명사를 쓰지 않는 것이 상례이다. 그러나 신 구약을 통
하여 원어에는 하나님께나 여호와, 그리스도, 성령, 심지어는 왕께 대하여 대명
사를 사용하는 예가 많다. 문제는 이 대명사를 우리말로 어떻게 옮겨야 하는가
이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로 종래에는 “주”라는 말을 사용하거나 아예 번역을 하지
않은 예가 많았다. 특히 이 "주"라는 말과 관련된 말 중에는 "여호와(Yehowah)"
"주인(Master)"과 같은 단어들도 포함되어 있어 전수성경 번역에서는 이 점을
명확하게 하고 구별해야 할 필요를 느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였다. 즉,
구약에서: hw"hoy> 여호와 Yehowah 여호와
yn"doa" 아도나이 Lord 주님, 주재, 대 주재, 주
ht'a;::: 아타 Thou 주님께서, 당신께서, 주께서
^:::::::: …카 Thy 주님의, 당신의, 주의
ht'a;:::: 아타 thou 주께서, 당신이
^:::::::: …카 thy 주의, 당신의, 너의, 네
신약에서: Ku,rie: 큐리에
VEpista,ta:에피스타타
Rabbouni: 라보니
Lord 주님, 주인, 주
ku,rioj: 큐리오스
LORD*
Lord
여호와, 주, 주님, 주재,
대 주재
(*이경우는 신약에서 구약을
인용할때적용한다) 여호와, 주
soi,,:::: 소이 Thou 주께서, 당신께서
sou/:::: 수 Thy 주님의, 당신의, 주의
soi,,:::: 소이 thou 주께서, 당신이
sou/:::: 수 thy 주의, 당신의, 너의, 네
<번역자 노-트>
- 228 -
???? 보다 친근한 용어들을 찾아서..
전수성경의 번역 원칙들 중에 중요한 것들을 다음과 같다. 즉,
1. 바른 사본을 사용할 것 (전수사본을 의미한다)
2. 원문에 충실할 것 (히브리어와 헬라어 원문)
3. 우리말 옛 성경을 존중하며 문체와 용어들을 가능한 한 유지하고 개선한다.
제 3 항의 용어의 개선을 위하여 다음 용어들을 새로이 시도하였다.
번제 Burnt-Offering 태움제 하나님 God 하나님
소제 Grain-Offering 식물제
지극히
높으신 자
The
MostHigh 지존자
요제 Wave-Offering 흔듦제
기름부음
받은자
TheAnointed 메시야
거제 Heave-Offering 올림제 여호와 Yehowah 여호와/야
전제,관제 Drink-Offering 부음제 전능자 Almighty 충족자/샤다이
속죄제 Sin-Offering (동일) 주 Lord
주님/주/주재/대
주재
속건제 Traspass-Offering (동일) 예수 Jesus 예수
화목제 Peace-Offering (동일) 그리스도 Christ 그리스도
화제 Fire-Offering (동일) 아버지 Father 아버지
낙헌제 Freewill-Offering 자원제 아들 Son 아들
등유 Lighting Oil 등기름 성령 Holy Spirit 성령
관유 Anointing Oil 부음기름 구속자 Redeemer 대속주
시은좌
속죄소
Mercy-Seat 시은좌 구속 Redemption 대속
등대 Candle-Stand 등잔대 고 Height 높이
법궤 Ark of Covenant (동일) 장 Height 길이
제단 Altar (동일) 광 Width 너비
향단 Altar of Inscence (동일) 두령 Head 수령
진설병 Shew-Bread 차림떡 큐빗 Cubit 암마
유교병 Leavened Bread 누룩떡 유월절 Passover (동일)
무교병 Unleavened Bread 누룩없는떡 무교절 Feastof UB (동일)
<번역자 노-트>
- 229 -
???? 창 17:1 "엘샤다이(yD;v; la)e "를어떻게번역할것인가?
구약에서 하나님 자신이 그 성호(聖號)를 계시하신 일이 두 번 나온다. 한번은
아브라함에게 하셨고 (창 17 장), 한번은 모세에게 하셨다 (출 3 장).
아브람이 구십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나는 샤다이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
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 (전수 창 17:1-2)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는 에헤예니라" 하시고 또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
손에게 에헤예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나를 너희에게 보내
신 이는 여호와 곧 너희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
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라. 이는 영원한 나의 이름이요 대대로 나의 기념이
되리라. (출 3:14-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샤다이 하나님으로는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
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출 6:2-3)
아브라함이 99 세 때에 알려주신 바 이 하나님의 성호 “엘 샤다이” (yD;v; lae)는
아브라함의 신앙에 가장 중요한 전환점을 가져왔다. 이때부터 아브라함은 “전
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신앙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와 그의 아내 사라
가 새 이름을 받은 것, 할례를 받은 것, 아들 이삭을 받은 것, 모리야 산에서 이
삭을 드린 것 등의 참 신앙의 생활을 시작하게 해 준 하나님의 성호였다. 그래
서 이삭도 야곱도 이 “엘 샤다이”를 항상 마음에 새기며 존귀하게 불렀고 그
후 욥의 시대에도 역시 동일한 이름을 많이 불렀음을 볼 수 있다.
야곱이 가로되 … “샤다이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라”. (창 43:14)
너를 도우시는 네 부친의 하나님께로 말미암고 너를 복 주시는 샤다이로
말미암나니 … (창 49:25)
<번역자 노-트>
- 230 -
보라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 너는 샤다이의 훈계를
업신여기지 말라. (욥 5:17)
여기서 “엘 (lae)”은 하나님, 특히 전능자 하나님을 의미하고 “샤다이(yD;v;)”는
“쉐(v)-데이(yD")” 에서 온 말로서(Babylonian Talmud Hagigah 12) “모든 것을 섭리
로 충족케 하시는 자(One Who [v] is Sufficient [yD"])”를 의미한다. 이는 마치
주 예수께서 말씀 하셨듯이 ‘전적으로 예수님만 의지하라는 신앙’의 구약적인
표현이다. 즉,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거하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이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니라” (요 15:5)
그러나 거의 대 부분의 성경이 이 '엘 샤다이'를 '전능자 하나님' 이라고 번역하
고 있다. 하나님이란 (~yhil{aElohim} 말 자체가 ‘전능자’이신 고로 이는 전능자
라는 말을 두번 반복하는 결과에 이른다. 특히 하나님께서 특별히 계시하신 성
호의 뜻을 상실하게 된다. "샤다이”를 “전능자” 라고 한 것은 “Almighty” 영어
의 번역에 영향을 받은 것이고 이 영어는 4 세기말 제롬(Jerome)의 라틴어 번
역에서 영향을 받은 듯하다. (70 인 역경에서는 이 ‘샤다이’ 부분을 전혀 번역
하지 않아 아마도 제롬이 ‘전능자’ 라고 만들어 낸 듯하다). 전수성경에서는 그
냥 "샤다이 하나님"이라고 했거나 "충족자 하나님"(충족시키시는 하나님, 섭리
의 하나님)으로 번역했다. 구약에서 하나님을 “전능자”라고 할 때에는 따로
“아비르” (rybia')란 말을 썼다. (사 1:24, 시 132:2, 5)
저가 여호와께 맹세하며 야곱의 전능자에게 서원하기를… 여호와의 계신
곳 곧 야곱의 전능자의 처소를 발견하기까지 하리라.
(전수 시 132:2,5)
how he swore to Yehowah and vowed to the Mighty God of Jacob… until I find
out a place for Yehowah, a habitation for the Mighty God of Jacob. (RB-E: Psa
132:2,5)
<번역자 노-트>
- 231 -
???? 창 2:4 하나님의 성호 - “여호와”의 거룩한 이름들
참고로 하나님께서 주신 다른 성호인 “여호와”는 처음에 “씨”의 형태로 주셨
다가 시대의 진전에 따라, 메시야에 대한 더 밝은 계시를 담아서 여러 성호들
로 풍성하게 알려 주셨다. 즉,
창 2:4 여호와엘로힘 ﬈ ײ א ׯ להים hw"hy> 하나님 여호와 (Yehowah GOD)
시 18:1 여호와 키졔끼 yqiz>xi hw"hy> 나의 힘이신 여호와
(Yehowah My Strength)
시 18:2 여호와 셀레히 y[il.s; hw"hy> 나의 산성 여호와
(Yehowah My Stronghold)
시 19:14 여호와 가알리 ylia)g hw"hy> 나의 대속주 여호와
(Yehowah My Redeemer)
시 144:1 여호와 츄리 yrIWc hw"hy> 나의 반석 여호와
(Yehowah My Rock)
사 54:4 여호와 하세누 Wnfe[ hw"hy>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Yehowah Our Maker)
창 22:14 여호와 이레 ha,r>yI hw"hy> 준비하시는/보이시는 여호와
Yehowah Provides/Shall Be Seen
출 15:26 여호와 로페 aper. hw"hy> 치료하시는 여호와
(Yehowah the Healer)
출 17:15 여호와 닛시 ySinI hw"hy> 나의 깃발 여호와
(Yehowah My Banner)
출 31:13 여호와 마카데쉬 vDIq;m. hw"hy> 거룩케 하시는 여호와
(Yehowah the Sanctifier)
삿 6:24 여호와 샬롬 ~Alv' hw"hy> 평강이신 여호와
(Yehowah the Peace)
삼상 1:3 여호와 사바오트 tAab'c hw"hy> 총사령관, 만군의 여호와
(Yehowah of Host)
시 23:1 여호와 로이 y[iro hw"hy> 나의 목자 여호와
(Yehowah My Shepherd)
렘 23:6 여호와 칟케누 Wnqed>ci hw"hy> 우리의 의(義)이신 여호와
(Yehowah Our Righteousness)
겔 7:9 여호와 마케 hK,m; hw"hy> 여호와 치시는 자
(Yehowah who Strikes)
겔 48:35 여호와 샤마 hM'v' hw"hy> 여호와 거기(같이) 계신 자
(Yehowah is There)
<번역자 노-트>
- 232 -
삿 11:27 여호와 쉬페트 jpeVo hw"hy> 재판장이신 여호와
(Yehowah the Judge)
시 47:2 여호와 엘룐 !Ayl.[, hw"hy> 지존자(至尊者) 여호와
(Yehowah the Most High)
시 111:9 여호와 카도쉬 vAdq' hw"hy> 거룩하신 자 여호와
(Yehowah the Holy One)
사 33:22 여호와마카케누 ק װ מח ﬇ וּff קנ o hw"hy> 우리의 입법주(立法主) 여호와
(Yehowah our Lawgiver)
사 33:22 여호와멜레케누 מ﬇ לff כּנוּ hw"hy> 우리의 대왕(大王) 여호와
(Yehowah our King)
시 27:1 여호와 예수 y[iv.yi hw"hy> 우리의 구원자(救援者) 여호와
(Yehowah Jesus)
구약에 보이신 이 여호와의 복합적인 성호들은 주로 우리를 대속하실 예수 그
리스도를 점점 밝게 보여준다. 그리하여 이 이름들이 신약의 그리스도에 대한
구약적인 성호이기도 한 것이다.
???? 창 6:16 라틴말 '큐빗' – 히브리어 '암마(hM'a;)'
구약 성경에서 길이의 단위로서 “큐빗”이란 말이 자주 나온다. 한 큐빗은 약
50cm 로서 사람의 팔꿈치에서 손끝까지의 길이를 나타낸다. 그러나 이 큐빗
이란 말은 라틴말로서 히브리어 “암마”를 라틴말로 옮긴 것을 다시 영어에서
받아들였고 또 영어에서 옛 우리말 성경으로 옮겨왔다. 전수성경에서는 “큐
빗” 대신에 원어 “암마” 를 사용하기로 했다.
그들이 조각목으로 궤를 짜 만들되 길이가 두 암마 반, 너비가 한 암마 반
높이가 한 암마 반이 되게 하고.. (전수 출 25:10)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짓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 고가 일 규
빗 반이 되게 하고.. (개역 출 25:10)
???? 출 15:2 야 (Hy")와 여호와 (hw"hy>)의 번역문제
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성호 중의 하나가 “여호와 (hw"hy>)”
이다. 시편을 읽다 보면 여호와를 부를 때에 짧은 형태의 이름인 “야 (Hy")” 를 사
<번역자 노-트>
- 233 -
용하는 곳이 많이 나온다. (출애굽기에 2 회, 시편에 42 회, 이사야서에 2 회).
개역성경에서는 구별이 없이 다 “여호와”로 번역하고 있으나 전수성경에서는
구별을 두었다.
야께서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그가 나의 하나님이시
니 내가 그를 영화롭게 할 것이요 내 부친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
로다. (출 15:2)
“야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
다” 하였더라. (출 17:16)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힌 자들을 끌고 선물을 받으사 인간에
게 실로 패역자들에게도 주시니 이는 야이신 하나님께서 저희 중에 거하려 하
심이로다. (시 68:18)
야께서 행하신 일을 내가 진술하고 내가 그의 옛 기사를 기억하고
(시 77:11)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여, 누가 주와 같이 능하신 야시리이까? 주의 성실하
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시 89:8)
“야께서 보지 못하며 야곱의 하나님께서 생각지 못하리라” 하나이다. (시
94:7)
오 야시여, 주께 징벌을 받으며 주의 법으로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실로 복
이 있나니… (시 94:12)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야를 찬송
하리로다. (시 102:18)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야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 (시 115:18)
(시편 104 편부터 150 편까지 할렐루야가 22 회 나오는데 전부 “야”로 불
렀다.)
내가 고통 중에 야께 부르짖었더니 야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
셨도다. (시 118:5)
<번역자 노-트>
- 234 -
야께서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 되시고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시 118:14)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야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시 118:17)
야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붙이지 아니하셨도다.
(시 118:18)
너희는 내게 의의 문을 열지어다. 내가 들어가서 야께 감사하리로다. (시
118:19)
지파들 곧 야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증거를
위하여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시 122:4)
오 야시여, 주께서 죄악을 감찰하실진대, 주재시여 누가 서리이까?
(시 130:3)
할렐루야! 하늘에서 야를 찬양하며 높은 곳에서 찬양할지어다.
(시 148:1)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야이신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요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사 12:2)
내가 또 말하여 ‘내가 다시는 야를 뵈옵지 못하리니 생존 세계에서 다시는
야를 뵈옵지 못하겠고 내가 세상 거민 중에서 한 사람도 다시는 보지 못하
리라’ 하였도다. (사 38:11)
???? 민 35:5-6 레위지파에게 준 밭의 크기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점령한 후 땅을 나눠줄 때 레위자파에게는 성읍
을 지정하여 이스라엘 타 족속과 섞여 살게 하셨고 또 성읍 주위의 땅을 그들
에게 주셨다. 그 성읍 주위의 땅의 크기를 민수기 35 장 4 절에서는 성벽에서
1000 암마, 5 절에서는 성문에서 2000 암마라 하여 개역성경 번역자들이 고
심한 끝에 원문을 고쳐(?) 번역한 것 같다.
민수기 35 장 4 절과 5 절의 전수성경은 이렇다. 즉,
<번역자 노-트>
- 235 -
“너희가 레위인들에게 줄 성읍의 들은 성벽에서부터 밖으로 돌아가며 천
암마라.” (민 35:4)
“너는 성을 중앙에 두고 성 밖 동쪽으로 이천 암마, 남쪽으로 이천 암마, 서
쪽으로 이천 암마, 북쪽으로 이천 암마를 측량할지니 이는 그들의 성읍의
들이며” (민 35:5)
분명히 원문에 민수기 35 장 4 절에는 1,000 암마, 5 절에서는 2,000 암마라고
되어있다. 그래서 어떤 번역자들은 원문에 오류가 있다고 단정하고 4 절에서
1,000 암마라 한 것을 2,000 암마로 고쳐서 번역하였다. (한글 개역성경, 70
인 역경, 등). 그러나 영어성경 킹제임스, 미국 표준판 등은 1,000 암마 그대로
번역하였다. 다시 한번 강조할 것은 성경 원문에는 오류가 없다는 점이다. 확
실한 증거가 없는 한 원문에 1,000 이면 1,000 으로 번역해야지 원문이 틀렸
다고 단정하고 그것을 고쳐서 2,000 으로 번역해서는 안 된다. 여기서 민수기
35 장 4 절과 5 절을 아래에 제시한 그림과 같이 이해할 수 있겠다.
???? 삼상 6:19 - '50,070 명' 인가? '70 명' 인가?
사무엘상 6 장 19 절을 보면 법궤를 들여다 보고 죽은 벧세메스 사람들에 관하
여 다음과 같이 되어있다. 즉,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고로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인
레위인들

성읍
2000 암마
1000 암마

2000 암마
1000 암마
1000 암마

서 동 2000 암마
1000 암마
2000 암마
<번역자 노-트>
- 236 -
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육하셨으므로 백성이 애곡
하였더라. (개역 삼상 6:19)
여기서 문제는 50,070 명이 죽었다고 번역한 것에 있다. 벧세메스는 예루살렘
동쪽 약 25 km 떨어진 유대 한 성읍이다 (현재는 인구 3 만 이내). 이 성읍에서
하루에 법궤를 들여다 보다가 죽은 사람이 50,070 명이라면 뭔가 잘못된 감이
든다. 그런데 영어 킹제임스 성경도 50,070 명이라고 되어있다. 여기서 원문
을 조사해 보면,
vyai @l,a, ~yVimix] vya ~y[ib.v ~['B'
(사람) ????(1000) ????(50) (사람) ????(70) (사람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다
이 문장에서 특기할 곳은 70 사람과 50 사람 사이에 접속사 (and)가 없다는 것
과, (50) (1000)이라 할 때 그것이 50,000 명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50 명의 천
부장을 의미하는지 분명치가 않다. 여기에서 쓰인 “에레프”(@l,a, @WLa;)는
1000 도 의미 하지만 ‘천부장’ 또는 ‘유력한 자'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요
세푸스(Josephus), 제임스 영 등 많은 번역자들도 이 말을 천부장으로 보고 있
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수성경에서는 다음과 같이 번역했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고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치사
칠십 명을 죽이시니 그중에 오십 명은 유력한 자들이었더라. 이에 백성들이
애곡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되 크게 치셨음이더라. (전수
삼상 6:19)
And He smote the men of Beth-Shemesh, because they had looked into the
Ark of Yehowah; even He smote of the people seventy men, of whom are
fifty chief men. And the people lamented because Yehowah had smitten
the people with a great slaughter. (RB-E: 1 Samuel 6:19)
???? 삼상 13:21 - 성경에 단 한번 나오는 '핌(~yPi)'
사무엘상 13 장 21 절을 보면 “핌”(~yP) 이란 말이 나온다. 이 단어는 성경 전체
를 통하여 단 한번 나오는 말로서 그 뜻이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었다. 그래서
번역자들은 나름대로의 해석을 했던 것이었다. 그러던 중 1930 년대 이후의
<번역자 노-트>
- 237 -
고고학의 발달과 새로운 자료의 발견으로 이제는 이 단어의 뜻이 명확히 알려
졌다. (즉 ‘핌’은 불레셋의 돈 단위로서 대장공의 일에 지불하던 1/3 세겔의 화
폐단위였다)
그 값 한 핌 씩을 내고 괭이나, 삽이나, 쇠스랑이나, 도끼나, 쇠 채찍을
갈았더라. (전수 삼상 13:21)
곧 그들이 괭이나 삽이나 쇠스랑이나 도끼나 쇠 채찍이 무딜 때에
그리하였으므로.. (개역 삼상 13:21) (이 “~yP”을 아예 번역하지 않았다)
Yet they had a file for the mattocks, and for the coulters, and for the forks, and
for the axes, and to sharpen the goads. (KJV: 1 Sam 13:21) (여기서도 이 “~yP”을
아예 번역하지 않았다)
이 밖에 성경에 단 한번만 나오는 단어가 많이 있다. 그 때마다 그 뜻을 주변
나라의 말에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고고학의 새로운 학문으로 인하여 기
여하는 바가 크다. 그래서 성경의 번역은 시간이 갈수록 더 정확하게 개선되어
왔던 것이다. 이 “핌”의 정확한 의미를 영어 전수성경에 적용해 보면,
With the charge of a Pim, they filed the mattocks, and the coulters, and the forks,
and the axes, and sharpened the goads. (영어전수: 1 Sam 13:21)
???? 삼하 24:1 – 누가 다윗을 죄짓게 했는가?
다윗이 말년에 인구조사를 하여 큰 죄에 빠져 들어갔던 이야기가 사무엘하 24 장
과 역대상 21 장에 기록되어있다. 동일한 사건을 서로 다른 각도에서 보여 주심
으로 우리로 이 사전을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신다. (사무엘서는 역사적
인 사건 위주로, 역대서는 신령한 의미를 첨가하여 보여 줌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
까지도 알 수 있게 해 주신다.) 그래서 다윗을 격동하여 죄(罪)짓게 한 사건이 역
대서에서는 누가 꾸몄는가를 보여 주나 사무엘서에서는 보여주지 않고 다만 "그"
라고 만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번역자들은 문맥을 살리기 위하여 이 "그"가 누군
인지 "풀어서(?)" 번역을 하는데 우리말 개역 성경은 "여호와"로 했고, 전수성경은
"사탄"으로 했다. 어느 번역이 맞는지 살펴보자.
삼하 24:1
(전수)-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시니, 사탄이 다윗을
감동시켜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한지라.
<번역자 노-트>
- 238 -
(개역)-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저희를 치시려고
다윗을 감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흠정역)- And again the anger of the LORD was kindled against Israel, and
he moved David against them to say, Go, number Israel and Judah.
그러나 같은 내용이 역대상 21 장 1 절에도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다윗을
격동하여 죄를 짓게 한 자가 “사탄”이라 했다. 곧
(전수)-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설득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개역)-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흠정역)- And Satan stood up against Israel, and provoked David to
number Israel.
여기서 주의 해야 할 점은 여호와께서는 죄를 짓도록 사람을 시험치 않으신다
는 것이다.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
니, 하나님은 악(惡)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
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유혹됨이니 욕
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전수성경: 약 1 장
13-15)
???? 삼하 8:13 - '아람' 인가? '에돔' 인가?
삼하 8 장 13 절과 역대상 18 장 12 절은 같은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한곳은 ‘아람사람 18,000 명을 죽였다’고 했고 또 한곳은 ‘에돔사람 18,000 명
을 죽였다’고 했다. 어느 것이 맞는가?
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아람 사람 일만 팔천을 쳐 죽이고 돌아와서 명예
를 얻으니라.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개역 삼하 8:13-14)
And David gat him a name when he returned from smiting of the Syrians in
the valley of salt, being eighteen thousand men. And he put garrisons in Edom;
<번역자 노-트>
- 239 -
throughout all Edom put he garrisons, and all they of Edom became David's
servants. And the LORD preserved David whithersoever he went. (2 Samuel
8:13)
또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일만 팔천 명을 쳐
죽인지라.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들을 두매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
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시더라. (개역 대상
18:12-13)
히브리어 구약 맛소라 사본의 삼하 8:13 에는 “아람”(~r;a) 이라 되어있고, 대
상 18:12 에는 “에돔”(~doa) 이라 되어 있다. 문맥의 흐름으로 보아 아마도 삼
하 8:13 절의 “아람”이 잘못된 듯 하다. 그 부분을 “에돔”으로 고쳐 보면 그 다
음 절(8:14) 과도 문맥이 통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삼하 8:13 의
“아람”(~r;a)이 처음에는 “에돔”으로 기록 되었던 것이 필사하는 과정에서 “아
람”으로 잘못 필사된 것 같다. 그 필사과정을 상상해 보면 아래와 같다. 즉
(“에돔”에서 ‘d’ 을 ‘r’ 으로 잘못 필사하여 “아람”으로 만들기 쉽다.)
(자음+모음) (자음만) (자음만) (자음+모음)
~doa ???? ~da ???? ~ra ???? ~r;a 9 세기 이전까지는
자음만 사용했다.
(에돔) (에돔) (아람) (아람)
그래서 전수성경에서는 맛소라 사본의 ‘아람’을 ‘에돔’으로 고쳐서 번역하였다,
곧 -
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일만 팔천을 쳐 죽이고 돌아와서 명예
를 얻으니라.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전수 삼하 8:13-14)
And David gat him a name when he returned from smiting of the
Edomites in the valley of salt, being eighteen thousand men. And he put
garrisons in Edom; throughout all Edom put he garrisons, and all they
of Edom became David's servants. And Yehowah preserved David
wherever he went. (RB-E: 2 Samuel 8:13-14)
<번역자 노-트>
- 240 -
???? 삼하 15:7 - '4 년' 인가? '40 세' 인가?
사무엘하 15 장에서는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1-6 절까
지는 어떻게 압살롬이 스스로 세력을 굳혀가고 또 사람들의 마음을 훔쳤는가
를 기술한 후에 15 장 7 절에서는
사년만에 압살롬이 왕께 고하되,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이 있사오니 청
컨대 나로 헤브론에 가서 그 서원을 이루게 하소서. (개역 삼하 15:7)
And it came to pass after forty years, that Absalom said unto the king,
I pray thee, let me go and pay my vow, which I have vowed unto the
LORD, in Hebron. (흠정역 2 Sam 15:7)
원어에는 분명히 40 년 (hn"v' ~y[iB'r>a; 40 years) 이라고 되어있다. 그런데 우
리말 개역성경은 4 년으로 바꾸어 놓았다. (킹제임스, 미국표준본, 제임스 영,
그린, 70 인 역경, 등 모두가 다 40 년이라 했다.)
우리말 변역자들이 40 을 4 로 바꾼 이유는 문맥을 살리기 위함인 듯 하다. 즉,
압살롬이 세력을 굳힌 후 40 년 후라면 전혀 문맥이 맞지 않을 뿐더러 다윗의
나이도 80 이 훨씬 넘게 되어 오류임이 자명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말 번역자
들이 (살짝? 선의를 가지고) 4 년으로 바꿔 놓은 듯하다. 그러나 이것이 원본의
필사상 오류라고도 할 수 없는 것은 히브리어 40 과 4 는 너무나도 다르기 때
문이다. (40 -~y[Bi r' a> ; 4 - [B;r>a); . 그러나 문맥을 살린다는 명목으로도 원문
을 고쳐서는 안 된다. 거듭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감동된 하나님의
말씀인 이 부분에도 오류란 있을 수가 없다는 점이다. 영어 흠정역의 번역은
원본을 살려서 40 년을 그대로 썼으나, “40 년 후에(after 40 years)”라 하여 오
히려 잘못된 번역이 되고 말았다.
이 구절을 바로 번역할 수 있는 열쇠는 40 앞에 “아들”(-!B,)이라는 말이 생략
되어 있음에 착안 해야 한다. 즉, 히브리 말에서는 “나이가 …세” 라 할 때에는
“the son of xx years”(hn"v' xx-!B,)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원문에 “아들”이란
말(-!B,)을 넣어보면,
<번역자 노-트>
- 241 -
~Alv'b.a; rm,aYOw: hn"v ~y[iB'r>a(; (-!B,) #Qem yhiy>w: ???? (읽기시작점)
Absalom and said years 40 (son of) At end It came to pass
압살롬이 고하되 년 40 (아들) 끝에 어느덧 ???? (읽기시작점)
이 되고 전수성경에서는 이것을 아래와 같이 번역했다.
압살롬이 사십 세를 마칠 때에 왕께 고하되 “제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이 있
사오니, 청컨대 나로 헤브론에 가서 그 서원을 이루게 하소서,
(전수 삼하 15:7)
And it came to pass at the end of forty years of age, that Absalom said
unto the king, I pray thee, let me go and pay my vow, which I have
vowed unto Yehowah, in Hebron. (RB-E: 2Sam 15:7)
???? 삼하 20:8-10 '요압의 군복'을 누가 입었는가?
사무엘하 20 장에 보면 당시 군대 총 사령관 요압이 해임되고 새로 아마사가
임명되었는데 이 요압이 분개하여 새로히 임명된 아마사를 슬며시 접근하여
암살 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 부분을 살펴보자. (개역 삼하 20:8-10)
기브온 큰 바위 곁에 이르매 아마사가 맞으러 오니, 때에 요압이 군복을
입고 띠를 띠고 집에 꽂은 칼을 허리에 매었는데 저가 행할 때에 칼이 빠져
떨어 졌더라.
요압이 아마사에게 이르되 형은 평안하뇨 하며, 오른손으로 아마사의
수염을 잡고 그 입을 맞추려는 체하매 (9 절)
아마사가 요압의 손에 있는 칼은 주의치 아니한지라. 요압이 칼로 그 배를
찌르매 그 창자가 땅에 흐르니 다시 치지 아니하여도 죽으니라. (10 절)
여기 8 절에서 요압이 군복을 입고 가다가 칼이 그 집에서 빠져 나갔다고 한후
에, 10 절에서는 요압의 손에 칼이 있어서 그 칼로 아마사를 죽였다고 했다. 이
요압의 칼이 어디서 났는가? 문맥에 모순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한글성
경의 8 절이 잘못 번역된 까닭이다. 원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8 절에서 “요압이
군복을 입은 것”이 아니고, “아마사가 요압의 군복을 입은 것”으로 되어있다.
여기서 “요압의 군복이란” 새로 사령관으로 임명된 아마사가 요압이 입고 있
<번역자 노-트>
- 242 -
던 군 사령관의 예복을 입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전수성경에서는 다
음과 같이 번역했다. (전수 삼하 20:8-10)
기브온 큰 바위 곁에 이르매, 아마사가 맞으러 오니 그때에 그가 요압의
군복을 입고 띠를 띠고 집에 꽂은 칼을 허리에 매었는데 저가 행할 때에
칼이 빠져 떨어졌더라. (8 절)
요압이 아마사에게 이르되 "형은 평안하뇨?” 하며 그 오른손으로
아마사의 수염을 잡고 그 입을 맞추려는 체하매 (9 절)
아마사가 요압의 손에 있는 칼은 주의치 아니한지라. 요압이 칼로 그
다섯째 갈비뼈 사이를 찌르매 그 창자가 땅에 흐르니 다시 치지
아니하였어도 죽으니라. (10 절)
참고로 이 부분의 킹제임스 영문 번역을 보면 다음과 같다. (2 Sam 20:8-10)
When they were at the great stone which is in Gibeon, Amasa went
before them. And Joab's garment that he had put on was girded unto
him, and upon it a girdle with a sword fastened upon his loins in the
sheath thereof; and as he went forth it fell out.(v.8)
And Joab said to Amasa, Art thou in health, my brother? And Joab
took Amasa by the beard with the right hand to kiss him.(v.9)
But Amasa took no heed to the sword that was in Joab's hand: so he
smote him therewith in the fifth rib, and shed out his bowels to the
ground, and struck him not again; and he died. (v.10)
???? 왕하 8:26 '아하시아가 왕된 나이’ – 42 세? 22 세?
역대하에서와 열왕기하에서 동일한 사실을 서로 다르게 기록하고 있다. 성경
이 틀린 것은 아닐까?
아하시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이세라. 예루살렘에서 일년을 치리
하니라. (개역 왕하 8:26)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 사십이세라. 예루살렘에서 일년을 치리하니라.
(개역 대하 22:2)
이 부분에 관한 성경의 문맥으로 보아 아하시야의 나이는 42 세가 아닌 것이
<번역자 노-트>
- 243 -
분명하다. 왜냐하면 그의 부친 여호람이 40 세까지 왕노릇 하다가 최후 2 년간
은 중병으로 앓다가 죽었기 때문이다 (역하 21:20). 그 때쯤에 여호람의 막내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으니 22 세에 되었음이 확실하다. 그런데 대하 22
장 2 절의 원문과 여러가지 번역본들은 다음과 같이 다루고 있다. 즉,
맛소라(원문) Akl.m'b Why"z>x;a] hn"v' ~yIT;v.W ~y[iB'r>a; -!B,
통치중 아하시야 세/년에 둘 + 사십 아들 ???? 읽기 시작
70 인 역: w'n ei;kosi(20 세) evtw/n Ocoziaj evbasi, leusen kai.:::
사마리야 역: Akl.m'b Why"z>x;a] hn"v' ~yIT;v.W ~yrIf.[, -!B,
통치중 아하시야 세/년에 둘 + 이십 아들 ???? 읽기 시작
영어 흠정역: Forty and two years old was Ahaziah when he :::
미국 표준역: Forty and two years old was Ahaziah when he :::
“영”의 직역: son of twenty and two years is Ahaziah in his reigning, :::
개역성경: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 42 세라. 예루살렘에서...
전수성경: 오므리 집 사십 이년에 아하시야가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여기서 '아하시야가 42 세에 왕이 되었다'고들 번역하나, (1) 원어에는 그냥
'42 년/세'라고 되어있고 또한 주어 '아하시야'가 없다는 점과, (2) 또한 아하시
야가 왕된 때는 22 세(왕하 8:26)였음으로 서로 맞지가 않는다. 그래서 많은
번역자들(LXX, ASV, NIV, 개역성경)은 '42 년/세'를 원어에도없는 '22 세'로 고
쳐 놓았다. 그러나 여기서 “42 년”은 아하시야가 다윗집의 왕이면서 동시에
사악한 아합 집의 왕도 되므로 이 “42 년”이 아합 집의 시작연대를 보이고 있
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로 인해 성령께서는 신약에서 아하시야와 그의 아들
요아스, 그의 손자 아마시야를 그리스도에 이르는 다윗집의 계보에서 제외시
켰다. (마 1:8, 마 22:42).
그리하여 개역성경은 이 부분을 아래와 같이 번역했다.
“오므리 집 사십 이년에 아하시야가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일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달랴요 오므리의 손녀더라.”
(전수 대하 22:2)
After forty and two years of the house of Omri, Ahaziah began to reign,
and he reigned one year in Jerusalem. His mother's name also was
Athaliah the daughter of Omri. (RB-E: 2 Chr 22:2)
<번역자 노-트>
- 244 -
???? 대하 28:19 – 아하스가 이스라엘 왕인가?
아하스는 남쪽 유다의 왕이다. 그가 죽은 직후 북쪽 이스라엘은 멸망했다 (B.C
721 년). 아마 이때부터 역대하의 기록자는 남아있는 유다를 “이스라엘"로도 부
른 듯하다. 이런 의미에서 역대하 28 장 19 절을 이해해야 할것이다.
이는 이스라엘의 유다왕 아하스가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여호와께 크
게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심이더라.
(전수 대하 28:19)
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개역 대하 28:19)
For Yehowah brought Judah low because of Ahaz king of Judah of
Israel; for he made Judah naked, and transgressed sore against
Yehowah.(RB-E:2 Chr 28:19)
역대하 28 장 27 절은 -
이에 아하스가 그 조상과 함께 자매 이스라엘의 다윗성 열왕의 묘실에 들이
지 아니하고 예루살렘성에 장사하였더라. 그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
이 되니라. (전수 대하 28:27)
아하스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이스라엘 열왕의 묘실에 들이지 아니하고
예루살렘 성에 장사하였더라 그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개역 대하 28:27)
And Ahaz slept with his fathers, and they buried him in the city, even
in Jerusalem: but they brought him not into the sepulchres of the kings
in the city of David of Israel: and Hezekiah his son reigned in his stead.
(RB-E: 2 Chr 28:27)
<번역자 노-트>
- 245 -
???? 욥기와 욥의 신앙
성경에 포함된 책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책으로 생각되는 이 욥기는 우리들로
하여금 그 이후의 모든 책들 곧 성경 전체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주신 책 중의 책
이다. 그래서 이 책의 번역에는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먼저 이 책이 제시하는
중요한 내용들은
o 여호와 하나님은 온 우주의 대권자시요 창조주이시다.
o 눈에 보이는 세계가 있는 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고 또 참소자인
마귀가 있다.
o 세상의 모든 현상은 하나님의 대권과 섭리 가운데서 이루어진다.
o 완전한 의인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이신다)이 왜 고난을 당하는가? 그의
결국은 어떠한가?
• 욥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고난을 받았다.
• 욥의친구들 (이스라엘백성과세상)은오히려그를정죄하고핍박했다
• 욥의 고난은 마귀의 입을 막고, 그의 궤계를 멸하기 위하여
• 욥자신은스스로를죄인이라했으나하나님께서는욥을의롭다하셨다
• 욥은 친구들의 중보자가 되었다
o 이 세상 지혜와 종교의 허구성을 보인다
o 신앙의본질: "비록 여호와께서 나를 죽이실지라도, 나는 그를 의지하리라.”
(욥 13:15)
o 신앙의 기본:
???? 우리는 참으로 중보자가 필요하다 (욥 9:33, 16:21)
???? 우리의 대속주(代贖主)가 부활하셔서 영화로운 몸을 입혀 주신다.
(욥 19:25-27)
???? 하나님의 섭리와 대권
???? 하나님의 창조 – 육지공룡과 바다공룡들이 욥의 시대에 있었다.
참 신앙의 본질을 나타내는 구절인 13 장 15 절이 우리말 개역성경에는 무언가
잘못 되어 있다.
<번역자 노-트>
- 246 -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소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를
변백하리라. 사곡한 자는 그의 앞에 이르지 못하나니 이것이 나의 구원이
되리라 (개역 욥 13:15-16)
이 부분은 전수성경에서 다음과 같이 번역되었다.
비록 그가 나를 죽이실지라도 나는 그를 의뢰하리니 내가 그 앞에서 내 길
을 지키리라. 그는 또한 나의 구원이 되시리니 이는 사특한 자가 그 앞에 이
르지 못할 것임이니라. (전수 욥 13:15-16)
Though He slay me, yet will I trust in Him; but I will argue mine own
ways before Him. He also shall be my salvation, for a hypocrite shall
not come before Him. (RB-E: Job 13:15-16)
한글 개역성경은 미표준판(ASV)과 수정표준판(RSV)의 해석을 따라 “욥을 죽이
시는 하나님께 대한 욥의 절망”을 묘사하고 있다. 욥의 하나님이 정말 그러하신
가? 그러나 전수성경의 번역은 맛소라 사본의 퀘레(Qere)본과 칠십인 역경, 흠
정역, 제네바역, 제임스영 등의 해석을 따라 욥의 하나님께 대한 깊은 신뢰를 보
여 오히려 하나님을 바라는 신앙을 나타낸다. (참조: 욥 6:10-11).
???? 욥기 40, 41 장: 공룡들인가? 하마나 악어인가?
욥기의 38 장(끝 부분)부터는 여호와께서 친히 욥에게 말씀하신다. 38 장과
39 장에서는 주로 하나님의 창조하신바 지구의 기초, 바다, 구름, 바다의 깊은
샘들, 빛과 어둠이 거하는 곳, 바람, 비, 어름, 하늘의 별들, 번개, 사자, 까마귀,
산염소, 들나귀, 외뿔소, 공작새, 타조, 말, 독수리에 관하여 욥에게 묻는 형식
으로 급박하게 말씀하신다. 그리고는 40 장과 41 장에서는 육지공룡과 바다공
룡을 자세하게 설명하신다. 전수성경의 번역을 이곳에 실어보면 이 동물들이
하마나 악어가 아니고 멸종되어 없어진 공룡들임을 알 수 있다.
육지 공룡 베헤못 (욥 40:15-24) (개역성경에서는 하마라고 번역했다)
이제 소같이 풀을 먹는 베헤못을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보라, 그의 힘은 허리에 있고 그의 뚝심은 배의 힘줄에 있도다.
<번역자 노-트>
- 247 -
그가 그 꼬리를 백향목같이 움직이고 돌과 같은 그의 힘줄은 함께 얽혀
있으며 그의 뼈는 놋관(菅)과 같고 그의 뼈대는 쇠 막대기 같으니
그는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어서 그를 만든 자만이 자신의 칼을
가지고 가까이 갈 수가 있느니라.
모든 들 짐승의 노는 산지가 정녕 그것을 위하여 식물을 내느니라.
그가 그늘진 나무 아래나 갈대 숲속과 늪 속에 누워있으니
나무들이 그를 그늘로 덮으며 시냇가 버드나무들이 그를 두르는도다. 보라,
그가 강물을 마시되 서두르지 아니하며 요단강도 자기 입으로 마실 수
있다고 믿고 있도다.
그가 보는 앞에서 누가 능히 그를 잡을 수 있겠으며 갈고리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바다 공룡 리비야단 (욥 41:1-34) (개역성경에서는 악어라고 번역했다)
네가 낚시로 리비야단을 능히 낚아 낼 수 있느냐? 또 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느냐?
네가 갈고리로 그 코를 꿸 수 있느냐? 또 가시로 그 아가미를 꿸 수 있느냐?
어찌 그가 계속 네게 간청하겠느냐? 그가 유순히 네게 이야기하겠느냐?
어찌 그가 너와 계약하겠느냐? 네가 영원히 그를 네 종(從)으로 삼을 수 있
느냐?
어찌 네가 새처럼 그를 데리고 놀겠으며 네 여종들을 위하여 그를 매어 두
겠느냐?
어부들이 그를 가지고 잔치를 하겠느냐? 그들이 상인(商人)들 가운데서 그
를 나눌 수 있겠느냐?
어찌 네가 능히 창으로 그의 가죽을 찌르거나 작살로 그의 머리를 찌를 수
있겠느냐?
손을 그에게 대어 보라. 다시는 싸울 생각을 못하리라.
보라, 그를 잡으려는 생각은 헛되니 그를 보기만 하여도 어찌 낙담하지 않겠
느냐?
사나와서 아무도 그를 격동시킬 수 없거든, 하물며 그 누가 내 앞에 설 수
있겠느냐?
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하여금 갚게 하였느냐?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
<번역자 노-트>
- 248 -
내가 리비야단의 지체와 큰 힘과 훌륭한 구조에 대하여 잠잠치 아니하리라.
누가 그의 가죽을 벗기겠으며 그의 아가미 사이로 들어가겠느냐?
누가 그 얼굴의 문을 열 수 있느냐? 그 두루 있는 이가 두렵도다.
즐비한 비늘은 그의 자랑이라. 굳게 봉인한 듯이 닫혀 있도다.
그것들이 서로 붙어있어 바람이 그 사이로 들어가지 못하는도다.
그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붙어 있으니 능히 나눌 수도 없구나.
그가 재채기를 한즉 광채가 발하고 그의 눈은 새벽 눈꺼풀 같으며
그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뛰어나며
그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마치 끓는 솥이나 가마솥에서 나는 것 같도다.
그 숨이 숯불을 피우니 불꽃이 그 입에서 나오며
그 목에는 힘이 몰려 있으니 그 앞에서는 두려움 만 있도다.
그 살 껍질은 서로 밀착되고 그 몸에 견고히 붙어 움직이지 아니하며
그 가슴은 돌 같이 단단하니 그 단단함이 맷돌 아래짝 같도다.
그가 스스로 일어나면 용사들도 무서워하며 기절하여 도망하고
칼로 그를 칠지라도 베이지 아니하며 창이나 살이나 작살도 소용이 없도다.
그것이 철(鐵)을 지푸라기 같이, 놋을 썩은 나무 같이 여기니
화살이 그를 도망하게 못하고 물매 돌도 그에게는 겨 같이 되는도다.
몽둥이도 지푸라기 같이 여기고 창 던지는 것을 우습게 여기며
그의 배 아래는 날카로운 토기조각이 있어 그 뾰족한 것으로 진흙 위에 자국
을 내는도다.
그는 깊은 물을 솥 같이 끓이며 바다를 기름병 같이 다루는도다.
그는 자기 뒤에 빛나는 물줄기를 내니 사람의 보기에 깊은 바다가 백발과 같도다.
땅 위에는 그 같은 것이 없나니 그것이 두려움이 없게 지음을 받았음이라.
그는 높은 것들을 다 내려다 보며 모든 교만한 것의 왕이 되느니라.
우리는 여기서 다시 한번 진화론(進化論)의 허구성을 본다. 진화론에서는 이
공룡이 사람이 있기 훨씬 전 적어도 6 천만년 전에 이 땅에 살고 있었다고 하
나 하나님의 말씀은 이 공룡들이 욥의 시대에도 살고 있었음을 보이신다.
진화론자들은 과학적인 방법 즉 “탄소 14 년대 측정법”에 의하여 측정해 본 결
과 공룡의 연대가 6 억년이 나왔다고 주장하면서 “과학”이라는 이름하에 성경
의 사실성이나 정확성을 부인하기에까지 이르나 하나님이야 말로 완전하시고
<번역자 노-트>
- 249 -
위대하신 과학자이신 것을 그들은 잊고 있다. 이러한 사상은 자기들의 좁은 지
식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고 멸시하는 죄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
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 아무도 없도다. (시 14:1)
우리는 하나님께서 전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설계하시고 창조하신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리하여 하나님의 말씀도 과학과 전혀 상충되지 않
고 오히려 완전히 조화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얼마전에
미국 텍사스에서 사람의 발자국과 공룡의 발자국이 나란히
있는 화석이 발견되어 하나님의 말씀의 정확성을 다시 한번
증명해 주었다.
???? 잠언 20:16 과 27:13 의 번역을 위한 원문분석
잠언 20:16 의 맛소라 원문 케티브에는 아래와 같다.
לקח־בגדו כי־ערב זר ובעד נכרים חבלהו
난외주에는 נכריה 가있다.
타인을 위한 보증으로는 그의 옷을 취하고, 외인들의 보증으로는 그 하나를
볼모 잡을지니라.
그러나 잠언 20:16 과 꼭 같은 구절이 잠언 27 장 13 절에 다시한번 나오는데
여기에는 잠언 20:16 의 퀘레가 본문에 들어가 있어서 그 뜻이 많이 달라진다.
קח־בגדו כי־ערב זר ובעד נכריה חבלהו
타인을 위한 보증으로는 그의 옷을 취하고, 음녀의 보증으로는 그 를 볼모 잡
을지니라.
잠언 25:1 에 보면 “이것도 솔로몬의 잠언이요,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복사한 것이라.” 하여 솔로몬이 잠언의 첫 부분을 기록한 후 약 100 년 후 히
스기야 시대에 추가로 잠언을 써 넣을 때 히브리어 {~yrkn –외국인들(남성/복
<번역자 노-트>
- 250 -
수)}를 {hYrkn –음녀(여성/단수)}로 잘못 복사한 듯하다. (~을 h로). 그리하여
두군데다 20:16 절의케티브를적용하여 “외국인들”로번역함이정당하다.
잠언 20:16 과 27:13 절의 여러가지 번역본들의 내용을 살펴보기로 한다.
(전수) 잠 20:16 타인을 위한 보증으로는 그의 옷을 취하고, 외인들의
보증으로는 그 하나를 볼모 잡을지니라.
잠 27:13 외인을 위한 보증으로 그의 옷을 취하고, 외인들의
보증으로는 그 하나를 볼모 잡을지니라.
(개역) 잠 20:16 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된 자의 옷을 취하라 외인들의
보증이 된 자는 그 몸을 볼모 잡힐지니라
잠 27:13 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된 자의 옷을 취하라 외인들의
보증이 된 자는 그 몸을 볼모로 잡힐지니라
(전수) 20:16 Take his garment that is surety for a stranger; and take
a pledge of him for foreigners.
27:13 Take his garment that is surety for a stranger, but take
a pledge from him for foreigners.
(흠정역)20:16 Take his garment that is surety for a stranger: and take
pledge of him for a strange woman.
27:13 Take his garment that is surety for a stranger, and take
a pledge of him for a strange woman.
(미표준)20:16 Take his garment that is surety for a stranger; And
hold him in pledge that is surety for foreigners.
27:13 Take his garment that is surety for a stranger; And
hold him in pledge that is surety for a foreign woman.
(제네바)20:16 Take his garment, that is suretie for a stranger, and a
pledge of him for the stranger.
27:13 Take his garment that is surety for a stranger, and a
pledge of him for the stranger.
<번역자 노-트>
- 251 -
???? 아가서를 번역하면서…
구약 아가서(~yrIyVih; ryv: Song of Songs)는 유대인들이 매 유월절에 회당에
서 읽던 책으로서 여호와와 이스라엘 또는 그리스도와 그 신부 교회와의 사랑
의 관계를 묘사하는 희곡 형태의 노래로서 그 등장인물이 여럿인 점을 고려하
면서 그 번역에 임해야 한다. 즉 아가서에서는 말하는 자가 누구인지 또 누구
에게 말을 하는지 전혀 명시되어있지 않고 다만 각 등장인물의 노래 가사만
기록되어 남아 있는고로 이러한 노래 가사 만을 번역할지라도 번역에서 그 배
경을 최대한으로 나타내 주어야 한다.
먼저 아가서의 구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노래의 시작: 서창) 1:1 (신부의 노래) 5:2 – 5:8
(신부의 노래) 1:2 - 1:3 (친구의 노래) 5:9
(신부가 친구들과 함께) 1:4 (신부의 노래) 5:10 - 5:16
(신부의 노래) 1:5 - 1:7 (친구들의 합창) 6:1
(친구들이 신부에게) 1:8 (신부의 노래) 6:2 - 6:3
(신랑의 노래) 1:9 - 1:10 (신랑의 노래) 6:4 - 6:12
(친구들의 합창) 1:11 (친구들의 합창) 6:13a
(신부의 노래) 1:12 - 1:14 (신랑의 노래) 6:13b
(신랑의 노래) 1:15 (친구들의 합창) 7:1 – 7:5
(신부의 노래) 1:16 (신랑의 노래) 7:6 – 7:8
(신랑의 노래) 1:17 (신랑의 노래) 7:9a
(신부의 노래) 2:1 (신부의 노래) 7:9b
(신랑의 노래) 2:2 (신부의 노래) 7:10 – 7:13
(신부의 노래) 2:3 – 2:10a (신부의 노래..계속) 8:1 – 8:4
(신랑의 노래) 2:10b – 2:15 (친구들의 합창) 8:5a
(신부의 노래) 2:16 – 2:17 (신부의 노래) 8:5b – 8:7
(신부의 노래..계속) 3:1 – 3:11 (친구들의 합창) 8:8 – 8:9
(신랑의 노래) 4:1 – 4:15 (신부의 노래) 8:10 – 8:12
(신부의 노래) 4:16 (신랑의 노래) 8:13
(신랑이 신부에게…) 5:1a (신부의 노래) 8:14
(신랑이 친구에게…) 5:1b
<번역자 노-트>
- 252 -
영어와 달리 우리 한국어에는 특히 경어의 사용, 문장의 구성, 등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 그 효과를 거둘 수가 있다.
신부가
….신랑에게
신랑이
….신랑에게
신랑/신부가
….친구들에게
친구들이
..신랑/신부에게
부를때 xxxx 여/아 xxxx 야/아 xxxx 아, xxxx 야/아
칭할때 당신 그대 너희 너는/네가
구할때 하소서
하려무나
하오
하라 하라
주의를
환기할 때
보소서! 보라! 보라! 보라!
서술할때
xx 리이다
xx 니이다
xx 하리라
xx 하노라
xx 하리라
xx 하노라
xx 하리라
xx 하노라
물을때 하리이까? 하려는가? 하려느냐? 하려느냐?
예를들면,
(친구들) 아 1:8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떼의 발자
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
니라.
(신랑) 아 1:9 내 사랑아, 내가 그대를 바로의 병거 무리에 비하였도다.
(신랑) 아 1:15 보라, 내 사랑아, 그대는 어여쁘도다. 보라, 그대는 어여쁘고
그대의 눈은 비둘기 같도다!
(신부) 아 1:16 보소서, 내 사랑하는 자여, 당신은 아름답고 또한 즐거우니
이다. 우리의 침상은 더욱 푸르고
(신랑) 아 1:17 우리 집은 백향목 들보요, 잣나무 석가래로다!
(신부) 아 2:1 나는 사론의 장미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신랑) 아 2:2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신부) 아 2:3 남자들 중에 내 사랑하는 자는 숲속 나무 중 사과나무 같도
다. 내가 심히 기뻐하여 그의 그늘에 앉으니 그의 실과는 내
입에 달도다.
<번역자 노-트>
- 253 -
???? 사 52:16 메시야가 열방에 하실 일은 무엇인가?
이사야서에 예수ㆍ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으로 “여호와의 종의 노래” 4 개가 있
다. 그 중 네 번째의 노래가 이사야 52 장 13 절에서 53 장 12 절까지 기록되어
있다.이고난받는여호와의종의노래는다음과같은구도로되어있다.
(제 1 소절) 사 52:13-15 고난 받은 종이 형통하여 열방을 구원하실
메시야시다.
(제 2 소절) 사 53:1 - 3 질고를 많이 겪고 멸시를 받은 여호와의 종,
메시야시다.
(제 3 소절) 사 53:4 - 6 우리의 죄를 담당하고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실
여호와의 종이시다.
(제 4 소절) 사 53:7 - 9 그가 이 땅에서 끊어져서 부자의 무덤에 묻힐
여호와의 종이시다.
(제 5 소절) 사 53:10-12 자기의 영혼을 제물로 드려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실 메시야시다.
이사야 52 장 15 절은 제 1 소절의 마지막 절이다. 그 번역을 비교하여 살펴
보자.
그가 열국에게 물을 뿌릴 것이며, 열왕은 그를 보고 입을 다무릴 것이니 이
는 그들이 아직 전파되지 않은 것을 볼 것임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
을 것임이니라. (전수 사 52:15)
후에는 그가 열방을 놀랠 것이며 열왕은 그를 인하여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전파되지 않은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
임 이라 하시니라. (개역 사 52:15)
So shall he sprinkle many nations; the kings shall shut their mouths at
him: for that which had not been told them shall they see; and that
which they had not heard shall they consider. (전수 Isaiah 52:15)
메시야가 오셔서 이방 온 세계에 세례를 베풀며 복음을 전하여 구원할 것이고
열국의 왕들은 입을 막고 복음의 능력을 보고 그의 비밀을 깨달을 것이다. 이
절은 마치 마태 28 장에 있는 그리스도의 최후의 명령을 연상케 한다. 즉,
<번역자 노-트>
- 254 -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에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멘. (마
28:18-20)
여기에 쓰인 나자 (hz"n" nazah) 라는 말은 분명히 “물을 뿌리다”(Sprinkle) 여서
킹제임스,미표준역,영,그린,등다 “뿌리다” 라고번역했는데우리말성경만은
“놀랠 것이며” 라고번역하고있다. 아마도70 인역경에영향을받은듯하다.
또 한글 개역성경에서 사 52:13 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를 넣었고 사 52:15
절 끝에 “하시니라”를 넣었는데, 원어에는 없는 불필요한 말들일 뿐만 아니라 “종
의 노래” 제 2 소절인 53:1 절로 이어 지는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
사 52:13-15 전수성경과 <개역성경>의 비교 – 여호와의 종의 노래 1 절
13: 보라, 내 종이 지혜롭게 행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
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원어에 없는 말임)
14: 전에는 그의 모습이 타인보다 상(傷)하였고 그의 모양이 인생보다 상하였
으므로 무리가 그를 보고 놀랐거니와
<이왕에는 그 얼굴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 모양이 인생보다 상하였으므
로 무리가 그를 보고 놀랐거니와>
15: 후에는 그가 열국에게 물을 뿌릴 것이며 열왕은 그를 보고 입을 다무릴 것
이니, 이는 그들이 아직 전파되지 않은 것을 볼 것임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니라.
<후에는 그가 열방을 놀랠 것이며 열왕은 그를 인하여 입을 봉하리니 이
는 그들이 아직 전파되지 않은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
을 것임이라 하시니라*> (*원어에 없는 말이고 2절로 연결하는데 방해가 된다.)
사 53:1-3 – 여호와의 종의 노래 2 절
1: 우리의 전(傳)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번역자 노-트>
- 255 -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
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
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버리운 바 되었으며 슬픔의 사람이요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우리가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그가 멸시를 당하
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
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 사 59:19 '원수가' 오는가? '여호와가' 오시는가?
이사야 59 장 19 절에서 보이신 바 하나님의 약속은 동서 모든 사람들이 여호
와의 이름과 영광을 두려워하리니 그 이유는 다음에 설명하고 있는데 이 부분
의 번역에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서쪽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쪽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원수가 홍수처럼 밀려올 때에는 여호와의 영이 원수를
대적하여 기치를 들어 올리시리로다. (전수 사 59:19)
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개역 사 59:19)
So shall they fear the name of the LORD from the west, and his glory from
the rising of the sun. When the enemy shall come in like a flood, the Spirit
of Yehowah shall lift up a standard against him. (Isaiah 59:19)
여기에 원수와 대면하여 싸워 나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바 귀중한
하나님의 약속이 담겨져 있다. 즉,
<번역자 노-트>
- 256 -
• 원수가 홍수처럼 밀려 올 때나, 우리가 대적에게 압도 당할 때에,
• 여호와의 영께서, 원수를 대적하여 일어나시사,
• 전쟁의 기치를 올리시고, 성령께서 여호와의 전쟁으로 다루사 친히 담
당하신다는 귀중한 약속이다.
아마도 한글 개역성경은 미표준판(ASV)과 수정표준판(RSV), 칠십인 역경
의 해석을 따른 듯하나 전수성경은 흠정역, 제네바역, 제임스영 등의 해석을
따랐다.
???? 호 11:12 같은 원어에서 정반대의 번역이 가능한가?
개역 호세아 11 장 12 절을 읽어보자.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궤휼로 나를 에워쌌고 유다는 하나
님 곧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자에게 대하여 정함이 없도다. (개역 호 11:12)
위의 “없도다”는 원어에는 “있다”로 되어 있다. 이 “없도다”가 어디서 왔는지
알 수가 없었다. 킹제임스, 미국표준판, 제임스 영, 그린, 70 인 역경 등에 전부
“있다” 로 되어 있다. 이 구절은 다음과 같이 번역 되었다. 즉,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속임으로 나를 에워쌌으나, 유다는
여전히 하나님과 함께 다스리고 성도들에게 신실하도다”
(전수 호 11:12)
Ephraim compasseth me about with lies, and the house of Israel with
deceit: but Judah yet ruleth with God, and is faithful with the saints.
(Hosea 11:12)
동일한 원문을 놓고 정 반대의 결과에 이르는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전도
서 4 장 8 절을 보면 문장 구조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번역자를 혼란에 빠뜨린
다. 문장 구조의 특성을 보면,
NOT(a)., NOT(b)., NOT(c). … NOT(d). and .{e}..
여기서 마지막의 {e}에도 NOT 을 적용해야 하는지 않는지의 문제이다. 다음
은 영어의 직역이다.
<번역자 노-트>
- 257 -
There is one, and there is not a second; even son or brother he hath not,
and there is no end to all his labour! His eye also is not satisfied with
riches, and {he saith not}, 'For whom am I labouring and bereaving my
soul of good?' This also is vanity, it is a sad travail. (흠정역: Ecc 4:8)
위 번역에서 { } 부분은 원문에는 없으나 문장의 흐름을 따라 뜻을 명확히 하
기 위하여 히브리 말의 구문 원칙에 따라 삽입해 넣은 것이다. 번역자의 이해
에 따라서 서로 달라질 수가 있고 이에 따라 그 뜻이 정 반대의 결과에 이르게
된다!!
맛소라 원어: ::::::: “(생략)”
흠정역: ::::::: “neither saith he”
미국표준판: ::::::: “saith he”
영의 직역: ::::::: “he saith not”
그린스 번역: ::::::: “he says”
개역성경: :::::: “말 하여도”
70 인 역경: ::::::: “(생략)” (원어에서와같이아무말도삽입하지않았다.)
전수성경의 번역은 다음과 같다.
어떤 사람은 혼자 있고 다른 이가 없으며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도다. 그러
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으며 그의 눈이 재물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도 “내가 누구를 위하여 수고하고 내 심령으로 낙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고?" 하고 묻지도 않으니 이것 역시 헛되며 심한 고초로다. (전수 전 4:8)
There is one alone, and there is not a second; yea, he hath neither child
nor brother: yet is there no end of all his labour; neither is his eye
satisfied with riches; neither saith he, For whom do I labour, and
bereave my soul of good? This is also vanity, yea, it is a sore travail.
(RB-E: Ecc 4:8)
<번역자 노-트>
- 258 -
???? 미가 5:2 그리스도의 영원한 선재가 부인되다
[개역성경]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
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전수성경]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
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나오심은 예
로부터요 태초부터 였느니라
[영의 직역] And thou, Beth-Lehem Ephratah, Little to be among the chiefs of
Judah! From thee to Me he cometh forth -- to be ruler in Israel, And
his comings forth [are] of old, From thedays of antiquity.
개역성경에서는 "근본"이라는 말로 번역했는데 그리스도가 태초에 지음을 받
았다는 말로 오해하기 쉽다. 전에 흠정역, 제네바역, 제임스영, 미표준역 등 거
의 모든 성경이 다 “His comings forth”라 하여 잘 되어있는 것을 우리 성경은
수정역(RSV)을 따라 "근본(Origin)"으로 번역했다.
???? 합 3:16 의 번역
구약의 하박국서는 짧은 글이지만 극히 중요한 진리 즉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
암아 산다”(합 2:4 과 신약 롬 1:17, 갈 3:11, 히 10:38 절에서 인용) 곧 “하나님 앞에
서 의롭다 함을 받는데는 믿음으로 만이 가능한 것이다”는 진리를 말하고 이 믿
음이야 말로 모든 고난을 견디게하며 이기게 한다는 사실을 가르친다. 특히
옛날 욥이 지극한 고난 중에서라도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주(代贖主)가 살
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욥 19:25) 하고 “비록 그가 나
를 죽이실지라도 나는 그를 의뢰하리니 내가 그 앞에서 내 길을 지키리라.”
(욥 13:15) 하여 보인 욥의 신앙과 같이 여기서는 비록 갈대아인들의 침입을
받아 유다가 망하고 폐허가 되고 성전은 불타 없어져도 메사야의 언약에 신
실하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신앙 안에서 평안을 얻는다는 위안의 시(합 3
장)로 끝난다.
그런데 합 3:16 절의 번역을 살펴보면
<번역자 노-트>
- 259 -
원어:
- - אשׁר אנוח ליום צרה לעלות לעם יגודנו
he attacks
us
unto the
people
coming
up
trouble on the
day
I rest that/as/
yet
: : :
영의 직역: that I rest for a day of distress, At the coming up of the people,
he overcometh it. (여기서는 “나는 쉬고, … 그가 극복한다”로
번역했다)
킹제임스: that I might rest in the day of trouble: when he cometh up unto
the people, he will invade them with his troops. (여기서는 “나는
쉬고, .. 그가 그들을 친다”고 번역했다)
개역성경: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그러나 전수성경에서는 하박국서 전체 문장의 흐름을 살리고 원문에 보다
충실한 번역을 시도하였다.
영어 전수: Yet I shall rest even in the day of trouble though he cometh unto
the people and invadeth us.
전수성경: 내가 들었을 때 내 창자가 떨리며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내 뼈에 썩음이 들어왔으며 내가 심히 떨었으나 비록
고난의 날 곧 그가 백성에게로 올라와 우리를 치더라도 나는 쉼을
얻으리라.
???? 마 1:25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이 흐려지다
[개역성경]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전수성경] 첫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영의 직역] and did not know her till she brought forth her son -- the
first-born, and he called his name Jesus.
<번역자 노-트>
- 260 -
마태 1:23 에서는 이사야 7:14 절을 인용하여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한 것의 문자적인 예언의 성취라고
강조하고 여기서는 그가 "첫 아들"이라 함으로 더욱 확실하게 그리스도의 동
정녀 탄생을 증거하였다.
???? 마 3:17 성부께서 그리스도를 어떻게 부르셨는가?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그리스도를 부르시는 기록이 신약성경에 일곱 번 나온
다. (마 3:17, 17:5,막 1:11, 9:7,눅 3:22, 9:35,베후 1:17). 하나님께서 정확하
게 이렇게 부르셨다:
“보라,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ὁ υἱός μου ὁ ἀγαπητός 로
되어 있다. 즉 “This is My Son, the Beloved” 인 것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또 단 한 분이신 그 사랑하는 자 곧 구약의
다윗(dwID)이신 것이다. (참조: 겔 37:24-28):
“또한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
라. … 내 종 다윗은 영원히 그들의 왕이 되리라….”
그런데 거의 모든 번역본들이 “the Beloved”를 형용사로 하여 다음과 같이 번
역하고 있다. 즉
한글 개역: “이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흠정역: “This is my beloved Son, …
미 표준: “This is My beloved Son, …
신 국제: “This is my Son, whom I love …
그러나 전수성경에서는 원문의 의도를 살려 다음과 같이 번역 했다.
전수 한글: “이는 나의 아들 그 사랑하는 자요 …
전수 영문: “This is my Son, the Beloved, …
여기에 전수성경의 마 3:17 을 싣는다.
보라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가로되 "이는 나의 아들 그 사랑하는 자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더라.
<번역자 노-트>
- 261 -
???? 마 6:9-13 과 눅 11:2-4 주께서 가르쳐주신 기도
마태 6:9-13
한글 개역성경 전수성경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주의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주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가 우리에게 빗진 자를 사하오니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의 빗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다만 그 악한 자에게서 구하여
주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없음)
(No greek text)
이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음이니이다.
ὅτι σοῦ ἐστιν ἡ βασιλεία καὶ ἡ δύναμις
καὶ ἡ δόξα εἰς τοὺς αἰῶνας.
(없음)
(No greek text)
아멘.
ἀμήν.
눅 11:2-4
한글 개역성경 전수성경
아버지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나라이 임하옵시며 주의 나라가 임하옵소서.
(없음)
주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번역자 노-트>
- 262 -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가 우리에게 빗진 자를 다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의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고,
(없음)
다만 그 악한 자에게서 구하여
주옵소서.
???? 마 11:19 - "의롭다"를 어떻게 번역해야 하는가?
"의롭다, 바르다 (qd;c' tsadaq, dikaio,wdikaioo)" 하는 말은 성경 전체를 통하여
독특한 의미를 갖는 신학적인 용어이다. 이 말은 하나님께만 적용될 수 있는
말이나 이 말이 사람에게 쓰일 때에는 "의로울 수가 없는 사람에게 은혜로서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시고 의롭다고 인정하신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해
해야 한다. 이는 마치 하나님께서 범죄한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입혀 주셔
서 사람의 수치를 가리워 주신 것과 같다. 그리하여 이 말의 정확한 번역에 각
별한 주의를 기우렸다.
qd;c' dikaio,w (Justify)를 의롭다 하다 ('의롭게 하다' 가 아니다)
qD'c.y dikaiou/sqai (Justified)를 의롭다 함을 받다 ('의롭게 되다' 가 아니다)
qd;c' dikai,wsij (Justification)를 칭의, 의롭다 하심 ('의, 의로움' 이 아니다)
이와 같이 “선택” (ἐκλογὴν, election)의 번역에도 주의해야 할 것은 살전 1 장
4 절에서 "Your election of God" 을 "너희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 이 아니고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너희"라고 이해 되어야 한다. (참고: 요 15:16)
<번역자 노-트>
- 263 -
???? 마 19:16,17 그리스도의 본성에 대한 증언이 약화되다
[개역성경]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
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전수성경] 보라 어떤 사람이 예수께 와서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
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니 (17) 예수께서 그에게
“어찌하여 네가 나를 선하다 하느냐? 하나님 한 분 이외에는 선
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하시니
[영의 직역] And lo, one having come near, said to him, 'Good teacher,
what good thing shall I do, that I may have life age-during?'
And he said unto him, Why callest thou me good? there is
none good but one, that is, God: but if thou wilt enter into
life, keep thecommandments.
개역성경에 “선한 성생님”이란 말과 “하나님 한 분만이 선하신 분”이라는 말
에서 예수께서 그 청년에게 "네가 나를 선한 분이라고 부른다면 너는 나를 하
나님이라 부르고 있는 줄을 알고 있느냐?"고 하시는 문 장 전체의 의미를 모호
하게 하였다.
???? 마 21:28-31 두 아들의 비유
두 아들에 관한 주님의 비유가 마태 21:28-31 에 나오는데 우리말 성경은 유
독히 전 세계의 다른 성경들과 서로 상반된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성경의 이
부분은 성경을 의도적으로 고친 확실한 증거이기도 하다. 상세히 검토 해 본
결과 세계에 알려진 성경 전체가 전수성경과 일치하나 우리말 성경(개역)만
다르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마태 21:29 -
<번역자 노-트>
- 264 -
(개역)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전수) 대답하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며
(직역) And he answering said, 'I will not,' but at last, having repented,
he went.
마태 21:30 -
(개역)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전수)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한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되 ‘내가 가겠나이
다’ 하고 가지 아니 하였으니
(직역) 'And having come to the second, he said in the same manner,
and he answering said, I [go], sir, and went not;
마태 21:31 -
(개역)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
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전수) 그 둘 중에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하시니 “첫째 아들
이니이다” 하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직역) which of the two did the will of the father?' They say to him,
'The first.' Jesus saith to them,
조사해 본 결과 그 이유는 이렇다.
옛 우리말 성경은 1860 년대 영국의 학자들인 웨스캇과 홀트의 주장을 따라
전수사본을 버리고 시내사본과 바티칸 사본을 바탕으로 그들이 편찬한 비평
사본(Critical Text, 1881 년, 또는 현대사본: Modern Text)을 근거로 하고 있
다. 그러나 이 현대사본은 과거 120 년간 27 차례나 바뀌어져 왔음으로. 아마
우리말 신약성경이 1905 년에 번역될 때에나 혹은 그 간 수정할 때 언젠가 "둘
째아들"이던 것이 현재는 현대사본이 "첫째아들"로 개정된 것을 우리말 성경
은 바꾸지 않고(?) 그대로 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현재 전 세계에서 출판된
성경 어느것을 보아도 우리말 개역성경 처럼 되어있는 것은 없었다.
<번역자 노-트>
- 265 -
???? 마 28:19 세례는 성삼위의 이름 안으로…
주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분부하신 위대한 명령 가운데 “성 삼위의 이름으로(eivj
to. o;noma) 세례를 주라” 하셨다. 여기에서 “이름으로” 라 하면 마치 “이름을 사용
하여 (by:방법)” 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여기에 쓰인 “아이스”(eivj)는 오히려 영어
의 “in, to, into” 의 뜻을 가지고 있음으로 이 세가지 뜻을 가장 잘 표현하도록
“이름 안으로” 또는 “이름에로” 라고 번역해 보았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을 가르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에로
세례를 주고..” (마 28:19)
???? 마가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참고: 시내사본과 바티칸사본 등 "수정본"에는 없다 하여 처음에는 삭제되었
으나 강력한 항의에 부딪쳐 현재는 괄호안에 다시 넣은 성경도 많다.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아들됨(신성)을 겨냥하고 고친 것 같다. 그들은 편
법으로 “고대 사본에는 이 부분이 없음” 이라고 난외 주를 달아 하나님의 말씀
에 혼란만 가져왔다. (그러나 95%이상이나 되는 다른 사본들에는 포함되어
있다!!)
???? 막 11:13 의 “무화과의 때”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먼저 개역성경의 마가복음 11 장 12 절부터 14 절까지를 살펴보면 –
“(12)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올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멀
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
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
가 아님이라. (14)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
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번역자 노-트>
- 266 -
이 번역에 의하면 예수께서 하신 저주가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오히려 예
수께서 이유없이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신 것 같은 인상을 준다. 그러나 여기에
번역상 문제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위의 절은 3 개의 구문으로 되어있는데 (1)καὶ ἰδὼν συκῆν μακρόθεν, ἔχουσαν
φύλλα, ἦλθεν εἰ ἄρα εὑρήσει τι ἐν αὐτῇ· (2)καὶ ἐλθὼν ἐπ᾽ αὐτήν, οὐδὲν εὗρεν εἰ μὴ
φύλλα· (3)οὐ γὰρ ἦν καιρὸς σύκων. 그리고 (1)과 (2)사이, (2)와 (3)사이에는 Semi-
Colon 으로 연결되어 있음으로 헬라어 문법에 이유의 구절인 (3)을 (1)의 다음
에 두거나 (2)의 다음에 두어도 되게 되어있다. 개역성경과 흠정역 성경은 (1)
(2) (3)의 순서로 번역 하여 좀 납득이 안 가는 결과에 이르렀으나, 전수성경에
서 (1) (3) (2)의 순서로 배열하고 번역해 보면 예수님의 저주의 이유를 만족스
럽게 설명해 준다. 즉 -
“(예수께서) 멀리서 잎사귀가 많은 한 무화과 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시더니 이는 아직 무화과를 거두는 때가 아님이라,
이에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지라.” (한글 전수)
“and seeing a fig tree afar off having leaves, He went to see if perhaps
He might find any thing thereon; for the time of figs was not yet: and
when He came to it He found nothing but leaves.” (영문 전수)
???? 막 15:28 예언의 성취 증언이 삭제되다
[개역성경] 없 음
[전수성경] 이로서 성경에 이른 바 ‘저가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도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 졌더라.
[영의 직역] and the Writing was fulfilled that is saying, 'And with lawless
ones he was numbered.'
<번역자 노-트>
- 267 -
???? 눅 2:14 천사들의 찬양 – 그 번역이 달라졌다
[개역성경]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Δόξα ἐν ὑψίστοις θεῷ καὶ ἐπὶ γῆς εἰρήνη ἐν ἀνθρώποις
εὐδοκίας.
(..upon earth peace among men with whom He is pleased.)
[전수성경]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요
사람에게는 은혜로다” 하니라.
Δόξα ἐν ὑψίστοις Θεῷ, καὶ ἐπὶ γῆς εἰρήνη· ἐν ἀνθρώποις
εὐδοκία.
(..upon earth peace, among men - good will.)
[영의 직역] 'Glory in the highest to God, and upon earth peace, among
men - good will.'
위의 원문들을 살펴 보면 비평사본과 전수사본 사이에 (‘)의 차이가 있음을 본
다. 그리하여 “땅에서는 평화라” 하는 구문이 전수성경에서는 독립구문이 되
고 현대사본에서는 그 뒤에 있는 “사람중에 은혜”가 “평화”를 수식하는 구문
이 되고 말았다.
???? 눅 11:38 “밥티죠”의 번역: "세례" 인가? "침례" 인가?
헬라어 “밥티죠”(bapti,zw) 라는 단어는 신약에만 나오는 단어이다. 이 단어를
번역함에는 논란이 많아서 영어에서는 헬라어 자체를 영어화하여 벱타이즈
(Baptize, Baptism, Baptist, Baptized, Baptizing) 등으로 사용하고 있고, 이것
이 “세례(씻는 예식)”를 의미하는지, “침례(물 속에 완전히 담그는 예식)”를 의
미하는지는 독자의 이해에 맡겨왔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말 성경은 처음부터 이것을 “세례"로 번역하여 온 고로, 영어
처럼 다시 “벱타이스” 등으로 돌아가는 것은 합당치 않다. 그리하여 전수성경에
서는 그 뜻을 분명히 밝혀 성경적인 번역을 꾀하였다.
<번역자 노-트>
- 268 -
이 단어는 “세례(씻는 예식)”로 번역함이 가장 합당하게 여겨진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이 밥티죠(bapti,zw)라는 단어에는 ‘물에 담근다’ 는 뜻도
있고 ‘물로 말끔히 씻는다’ 는 뜻이 있지만, 특히 물에 담그는 것 보다는 물로
씻는 것을 더 강조하여 사용된 예가 성경에 많이 나타난다.
“예수께서 손을 씻지(bapti,zw: 밥티죠) 않으신 것을 보고….” (눅 11:38)
“이는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이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어 손에서
팔뚝까지 씻지(ni,ptw)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
씻지(bapti,zw) 않으면 먹지 아니하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항아리와 놋그릇과 상을 씻음이더라 (bapti,zw)”. (전수
막 7:3-4)
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많은 사람들은 예수께서 물 속에 완전히 잠기
셨다가 수면 위로 올라오시는 것을 상상하나 실은 “물에서 뭍으로 나오실 때
에..”로 이해되어야 한다.
“이에 예수께서 세례(bapti,zw)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avpo, out of)
나오실새..” (전수 마 3:16)
구약에서는 이 “밥티죠” (bapti,zw)란 말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70 인 역
경에도 없다). 그래서 “침례”라는 말을 찾아볼 수가 없고, 그 대신 “결례”라는
말이 있어서 여기서는 항상 물을 뿌리거나 부어서, 또는 흐르는 물에 씻어, 예
를 행하였음을 볼 수 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구약에서 씻을 때에는 “철
저하게, 말끔히” 씻는 것을 의미하나, 한 번 사용한 물은 다시 사용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즉 목욕조와 같이 한 사람을 위하여 침례에 사용한 물은 이미 부
정하게 되어 계속 다음 사람을 위하여 사용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구
약시대에는 물을 뿌리든가 흐르는 물에서나, 물두멍에서 물을 떠서 씻거나 부
음으로 씻음의 예를 행하였다. 즉
“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죄를 깨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취하여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 한 정결한 자가 우슬초를 취하여 그 물에 적시어 그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hz"n" nazah) 또 뼈나
죽임을 당한 자나 죽은 것이나 무덤을 만진 자에게 뿌리되(hz"n") 그 정결한
자가 제 삼 일과 제 칠일에 그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hz"n") 제 칠일에 그를
<번역자 노-트>
- 269 -
정결케 할지며 그는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지니 저녁이면
정결하리라”. (민수기 19:17)
또, 유명한 메시야에 관한 이사야의 예언에서,
“그가 열국에게 물을 뿌릴(hz"n) 것이며 열왕은 그를 보고 입을 다무릴
것이니 이는 그들이 아직 전파되지 않은 것을 볼 것 임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니라.” (사 52:15)
또한 주께서 승천하시기 직전 제자들에게 명하신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에로 세례를(βαπτίζω)
주고”(마 28:19)라 하신 명을 어떻한 방법으로 이행하는가 하는 문제는 역사
적으로 논란이 많았던 문제이나, 이에 대한 개혁자들의 자세가 정당하다고 본
다. 즉, 물을 부어서 하던, 물에 잠구어 하던 그 방법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
요한 진리는 그것이 신약시대에 구약의 할례를 대표한다는 것과 물을 사용하
여 성삼위의 이름 안으로 접붙임 곧 중생의 은혜를 받는 신앙의 표로 이 예를
행하고 또한 받는 것이다.
???? 눅 24:51,52 그리스도의 승천과 신성이 흐려지다
[개역성경]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저희가 (그에
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전수성경] 그들을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저희가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영의 직역] and it came to pass, in his blessing them, he was parted from
them, and was borne up to the heaven; And they worshipped
him, and returned to Jerusalem with great joy:
그리스도의 승천과 신성에 관한 중대한 증언인 “예수께서 하늘로 올리우신 일
(승천)”과 “예수께 경배한 일”(경배는 하나님께만 하는 것이다)을 단순히 “어
떤 고대사본에는 없음” 이라는 주을 달고 괄호로 처리하여 그 부분은 하나님
의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한다.
<번역자 노-트>
- 270 -
???? 요 1:18 아버지와 아들에 관한 증언이 흐려지다
[개역성경]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πώποτε· μονογενὴς θεὸς ὁ ὢν..:
현대사본)
[전수성경]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아들이 하나님을 나타내셨느니라. (..πώποτε· ὁ μονογενὴς υἱός, ὁ
ὢν..: 전수사본)
[영의 직역] God no one hath ever seen; the only begotten Son, who is on
the bosom of the Father -- he did declare.
[영문 전수] No man hath seen God at any time; the only begotten Son,
who is in the bosom of the Father, He hath declared Him.
???? 요 3:13 하늘에 계신 인자에 대한 증언이 삭제되다
[개역성경]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ὁ υἱὸς τοῦ ἀνθρώπου. : 현대사본)
[전수성경]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하늘에 있는 인자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ὁ υἱὸς τοῦ ἀνθρώπου ὁ ὤν ἐν τῷ οὐρανῷ. : 전수사본)
[영의 직역] and no one hath gone up to the heaven, except he who out of
the heaven came down -- the Son of Man who is in the
heaven.
[영문 전수] “And no one hath ascended into Heaven, but He who
descended from Heaven, even the Son of Man who is in
Heaven.
<번역자 노-트>
- 271 -
???? 요 6:47 그리스도를 믿는 유일 신앙이 약화되다
[개역성경]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ὁ πιστεύων ἔχει ζωὴν αἰώνιον.: 현대사본)
[전수성경]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느니라.
(..ὁ πιστεύων εἰς ἐμὲ, ἔχει ζωὴν αἰώνιον.: 전수사본)
[영의 직역] Verily, verily, I say to you, He who is believing in Me, hath
life age-during;
개역성경에서는 믿는 대상이 없다. 그리하여 “하나님” 을 믿는 자라는 의
미를 암시적으로 전달은 하나 “하나님이 그리스도시다” 라는 의미는 전
달하지 못한 결과가 된다.
???? 요 6:69 베드로의 신양고백이 삭제되다
[개역성경]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ὅτι σὺ εἶ ὁ ἅγιος τοῦ θεοῦ.: 현대사본)
[전수성경]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우리가 믿고
확신하나이다.
(…..ὅτι σὺ εἶ ὁ Χριστὸς ὁ υἱὸς τοῦ Θεοῦ τοῦ ζῶντος.:
전수사본)
[영의 직역] and we have believed, and we have known, that thou art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 요 9:35 예수님의 증언과 소경의 신앙고백이 삭제되다
[개역성경]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가라사대 네가 인자를 믿느냐 (….. πιστεύεις εἰς τὸν
υἱὸν τοῦ ἀνθρώπου; 현대사본)
<번역자 노-트>
- 272 -
[전수성경]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찾으사 “네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느냐?” 하시니 (….. πιστεύεις
εἰς τὸν υἱὸν τοῦ Θεοῦ; 전수사본)
[영의 직역] Jesus heard that they cast him forth without, and having
found him, he said to him, 'Dost thou believe in the Son of
God?'
이 말씀은 예수께서 맹인을 고치신 후에 그에게 물으신 것이다. 여기에서 예수
님 자신이 하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라는 증언이 “사람의 아들”로 대체 되었다.
???? 요 14:14 말을 첨가하여 성경을 상충시키다
[개역성경]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전수성경]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그것을 시행하리라.
[영의 직역] if ye ask anything in my name I will do [it].
기도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라 하셨다. 개역성경은 “내
게”라는 말을 넣어 요한복음 16 장의 다음 귀절과 서로 상충 시켰다. 즉 “그 날
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
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아버지께서 다
너희에게 주시리라.(요 16:23)”.
???? 요 19:37 와 슥 12:10 의 관계와 그 번역
요한복음 19:37 에는 스가랴 12:10 의 예언 곧 “여호와 자신이 찔리실 것”에
대한 그 성취를 보여주고 있다. 원어에는 아래와같이 되어있다.
요 19:37 …Οψονται εἰς ὃν ἐξεκέντησαν. (They will look at (?) whom they
pierced) (여기에 목적어가 없어서 him 으로 간주하나 이 부분
의 구약 원문에는 Me 가 분명히 있다)
<번역자 노-트>
- 273 -
슥12:10 ﬍ וׯהׯבּיטוּ ff א﬊ לי ff את ﬔ אst־ דּשׁר fi fi קרוּ (They shall look at Me whom
they pierced)
개역성경에서는 이 내용을 -
요 19:37 … 또 다른 성경에 저희가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슥 12:10 …그들이 그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참조: 여기서 원문에 “나”라는 말이 분명히 있는데 개역성경
은 “그”라고 고처 번역했다.)
그러나 전수성경에서는
요 19:37 … 또 다른 성경에도 ‘그들이 그 찌른바 나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슥 12:10 …그들이 그 찌른바 나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스가랴서의 이 부분은 십자가에서 달리실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과 요한복음에
서 그 성취를 가르치시는 것으로 정확한 번역을 위하여 신중을 기해야 한다.
???? 행 5:42 복음이란 무엇인가?
신약성경을 읽어가면 “복음” 이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또 “이 복음이란 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물으면 “복된 소식” 이라 대답할 것이다. “무슨 소식이 복
된가?” 하고 물으면 ‘예수ㆍ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
시 부활하셔서 나에게 영생을 주신 소식이 복된 것이다 (고전 15:1-4)’ 라고 대
답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복음에 관한 더 좋은 정의를 잃고 있었다. 사도행전
5:42, 8:4, 8:35, 11:20, 15:35 을 번역하면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즉
헬라어 “유앙겔리죠”(euvaggeli,zw)라는 말인데 이 말은 한 단어로서 “복음 전하
다” 라는 뜻이다. 그리하여 원어를 직역해보면
그리고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니… (행 5:42 하)
kai. euvaggelizo,menoi VIhsou/n to.n Cristo,n …
and proclaiming good news -- Jesus the Christ.
복음 곧 예수를 그에게 전하니 (행 8:35 하)
euvhggeli,sato auvtw/| to.n VIhsou/n.
proclaiming good news to him -- Jesus.
<번역자 노-트>
- 274 -
복음 곧 주 예수를 전하니… (행 11:20 하)
euvaggelizo,menoi to.n Ku,rion VIhsou/n.
proclaiming good news -- Lord Jesus.
여기서 우리는 극히 중요한 것을 배우게 된다. 즉 우리가 ‘복음을 전한다’ 할
때에는 ‘예수ㆍ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다. 나는 내가 만난 그 분, 나를 구원하
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부활하신 예수ㆍ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
이다(행 1:8). 예수님의 가르치심이나 행적, 예수님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현재 모시고 있는 그 분, 부활하신 예수를 다른 사람에게 직접 소
개하는 것이다.
???? 행 8:36-37 에디오피아 내시의 증언이 삭제되다
[개역성경]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
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37 절 없음)
[전수성경] 그들이 길 가다가 어떤 물 있는 곳에 이르매 내시가 “보라 물
이 있도다.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하니 (37
절) 빌립이 가로되 “만일 그대가 전심으로 믿으면 합당하니
이다”하니 그가 대답하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
이심을 내가 믿나이다” 하니라.
[영의 직역] (v.36) And as they were going on the way, they came upon a
certain water, and the eunuch said, 'Lo, water; what doth
hinder me to be baptized?' (v.37) And Philip said, 'If thou
dost believe out of all the heart, it is lawful;' and he
answering said, 'I believe Jesus Christ to be the Son of God;'
???? 행 12:4 "유월절" 인가? "이스터" 인가? "유월명절" 인가?
행 12:4 을 번역함에 있어서 적지 않은 곤란에 부딪친다. 문제의 원인은 “유월
절 후에” (meta. to. pa,sca: after passover)라는 말이다. 유대인의 절기 중 무교
절이라 할 때, 성력으로 1 월 15 일부터 7 일간을 의미하고 이 무교절 기간 중
그 첫날을 유월절로 지킨다. 그러나 이 부분의 문맥으로 보아, 벌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은 지났는데, 마치 그 유월절이 며칠 후에 있을 명절인양 기록되
<번역자 노-트>
- 275 -
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어떤 회의론자들은 사도행전의 저자인 누가가 유대
인의 명절을 잘 몰라서 그런 실수를 범했다고 까지 하나 이는 터무니 없는 이
론이다. 모든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으로 오류가 절대 없다는 사실
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그러면 지금 이 문제는 어떻게 설명되며 또 어떻게
번역되어야 하는가?
먼저 여기서 말하는 이 “유월절”은 유대인들이 지키는 유월절이 아니고, 에돔사
람 헤롯이 지키는 이방 종교의 명절이라는 견해가 있어서 1611 년 킹 제임스 성
경 (King James Bible)의 번역자들은 이 단어를 고대 바벨론 종교의 한 명절인
이스터(Easter: 이 날이 그 후에 주께서 부활하신 날과 가까움으로 부활하신 날
을 로마교에서 ‘이스터’라고 부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라고 번역했으나
이 “이스터”는 너무나 비약한 이론으로 잘못된 번역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성력으로 1 월 15 일부터 7 일간은 첫날인 유월절 식사와 다음 기간인
무교절로 구성되었고 그 전 기간을 지칭할 때는유월명절(Passover Feast)로
도 부르는 것을 감안하여 전수성경에서는 이 부분을 ‘유월명절’로 번역했다.
And because he saw it pleased the Jews, he proceeded further to take
Peter also. (Then were the days of unleavened bread.) And when he had
apprehended him, he put him in prison, and delivered him to four
quaternions of soldiers to keep him; intending after Easter to bring him
forth to the people. (KJV: Act 12:3-4)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
절 일이라.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사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개역 행 12:3-4)
이에 그가 유대인들의 기뻐함을 보고 나아가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가
무교절기 였더라. 헤롯이 베드로를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사 넷씩 네 조에
게 맡겨 지키게 하고 유월명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전수 행 12:3-4)
And because he saw that it pleased the Jews, he proceeded further to
take Peter also. (This was during the Days of Unleavened Bread.) And
when he had apprehended him, he put him in prison and delivered him
to four quaternions of soldiers to guard him, intending after the
Passover feast to bring him forth to the people. (RB-E Act 12:3-4)
<번역자 노-트>
- 276 -
???? 행 20:28 하나님이 자신의 피로 사신 교회
[개역성경]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
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주께서) 자기 (아들)
의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전수성경] 그러므로 너희 자신을 위하여 또한 온 양떼를 위하여 주의하라.
이는 성령께서 너희를 그들 중에서 감독자로 삼아 하나님 자신
의 피로 사신 교회를 먹이게 하셨느니라.
[영의 직역] 'Take heed, therefore, to yourselves, and to all the flock,
among which the Holy Spirit made you overseers, to feed the
assembly of God that He acquired through His own blood,
"하나님 자신의 피로" ... 이는 피 흘리신 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라는 강
력한 선언의 말씀이다. 현재 우리말 성경(1961 년도 판)에는 “하나님이 자기
의 피로”로 바르게 되어 있었으나 1997 년도 판에서는 “하나님”을 “주”로 바
꾸었고, 1993 년도 판에서는 “하나님이 자기 아들의 피로” 라하여 피를 흘리
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증언을 모호하게 하였다.
???? 롬 2:1 "사람아!" 의 번역을 문장 어디에 둘 것인가?
로마서를 읽어가면, 사도바울의 신학 대 강론을 읽게 된다. 특히 2 장에서는
사람 전체를 놓고 그 죄악을 탐회할 때에 “사람아!” 하고(2:1, 2:3)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신다고 했다(2:6). 그리고는 유대인들의 죄악
을 탐회한다. 이 부분을 번역함에 있어 사람 전체에 적용되는 사도 바울의 논
리로 보아, 여기서 “사람아!” 라는 말을 문장 앞에 두어 번역해 본다. 한글 개
역성경은 <::::이유:::> 사람아!, <:::정죄:::> 의 형식으로 되어 있으나 전수성경
에서는 사람아! <:::이유:::>, <:::정죄:::> 의 형식으로 번역했다.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개역 롬 2:1)
“그러므로, 오 사람아, 판단하는 자는 누구든지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이는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번역자 노-트>
- 277 -
행함이라”. (전수 롬 2:1)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개역 롬 2:3)
“오 사람아, 네가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니,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전수 롬 2:3)
???? 롬 4:19 전수사본과 현대사본: 어느 편이 맞는가?
로마서 4 장 18 절은 참으로 흥미 있는 곳이다. 왜냐하면 히랍어 원문을 세밀히
조사해 보면 전수사본과 현대사본이 동일하고 한 단어만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그것도 영어 NOT 에 해당하는 “οὐ” 로서 이 문장의 뜻을 각각 정 반대로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전수사본] καὶ μὴ ἀσθενήσας τῇ πίστει, οὐ κατενόησε τὸ ἑαυτοῦ σῶμα
ἤδη νενεκρωμένον ἑκατονταέτης που ὑπάρχων, καὶ τὴν
νέκρωσιν τῆς μήτρας Σάρρας· (…“생각지 않고”… ‐ 전수사본)
[현대사본] καὶ μὴ ἀσθενήσας τῇ πίστει κατενόησεν τὸ ἑαυτοῦ σῶμα ἤδη
νενεκρωμένον, ἑκατονταετής που ὑπάρχων, καὶ τὴν νέκρωσιν
τῆς μήτρας Σάρρας· (…“생각하고”… ‐ 현대사본)
[현대사본 직역]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이 이미 죽은 것과 또한 사라의 태의
죽은 것도 생각하고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여…
[전수성경]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이 이미 죽은 것 같음과 또한 사라의 태
의 죽은 것 같음도 생각지 않고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여
[영의 직역] and not having been weak in the faith, he did not consider his
own body, already become dead, (being about a hundred
years old,) and the deadness of Sarah's womb,
[흠정역 성경] And being not weak in faith, he considered not his own body
now dead, when he was about an hundred years old, neither
yet the deadness of Sara's womb:
[미표준판] And without being weakened in faith he considered his own
<번역자 노-트>
- 278 -
body now as good as dead (he being about a hundred years
old), and the deadness of Sarah's womb;
[개역성경]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
이상에서 보듯이 현대사본의 원어 그대로 번역하면 논리에 맞지 않는 말이 된
다. 그래서 우리말 한글 개역성경에서는 직역 보다는 RSV / ASV 등 영어성경
을 따라 ‘생각지 않고’를 ‘알고도’라고 의역을 함으로서 사실상 전수사본의 뜻
을 전달하고 있다. 여기서 어느 사본이 더 믿을 수 있는지는 독자 여러분의 판
단에 맡긴다.
???? 롬 14:10 그리스도의 심판주 이심이 흐려지다
[개역성경]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 τῷ
βήματι τοῦ θεοῦ. ‐ 현대사본)
[전수성경]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또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리니 (….. τῷ βήματι τοῦ Χριστοῦ. ‐ 전수사본)
[영의 직역] And thou, why dost thou judge thy brother? or again, thou,
why dost thou set at nought thy brother? for we shall all
stand at the tribunal of the Christ;
사도 바울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고 기록했다. 이것은 그리스도 자신의 말씀과 일치한다. 곧 "아버지께서는 아
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요 5:22)". 그러
나 현재 개역성경은 현대사본을 따라 "하나님의 심판대"라 하여 그리스도의
심판주 이심을 흐려 놓았음은 물론 롬 14:10 의 사도바울의 증언과 요 5:22 의
예수님 자신의 말씀과를 서로 상치시켰 놓았다.
<번역자 노-트>
- 279 -
???? 고전 11:4-16 여성도들의 머리 가리는 문제
사도 바울의 고린도서는 기독교인들의 실생활 윤리를 많이 가르치고 있다. 특
기할 것은 11 장에 교회내의 중요한 규범중 하나인 여성도들의 머리 가리는
문제를 다루고있다. 그런데 그 부분의 번역이 종래에는 명확치 않아 읽는 사람
들이 그냥 지나쳐 간 예가 적지 않았음을 감안 전수성경 번역에서는 이 문제
를 바로잡아 보려고 노력했다. 즉 고린도 전서 11 장 4 절부터 16 절까지 전수
성경의 번역은 아래와 같다.
“무릇 남자로서 머리를 가리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11:4)
무릇 여자로서 머리를 가리지 않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
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마치 머리 민 자와 같음이니라. (11:5)
그러나 여자가 가리지 않으려거든 또한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
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가릴지니라. (11:6)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머리를 마땅히 가리지 말아야 하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11:7)
이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의 표를 머리에 둘지니라. (11:10)
너희 스스로 판단해 보라. 여자가 가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
땅하냐? (11:13)
만일 남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수치가 되는 것을 본성도 너희에
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11:14)
그러나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그것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여
자의 긴 머리는 쓰는 것 대신 주셨음이니라 (11:15)
비록 변론하려는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는 그런 규
례가 없느니라.” (11:16)
이 부분은 성경 번역상 직접적인 문제는 아니나 한국 교회에서 아무도 지키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고 또 사도 바울을 통하여 주신 바 그리스도의 명령인
고로 한국 교회는 특히 주의 깊게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번역자 노-트>
- 280 -
???? 고전 15:47 그리스도의 선재하심이 모호하게 되다.
[개역성경]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전수성경]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신 주님이시니라.
[영의 직역] The first man [is] out of the earth, earthy; the second man
[is] the Lord out of heaven;
개역성경에서 처럼 그냥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왔느니라” 하면 비 성경적이
고 교묘한 이단 이설을 끌어드릴 여지를 만들어 준다.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내
려오신 사람이 아니시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
셨다. 이렇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게
된” 그는 영원히 하나님의 아들로 아버지와 함께 계셨지 사람으로 아버지와
함께 계신 것이 아니었다. 이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으심으로 하나님의 영
원하신 뜻을 이루시려고 사람이 되신 것이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
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신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갈 4:4,5)
???? 골 1:13-20 대명사 "그" 가 누구인가?
한국어로번역할때또하나의고충은대명사다. 헬라어와영어는여러가지대명
사나관계대명사등이언어의구조와자연스럽게조화되고있어, 영어로번역할
때헬라어의원형태그대로를유지할수가있다. 그러나언어의구조가전혀다
른한글로번역하는데는세심한주의가요구된다. 그한예가골로새서 1 장 13
절에서 20 절까지 이다. 문장의구조를영어에서관찰해보면,
12 절 ……………………………… the Father,
13 절 who...into the Kingdom of His dear Son, ???? Father
14 절 In whom……………through His blood, ???? Son (Jesus Christ)
15 절 Who……………… ???? Son (Jesus Christ)
16 절 By Him……………. by Him, for Him: ???? Son (Jesus Christ)
17 절 He………………… by Him …………. ???? Son (Jesus Christ)
18 절 He………………… who………He……. ???? Son (Jesus Christ)
19 절 (Father)…………… in Him ……………. ???? Son (Jesus Christ)
20 절 …His…by Him…unto Himself…by Him. ???? Son (Jesus Christ)
<번역자 노-트>
- 281 -
전수성경에서는 이 부분을 다음과 같이 번역 하였다: (골 1:12 - 20)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에 참여하기에 합당케 하신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노라. (13) 아버지께서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이 아들 안에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대속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15) 그는 보이지 아니
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16) 만물이 아
들로 말미암아 창조되되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과 보이는 것
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자들이나 정사자들이나 권
세자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또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 그
는 만물보다 먼저 계셨고 또한 만물도 그로 말미암아 존속하느니라 (18) 이
아들은 또 몸 된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그가 만물 가운데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19) 이를 아버지께서
기뻐하사 모든 충만으로 이 아들 안에 거하게 하시고 (20) 그의 십자가의 피
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아들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 되게 하셨느니라.”
???? 딤전 3:16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의 증언이 삭제되다
[개역성경]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
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
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전수성경]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하나님이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성령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
게 보이시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로 올리우셨도다!
[흠정역 번역] And without controversy great is the mystery of godliness:
God was manifest in the flesh, justified in the Spirit, seen of
angels, preached unto the Gentiles, believed on in the world,
received up into glory.
<번역자 노-트>
- 282 -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이야 말로 참으로 “경건의 비밀이” 아닐 수 없다. 그냥
사람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온 것에는 아무런 신비도 없다. 이 진리는 오직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만 참된 것이다. 여기서 수정자들은 헬라어
로 기교를 부린 듯 하다. 하나님(qeo,j theos, 혹은 qS)을 그 (auvto,j autos 혹은
WS)로 쉽게 바꾸었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진리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
께 계시다(임마누엘)"는 진리를 변질시키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 같다. 사도 바
울이 “하나님”이라는 말을 피하여 "그" 라는 말을 사용했을까? 이는 상상할 수
도 없다. 보라! 이 세상에 육신을 입지 않고 온 사람이 어디 있는가? 예수님을
그냥 “육신을 입고 오신 분”으로 기록했다면 보통 사람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 딤후 3:16 ‘모든 성경’을 ‘일부 성경’으로 바꾸었다.
[개역성경]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모든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
익하니
[전수성경]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영의 직역] every Writing [is] God-breathed, and profitable for teaching,
for conviction, for setting aright, for instruction that [is] in
righteousness,
미 표준 수정판에서와 같이 1993 년도 한글판 성경 난 외에 “또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모든 성경은” 이라하여 어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지 않
은 듯한 번역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극 소수의 사본에만 (불과 5% 이내) 그
렇게 적혀 있는데 마치 다수의 사본에 그렇게 된 것같이 성경에다 싣는 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거짓은 아니나 그 숨은 의도를 짐작할 수 있다. 곧 그들이 이
렇게 변질된 딤후 3:16 절을 다음에 열거한 자유 사상가들의 주장을 지지하는
것으로서, 또한 이들의 주장을 돕는 성경 귀절로 쓰려는 의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현대 자유사상가들의 주장은 -
•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 이 세상 글의 하나라는 주장
• 신약과 구약 66 권으로된 성경 중에서 어떤 책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
니라는 주장
<번역자 노-트>
- 283 -
• 성경은 전부가 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포함하고
있다. 그 중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부분도 많다.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나 누구든지 그것을 읽을 때에 감동을
받으면 그 부분이 그 읽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 (K. Barth
나 Brunner)
???? 벧후 1:1 우리 하나님 구주 예수ㆍ그리스도
[개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
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전수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 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우리와 같이 동일한 보배로운
믿음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전수사본] Σίμων Πέτρος, δοῦλος καὶ ἀπόστολο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τοῖς
ἰσότιμον ἡμῖν λαχοῦσι πίστιν ἐν δικαιοσύνῃ τοῦ Θεοῦ ἡμῶν
καὶ σωτῆρος ἡμῶν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흠정역 성경] Simon Peter, a servant and an apostle of Jesus Christ, :::::
with us through the righteousness of God and our Saviour
Jesus Christ:
미 표준 수정판에서는 이 말이 (“Our God and the Saviour Jesus Christ”) 난 외에
있으나 한글판 성경은 이것을 본문에다 두어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
스도” 라하여 하나님과 그리스도 두 독립된 인격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이
것은 “우리 하나님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구주 예수 그리스도)]”
로서 한 분 그리스도를 지칭한다. 히랍어 “καὶ” 를 번역할때 그것을 “and 또는
even, also” 로도 할 수가 있는데 그 양편에 있는 명사를 동격으로 보는 경우의
예이다. (예: 고후 1:3, 갈 1:5, 등)
<번역자 노-트>
- 284 -
???? 히 13:5 주님의 결혼 서약서(Marrage Vow)
성경 전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직접적인 약속들은 우리들에게 참으로 큰
위안과 은혜가 된다. 그 중에서도 히브리서 13 장 5 절은 더욱 그러하다.
원문은 이렇게 되어 있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Ouv mh, se avnw/( ouvdV ouv mh, se evgkatali,pw
No, not I will leave thee, nor, never, not will I forsake thee.
로 되어 있다. 이 아홉 단어의 문장 중에 부정사가 다섯 단어가 포함되어있
다. (Ouv mh,::: ::: ouvdV ouv mh, ::: :::). 이를 직역해 보면 “내가 절대로 너를 떠나
지 아니하고 절대로 절대로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이다. 이 부분의 여러
가지 번역을 살펴보자.
헬라어 원문: Ouv mh, se avnw/( ouvdV ouv mh, se evgkatali,pw
한글 직역: 절대로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절대로 절대로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흠정 역: I will never leave thee, nor forsake thee.
미 표준성경: I will in no wise fail thee, neither will I in any wise forsake thee.
영의 직역: No, I will not leave, no, nor forsake thee,
개역성경: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떠나다”와 “버리다”를 바꿔 번역했다.)
전수성경: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결단코 너를 버리지도
아니하리라.
특히 성경의 이 부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로 사서 거룩하
게 씻어 자신의 신부로 삼으신 신약의 교회에 대한 “결혼서약”(Marrage
Vow)과 같은 것으로서 우리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주님의 약속이다. 더욱이
마귀의 총체적인 공격을 받아 어려움과 핍박에 시달리는 이 시대의 교회들에
게는 더욱 큰 위안과 용기를 준다. 여기에 전수성경 히 13:4-8 을 싣는다.
“무엇보다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말라. 음행 하는 자들과 간
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매사에 탐욕을 품지 말고 있는 바
를 족한 줄로 알라. 이는 주께서 친히 말씀하사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아
니하고 결단코 너를 버리지도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니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
<번역자 노-트>
- 285 -
히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를 돕는 자시니 사람이 내게 어찌 하던지 나는 두
려워하지 않겠노라’ 하리라. …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전수 히 13:5-8)
???? 요일 5:7-8 성삼위 하나님께 대한 증언이 삭제되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요한의 콤마” (Johannine Comma: 요한일서에서의 삭제)
를 검토해 보자. 시내사본과 전수사본을 나란히 놓고 비교 검토해 보면 시내사
본은 전수 사본에서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 하나이시다”라는 증언을 삭제
한 결과임을 명백히 볼 수 있다.
5 장 개역성경 전수성경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
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이 분은 물과 피로 임하신 자 곧 물로
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신 예수 그
리스도시니라. 성령이 이를 증거하시
나니, 이는 성령이 진리이심이니라.
(전수성경)
Οὗτός ἐστιν ὁ ἐλθὼν δι᾽
ὕδατος καὶ αἵματος, Ἰησοῦς
Χριστός, οὐκ ἐν τῷ ὕδατι
μόνον ἀλλ᾽ ἐν τῷ ὕδατι καὶ
ἐν τῷ αἵματι· καὶ τὸ πνεῦμά
ἐστιν τὸ μαρτυροῦν, ὅτι τὸ
πνεῦμά ἐστιν ἡ ἀλήθεια.
(시내사본: 전수사본과동일)
οὗτός ἐστιν ὁ ἐλθὼν δι᾽ ὕδατος καὶ αἵματος,
Ἰησοῦς ὁ Χριστός· οὐκ ἐν τῷ ὕδατι μόνον,
ἀλλ᾽ ἐν τῷ ὕδατι καὶ τῷ αἵματι καὶ τὸ
Πνεῦμά ἐστι τὸ μαρτυροῦν, ὅτι τὸ Πνεῦμά
ἐστιν ἡ ἀλήθεια. (전수사본)
이 분은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 예수 그
리스도,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이를
증거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곧
진리이시다. (한글 직역)
6 절
This is he that came by
water and blood, even
Jesus Christ; not with the
water only, but with the
water and with the blood.
(ASV)
This is he that came by water and blood,
even Jesus Christ; not by water only, but
by water and blood. And it is the Spirit
that beareth witness, because the Spirit is
truth. (KJV)
<번역자 노-트>
- 286 -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 계시
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라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전수성경)
ὅτι τρεῖς εἰσιν οἱ
μαρτυροῦντες,
(시내사본)
ὅτι τρεῖς εἰσιν οἱ μαρτυροῦντες εν τῷ
οὐρανῷ, ὁ πατήρ, ὁ λόγος, καὶ τὸ ῞Αγιον
Πνεῦμα· καὶ οὗτοι οἱ τρεῖς ἕν εἰσι.
(전수사본)
7 절
And it is the Spirit that
beareth witness, because the
Spirit is the truth. (ASV)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 계시니, 하늘에
서, 아버지, 말씀과 성령, 이 -- 세 분은
하나이다; (한글 직역)
For there are three that bear record in
heaven, the Father, the Word, and the Holy
Ghost: and these three are one. (KJV)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
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또 땅에서 증거하시는 이도 세 분이 계시
니 성령과 물과 피라 이 세 분이 하나로
일치하느니라.
(전수성경)
τὸ πνεῦμα καὶ τὸ ὕδωρ
καὶ τὸ αἷμα, καὶ οἱ τρεῖς
εἰς τὸ ἕν εἰσιν.
(시내사본)
καὶ τρεῖς εἰσὶν οἱ μαρτυροῦντες ἐν τῇ
γῇ, τὸ Πνεῦμα, καὶ τὸ ὕδωρ, καὶ τὸ
αἷμα· καὶ οἱ τρεῖς εἰς τὸ ἕν εἰσιν.
(전수사본)
또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 계시니, 땅
에서, 성령과 물과 피, 이 셋이 하나로 일
치한다. (한글 직역)
8 절
For there are three who bear
witness,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 and the
three agree in one. (ASV)
And there are three that bear witness in
earth,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 and these three agree in one. (KJV)
이상에서 전수사본의 증언이 얼마나 논리 정연한가? 7 절에서는 "하늘에서
증거 하시는 세 분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을 기술하고 8 절에서는 “땅에서
증거하시는 세 분 (성령과 세례의 물과 십자가의 피)"을 기술하고 있다.
아래의 표는 요일 5:7-8 이 전수사본의 본문에서 어떠한 과정으로 삭제되고
바뀌어 시내 사본으로 되었는가를 보여준다. 아마도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세
<번역자 노-트>
- 287 -
분 (아버지, 아들, 성령)이 한 하나님이시다"라는 기독교 최상의 진리를 믿지
않고 오히려 없애려는 의도를 가진 이단자들의 소행인 듯 하다.
단계 요일 5 장 7 절 - 8 절의 전수사본 원문
1
전수사본의 요
일 5 장 7-8 절
을 가져온다.
(7) ὅτι τρεῖς εἰσιν οἱ μαρτυροῦντες εν τῷ οὐρανῷ,
ὁ πατήρ, ὁ λόγος, καὶ τὸ ῞Αγιον Πνεῦμα· καὶ οὗτοι
οἱ τρεῖς ἕν εἰσι. (8) καὶ τρεῖς εἰσὶν οἱ μαρτυροῦντες
ἐν τῇ γῇ, τὸ Πνεῦμα, καὶ τὸ ὕδωρ, καὶ τὸ αἷμα· καὶ
οἱ τρεῖς εἰς τὸ ἕν εἰσιν. (전수사본)
(7) because three are who are testifying in the heaven,
the Father, the Word, and the Holy Spirit, and these --
the three -- are one; (8) and three are who are testifying
in the earth,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 and
the three are into the one. (제임스 영의 직역)
2
“하늘에서 아버
지, 말씀, 셩령 -
이 세 분은 하나
이시라”를 찾아
서 표시한다.
(7) ὅτι τρεῖς εἰσιν οἱ μαρτυροῦντες εν τῷ
οὐρανῷ, ὁ πατήρ, ὁ λόγος, καὶ τὸ ῞Αγιον
Πνεῦμα· καὶ οὗτοι οἱ τρεῖς ἕν εἰσι. (8) καὶ τρεῖς
εἰσὶν οἱ μαρτυροῦντες ἐν τῇ γῇ, τὸ Πνεῦμα, καὶ
τὸ ὕδωρ, καὶ τὸ αἷμα· καὶ οἱ τρεῖς εἰς τὸ ἕν εἰσιν.
(7) because three are who are testifying in the heaven,
the Father, the Word, and the Holy Spirit, and these --
the three -- are one; (8) and three are who are testifying
in the earth,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 and
the three are into the one. (제임스 영의 직역)
3
표시된 부분을
삭제하고 문장의
흐름을 위하여 그
다음의 "땅에서
증거 하시는 세
분"도 함께
삭제하도록
표시한다.
(7) ὅτι τρεῖς εἰσιν οἱ μαρτυροῦντες : : : : : : :
(8) καὶ τρεῖς εἰσὶν οἱ μαρτυροῦντες ἐν τῇ γῇ, τὸ
Πνεῦμα, καὶ τὸ ὕδωρ, καὶ τὸ αἷμα· καὶ οἱ τρεῖς εἰς
τὸ ἕν εἰσιν.
(7) because three are who are testifying : : : : (8)
and three are who are testifying in the earth,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 and the three
are into the one. (제임스 영의 직역)
4
이것도 삭제하
고 절의 번호(8)
을 뒤로 옮긴다.
(7) ὅτι τρεῖς εἰσιν οἱ
μαρτυροῦντες : : : : : : : : : : (X) : : : : : :: :
(8) τὸ Πνεῦμα, καὶ τὸ ὕδωρ, καὶ τὸ αἷμα· καὶ οἱ
τρεῖς εἰς τὸ ἕν εἰσιν.
<번역자 노-트>
- 288 -
(7) because three are who are testifying : : : : : : : : :
(X) : : : : : :: : (8)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
and the three are into the one. (제임스 영의 직역)


나머지 부분을
재 결합하여 삭
제한 흔적을 없
앤다.
(7) ὅτι τρεῖς εἰσιν οἱ μαρτυροῦντες (8) τὸ Πνεῦμα,
καὶ τὸ ὕδωρ, καὶ τὸ αἷμα· καὶ οἱ τρεῖς εἰς τὸ ἕν
εἰσιν. (삭제후에 시내사본으로 변신한 전수사본의
요일 5:7-8 절)
(7) because three are who are testifying (8)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 and the three are into the
one. (제임스 영의 직역)


이제는 시내사
본과 한자도 틀
리지 않고 일치
하는 문장이 되
었다!!
(7) ὅτι τρεῖς εἰσιν οἱ μαρτυροῦντες, (8) τὸ
πνεῦμα καὶ τὸ ὕδωρ καὶ τὸ αἷμα, καὶ οἱ τρεῖς
εἰς τὸ ἕν εἰσιν.
(시내사본의 요일 5:7-8)
(7) because three are who are testifying (8)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 and the three are into the
one. (제임스 영의 직역)
???? 우상 같이 여기는 사본들(시내, 바티칸, 알렉산드리아)
여기에 19 세기의웨스트카트(Westcott)와홀트(Hort)를비롯하여로마교, 유대교,
일신교도들등과자유주의및수정주의자들이그렇게도우상처럼여기는시내사
본과바티칸사본, 알렉산드리아사본의주내용을열거, 비교해본다.
시내 사본
(Codex-a Sinaiticus)
1859 년 발견, 4/5 세기 제작
바티칸 사본
(Codex-B Vaticanus)
16 세기때 처음알려짐.
4/5 세기 제작
알렉산드리아 사본
(Codex-A
Alexandrianus)
1627 년 발견, 4/5 세기 제작
특징:신약 27 권이 다 있고
2 권의 외경이 포합되어 있
음. 4 단 48 줄의 쪽구성 원
칙을 지킴. 하나님, 주, 예
수, 그리스도, 성령을 약자
인 QU, CU IU CU, PN 을
썼다.
3 단 42 줄과 1 단 30 줄의
쪽구성이 불규칙적으로 섞
여있음. 히브리서의 1/4,
디모데 전서, 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계시록등이 없
다. 하나님, 주, 예수, 그리
스도, 성령을 약자인 QU,
10”x14” 2 단으로 됨. 단
어 사아에 간격이 전혀 없
음. (전 글자가 다 한줄로
붙어있고 가끔 큰 글자가
솟아나오는데 문장의 시
작을 나타냄) Codex-B
와 비슷한 내용이고 책 배
<번역자 노-트>
- 289 -
CU IU CU, PN 을 썼다. 열순서도 같다.
전수사본 (Received Text)
과 그 내용이 크게 다른 곳
이 350 여 군데, 적게는 수천
군데가 된다.
전수사본 (Received Text)
과 그 내용이 크게 다른 곳
이 많고 불완전하게 보존되
고 딤전/후서, 디도서, 요한
계시록, 히브리서의 상당부
분이 없어 신약성경을 엮는
기초로서는 부적합하다
전수사본 (Received
Text)과 그 내용이 크게
다른 곳이 350 여 군데,
적게는 수천군데가 된다.
이 두 사본이 현대사본의 기초가 되었다고 하나 이 두
사본도 서로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이 두 사본을 서로 비교해 보기 위하여 전수 성경공회에
서는 현재 이 두 사본을 있는 그대로 Computer 에 입력
하고 있는 중이다. 입력이 끝나면 BibleOne®에 수록하
여 무료로 다운로드 할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다..
마태복음 (1:1–28:20) 있다. 마태복음 (1:1–28:20) 있다. (마1:1-25:6은없음)
마태복음 (25:7–28:20) 까지
마가복음 (1:1–16:8) 있다.
(1:1 “하나님의 아들” 없음)
(3/4 단 정도의 공간을 남겨
놓고 누가복음으로 건너뜀.
16:9-16:20 마지막 12 절
없다)
마가복음 (1:1–16:8) 있다.
(1:1 “하나님의 아들” 있음)
(3 단의 쪽에 1 단 반 정도
의 공간을 남겨놓고 누가
복음으로 건너뜀. 16:9-
16:20 마지막 12 절 없다)
마가복음 (1:1–16:8) 있다.
(1:1 “하나님의 아들” 있음)
(Codex-a 과 B 에 없던
막 16:9-16:20 마지막 12
절이 여기는 있다)
누가복음 (1:1–24:53) 있다. 누가복음 (1:1–24:53) 있다 누가복음 (1:1–24:53) 있다
요한복음 (1:1–21:25) 있다.
(7:53–8:11 없음. 7:51 에서
그냥 8:12 로 건너뛰다)
요한복음 (1:1–21:25) 있다
(7:53–8:11 없음. 7:51 에서
그냥 8:12 로 건너뛰다)
요한복음 (1:1–21:25) 있다
요 6:50-8:52 까지 없다
(7:53–8:11 의 내용도 없다.)
(사도행전을 야고보서
전에다 두었음)
사도행전 (1:1–28:31) 있다 사도행전 (1:1–28:31) 있다.
로마서 (1:1–16:27) 있다 로마서 (1:1–16:27) 있다 로마서 (1:1–16:27) 있다
고린도 전서 (1:1–16:24) 있다 고린도전서 (1:1–16:24) 있다 고린도전서 (1:1–16:24) 있다
고린도 후서 (1:1–13:13) 있다 고린도후서 (1:1–13:13) 있다 고린도후서 (1:1–13:13) 있다
(고후 4:13-12:6 은 없음)
갈라디아서 (1:1–6:18) 있다 갈라디아서 (1:1–6:18) 있다 갈라디아서 (1:1–6:18) 있다
<번역자 노-트>
- 290 -
에베소서 (1:1–6:24) 있다 에베소서 (1:1–6:24) 있다 에베소서 (1:1–6:24) 있다
빌립보서 (1:1–4:23) 있다 빌립보서 (1:1–4:23) 있다 빌립보서 (1:1–4:23) 있다
골로새서 (1:1–4:18) 있다 골로새서 (1:1–4:18) 있다 골로새서 (1:1–4:18) 있다
데살로니가 전서 (1:1–5:28)
있다
데살로니가 전서 (1:1–
5:28) 있다
데살로니가 전서 (1:1–
5:28) 있다
데살로니가후서 (1:1–3:18)
있다
데살로니가후서 (1:1–3:18)
있다
데살로니가후서 (1:1–3:18)
있다
히브리서 (1:1–13:25) 있다 히브리서 (1:1–9:14만있다)
(히 9:15-3:25절없음).
히브리서 (1:1–13:25) 있다
디모데 전서 (1:1–6:21) 있다 (없음) 디모데전서 (1:1–6:21) 있다
디모데 후서 (1:1–4:22) 있다 (없음) 디모데후서 (1:1–4:22) 있다
디도서 (1:1–3:15) 있다 (없음) 디도서 (1:1–3:15) 있다
빌레몬서 (1:1–1:25) 있다 (없음) 빌레몬서 (1:1–1:25) 있다
(공 폐이지)
사도행전 (1:1–28:31) 있다 (사도행전을로마서전에둠) (사도행전을로마서전에둠)
야고보서 (1:1–5:20) 있다 야고보서 (1:1–5:20) 있다 야고보서 (1:1–5:20) 있다
베드로 전서 (1:1–5:14) 있다 베드로 전서 (1:1–5:14)
있다
베드로 전서 (1:1–5:14)
있다
베드로 후서 (1:1–3:18) 있다 베드로 후서 (1:1–3:18)
있다
베드로 후서 (1:1–3:18)
있다
요한일서 (1:1–5:21) 있다
(성삼위 구절인 5:7 절 없음)
요한일서 (1:1–5:21)
(성삼위구절인 5:7절없음)
요한일서 (1:1–5:21)
(성삼위구절인 5:7절없음)
요한이서 (1:1–1:13) 있다 요한이서 (1:1–1:13) 있다 요한이서 (1:1–1:13) 있다
요한삼서 (1:1–1:14) 있다 요한삼서 (1:1–1:14) 있다 요한삼서 (1:1–1:14) 있다
유다서 (1:1–25) 있다 유다서 (1:1–25) 있다 유다서 (1:1–25) 있다
요한계시록 (1:1–22:21) 있다 (없음) 요한계시록 (1:1–22:21)
있다
{바나바서신 (1-21)} 있다 ???? (외경) ???? {클레멘트의둘째편지}
{목자의묵시 (ㄱ,ㄴ,ㄷ,ㄹ)
목자의명령 (ㄱ,ㄴ,ㄷ,ㄹ)}
???? (외경) ???? {18편의솔로몬의시편}
<번역자 노-트>
- 291 -
3. 전수성경의 원본 “전수사본(TR)”에 관하여
영어 킹제임스 성경(King James Version 1611)이 기초로 하고 있는 헬라어 원본
은 스크리브너 판(F. H. A. Scrivener 1876) 전수사본이다. 그러나 전수성경은
엘지비어(B. Elzevir 1624 - “TR” Textus Receptus)본을 기초로 하고, 나아가 과거
500 년간의 원어 비평학의 결과를 감안, 마련해 온 전수성경공회의 전수사본
(®2006)을 기초로 한다. 그 차이점은 신약성경 본문에 7 단어이다.
누가복음 3:36
SCR "TR" τοῦ Καϊνάν, τοῦ Ἀρφαξάδ, τοῦ Σήμ, τοῦ Νῶε, τοῦ Λάμεχ,
RBS "TR" τοῦ Ἀρφαξάδ, τοῦ Σήμ, τοῦ Νῶε, τοῦ Λάμεχ,
τοῦ Καϊνάν,
(removed.)
John Gill
(AD.1760)
Comments:
This Cainan is not mentioned by Moses in (Genesis 11:12) nor
has he ever appeared in any Hebrew copy of the Old Testament,
nor in the Samaritan version, nor in the Targum; nor is he
mentioned by Josephus, nor in (1 Chronicles 1:24) where the
genealogy is repeated; nor is it in Beza's most ancient Greek copy
of Luke: it indeed stands in the present copies of the Septuagint,
but was not originally there; and therefore could not be taken by
Luke from thence, but seems to be owing to some early negligent
transcriber of Luke's Gospel, and since put into the Septuagint to
give it authority: I say “early”, because it is in many Greek copies,
and in the Vulgate Latin, and all the Oriental versions, even in the
Syriac, the oldest of them; but ought not to stand neither in the
text, nor in any version: for certain it is, there never was such a
Cainan, the son of Arphaxad, for Salah was his son; and with him
the next words should be connected, which was the son of
Arphaxad; (Genesis 11:12,13) which was the son of Sem, or
Shem, (Genesis 11:10,11) which was the son of Noe, or Noah,
(Genesis 5:32) which was the son…
요한복음 1:28
TBS "TR" ταῦτα ἐν Βηθαβαρᾶ ἐγένετο πέραν τοῦ Ἰορδάνου, ὅπου ἦν Ἰωάννης
βαπτίζων.
RBS "TR" ταῦτα ἐν Βηθανίᾳ ἐγένετο πέραν τοῦ Ἰορδάνου, ὅπου ἦν Ἰωάννης
βαπτίζων.
<번역자 노-트>
- 292 -
Origen’s
Commentary on
John’s Gospel
(Book VI.24)
and Comments.
Origen (AD 185-254) confessed of his desire for a modification of
“Bethany” to “Bethabara”, even though there was almost no textual
evidence in support of this change among all available Greek texts in 3rd
century. His reasoning was that he, himself, could not locate “Bethany
beyond Jordan”, but rather he heard third hand about “Bethabara” as a
possible location for John’s baptizing .
But, textual evidence and the internal evidence of John’s Gospel favors
“Bethany beyond Jordan”. It could be a town, east of the Jordan, across
Aenon and Salim, near the border of Decapolis and Perea.
고린도전서 16:22
SCR "TR" εἴ τις οὐ φιλεῖ τὸν Κύριον Ἰησοῦν Χριστόν, ἤτω
ἀνάθεμα. Μαρὰν ἀθα.
the Lord has
come!
RBS "TR" εἴ τις οὐ φιλεῖ τὸν Κύριον Ἰησοῦν Χριστόν, ἤτω
ἀνάθεμα. Μαρὰνἀ θα.
the Lord will
come!
Translation If any man love not the Lord Jesus Christ, let him be accursed when
the Lord comes!
RB-E (RBS)
요한일서 2:23
SCR "TR" πᾶς ὁ ἀρνούμενος τὸν υἱὸν οὐδὲ τὸν πατέρα ἔχει· ὁ
ὁμολογῶν τὸν υἱὸν καὶ τὸν πατέρα ἔχει.
RBS "TR" πᾶς ὁ ἀρνούμενος τὸν υἱὸν οὐδὲ τὸν πατέρα ἔχει.·
Translation
Whosoever denieth the Son, the same hath not the Father.
(but) he that acknowledgeth the Son hath the Father also.
(removed)
요한일서 3:16
SCR "TR"
ἐν τούτῳ ἐγνώκαμεν τὴν ἀγάπην τοῦ Θεοῦ, ὅτι εκεῖνος
ὑπὲρ ἡμῶν τὴν ψυχὴν αὐτοῦ ἔθηκε· καὶ ἡμεῖς ὀφείλομεν
ὑπὲρ τῶν ἀδελφῶν τὰς ψυχὰς τιθέναι.
(of God)
RBS "TR"
ἐν τούτῳ ἐγνώκαμεν τὴν ἀγάπην, ὅτι εκεῖνος ὑπὲρ
ἡμῶν τὴν ψυχὴν αὐτοῦ ἔθηκε· καὶ ἡμεῖς ὀφείλομεν ὑπὲρ
τῶν ἀδελφῶν τὰς ψυχὰς τιθέναι.
Translation Hereby we perceive the love: because He laid down His life for us. And
we ought to lay down our lives for the brethren.
RB-E
(RBS)
<번역자 노-트>
- 293 -
계시록 16:5
SCR "TR"
καὶ ἤκουσα τοῦ ἀγγέλου τῶν ὑδάτων
λέγοντος, Δίκαιος, Κύριε, εἶ, ὁ ὢν καὶ ὁ ἦν, καὶ
ὁ ἐσόμενος ὅτι ταῦτα ἔκρινας·
Beza (AD.1590) made
change without
manuscript evidence.
“Shall Be”
RBS "TR"
καὶ ἤκουσα τοῦ ἀγγέλου τῶν ὑδάτων
λέγοντος, Δίκαιος, Κύριε, εἶ, ὁ ὢν καὶ ὁ ἦν, καὶ
ὁ ὅσιος ὅτι ταῦτα ἔκρινας·
“Holy One”
Stephanus’ text chosen.
Translation
And I heard the angel of the waters say, "Righteous art
Thou, O Lord, who art and wast, and O Holy One, because
Thou hast judged thus;
Refer to the article:
“Rev 16.5 - O Beza,
Why did you do this?”
계시록 22:19
SCR "TR"
καὶ ἐάν τις ἀφαιρῇ ἀπὸ τῶν λόγων βίβλου τῆς
προφητείας ταύτης, ἀφαιρήσει ὁ Θεὸς τὸ μέρος
αὐτοῦ ἀπὸ βίβλου τῆς ζωῆς, καὶ ἐκ τῆς πόλεως τῆς
ἁγίας, καὶ τῶν γεγραμμένων ἐν βιβλίῳ τούτῳ.
The Book
(of Life)
RBS "TR"
καὶ ἐάν τις ἀφαιρῇ ἀπὸ τῶν λόγων βίβλου τῆς
προφητείας ταύτης, ἀφαιρήσει ὁ Θεὸς1 τὸ μέρος
αὐτοῦ ἀπὸ τοῦ ξύλον τῆς ζωῆς, καὶ ἐκ τῆς πόλεως
τῆς ἁγίας, καὶ τῶν γεγραμμένων ἐν βιβλίῳ τούτῳ.
The Tree
(of Life)
Translation
And if any man shall take away from the words of the book of
this prophecy, God shall take away his part out of the Tree of
Life and out of the Holy City, and from the things which are
written in this book.
RB-E (RBS)
비고:
RBS "TR"("Textus Receptus" edited by Received Bible Society (2006), named G20,
G20u)
SCR "TR"(Received Greek New Testament edited by Scrivener (1876), named G19)
RB-E/ERB(English Received Bible edited by Received Bible Society (2006))
<번역자 노-트>
- 294 -
4. 헬라어 부정 의문사의 번역실례 (μὴ/μήτι..;)
In the rendering of Greek negative questions introduced by the particle μὴ/μήτι
(which always expects the answer, “No”) the wording will be altered from a
mere, “Will he not do this?” to a more accurate, “He will not do this, will he?”
(as in Mat 7:10, Luk 11:12, Act 10:47 and over 30 places).
This document lists differences among key translations: (Note: GTR: Greek Received Text,
RB-E or ERB: English Received Bible(2006), KJV: King James Version, 전수: Korean
Received Bible(2006), 개역: Korean Revised Version (1957).
마 7:10:
GTR - καὶ ἐὰν ἰχθὺν αἰτήσῃ, μὴ ὄφιν ἐπιδώσει αὐτῷ;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question mark) at the end, literally “not, serpent, he will give,
him?”)
번역예:
RB-E: Or if he ask for a fish, he will not give him a serpent, will he? (Emphasis on
“No”)
KJV: Or if he ask a fish, will he give him a serpent?
전수: 생선을 달라 하면 그에게 뱀을 줄 사람이 없지 않느냐? (“없다”를
강조!)
개역: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눅 11:12:
GTR - ἢ καὶ ἐὰν αἰτήσῃ ὠόν, μὴ ἐπιδώσει αὐτῷ σκορπίον;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not, he will give, him, a
scorpion?”)
번역예:
RB-E: Or if he shall ask for an egg, he will not offer him a scorpion, will he?
KJV: Or if he shall ask an egg, will he offer him a scorpion?
전수: 또 알을 달라 하면 그에게 전갈을 주지 않지 않느냐? (“주지
않는다”를 강조!)
개역: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번역자 노-트>
- 295 -
요 3:4:
GTR - λέγει πρὸς αὐτὸν ὁ Νικόδημος, Πῶς δύναται ἄνθρωπος
γεννηθῆναι γέρων ὤν; μὴ δύναται εἰς τὴν κοιλίαν τῆς μητρὸς
αὐτοῦ δεύτερον εἰσελθεῖν καὶ γεννηθῆναι;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not, able, into, the womb, of mother, his,
2nd time, enter, be born?”)
번역예:
RB-E: Nicodemus said unto Him, "How can a man be born when he is old? He can
not enter a second time into his mother's womb and be born, can he?"
(Emphasis on impossibility)
KJV: Nicodemus saith unto him, How can a man be born when he is old? can he
enter the second time into his mother's womb, and be born?
전수: 니고데모가 예수께 여짜오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습니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나올 수는 없지 않습니까?”
(“불가능한 일이다”를 강조!)
개역: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요 4:12:
GTR - μὴ σὺ μείζων εἶ τοῦ πατρὸς ἡμῶν Ἰακώβ, ὃς ἔδωκεν ἡμῖν τὸ
φρέαρ, καὶ αὐτὸς ἐξ αὐτοῦ ἔπιε, καὶ οἱ υἱοὶ αὐτοῦ, καὶ τὰ θρέμματα
αὐτοῦ;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not, you,
greater, thou art, the father, our, Jacob, who………………?”)
번역예:
RB-E: Thou art not greater than our father Jacob, art Thou? He gave us the well and
drank thereof himself, and his children and his cattle."
KJV: Art thou greater than our father Jacob, which gave us the well, and drank
thereof himself, and his children, and his cattle?
전수: 당신이 우리 조상 야곱보다 크지 않지 않습니까? 그는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가축이 다
마셨나이다.
개역: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으니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번역자 노-트>
- 296 -
요 6:67:
GTR - εἶπεν οὖν ὁ Ἰησοῦς τοῖς δώδεκα, Μὴ καὶ ὑμεῖς θέλετε ὑπάγειν;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not, and/but, you,
intend, go way?”)
번역예:
RB-E: Then Jesus said unto the twelve, "But ye will not go away, will ye?"
KJV: Then said Jesus unto the twelve, Will ye also go away?
RB-K 이에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가지 않겠지?”
하시니
개역: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요 7:35:
GTR - εἶπον οὖν οἱ Ἰουδαῖοι πρὸς ἑαυτούς, Ποῦ οὗτος μέλλει πορεύεσθαι
ὅτι ἡμεῖς οὐχ εὑρήσομεν αὐτόν; μὴ εἰς τὴν διασπορὰν τῶν
῾Ελλήνων μέλλει πορεύεσθαι, καὶ διδάσκειν τοὺς ῞Ελληνας;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not, into, the dispersion,
the, Greek/Gentile, intend, to carry, and, teach, the, Greek/Gentile?”)
번역예:
RB-E: Then the Jews said among themselves, "Whither will he go that we shall not
find him? He will not go unto the dispersed among the Gentiles, and teach the
Gentiles, will he?
KJV: Then said the Jews among themselves, Whither will he go, that we shall not
find him? will he go unto the dispersed among the Gentiles, and teach the
Gentiles?
전수: 유대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찾지 못한다 하는가? 흩어져 사는 이방인들에게 가서 이방인들을
가르치려는 것은 아니겠지?
개역: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요 7:41:
GTR - ἄλλοι ἔλεγον, Οὗτός ἐστιν ὁ Χριστός ἄλλοι δὲ ἔλεγον, Μὴ γὰρ ἐκ
τῆς Γαλιλαίας ὁ Χριστὸς ἔρχεται;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not, for/certainly, from, the Galilee, the Christ, come?”)
번역예:
<번역자 노-트>
- 297 -
RB-E: Others said, "This is the Christ." But some said, "Surely the Christ shall not
come out of Galilee, shall He?
KJV: Others said, This is the Christ. But some said, Shall Christ come out of
Galilee?
전수: 혹은 말하되 “이가 그리스도라” 하고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는
갈릴리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는가? (전혀 불가능 한 것을 강조!)
개역: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요 7:47:
GTR - ἀπεκρίθησαν οὖν1 αὐτοῖς οἱ Φαρισαῖοι, Μὴ καὶ ὑμεῖς πεπλάνησθε;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not, and/but/also,
you, have been deceived?”)
번역예:
RB-E: Then the Pharisees answered them, "But ye are not deceived, are ye?
KJV: Then answered them the Pharisees, Are ye also deceived?
전수: 바리새인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설마 너희도 미혹된 것은
아니겠지?
개역: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요 7:51:
GTR - Μὴ ὁ νόμος ἡμῶν κρίνει τὸν ἄνθρωπον, ἐὰν μὴ ἀκούσῃ παρ᾽
αὐτοῦ πρότερον καὶ γνῷ τί ποιεῖ;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not, and/but/also, you, have been deceived?”)
번역예:
RB-E: "Our law doth not judge any man before it hear him and know what he doeth,
doth it?"
KJV: Doth our law judge any man, before it hear him, and know what he doeth?
전수: “우리 율법은 먼저 들어 보거나 그 행한 것을 알아보기도 전에
사람을 판결 않지 않느냐?” 하니 (상식적으로 “않는다”를 강조)
개역: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요 7:52:
GTR - ἀπεκρίθησαν καὶ εἶπον αὐτῷ, Μὴ καὶ σὺ ἐκ τῆς Γαλιλαίας εἶ;
ἐρεύνησον καὶ ἴδε ὅτι προφήτης ἐκ τῆς Γαλιλαίας οὐκ ἐγήγερται.
<번역자 노-트>
- 298 -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literally “not, and/surely, you, from,
the Galilee, thou art?”)
번역예:
RB-E: They answered and said unto him, "Surely thou art not from Galilee, art thou?
Search and look, for out of Galilee ariseth no prophet."
KJV: They answered and said unto him, Art thou also of Galilee? Search, and look:
for out of Galilee ariseth no prophet.
전수: 저희가 그에게 대답하되 “설마 네가 갈릴리에서 온 것은 아니겠지?
상고하여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니라.
개역: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상고하여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요 8:53:
GTR - μὴ σὺ μείζων εἶ τοῦ πατρὸς ἡμῶν Ἀβραάμ, ὅστις ἀπέθανε; καὶ οἱ
προφῆται ἀπέθανον· τίνα σεαυτὸν σὺ ποιεῖς;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literally “not, you, greater, thou art, the father, your,
Abraham, who, died?”)
번역예:
RB-E: Thou art not greater than our father Abraham, who is dead, art thou? The
prophets also are dead. Whom makest thou thyself?"
KJV: Art thou greater than our father Abraham, which is dead? and the prophets are
dead: whom makest thou thyself?
전수: 너는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지 않지 않느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당연히 “크지
않다”를 강조)
개역: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요 9:27:
GTR - ἀπεκρίθη αὐτοῖς, Εἶπον ὑμῖν ἤδη, καὶ οὐκ ἠκούσατε, τί1 πάλιν
θέλετε ἀκούειν; μὴ καὶ ὑμεῖς θέλετε αὐτοῦ μαθηταὶ γενέσθαι;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not, and/certainly,
you, intend, his, diciples, become?”)
번역예:
RB-E: He answered them, "I have told you already, and ye did not hear. Why would
ye hear it again? Surely, ye do not want to become His disciples, do ye?"
<번역자 노-트>
- 299 -
KJV: He answered them, I have told you already, and ye did not hear: wherefore
would ye hear it again? will ye also be his disciples?
전수: 그가 유대인들에게 말하되 “내가 이미 말했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그러나 당신들은 그의 제자
되기를 원하지 않지 않습니까?”
개역: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요 9:40:
GTR - καὶ ἤκουσαν ἐκ τῶν Φαρισαίων ταῦτα οἱ ὄντες μετ᾽ αὐτοῦ, καὶ
εἶπον αὐτῷ, Μὴ καὶ ἡμεῖς τυφλοί ἐσμεν;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not, and/surely, we, blind, are?”)
번역예:
RB-E: And some of the Pharisees who were with Him heard these words, and said
unto Him, "Surely, we are not blind, are we?" (Emphasis on “not being
blind”.)
KJV: And some of the Pharisees which were with him heard these words, and said
unto him, Are we blind also?
전수: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예수께
말하되 “설마 우리도 소경이란 말은 아니겠지?” (“소경이 아니다”를
강조하는 기대!)
개역: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요 10:21:
GTR - ἄλλοι ἔλεγον, Ταῦτα τὰ ῥήματα οὐκ ἔστι δαιμονιζομένου· μὴ
δαιμόνιον δύναται τυφλῶν ὀφθαλμοὺς ἀνοίγειν;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not, a demon, able, blind, eyes,
to open?”)
번역예:
RB-E: Others said, "These are not the words of one possessed with a demon. A
demon can not open the eyes of the blind, can it?"
KJV: Others said, These are not the words of him that hath a devil. Can a devil open
the eyes of the blind?
전수: 혹은 말하되 “이는 귀신들린 자의 말이 아니니라. 귀신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는 없지 않느냐?” 하더라. (“불가능”에 대한 강한 기대!)
<번역자 노-트>
- 300 -
개역: 혹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요 11:56:
GTR - ἐζήτουν οὖν τὸν Ἰησοῦν, καὶ ἔλεγον μετ᾽ ἀλλήλων ἐν τῷ ἱερῷ
ἑστηκότες, Τί δοκεῖ ὑμῖν; ὅτι οὐ μὴ ἔλθῃ εἰς τὴν ἑορτήν;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that, not, not, come, to, the,
feast?”)
번역예:
RB-E: Then they sought for Jesus and spoke among themselves as they stood in the
temple, saying, "What think ye-- that he will surely come to the feast, will he
not?" (double negative with ?... expecting “YES”)
KJV: Then sought they for Jesus, and spake among themselves, as they stood in the
temple, What think ye, that he will not come to the feast?
전수: 저희가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저가 틀림없이 명절에 오지 않겠느냐?” 하니
(2 중 부정...“확실성”에 대한 강한 기대!)
개역: 저희가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저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요 18:17:
GTR - λέγει οὖν ἡ παιδίσκη ἡ θυρωρὸς τῷ Πέτρῳ, Μὴ καὶ σὺ ἐκ τῶν
μαθητῶν εἶ τοῦ ἀνθρώπου τούτου; λέγει ἐκεῖνος, Οὐκ εἰμί.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literally “ not, and/surely, thou, from, the
diciples, thou art, the man, this?”)
번역예:
RB-E: Then the damsel who kept the door said unto Peter, "Surely thou art not one of
this man's disciples, art thou?" He said, "I am not."
KJV: Then saith the damsel that kept the door unto Peter, Art not thou also one of
this man's disciples? He saith, I am not.
전수: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는 설마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는 아니겠지?” 하니 그가 “나는 아니라” 하니라.
개역: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번역자 노-트>
- 301 -
요 18:25:
GTR - ?Ην δὲ Σίμων Πέτρος ἑστὼς καὶ θερμαινόμενος· εἶπον οὖν αὐτῷ,
Μὴ καὶ σὺ ἐκ τῶν μαθητῶν αὐτοῦ εἶ; ἠρνήσατο1 ἐκεῖνος, καὶ εἶπεν,
Οὐκ εἰμί.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literally “ not, and/surely,
thou, from, the diciples, his, thou art?”)
번역예:
RB-E: And Simon Peter stood and warmed himself. They said therefore unto him,
"Surely thou art not one of his disciples, art thou?" He denied it and said, "I
am not."
KJV: And Simon Peter stood and warmed himself. They said therefore unto him,
Art not thou also one of his disciples? He denied it, and said, I am not.
전수: 시몬 베드로는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그에게 물어 “너는 설마
그의 제자 중 하나는 아니겠지?” 하니 베드로가 부인하여 “나는
아니라” 하더라.
개역: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아니라 하니
행 7:28:
GTR - μὴ ἀνελεῖν με σὺ θέλεις, ὃν τρόπον ἀνεῖλες χθὲς τὸν Αἰγύπτιον;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 not, kill, me, you,
intend, who, as, kill, the Egyptian?”)
번역예:
RB-E: Thou wilt not kill me as thou didst the Egyptian yesterday, wilt thou?'
KJV: Wilt thou kill me, as thou diddest the Egyptian yesterday?
전수: 네가 어제 애굽 사람을 죽인 것 같이 설마 나도 죽이려는 것은
아니겠지?’ 하니
개역: 네가 어제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행 7:42:
GTR - ἔστρεψε δὲ ὁ Θεός, καὶ παρέδωκεν αὐτοὺς λατρεύειν τῇ στρατιᾷ
τοῦ οὐρανοῦ· καθὼς γέγραπται ἐν βίβλῳ τῶν προφητῶν, Μὴ
σφάγια καὶ θυσίας προσηνέγκατέ μοι ἔτη τεσσαράκοντα ἐν τῇ
ἐρήμῳ, οἶκος Ἰσραήλ;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 not, victims, and, sacrifices, brought, to me, years, forty, in, the,
wilderness, house, Israel?”)
번역예:
<번역자 노-트>
- 302 -
RB-E: "Then God turned, and gave them up to the worship of the host of heaven, as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the Prophets: `It was not to Me that ye offered slain
beasts and sacrifices for the space of forty years in the wilderness, was it, O
house of Israel?
KJV: Then God turned, and gave them up to worship the host of heaven; as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the prophets, O ye house of Israel, have ye offered to me
slain beasts and sacrifices by the space of forty years in the wilderness?
전수: 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군상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
으니, 이는 선지자들의 책에 ‘이스라엘의 집이여, 사십년을 광야에
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드린 일이 내게 한 것이 아니었지 않느냐?
개역: 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
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사십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행 10:47:
GTR - Μήτι τὸ ὕδωρ κωλῦσαι δύναταί τις, τοῦ μὴ βαπτισθῆναι τούτους,
οἵτινες τὸ Πνεῦμα τὸ ῞Αγιον ἔλαβον καθὼς καὶ ἡμεῖς;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τι,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 not at all, the water,
hinder, able to, who, that, not, be baptized, these, whoever, the Spirit, of
Holiness, receive, as, and, we?”)
번역예:
RB-E: "Surely no man can forbid water, that these should not be baptized who have
received the Holy Spirit, as well as we did, can he?"
KJV: Can any man forbid water, that these should not be baptized, which have
received the Holy Ghost as well as we?
전수: “이 사람들도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어느 누가 능히 금하여
물로 세례를 받지 못하게 하리요?” 하고
개역: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롬 9:20:
GTR - μενοῦνγε, ὦ ἄνθρωπε, σὺ τίς εἶ ὁ ἀνταποκρινόμενος τῷ Θεῷ; μὴ
ἐρεῖ τὸ πλάσμα τῷ πλάσαντι, Τί με ἐποίησας οὕτως;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 not, say, the molded, the
molder, why, me, made, thus?”)
번역예:
<번역자 노-트>
- 303 -
RB-E: But nay, O man, who art thou that repliest against God? The thing formed will
not say to Him that formed it, "Why hast Thou made me thus," will it?
KJV: Nay but, O man, who art thou that repliest against1 God? Shall the thing
formed say to him that formed it, Why hast thou made me thus?
전수: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詰問)하느냐? 지음을
받은 것이 지은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고 말하지
않지 않느냐?
개역: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고전 1:13:
GTR - μεμέρισται ὁ Χριστός; μὴ Παῦλος ἐσταυρώθη ὑπὲρ ὑμῶν, ἢ εἰς τὸ
ὄνομα Παύλου ἐβαπτίσθητε; (Note that the negative particle μὴ and ; at
the end, literally “ not, Paul, crucified, for the sake of, you, or, into, the name,
of Paul, were ye baptized?”)
번역예:
RB-E: Is Christ divided? Paul was not crucified for you, was he? Or ye were not
baptized in the name of Paul, were ye?
KJV: Is Christ divided? was Paul crucified for you? or were ye baptized in the name
of Paul?
전수: 그리스도께서 나뉘었느냐? 바울은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고, 너희는 또한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
아니지 않느냐?
개역: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뇨
<번역자 노-트>
- 304 -
5. 개역성경의 문제점 - 헬라어 사본들
???? 개역성경 미표준 수정판(RSV)을 따르다
미 표준 수정판은 현재 미국 교회 연합회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of Christ)
의 소유로서 1881 년의 수정판 (Revised Version)이래 지금까지 영어권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세계 여러 나라의 성서공회들도 이것에서 각 나라말로
번역하여 왔다. 한국 성서공회의 우리말 성경도 미 표준 수정판과 동일한 정신
아래 모든 한글 성경을 출판해 왔다. 이제 한국의 기존 성경과 새로이 번역된
전수성경의 차이점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하여 먼저 성경 수정작업의 본거지
인 미국 NCCC 의 표준 수정판 (RSV)에 관련된 문제점들을 살펴 보기로 한다.
???? 미표준 수정판(RSV)의 번역자들
어떤 번역자들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선재나 그의 신성, 그의 동정녀 탄생, 그리
스도의 대속, 그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도고하고 계신
다는 기독교의 근본 진리를 인정할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을 발표하였다. 또 다른
번역자는 자기는 그리스도의 인본주의적인 면만은 받아드릴 수 있지만 그가 하
나님이시라는 주장은 받아드릴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하였다.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우리는 지난 150 년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그의 속죄의 사역에 관한
이단 사상들의 다시나타남을 보아왔다. 이러한 사상은 초기부터 알려진 것들
로서 이들의 그릇된 가르침들이 현대판 번역성경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제 우리는, 번역자들이건 독자들이건 간에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신
질문인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3) 를 대답해야만 하게 된다. 옛
에비온 (Ebionite)들이나, 그 이후의 소시니안(Socinian)들은 “예수는 비록 초자
연적으로 태어났을지라도 일반 자연법칙에 구속을 받는 단순한 사람이었다”
라고 믿었고 또 그들은 “예수의 도덕적인 영향력 하나만으로라도 그를 신이라
부를 수가 있다” 고하여 그리스도의 신성을 도덕적인 교훈의 측면에서만 인정
<번역자 노-트>
- 305 -
하여 예수를 따른다. 이러한 사상은 성경이 가르치는 예수도 아님은 물론 죄
인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가져오는 복음도 아니다.
???? 현대의 인본주의 (Humanism)
현대에는 인본주의의 사상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특히 작가들의 글에서 많
이 볼 수 있듯이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완전한 계시”라고 높이는가 하면 “전
인류의 참된 지도자”라고도 칭송한다. 그러나 이들은 동시에 삼위로 계신 하
나님이라든가 그리스도의 선재라든가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셨다 하는 것들을
부인한다. 그리하므로 이들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게 된다.
???? 아리안 주의 (Arianism)
3 세기 아리우스(Arius)의 사상을 따르는 아리안주의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
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시기 전에 선재하셨다는 것은 믿으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심 곧 그의 신성(神性)을 부인하여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제일 처음
만드신 가장 훌륭한 피조물로서 하나님이 그를 시켜 온 만물을 창조하도록 하
셨다. 그런고로 그를 예배할 때는 그가 가장 높으신 피조물이라는 의미에서만
하는 것이다” 라 하고 자기들의 이론으로는 “그리스도가 존재하지 않았을 때
가 있었으므로 그는 하나님이라 부를 수 없다”고 주장한다. 미 표준 수정판의
어떤 번역자들은 이상과 같은 사상을 받아드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이 가르치는, 그리고 그리스도의 교회가 믿어온 신앙은 창조 이전
에 그리스도가 계셨다는 것은 물론 그는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로서 성부 하나
님과 동등하시나 사람이 되셔서, 동정녀에게서 나셨고, 인류의 죄를 위하여 실
제로 속죄의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으나, 그 몸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시어 하나
님의 우편 보좌에 왕으로 계시다가 온 세상을 심판 하시기 위하여 다시오실
영원하신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번역자 노-트>
- 306 -
???? 기독교의 기본 교리를 바꾸다
미 표준 수정판(RSV)의 지지자들은 성경에 가해진 많은 수정들이 기독교의
근본 교리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그 독자들을 안심시킴은 물론 오
히려 그 수정된 부분은 현대의 고고학과 새로이 발견된 가장 오래된, 원본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서 수많은 학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크게 칭송한다. 그러
나 이러한 주장들은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이 수정판 (RSV) 성경에서는 기독
교의 기본 교리를 약하게 했을 뿐 아니라 흐리게 함으로서 그 번역자들은 언
어적이나 문서적인 수정 보다는 교리적인 수정에 더 관심을 기우린 듯하다.
???? 유대교 학자를 번역자 중 하나로
번역 위원회의 구성원 중 뉴욕 유대 종교재단의 유대학자 오린스키 (Mr. H M
Orlinsky) 씨가 들어 있다. 이 사람은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심을 받아드리지 않
음은 물론 오히려 메시야에 관한 구절을 다룰 때 유니테리안(Unitarian)의 주
장을 따름은 자명한 일이다. 예를 들어, 이 수정판에서는 이사야 7:14 의 “처녀
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를 변경하여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라하여 이사야의 이 글이 신약에서의 명백한 증언임에도 불구하
고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예언이 아니라는 것을 가능케 하였다.
???? 유대교 랍비의 칭송을 받다
이 R.S.V 가 기초로 하고 있는 부패된 헬라어 사본이 미 워싱턴 소재 시내사원
의 랍비 브릭크너(Balfour Brickner)씨의 열열한 환영을 받았다. 곧 그는 “마
침내 기독교계에서 이사야 7:14 절의 인용에 대하여 마태가 범한 오류를 바로
잡은 이 번역을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 RSV가 일신교 (Unitarian)에 치우치다
1946 년 신시나티 신학교 훠스터(Dr. R.C.Foster) 교수는 미 표준판 수정본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글을 발표하였다. “이 R.S.V 는 솔직히 말하
여 유니테리안적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교묘하게 공격하고 있다. 이
는 마치 성경 학자들의 입을 빌려 ‘이 20 세기 고지식하고 비 과학적인 세대는
<번역자 노-트>
- 307 -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떼를 쓰고 있지만 성경을 통하여 우리가 그들 입에 말을
주어,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예수가 하나님이 아니다’ 라고 말하게 한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기존 우리말 성경번역의 문제점은 한국 성서공회가 부패
된 사본을 택한 데 있다. 불신자 학자들이나 자유주의자 학자들은 “가장 믿을
만하고 가장 오래된 사본” 이라고 하며 현대사본 (바티칸 사본과 시내사본)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 두 사본이야 말로 당시 전 세계 교회에 그리스도
의 본성과 아버지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이단 사상이 풍미하던 4 세기 말경
에 만들어진 것임을 감안 할 때 그 부패성이 얼마나 심한 지를 짐작할 수 있겠
다. 현재 전해져 내려오는 전체 사본에서 불과 5%도 안된 이 사본들은 (이들
을 또한 “알렉산드리아 사본” 이라고도 부른다) 당시의 이단 사상에 동조하는
현대 학자들에게 크게 지지를 받아 1850 년경부터 전격적으로 전 세계에 퍼져
가게 되었다. 19 세기의 웨스트카트(Westcott)나 홀트(Hort)는 이 부패된 사본
을 정당화 하는 가상적인 이론을 펴서 역사적으로 전수되어온 사본들을 4 세
기 말경에 루시안이라는 사람이 전체 성경을 재 정돈하여 “완벽하게” 만들었
다고 가정하였으나 그러한 인물의 활동은 사실이 아닌 가상된 이론이었음이
여러 학자들에 의하여 입증되었다.
그러면 전수사본 (Textus Receptus)과 현대사본 (Modern Text)이 얼마나 다른가?
1984 년 웨이트 박사 (Dr. D.A. Waite)가 손수 집계한 것을 보면 전수사본에다
삭제, 첨가, 변경한 곳이 5,604 (삭제 1,952; 첨가 467; 변경 3,185) 군데이고
헬라어 단어 수로는 9,970 이나 된다. 이것은 신약 전체의 7%에 해당된다. 이
러한 원문의 차이로 인하여 전수성경이 기존 한글성경과 달라지게 된 것이다.

성경의 역사
그 생성기원과 전수과정
구약성경
인류 최초의 언어, 필기 용구
하나님의 계시와 성령의 감동
기록된 계시, 성경의 원본들
성전, 법궤, 성경의 원본 두루마리
39 권으로된 한권의 책
복사본들
서기관들과 위대한 회당운동
맛소라 성경본의 평가
신약성경
복음시대의 기록들
최초의 복음서 – 마태복음
마가의 복음서
바울의 전도여행
바울의 편지들
야고보의 편지
누가의 복음서와 사도행전
바울의 옥중서신, 빌레몬서, 목회서신들,
베드로의 제 1, 2 편지
바나바의 히브리서
요한의 복음서와 그 해설서(요한일서), 목회서신
유다서
요한 계시록
*
초기 번역본들과 처음 200 년간
중세시대 (월덴시안, 유그노의 교회)
성경의 인쇄, 전수성경의 형성 (16 세기 개혁자들의 시대)
성경의 부패, 현대성경의 형성 (19 세기 이후)
*
<성경의 역사>
- 308 -
성경의 역사 - 그 생성 기원과 전수 과정
성경은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것으로
절대적이고 숭고하며, 권위적이고 무오(無誤)하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사
람들의 신앙과 생활에 변함 없는 표준이 되게 하셨다. 여기서 성경의 역사를
살피되, 특히 하나님께서 자신의 특별 계시로 성경을 처음 기록하라 하신 때
부터 그 분의 섭리로 성경을 철저히 보존하신 역사 과정을 살펴보기로 한다.
구약 성경
대 부분의 구약성경이 히브리어 즉 "가나안어"(사 19:18) 혹은 "유대인어
"(사 36:11)로 쓰여졌다. 이 언어는 아마도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이 사
용하던 언어인 듯 하다(창 14:13). 그러나 어떤 학자들은 히브리어가 아브라
함보다 훨씬 전, 즉 인류가 바벨탑을 쌓기도 전 "하나의 언어"로 말하던 당시
의 그 언어, 곧 “아담의 언어”와 동일한 언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인류 최초의 언어
이 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는 첫째, 동물의 성격과 특성이 그 이름에 다른
어떤 고대어에서보다 히브리어에서 더 잘 나타나 있다는 점이다. 이점은 아
담이 창조된 후 그가 각 동물에게 걸맞는 이름을 지어 줬다는 성경적 사실에
기인한다(창 2:19-20). 둘째, 아담, 하와, 가인 등과 같은 고유명사들은 이름
으로 쓰이는 동시에 자체적으로 독특한 특성과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창
2:23; 3:20; 4:1), 이런 특징은 히브리어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따라서 인
류가 최초로 쓰던 언어 히브리어가 그대로 전수 되었음을 시사한다. 셋째,
당시 고대국가들의 이름도 히브리어로 기록된 셈과 함과 야벳의 아들들의
이름을 따라 지어진 것 같다. (예를 들면, 아술에서 앗시리아인으로, 엘람에
서 엘람인으로, 아람에서 아람인으로). 이런 사실들을 통해 추정할 수 있는
것은 히브리어와 같은 형태의 언어가 인류 초기에 사용되고 있었다는 점이
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구약성경 중 일부, 즉 바벨론 포로시에 아람어로 기록
된 에스라(4:8-6:18, 7:12-26)와 예레미야 (10 장 11 절) 및 다니엘(2:4-
7:28)을 제외하고는 전부 히브리어로 기록되었다는 사실이다.
<성경의 역사>
- 309 -
필기 용구
성경을 어디에 기록 했을까? 아마도 파피루스에 기록한 듯 하다. 이것은 나
일강가의 갈대로 만든 종이로서 애굽에서 오랫동안 사용된 것으로 보아 모
세도 구약성경을 처음 기록할 때에 이것을 사용했으리라 추정된다. 혹은 모
세 이전 500 년 전부터 이미 사용되고 있었던 양 가죽으로 만든 양피지를 이
용했을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계시
욥기 11 장 7 절에서 "네가 찾는다고 해서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느냐? 네가 샤
다이를 완전히 찾을 수 있느냐?" 한 것같이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무한하시
어, 인간이 찾거나 알 수가 없으며 또한 그 분은 너무 높이 계셔서 인간이 인
식할 수 조차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스스로를 계시해 주심으로 우리가 그
분을 알 수 있도록 하셨다. 그리하여 시편 기자도 "주의 광명 중에 우리가 빛
을 보리이다"(시 36:9)라 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통하여 인간이 하나님을 찾
아 알 수 있게 하셨다.
하나님의 계시에는 2 가지가 있다. 첫째는 일반 계시로 하나님의 창조와 섭
리 가운데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보이신다. "창세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
여 알게 되나니(롬 1:20; 비교: 시 19:1; 행 14:27)-.”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를 볼 때 경외를 느끼지 않을 수 없고 그 속에 계신, 위대한 설계자나 그 조
성자를 볼 수 있다. 또 우리가 우리 자신을 내성해 볼 때도 하나님의 형상으
로 지으심을 받은 결과 하나님을 찾게도 되고, 영생의 추구나 선과 악을 분
별하는 것과 마음에 새겨주신 율법으로 "양심이 증거가 되어, 생각들이 서로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는 것(롬 2:14, 15)"을 알 수도 있다. 이러한 것은 하나
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일반 계시일 뿐, 하나님과의 화목이나 죄의 용서나 구
원의 길을 알려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자비로 특별 계시를 주셨다. 이것 역시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이 있다. 외적인 특별 계시로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나타나
셔서 음성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
되 네 자손에게 내가 이 땅을 주리라(창 12:7)"고 말씀하신 것과 같다. 내적
<성경의 역사>
- 310 -
인 특별 계시는 특별히 선택된 사람들에게 이상이나 꿈이나 마음의 짐으로
주신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민
12:6)-." 하나님의 특별 계시는 인간 심령 깊숙이 스며있는 모든 필요를 충
족해 준다. "인생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욥 9:2)"라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준다. 하나님께서는 이 특별 계시를 기록으로 남겨 두시어 인간으로
하나님 자신을 찾아 알 수 있게 하셨다. 이것이 “기록된 말씀(Word-
Written)” 곧 “성경”이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일은 하나님 자신이 사람의
몸을 입고 친히 사람으로 오신 일이다. 즉, 사도 요한도 이렇게 증거하고 있
다 - “태초부터 있던 이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우리 눈
으로 본 바요 우리가 주목하였고 또한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요일 1:1).”
이렇듯 하나님의 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는 다 사람에게 주신 은혜로서 그 절
정은 하나님 자신이 육신으로 친히 오시어(Word-Incarnate: 그리스도) 우
리에게 참 하나님을 보여주고 구원의 길을 알려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계시와 성령의 감동
지금부터 3,500 여년 전부터 선택된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성령의
감동으로 성경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 때에는 그들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
아 어떠한 오류나, 글자의 빠짐이나 더함도 없이, 어휘의 선택 까지도 완벽
하게 기록했다. 성경의 저자들이 이러한 상태에서 하나님 말씀을 기록했다
는 것을 성경은 이렇게 증거하고 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딤후 3:16)" 또 베드로후서 1 장 21 절에 보면, "거룩한 사람들이 성
령의 감동하심을 받아 말한 것이니라."라고 쓰여 있다. 따라서 성경은 성령
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특별 계시인 고로 "하나님의 계시서"라고 말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나님의 계시와 영감의 결과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갖게 된 것이다.
기록된 계시
성경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기록되었음을 보여 주는 예를 성경에서 찾아
보면, 그 첫번째가 출애굽기 17 장 14 절로, 하나님께서는 아말렉과의 전쟁
후 모세에게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라고 명하셨고, 또 출
<성경의 역사>
- 311 -
애굽기 24 장 4 절에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라고 기록
되어 있다. 또 출애굽기 34 장 27 절에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고 하나님
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셔서 그는 그 분부를 좇아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것
이었다. 이렇게 하여 모세는 성경의 처음 다섯 권으로 구성된 율법서 전체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기록하였고(신 31:9,24-26;
민 33:1,2), 또한 “욥기”를 편찬하여 성경에 넣었고 시로 된 기도 혹은 찬송
(시 90 편)을 써서 시편을 편집하기 시작했다.
성경의 원본들
일단 기록된 성경은 그것이 “성경의 원본”으로 가장 조심스럽게 보관되었다.
예를 들어, 모세가 기록한 오경은 제사장들에게 주어져 지성소의 법궤 옆에
안치 되었다. 신명기 31 장 24 절, 26 절을 보면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완
성하여 책에 써서 마친 후에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명하되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수 1:8, 왕
상 2:3, 느 8:1)"라고 기록되어 있다.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도 죽기 전에 모세의 글에 자신의 글을 더하고 그것
을 모세가 한 것같이 지성소 법궤 곁에 두었다. "여호수아가 이 말씀을 하나
님의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취하여 거기 여호와의 성소 옆에 있는 상수
리나무 아래 세우고…(수 24:26).” 또 얼마 되지 않아 하나님의 말씀에 새로
운 것이 추가되었다. 이번에는 사무엘이었다.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
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법궤 옆)에 두고(삼상 10:25)….”
성전
성막이 성전으로 바뀌었을 때에는 기록된 성경의 원본들이 좀더 영구한 건
물로 옮겨졌다. 열왕기하 22 장 8 절을 보면, 제사장 힐기야가 “내가 여호와
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고 말했는데 이 “율법책”이 므낫세와 아
몬이 사악한 정치를 할 때 비밀리에 숨겨 두었던 모세 오경의 원본이라 하는
학자들도 있다. 역대하 34 장 14 절에서는 이 사건을, “모세가 전한 여호와
의 율법책을 발견했다.”라고 묘사하고 있다.
<성경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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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궤 옆에 둔 성경 원본들
법궤 바로 옆에 성경 원본들을 보관한 데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는 기록
된 두루마리 책이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있어서 하나님의 임재와 동일시 되
어(롬 9:17, 갈 3:2) “하나님의 말씀(The Oracles of God; 롬 3:2)”으로 간주
되었던 것이다.
경건한 유대인들은 법궤를 하나님의 보좌(출 25:22, 시 80:1), 혹은 “하나님
의 임재”라 믿었으며, 그 옆에 안치된 성경에 대하여는 엄청난 신적인 권위
를 부여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두루마리들을 성전 속 깊이 지성소에 보관
해 두어 세상의 모든 다른 책들과 완전히 분리시켜 놓으신 것이다. 기록된
하나님 말씀은 과연 순결하고 모든 것 위에 뛰어남은 물론 오류나 불완전으
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진리이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하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하여 깨끗케 한 은 같도다(시 12:6).”
지성소 안 법궤 위에는 시은좌가 있고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그 위에 속죄
물의 피를 뿌린다. 아마도 이 기록된 말씀들은 시은좌 위에서 행해지는 그 대
속의 뜻을 설명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오직 한 길임을 법궤 옆에서 증
거하고 있는 듯하다. “기록된 바와 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회개와 죄 사함을 예루살렘
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하여야 할지니” (눅 24:46-47)
또한 법궤 옆에 둔 두루마리 성경 역시 법궤 위 시은좌에 붙여 만든 두 천사
의 들어올린 날개 아래 놓여있어(출 25:18-20) 성경이 천사의 보호 아래 있
다는 것을 보인다. 웨스트민스터 고백서는 "히브리어(구약이 기록 될 때 하
나님 백성의 원래 언어)로 기록된 구약성경과 헬라어(신약성경이 기록 될
때 공통적으로 쓰이던 언어)로 쓰여진 신약성경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영감
으로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보살피시고 지키신 까닭에 성경은 모든
시대에 걸쳐서 순결하게 보존되어 왔다. 따라서 그것은 확실하고 틀림이 없
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 장 8 절).
39 권으로 된 한 책이다.
하나님께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람들을 계속 감동시켜 놀라운 책의 집
합을 이루셨다(대상 29:29; 대하 9:29, 12:15; 이사야 30:8; 렘 36:1,2). 모
<성경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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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의 첫 기록이 주전 1450 년경이고 마지막 책인 말라기가 주전 450 년경이
어서 약 1,000 년에 걸쳐 하나님께서는 그의 성령을 통하여 계속 계시하시
고, 기록하게 하셨으며, 교리나 역사성에 전혀 오류가 없는 39 권의 책들로
놀랍게 보존하셔서, 그 저자가 성령이신 “한 권의 책” 또는 “여호와의 책(이
사야 34:16)”으로 우리에게 주셨다. 이 책들은 –
(1) 창세기 주전 1490-1450 년경 모세에 의한 기록
(2) 출애굽기 주전 1490-1450 년경 모세에 의한 기록
(3) 레위기 주전 1490-1450 년경 모세에 의한 기록
(4) 민수기 주전 1490-1450 년경 모세에 의한 기록
(5) 신명기 주전 1490-1450 년경 모세에 의한 기록
(6) 욥기 주전 1490-1450 년경 욥의 기록을 바탕으로 모세에
의해 편집되었다.
(7) 시편 주전 1490 년경부터 1000 년간 모세, 다윗, 등의 찬송
시 모음집.
(8) 여호수아 주전 1404 년경 여호수아에 의한 기록
(9) 사사기 주전 1054 년경 주로 선지자 사무엘에 의한 기록
(10) 룻기 주전 1054 년경 선지자 사무엘에 의한 기록
(11) 사무엘상 주전 1054 년경 주로 사무엘, 나단에 의한 기록
(12) 사무엘하 주전 1004 년경 사무엘-나단-갓의 뒤를 이은 한 선지
자에 의한 기록
(13) 열왕기상 주전 590 년경 선지자 예레미야에 의한 기록
(14) 열왕기하 주전 590 년경 선지자 예레미야에 의한 기록
(15) 역대상 주전 504 년경 선지자요 율법사인 에스라에 의한 기록
(16) 역대하 주전 504 년경 선지자요 율법사인 에스라에 의한 기록
(17) 에스라 주전 474 년경 선지자요 율법사인 에스라에 의한 기록
(18) 느헤미야 주전 440 년경 느헤미야에 의한 기록
(19) 에스더 주전 480 년경 에스라에 의한 기록
(20) 잠언 주로 솔로몬의 말을 모아, 주전 704 년경 히스기야왕 때
에 편찬되었다.
(21) 전도서 주로 솔로몬의 말을 모아 된 것으로, 주전 984 년경에
편찬되었다.
(22) 아가 주전 1004 년경 솔로몬에 의한 기록
<성경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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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사야 주전 704 년경 선지자 이사야에 의한 기록
(24) 예레미야 주전 590 년경 선지자 예레미야에 의한 기록
(25) 예레미야 애가 주전 609 년경 선지자 예레미야에 의한 기록
(26) 에스겔 주전 574 년경 선지자 에스겔에 의한 기록
(27) 다니엘 주전 534 년경 선지자 다니엘에 의한 기록
(28) 호세아 주전 721 년경 선지자 호세아에 의한 기록
(29) 요엘 주전 814 년경 선지자 요엘에 의한 기록
(30) 아모스 주전 784 년경 선지자 아모스에 의한 기록
(31) 오바댜 주전 534 년경 선지자 오바댜에 의한 기록
(32) 요나 주전 824 년경 선지자 요나에 의한 기록
(33) 미가 주전 704 년경 선지자 미가에 의한 기록
(34) 나훔 주전 624 년경 선지자 나훔에 의한 기록
(35) 하박국 주전 614 년경 선지자 하박국에 의한 기록
(36) 스바냐 주전 614 년경 선지자 스바냐에 의한 기록
(37) 학개 주전 514 년경 선지자 학개에 의한 기록
(38) 스가랴 주전 514 년경 선지자 스가랴에 의한 기록
(39) 말라기 주전 434 년경 선지자 말라기에 의한 기록
복사본들
성경의 복사가 처음 언급된 것은 돌판에 새겨졌던 십계명이었다. 처음에 주
신 돌판이 깨지자 여호와께서 모세를 명하여 새 돌판을 만들게 하시고 친히
전과 같은 계명의 말씀을 써 주셨다. 이리하여 하나님 자신이 성경복사의 원
칙을 정하셨다. 곧 복사는 "처음 것과 같게(신 10:4)" 하셨다. 그래서 이 법이
수천년간 지켜져 내려온 것이다. 예레미야의 경고의 편지가 여호야김왕에
의하여 파괴되었을 때에도 하나님은 선지자에게 처음과 같은 사본을 만들라
고 명하시고(렘 36:28) 이에 서기관 바룩이 선지자의 지시에 따라 전에 썼던
그대로 다시 썼던 것이다(렘 36:32). 이렇게 하여 십계명뿐만 아니라 성경의
다른 부분들의 사본들도 만들어졌고 특히 이스라엘의 왕들에게는 신명기나
모세 오경 전체를 복사하여 주도록 했다.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 보관한 이 율법서를 책에 복사하여(신 17:18, 대하 23:11)" 준
것이다. 성경 원본은 레위인 제사장들이 보관하고 있었다.
<성경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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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재판관들은 자신들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모세의 율법을 복사
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하여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 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유다의 모든 성읍들을 두루 다니며 백성을 가르쳤더라(대하
17:9)." 또한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복사해서 썼다는 간접적인 증거
도 많이 있다. (시 1:4; 시 119 등). 이렇게 성경은 복사되어 퍼져 나갔다.
서기관들의 활동
성경의 원본들은 "Autograph"라고 부르고 사본들을 "Apograph"라고 부른다.
성경을 복사하여 사본을 만들 때에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 먼저
제사장들이 이 일에 종사하게 되어 있었으나(신 17:18) 후에는 서기관들이
(히브리어로 "사팔 װ "ספר 이란 말에서 온 "소페림 װספרים ": 기록자들이라는
뜻) 이 일을 맡았다(렘 8:8). 후대의 에스라도 서기관이었다(스 7:11).
사본성경의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서기관들의 수도 많아졌으며 또한
성경의 필사도 전문화 되었고, 나아가서는 이들이 율법을 가르치고 해석하
는 일도 함께 하게 되었다. 이리하여 서기관들의 권위나 신뢰도가 높아져 그
들이 필사한 사본만이 유효한 사본으로 인정을 받게까지 되었다. 특히 고대
사회에서 유대인 서기관의 복사 기술은 가장 정확한 것으로 인정을 받았으
니 이는 하나님의 목적과 섭리의 결과라 하겠다. 그리하여 서기관들의 필사
본들도 원본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두루마리 성경 원본 – 소실되어 없어짐
주전 586 년 예루살렘은 바벨론에게 멸망되었다. 예루살렘은 파괴되고 솔로
몬이 지은 성전은 완전히 소실되었다(대하 36:17-19). 비록 역사서에는 기
록되지 않았으나 두루마리 성경 원본들도 다 함께 소실되었으리라 추정된다.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었다. 포로로 잡혀갔던 다
니엘도 모세의 율법 사본을 가지고 있은 듯 하고 (단 9:11) 또 그가 예레미야
의 예언도 언급하였음을 볼 때 선지자들의 예언서 사본도 가지고 있은 듯 하
다. (단 9:2).
주전 537 년, 유대인들이 포로에서 돌아오기 시작했다. 이때 에스라가 예루
살렘에서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예배 제도를 다시 세웠다(스 6:18). 이로
<성경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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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대 그 당시 믿을 수 있는 사본들이 많이 있어 자유로이 사용한 듯 하다
(느 8:1). 비록 이때는 원본이 소실된 후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사본들을 통하
여 자신의 말씀을 놀랍게 보존하셨음을 본다.
위대한 회당운동 (공회)
구약의 역사는 바빌론 포로의 귀환과 함께 끝나나 에스라의 활략으로(느
8:4,7,13; 스 7:6,11,22) "위대한 회당운동"이라 불리는 이스라엘 종교생활의
재건을 이룩했다. 120 명으로 구성된 공회에는 선지자 학개, 스가랴와 말라
기도 참여하여 먼저 두루마리 성경 사본들을 다 모아 비교 검토한 후 소실된
원본에 버금가는 공식 사본을 만들었다. 이때에 잘못된 사본들은 다 모아 "겐
이쟈"라 하는 곳에서 태웠다. 이렇게 히브리 전수성경이 다시 형성되었다.
우리 주께서 오셨을 때에는 상당수의 믿을 수 있는 사본들이 있어서 주께서
도 계속 성경을 읽기도 하시고(눅 4:16), 인용도 하셨으며(마 19:3-5,
21:16,42), 또 읽도록 권장도 하셨다(요 5:39). 주께서는 비록 그것들이 사본
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셨고 또 "기록하셨으되"(마 4:4,7,10),
혹은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요 10:35)"라고 말씀하시며 가르치셨다. 사
본 성경에 대한 제자들의 태도 또한 주님과 동일했다(행 1:16, 4:25, 28:25;
히 1:1,6,7).
여기서 한가지 언급해야 할 점은 70 인 역경(LXX: 알렉산드리아에서 주전
250 년경에 헬라어로 번역된 구약성경) 역시 그것이 상당히 부정확한 번역
본 임에도 불구하고 신약성경에서 많이 인용 되었고 아무도 그 유효성을 논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초대교회가 그 번역본 전부를 승인한 것은
아니었다.
유명했던 맛소라(Masorah) 서기관들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소페림 װספרים " 곧 서기관들을 일으키
시어 순수한 성경을 보존하고 전수케 하셨다. 이들은 "맛소라인 תrwsm"들
로서 "전통 תrsm"이라는 히브리어에서 유래했다. 이들이 주 후 500년경부
터 활동하기 시작하여 갈릴리 바닷가 디베랴와 동방 바빌론에 학교를 세우
고 히브리 성경의 보존과 전수를 위하여 큰 공헌을 하였다.
<성경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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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70 년 이미 예루살렘은 파괴되고 유대인들은 로마 세계 각지로 퍼져갈
때에 맛소라인들은 히브리 성경이 흩어지는 유대인들에게 절대 필요하다는
것과 그것이 순수한 형태로 보존되어야 한다는 것을 믿고 성경필사에 필요
한 것들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먼저 히브리 글자의 자음만 있던 히브리 성경
에 모음부호를 고안하여 붙임으로 정확한 발음을 표기하였다. 뜻이 불분명
한 곳은 난외 주를 달아 분명하게 하고 쉼표도 달았다. 그들은 또 히브리 성
경의 절이나 낱말의 글자 수까지 세어 기록하였다. (예로, 알렙( א)이 42,377;
벧( ב)이 38,218; 김멜( ג)이 29,537 등.)
또한 맛소라 성경 복사자들은 엄격한 복사 규정을 만들었고 반드시 이 규정
에 따라 성경을 복사했다. 이것을 살펴보면, 율법에 따라 정결한 동물의 가
죽만 사용할 것; 각 가죽종이는 같은 수의 단으로 구분할 것; 한 단에는 48-
60 의 줄을 가질 것; 규정에 따라 만든 검은 먹을 사용할 것; 아무 단어나 글
자도 기억으로부터 기록하지 말 것; 만일 한 글자라도 잘못 되었거나 서로
붙었으면 가죽종이 쪽 전체를 버릴 것; 한 가죽에 3 군데나 잘못이 발견되면
필사본 전체를 버릴 것; 필사본의 수정을 30 일 이내에 끝내지 못했으면 전
체를 버릴 것; 필사할 때에는 자음글자 필사자, 모음글자 필사자, 난외 주 필
사자를 따로 둘 것 등이다. 이런 엄격한 원칙에 따라 복사한 사본이 아주 정
확할 것은 자명하다.
맛소라 성경본(Masoretic Text)
맛소라인들의 목적은 어떠한 상황 하에서라도 구약성경의 순수성을 보호,
보존, 전수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그들의 노력으로 오늘날 우리는 표준화된
히브리어 사본을 갖게 되었다. 한글 전수성경에 쓰인 히브리 원문은 맛소라
성경본을 당시 유대인 최고 지도자 (그는 루터의 친구로서 후에 개신교인이
되었다) 벤 카임(Ben Chayyim)이 1524/5 년에 세계 최초로 출판, 인쇄한 것
으로 이것은 10 세기 티베랴(Tiberia)에서 맛소라본을 완성한 벤 아셀(Ben
Asher)본과 동일한 것으로 가장 믿을 수 있는 히브리어 표준판이다.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하에 신약의 교회는 이제 히브리 원본에 가장 가깝다
고 믿어지는 이 맛소라본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는 이것을 우리말 전수성경
의 원본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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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의 효과적 보존 및 전수
하나님께서 계시로 주신 그 말씀을 보존하고 증거하기 위해 쓰신 방법들이
무엇이었는가를 정리해 보면,
첫째, 성경에 대한 유대인들의 커다란 경외심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이
러한 경외심을 쓰셔서 성경의 부패나 변경을 막으셨다.
둘째, 성경 말씀을 통해 직접 경고하셨다. 신명기 4 장 2 절에 "내가 너희에
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하거나 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셋째, 두루마리 성경을 지성소에 안치시켜 따로 보존되게 하셨다. 땅 위 어
느 곳보다도 성스러이 구별된 곳으로 아무도 쉽게 가까이 할 수 없었다.
넷째, 맛소라인들과 서기관들과 같은 학자들을 쓰셨다. 이들은 위대한 학자
들이었고 율법에 능하여 성경의 해석자들로 존경을 받았다. 이들은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은 물론 독특한 방법을 통해 성경말씀을 순수하게 보존하였다.
다섯째, 구약시대 선지자들을 통해 감시토록 하셨다. 구약시대 전반적으로
선지자들은 성경의 복사와 보존에 큰 공헌을 했다.
여섯째, 유대인들에게 항상 성경을 읽고 외우도록 명하시므로 유대인 누구
나 성경말씀에 익숙해 지도록 하셨다. 신명기 6 장 7 절 "네 자녀들에게 부지
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눈 사이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네 문에 기록하라."
그리하여 그들은 성경 본문의 부패를 즉시 발견도 하고 또 막을 수도 있었다.
일곱째, 그리스도와 사도들이 당시의 성경본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함으
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신뢰를 더욱 확실하게 하셨다.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히브리 구약성경을 얼마나 놀랍게 보존하셨는가
를 우리에게 보여 주신다. 그리하여 우리가 맛소라 본 구약을 읽을 때 우리
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다고 믿는다.
우리는 또한 성경의 원본은 더 이상 존재하고 있지 않다는 것도 인정함은 물
<성경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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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우리의 사본에 어느 정도의 오류도 있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사본
비평의 필요성도 인정한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연단되
어 금이나 은같이 정제된다. (시 12:6)
이렇게 히브리 성경은 처음에 모세와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셨고 서기관들의
신실한 필사와 에스라를 포함한 "위대한 공회"의 활약으로 표준화 되었고,
주님과 사도들에게서 인증되었으며, 맛소라 서기관들에 의하여 편찬, 전수
된 것으로서 우리시대에도 지켜지고 전해져야 할 "갚진 진주요 보화(마
13:44,45)"인 것이다.
신약 성경
놀라운 소식! 메시야가 오셨다! 이것이 초기 기독교인들이 세상에 선포한 기
쁜 소식이었다. 우리는 신약 교회가 생기던 오순절 날 베드로의 설교(행전 2
장)에서 신약 교회의 메시지를 살펴볼 수 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재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행 2:36)."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께서는 부활하셨고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보내
심을 받은 메시야시요 대주재시다는 복음 메시지였다. 그 내용으로는 -
???? 구약 예언의 성취와 은혜의 시대가 왔다
???? 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의 사역과 십자가에서의 죽
으심과 육신의 부활로 완성되었다.
???? 이 부활하신 예수를 하나님께서 높이 드셨다.
???? 교회 내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이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능력과 영광의
확증이시다.
???? 그리스도의 나라는 세상 끝, 곧 그가 심판 주로 재림하실 때까지 이를
것이다.
????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사
죄와 영생과 하나님의 자녀됨과 성령의 내주와 영원한 구원을 받으라.
부활하신 주께서는 이 메시지를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유대와 사마리아와
<성경의 역사>
- 320 -
땅 끝까지 전파하라(행 1:8).” 명하셨다. 곧 이 복음의 메시지는 세상의 빛과 구
원의 능력으로 세계를 향하여 퍼져 나갔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기독교인들이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인하여 사마리아,
다마스커스, 가이사랴, 안디옥 등지로 흩어질 때 복음과 함께 “기록된 복음”이
함께 퍼져 나갔다.
사도 마태의 사명은 “복음서”를 쓰는 것이었다. 아마도 그는 처음에 “마태복
음”을 당시 그들의 언어였던 히브리 글자를 쓰는 아람어(Peshitta)로 기록하
여 그리스도가 메시아시고 그의 왕국은 영원하며 그가 심판 주로 다시 오실
것과 그의 분부를 따라 복음을 온 세계에 전해야 한다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상기시켰고 (마 28:18-20) 그것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유대에 있는 교회에서
교과서처럼 사용되어 오다가, 안디옥의 이방인 교회가 생기어 그곳이 각 이방
선교의 기점이 되자 마가는 베드로의 도움으로 헬라어로 "마가복음"을 집필
했고, 또한 사도 마태는 세계로 퍼져 나가는 이방교회를 위하여 “마태복음”을
헬라어로 번역 집필한 것 같다.
그래서 이 구원의 메시지는 유대인에게만 한정되지 않고 안디옥 교회를 기점
으로 이방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이때 예루살렘교회는 헤롯의 핍박을 받
아 사도 야고보가 순교를 당했고 베드로는 하나님의 기적으로 풀려났다. 그러
나 안디옥 교회는 성령의 지시하심을 받아 바울과 바나바를 이방 전도 차 보
내니 두 사도가 마가를 데리고 구브로로 갔다가 소아시아 각지방 즉 버가, 내
륙에 있는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에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세우고,
다시 출발지인 안디옥 교회로 돌아왔다. 이때 안디옥 교회에는 유대주의를 어
떻게 수용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생겼다. 예루살렘에서 온 어떤 유대주의자
들이 "구원을 받기 위하여는 복음도 믿어야 하지만 율법도 지켜야 한다."고
이방교회 교인들을 가르쳤다. 이리하여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를 예루살렘에
보내 그곳에서 이 문제를 확정 짓도록 하였다. 사도들과 장로들이 모여 이 문
제에 관해 논의한 후 예루살렘 교회는 편지를 써서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
로만 구원함을 받는다."는 진리를 다시 확인하고 편지로 그 결정을 각 교회에
전했다.
얼마 후 바울이 바나바에게 전에 세운 이방인들의 교회들을 다시 방문하여 그
들의 신앙을 견고하게 해주고 또 예루살렘 교회에서 결정된 것들을 전하자는
<성경의 역사>
- 321 -
제안을 하였다. 이때에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구브로로, 바울은 실라를 데
리고 제 2 차 전도 여행을 떠났다. 바울 일행은 소 아시아 내륙의 더베, 루스드
라(이곳에서 디모데가 합류했다)를 지나 서해안의 대 도시 드로아(여기서 누
가가 합류했다)에 갔다가 함께 유럽 마케도니아의 첫 도시 빌립보에 이르렀고,
이곳 빌립보에 건실하고 이상적인 "빌립보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다. 이리하
여 그리스도의 복음은 이제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 안디옥, 소아시아를 거
쳐 유럽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누가는 빌립보에 남아 있고(그러나 5 년 후 다시 가담한다) 바울 일행은 데살
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세우고 다시 베뢰아로 갔다. 바울은 동역자
실라와 디모데를 그곳에 남겨두고 아데네로 갔다가 고린도로 가서 거기서 실
라와 디모데를 다시 오라 하여 만났다. 여기서 바울은 실라와 디모데로부터
데살로니가 교회의 형편을 듣고 그들을 격려하며 모든 핍박에 인내할 것과 자
신에 대한 유대인들의 비방에 대한 변호와 성도들의 생활 윤리에 관하여 "데
살로니가 전서"를 써서 보냈고, 후에 주의 재림에 관한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하
여 "데살로니가 후서"를 써서 보냈다. 바울 일행은 이곳 고린도에서 1 년 6 개
월간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운 후, 에베소로 갔다가 그 해 오순절을 예루살
렘에서 지키기 위하여 가이사랴를 지나 예루살렘에 이르렀고, 다시 처음 출발
지 안디옥으로 돌아왔다.
곧이어 바울은 디모데를 동반하고 제 3 차 전도여행을 떠났다. 갈라디아와 브
루기아 등을 지나 에베소에 이르러 3 년간 사역 하면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
었다. 이 기간 중 갈라디아 교회에서 소식이 왔다. 예루살렘 교회의 유대주의
자들이 갈라디아 교회에 와서 "다른 복음"을 가르치고 바울은 사도가 아니라
하며 그들의 신앙을 변질시켰다는 소식이었다. 이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갈
라디아서"를 써서 자신의 사도됨을 변호하고 그릇된 복음에 단호히 도전했다.
바울은,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
른 복음을 전하면 그에게 저주가 있을지어다...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가 있을지어
다!(갈 1:8,9)"
"그러므로 너희는 그리스도께서 자유케 하신 그 자유에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
<성경의 역사>
- 322 -
고 권고했다. 아마도 이때에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 야고보는 바울의 갈라디
아서로 인한 오해를 막기 위하여, 또한 흩어져 있는 기독교인을 위하여 그들
의 생활과 생명의 도에 관하여 "야고보서"를 써서 각 교회에 보낸 듯 하다. 또
그때쯤 고린도 교회에 음행하는 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울은 이 문제
에 대하여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는 지금 우리에게 전하여지지 않고 있으나
그 후에 보낸 고린도 전서에 언급되어 있다. (고전 5:9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
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조금 후 고린도 교회는 글로
에(Chloe)를 보내어 바울에게 그곳 형편도 알리고 또 편지로 여러 가지 질문
을 해 왔다. 특히 고린도 교회 내에 분쟁과 교인들간의 법적인 소송, 아직도 음
행 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 등을 전하고, 또 편지로 결혼에 관하여, 우상의 제물
에 관하여, 회중 예배와 여성도의 머리 가리는 문제, 주의 만찬에 대하여, 신령
한 은사들 특히 방언에 관하여, 죽은 자의 부활과 구제를 위한 헌금에 대하여
질문 해 왔다. 바울은 "고린도 전서"를 써서 이 모든 문제에 대하여 대답해 주
었다.
바울은 에베소를 떠나 육로로 트로이를 지나 마케도니아로 가서 디도를 만났
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로 보낸 편지에 대한 그곳 교인들의 반응과 교회가 취
한 태도를 디도에게서 듣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고린도 후서"를 써서 보냈다.
바울은 계속 여행하여 고린도에 이르러 3 개월을 지내면서 "로마서"를 써서
여성도 "뵈뵈"편에 로마에 있는 교회로 보냈다. 이 편지는 전 세계에 흩어진
기독교인들에게 시급하게 필요한 것으로 특히 그것이 죄와 구원의 교리를 명
확히 설명하고 또 새 생명에 의한 새로운 생활 지침을 가르친다.
바울은 고린도를 떠나 다시 북으로 빌립보에 이르러 거기서 유월절을 지낸 후,
누가와 함께 뱃길로 드로아로 갔다가 계속하여 에베소에서 가까운 밀레도에
가서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만나 숭엄한 고별 설교와 앞으로 에베소 교회에
닥쳐올 큰 어려움을 예고한 후 교회를 그들의 손에 부탁하고 그곳을 떠나 배
를 타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떠났다. 구브로를 지나 두로에 이르러 그곳 형제
들로부터 예루살렘에 가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으나 바울은 마음을 굳히고 떠
나 프톨레미를 지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전도자 빌립의 집에 얼마간 유하면서
선지자 아가보로부터 앞으로 예루살렘에서 받을 큰 고난에 대하여 경고를 받
았으나 바울은 개의치 아니하고 일행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갔다.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바울과 그 일행은 야고보와 장로들로부터 환대를 받고
<성경의 역사>
- 323 -
바울은 이방에 내리신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하였다. 바울이 위험과 어려움을
무릅쓰고 예루살렘을 방문하여 구제금을 전달하고 교회의 지도자들과 교제의
악수를 나눈 것은 이방 교회와 유대에 있는 교회와의 하나됨을 입증하기 위함
이었다. 사실 바울은 그 동안 예루살렘 교회 내에 있던 유대주의자들로부터 많
은 비난과 오해를 받아 왔고 이것이 장기화 되어 심지어는 그리스도의 교회가
분열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을 때, 바울의 이번 예루살렘 방문은 교회의 통일을
위하여 행한 바울의 위대한 신앙이었다. 일을 잘 마친 후 예언된 바와 같이 예
루살렘에서 고난이 뒤따랐다. 유대인들의 손에 넘겨져 거의 죽음의 자리에 있
었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유대인들의 손에서 벗어나 로마의 죄수로 황제에
게 상소하기에 이르렀다. 바울의 예루살렘 방문 기간과 그가 2 년간 가이사랴
감옥에 있던 때에, 동반자 누가는 복음의 목격자들을 만나 사도행전과 누가복
음에 기초가 되는 자료를 많이 수집한 듯하다.
로마 황제에게 올린 상소로 인해 바울이 재판을 받기 위하여 로마로 이송되어
갈 때에 아리스다고와 누가가 바울을 동반했다. 로마로 가는 항해 도중 심한
풍랑을 만났으나 구원함을 받고 말리데 섬에 머물면서 복음의 씨를 그곳에도
뿌렸다. 그곳을 떠나 시실리, 푸토엘리, 압비광장등을 지나 로마에 도착하였
다. 로마에서 바울은 비록 죄수의 몸이었으나 자신이 얻은 셋집에 있으면서
방문자들을 맞기도 하고 또 이 믿음에 관하여 강설도 하면서 2 년을 지냈다. 유
세비우스(Josephus)의 기록에 의하면 이 기간 중에 예루살렘 교회의 “야고보”
가 유대인들에게 순교를 당했다. 이제 예루살렘 교회는 위대한 지도자를 잃었
다. 그리고 불과 3-4 년 내에 바울과 베드로도 잃게 된다. 참으로 격동의 기간
이었다.
로마에서 가택연금 상태에 있던 바울은 4 개의 편지, 곧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써서 보냈다.
“에베소서”에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신 하나님의 대속의 큰
계획을 설명하고 그리스도인의 특권과 생활상 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여기서
바울은 교리와 실천을 조화 있게 다루고 있다.
“골로새서”는 골로새 교회가 당하고 있던 색다르고 어려운 문제에 대한 가르
침이다. 그곳에 거짓 선생들이 있어 기독교회의 신앙과는 상반되는 철학 이론
을 가르쳐 그들을 순수한 신앙에서 떠나게 했다. 그들은 물질은 다 악한 것이
<성경의 역사>
- 324 -
라 말하고 금욕주의를 주장하며 또한 사람은 다 보이지 않는 영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영들도 숭배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이러한 그들에게 바울은 그
리스도는 실로 모든 물질 세계를 창조하신 분이신 것을 말하고
"만물이 이 아들로 말미암아 창조되되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과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자들이나 정
사자들이나 권세자들이나 만물이 다 아들로 말미암고 또 아들을 위하여
창조 되었고..(골 1:16)"
그리스도야 말로 인간에게 모든 것을 충족시키시는 분이시라고 증거하였다.
"그리스도 안에는 신격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
서 온전하여 졌나니 그리스도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니라 (골 2:9-
10)”
“빌레몬서”는 골로새에 있는 형제 빌레몬에게 보낸 개인 편지로 지금은 그리
스도안에서 형제 된 그의 옛 종 오네시모를 되돌려 보내면서 그를 선대해 줄
것을 부탁하는 아름다운 글이다.
“빌립보서”는 바울의 편지 중 가장 따뜻하다. 특히 이 빌립보 교회는 누가가
돌보던, 바울에게 특별한 교회였다. 즉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
님께 감사하며(1:3)"라고 시작하여 이 편지는 믿는 자들의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이 기간 중에 우리 주님의 생애와 가르침들을 글로 남겨야 할 필요를 느꼈다.
교회는 점점 성장해 가고 있었으나 이단 사상도 도처에서 도전해 왔다. 예루
살렘 교회의 감독 야고보는 순교하였고 바울은 옥에 갇혀있고... 이리하여 당
시 바울과 함께 로마에 있던 누가는 주님의 생애와 교회의 성장 역사를 두 권
의 책으로 계획하여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집필했고, 특히 누가는 그의
복음서와 사도행전이 사도 바울이 받고 있는 재판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고 믿었던 것 같다. 첫 책은 그리스도의 나심과 그의 승천까지 그 다음 책은 주
의 승천에서부터 사도 바울의 로마 옥중생활 까지이다. 누가가 바울의 재판
결과에 대하여 말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이 다 바울의 재
판 이전에 완성된 것 같다.
사도 바울은 재판 후 무죄로 석방되어 마케도니아의 니코폴리스, 고린도 및
<성경의 역사>
- 325 -
여러 교회와 크레테 섬(여기에 디도를 머물게 했다), 에베소(여기에 디모데를
머물게 했다), 밀레도, 드로아 등을 방문한 것 같다. 이 기간 중에 바울은 "디모
데 전서"와 "디도서"를 써서 각각 그들에게 보냈다.
그러나 불과 1 년이 못되어 네로 황제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대대적으
로 시작되었다. 사도 바울은 로마에 다시 투옥되었다. 죄목은 당시 로마에 발
생한 방화 사건을 그리스도인들이 주동했다는 것이었다. 순교의 죽음을 앞두
고 바울은 "디모데 후서"를 써서 에베소에 있는 디모데에게 보내며 속히 마가
를 데리고 로마로 올 것을 명하였다(딤후 4:9,11). 그리하여 디모데는 마가를
만나러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그곳 교회와 잠시 교제 한 후에 마가, 바나바와
함께 옥에 갇혀 순교를 기다리고 있는 사도 바울을 만나러 로마로 갔다. 두 사
도, 바나바와 바울은 오랜만에 다시 만나 교제의 악수를 나누며 함께 “멜기세
덱의 서열을 좇은 대제사장 그리스도”에 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눌 때, 바울은
바나바에게 “히브리서”를 쓸 것을 권한 것 같다. 사도 바울의 순교 후, 사도 베
드로는 아시아에 있는 바울이 세운 이방 교회에 "베드로 전서”를 써 보내 교
회들을 위로하고 앞으로 닥쳐올 "불 시험"을 대비케 했다.
이때쯤에 기독교에 대한 박해는 더욱 확대되어 사도 베드로가 투옥되었고 그
는 로마에서 순교를 기다리며 "베드로 후서"를 써서 흩어진 교회에 보냈다.
얼마 전에 바울의 일로 로마에 와 있던 디모데, 마가, 바나바도 순교를 기다리
고 있는 베드로를 만난 듯하고, 이때 바나바(히 10:34)와 디모데 또한 투옥 된
다(히 15:23). 사도 베드로의 순교 후, 바나바는 석방되어 자기가 베드로와 함
께 돌보고 있던 예루살렘 교회, 두 지도자를 잃고 주께서 예언하셨듯이 예루
살렘의 멸망을 눈앞에 두고 있는 모교회 성도들에게 "히브리서"를 써서 보냈
다. 그리고 디모데가 석방되었을 때 함께 예루살렘에 가서(히 13:23) 유대교
의 전통에 젖어있는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을 설득하여 예루살렘 성과 성전
을 포기하고 대피해 나가도록 했다. 아마도 히브리서가 그들로 율법과 유대주
의, 구약적인 신앙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리라 생각된다. 당
시 유세비우스(Josephus)의 기록에 의하면 AD 68 년경 로마군이 예루살렘
성을 에워쌀 때 예루살렘에 있던 기독교인들은 모두 성에서 빠져나가 요단
강 건너편 "펠라(Pela – 주께서 처음 세례 받으신 곳 근처)"라는 곳으로 대피
해 나갔다고 한다. 곧 이어 예루살렘은 디도장군이 이끄는 로마군에게 완전
포위되어 외부로부터의 공급이 차단된 채, 18 개월쯤 버티다가 AD 70 년 9 월
<성경의 역사>
- 326 -
완전히 함락, 파괴되고 성전은 소실되고 말았다.
이 히브리서는 신약성경 중에서도 보석과 같은 책으로 그리스도는 창조자시
요, 하나님의 형상이시며, 모든 면에서 "더 나은", 우리를 위한 새 언약의 중보
자로, 대제사장으로 제시되고 있다. 옛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로 인한" 새 언
약으로 대치되었고 모든 것이 다 새롭게 되었다고 선언한다. 이제 그리스도의
교회는 기둥과 같던 야고보, 바울과 베드로를 잃었고 예루살렘 교회도 더 이
상 이 땅에 존재하지 않게 되어, 그곳 기독교인들은 다 각지로 흩어져 나갔지
만 그리스도의 참 교회는 이제 "세계의 교회"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히브리서
13 장은 시련 앞에 서있는 교회들에게 큰 힘과 위안을 주었다.
"매사에 탐욕을 품지 말고 가진 바를 족하게 여기라. 이는 주(主)께서 말씀
하사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결단코 너를 버리지도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니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를 돕는 자시니 사
람이 내게 어찌 하든지 나는 두려워 않겠노라’ 하리라. (히 13:5-6)"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이때 사도 요한은 에베소로 옮겨갔다. 기독교에 대한 박해는 더욱 심해 갔다.
도미시안 황제(A.D.81-96)는 로마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까지 박해의
영역을 넓혀 갔다. 핍박을 이겨나간 교회들이 있던 반면에 배교와 침체에 빠
진 교회들도 많았다. 이때 주님의 동생 유다는 "유다서"를 써서 타락과 배교
의 교회들을 경고했고 비록 그리스도의 교회가 로마의 핍박 하에 있을지라도
그리스도는 역시 만유의 주로서 다스리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에
베소에 있던 사도 요한은 "요한 복음"과 목회 서신으로 "요한 일서", "요한
이서"와 "요한 삼서"를 썼다. 요한 복음은 극렬한 박해의 "불 시험"을 겪고
있는 교회에 주신 사랑과 위안의 복음이었다. 특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심이니라(요 3:16)."
하신 사랑의 메시지는 성경 전체를 통하여 가장 아름답고 능력 있는 구절이다.
그리고 이 요한복음은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임을 깨닫게 하며(요 21 장에서 주께서는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 하느
냐?" 하시며 세 번이나 물으셨다!), 이 복음서 기록의 목적을 이렇게 기술했다.
<성경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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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
니라(요 20:31)."
요한 일서는 요한복음의 “해설서”와 같은 것으로 사랑이신 하나님을 더욱 드
러낸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요일 4:8)
이 한마디가 성경 전체를 표현하고도 남는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사랑의 하나
님이 하신 바 “하늘에서의 증거와 땅에서의 증거”를 크게 선포하고 있다.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
라. 이 세 분은 또한 하나시니라. 또 땅에서 증거하시는 이도 세 분이 계시
니 성령과 물과 피라. 이 세 분도 또한 하나로 일치하느니라."
(요일 5:7-8)
교회는 점점 로마제국의 박해의 불시험을 겪어갔다. 심한 박해 때에 사도 요
한은 "밧모"섬에 귀양 중에 있었다. 거기서 요한은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아 "
요한 계시록"을 쓰게 된다. 이것이 신약 성경의 마지막 책이 되었다. 그리스도
의 이 특별 계시는 당장 수없이 죽어간 순교자들이 지금 그리스도와 함께 보
좌에 앉아 있음도 보여 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몸 된 교회를 마치 양을 이
리들 가운데 남겨 둔 것같이 박해와 마귀의 공격 하에 두셨지만 전 인류 역사
를 통하여 그리스도가 그 대권을 가지고 통치하시며 결국은 승리하신다는 위
안과 소망을 우리에게 남겨 주셨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앞으로 세상
역사가 핍박과 부패와 더욱 더 사악해짐과 배교와 적 그리스도의 출현과 ... 멸
망과 심판의 길로 질주해 갈지라도 이러한 사실들을 사랑하는 교회에 미리 알
려 주시고, 또 주께서 그 대권으로 통제하고 계시며 모든 적들을 심판하시고
최후에는 승리하신다는 사실을 보여 주셨다.
이제 사도들의 시대는 끝났다. 신약 성경도 이 "계시록"을 마지막으로 완성
되었다. 신약성경 원본들은 다음 여러 곳의 교회로 보내어 졌다.
빌립보에 보낸 빌립보서
데살로니가에 데살로니가 전서, 데살로니가 후서
고린도에 고린도 전서, 고린도 후서
<성경의 역사>
- 328 -
에베소에 에베소서, 디모데 전서, 디모데 후서, 요한복음,
요한 일서, 이서, 삼서, 계시록, 베드로 전서,
베드로 후서
골로새에 골로새서, 빌레몬서, 베드로 전서, 베드로 후서
갈라디아에 갈라디아서, 베드로 전서, 베드로 후서
크레테에 디도서
예루살렘과 안디옥에 야고보서, 마태복음, 히브리서, 유다서, 베드로 전서,
베드로 후서
로마에 로마서, 마가복음, 누가복음, 사도행전, 베드로 전서,
베드로 후서
초기에는 주로 빌립보 교회, 에베소 교회, 안디옥 교회, 로마 교회 등지에서 그
들이 받은 바 원본들은 보관하고 또 다른 교회들을 위하여 사본을 만들어 보
내며 자기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편지들은 그곳에 가서 사본을 만들어 와서
보관한 것 같다. 이렇게 오래지 않아 아시아와 지중해 연안 대 도시의 교회에
는 완전한 한 권의 신약 성경을 구비하게 되었다.
복음은 계속 퍼져나가 지중해 연안 다른 도시들에까지도 전파되었고 특히
애굽의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와 북 아프리카의 칼타고(Cartago) 등지에
교회가 생기게 되어 그곳에도 신약 성경의 사본 전체가 복사되어 갔다. 특히
안디옥교회 주변 소아시아 지방에서는 신약성경 전체를 아람어(시리아어,
Peshitta)로, 칼타고 교회와 북 이태리의 밀란(Milan) 지역에서는 라틴어(이
탈리아어, Itala)로 번역하여 사용했다. 그리하여 북 아프리카 지역과 북 이태
리 지역에서는 이 옛 라틴어 성경이 더 많이 사용되었고 이것이 후에 월덴시
안(Waldensians) 교회에서 계속 사용되다가 16 세기 제네바(Geneva)의 개혁자
들에게 전수 된다.
성경을 처음 기록했을 때나 복사할 때에 제 4 세기까지는 "파피루스 (Papyrus)"
라는 종이를 사용했고 책처럼 제본하여 사용했다. 이런 종이에 복사한 사본들
은 내구성이 약하고 또 쉽게 마모되거나 파손되어서 자주 손으로 필사하는 일
을 해야 했다. 그러나 4 세기부터는 가죽을 얇게 하여 만든 내구성이 있는 양피
지를 더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중요한 것은 당시의 세계 언어가 헬라어에
서 라틴어로 점점 바뀌어 가고 있었으므로 당시 제롬(Jerome)이 번역한 라틴
<성경의 역사>
- 329 -
어 성경(Vulgate)이 더 많이 사용되고 또한 복사되었다.
신약성경이 완성된 후 첫 200 년간 교회는 심한 핍박과 격동의 시기를 겪고
있었다. 교회가 극렬한 핍박 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처에는 이단자
들이 많이 일어나 잡다한 거짓 교리를 퍼뜨렸다. 사도들 생존 당시 교회내의
거짓 가르침은 유대주의자들의 문제에서 시작하여 후에는 영지주의자들
(Gnosticism)이었으나 사도들의 시대가 지난 후부터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속성에 관한 거짓 교리를 전파하는 이단자들이 많이 나타났다. 그들은 예수
님이 "하나님이시다"라는 것을 믿지 않는, 즉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사람들로서 주로 지식층 학자들 간에 널리 퍼져있었다. 이 거짓 교리는 알렉
산드리아(Alexandria)의 "오리겐(Origen)"에 의하여 더욱 전파되었고 그의 신
학을 지지하는 신학교도 생겨 같은 사상의 교회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그 중에는 "아리우스(Arius)", "유세비우스 (Eusebius)"등이 있었다. 이러한 이
단 사상이 팽배한 지역, 특히 알렉산드리아 같은 곳에서는 신약성경을 읽거
나 복사할 때 그리스도의 신성을 명백하게 나타내는 구절을 좋아할 리가 없
으므로 성경을 복사할 때 그런 부분을 삭제 또는 변경했을 가능성이 다분하
며, 현재 이곳에서 발견되었거나 이곳에 있던 사본들을 다시 복사해서 만든
사본들을 "알렉산드리아 계통"의 사본(Alexandrian Text)으로 분류하는데 이
것들을 면밀히 검토해 온 학자들의 결론은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하여 의도
적으로 공격한 많은 증거를 찾았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에 대한 도전으로 2-3 세기 교회들에게 중대
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그리하여 각 교회들은 나름대로 부패된 "성경"들이
나돈다는 사실을 경계하며 이러한 이단사상을 논박하는 글들을 많이 쓰기도
했다. 그들이 서로 논박하거나 변호할 때에는 모두 성경을 근거로 해야 하므
로 진리를 고수하는 교회에서는 부패되지 않은 성경을 보호하는 일과 오류
없이 성경을 복사하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다. 이러한 일에 적극
봉사한 교회가 아시아(Asia)의 안디옥(Antioch) 교회와 그 지도자 루시안
(Lucian)이었다. 성경을 새로이 복사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 그들은 여러
명의 필사자들을 참가시켜 복사와 증험을 다각도로 하여 오류가 전혀 없도
록 하였으며, 또한 여러 번 증험한 후 오류가 없다고 판명 날 때에야 그것을
새것으로 정식 채택하고 헌것은 소각해 버리는 전통을 지켰다.
2 세기 이래로 기독교의 역사는, 한 미디로, “성경을 근거로 한, 진리와 비진
<성경의 역사>
- 330 -
리 대결의 역사”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싸움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초기에 가장 유명했던 것이 4 세기의 아타나시우스 (Athanasius)와 아리우스
(Arius)와의 대전으로 당시 전 세계교회와 콘스탄틴(Constantine) 황제까지 참
여한 싸움이었다. 결국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 속성과 본질에 있어서 아버
지와 동일하시다"라고 주장한 아타나시우스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이 싸움
이 얼마나 치열했었는지는 이 기간 중에 아타나시우스가 다섯 번이나 유배
를 갔었다는 사실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싸움은 그 당시로 끝
난 것이 아니라 교회역사 전체로 볼 때에 초기 단계에 불과한 것이었다.
그 후 전 세계는 점점 로마교의 권력 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로마교회는 일
반 교인이 성경을 읽는 것까지 금하고 사제에게만 성경을 읽고 해석할 수 있
는 권한을 주었으나 그들에게는 제롬(Jerome)이 AD 391 년에 로마교의 교
리에 맞게 "수정, 번역된" 라틴어 "불게이트(Vulgate)" 성경만 읽을 수 있도
록 허용했다. 그리하여 중세 1,000 년간의 암흑 시대에 서방세계에서는 헬
라어 원어성경의 필요는 점점 없어져 갔고 대신 라틴어 불게이트 성경만 새
로이 제작되곤 했다. 그러나 헬라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로마교의 영향이
미치지 못했던 콘스탄티노블(Constantinople)의 동방 교회에서는 비슷한 기
간 동안(AD.450-1400) 계속하여 헬라어 성경을 사용하고 필사도 해 왔다. 이
기간 중 특기할 사실은 이태리 북부의 월덴시안(Waldensians)들이다. 이들은 중
세의 암흑기간 중 고대에 이탈리아어(Itala)로 번역된 하나님의 말씀만을 의
지하고 신앙을 지켜 내려오다가 16 세기 제네바의 개혁자들에게 그들이 보
관해 오던 성경과 신앙을 전해 주었다.
인쇄술이 제 1 세기에 발명되었더라면 사도시대에 기록된 성경의 원본이 지
금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을 것이나 인쇄술은 1456 년에 발명되었다. 인
쇄술이 발명되자 그 첫 과제는 성경을 인쇄하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세계 최
초로 인쇄된 것이 라틴어 불게이트(Vulgate) 성경, 곧 "구텐베르그
(Gutenberg) 성경"이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1517 년 종교개혁이 전
유럽을 휩쓸기 시작했다. 부패될 대로 부패된 로마교의 지배에서 벗어나
“어둠에서 빛으로”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나온 역사적인 대 행진이었다. 루터
(Luther), 틴데일(Tyndale), 칼빈(Calvin), 츠윙글리(Zwingli), 화렐(Farell),
베자(Beza), 낙스(Knox) 등 개혁자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이 개혁운동은 유
럽 각국으로 급속히 퍼져 나갔다. 이 개혁자들의 모토는 -
<성경의 역사>
- 331 -
• 성경으로 돌아가자. 성경만이 기독교인의 신앙과 생활의 규범이다.
•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는 것(곧 구원의 길)은 그리스도를 믿
는 믿음 뿐이다.
• 만민이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제사장으로, 로마교의 사제를 통하지 않
더라도 각 개인이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성경으로 되돌아 가자!?” 어떤 성경을 말하는가? 이때부터 인쇄할 수 있도
록 정리된 표준판 성경이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고, 이는 전 세계의 갈망이었
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사람들이 있었는데, 히브리 구약성
경의 인쇄는 당시 맛소라인들의 지도자요 랍비로서 기독교인이 된 벤ㆍ카임
(Ben Chayyim)과, 헬라어 신약성경의 인쇄는 네델란드의 에라스므스(Erasmus
1466-1536)였다. 에라스므스는 당시 인문주의와 헬라어의 대가였으나 “그
리스도보다는 대학이 인류를 구한다(Colleges instead of Christ)”고 주장하던
학자였다. 그는 상당수의 헬라어 성경사본들을 면밀히 비교 검토 연구한 결
과 동방교회의 중심지인 콘스탄티노불(Constantinople)에서 1,000 년간
(A.D.452-1453) 보존, 사용되어온 "비잔틴 사본" (Byzantine Text)이 가장
완벽하게 보존되고 원본에 가까운 사본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그것을 기초로
하여 세계 최초로 1516 년에 헬라어/라틴어 대조 신약성경 표준판을 완성했
다. 그리고 이 표준판은 당시 존재하던 모든 헬라어 사본 95% 이상과 일치
하는 것이었으므로 가장 믿을 수 있는 헬라어 성경으로 받아들여졌다.
몇년 후 1525 년에는 최초로 맛소라 히브리어 (구약-Masoretic Text)성경이
출판되었다. 개혁자들은 거의 다 이 히브리 성경을 사용하여 구약성경을 자
신들의 언어로 번역하여 왔고, 이 전통은 그것이 1937 년 “레닌그라드
(Leningrad Codex)”판으로 바뀔 때까지 400 년간 지켜져 내려왔다.
에라스므스(Erasmus)가 신약성경을 출판한지 8 년 후, 개혁자 루터(Luther)는
그것과 맛소라 구약성경을 독일어로, 10 년 후 틴데일(Tyndale)은 영어로, 14
년 후 월덴시안(Waldensians)들은 불어로 번역하여 “올리베탄 (Olivetan)” 성경
을 출판하였다.
또 이 헬라어 표준판 성경은 에라스므스(Erasmus)를 이어 스테파너스
(Stephanus), 제네바의 칼빈(Calvin), 베자(Beza), 디오다티(Diodati)가 더욱 깊
게 연구하고 검증, 정리하여 그 수정판을 계속 출판하였다. 이로부터 속속 개
<성경의 역사>
- 332 -
혁자들의 주도로 성경이 스페인어, 이태리어, 화란어 등 각 나라 말로 더욱 번
역되어 갔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1560 년에 출판된 제네바(Geneva)
성경과 1611 년에 출판된 흠정역(Authorized) 영어 성경 또는 킹 제임스(King
James) 성경이었다. 그리고 1633 년 "엘즈비어"(Elziver) 형제가 베자의 헬라어
성경을 재 출판할 때 서문에 "교회에서 전수 되어온 사본" 이라하여 이 사본이 "
전수사본” (Textus Receptus, Received Text 또는 Ecclesiastical Text – 교회사본)이
라 불리우게 되었다.
그 후 거의 350 년간, 19 세기 중엽까지 전수사본 헬라어 성경과 흠정역 영
어 성경은 영어의 형성과 발전에는 물론 전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하
나님의 말씀으로 사용되어 왔다. 비록 1680 년경 로마교 신부 시몬(Richard
Simon)이 개신교 운동의 핵심력이 되는 “전수성경”을 파괴하고 특히 제네
바 개혁자들의 개혁운동을 저지할 목적으로 전수성경에 대한 조직적인 반론
을 제기하기는 하였으나 그 영향력이 미미하다가 1800 년대부터 전수성경
에 대한 반대자들이 그 세력을 넓히더니, 1850 년부터는 고고학과 진화론과
인본주의를 내세우고 개신교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공격 곧
이 전수사본에 대한 총체적인 공격을 시작하였다. ????
<성경의 역사>
- 333 -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34 -
부록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 신앙
(발췌본)
Received Bibles
&
Historic Christian Faith
(Excerpt)
전수성경공회
Received Bible Society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35 -
목 차
성경의 완전성 – 그 내적인 증거 - 336 -
???? 성경자체가 증거하고 있는 성경의 완전성.............................. - 337 -
???? 성경자체가 증거하고 있는 성경의 충족성.............................. - 337 -
???? 성경자체가 증거하고 있는 성경의 유기성.............................. - 337 -
???? 성령이 저자이심을 성경 스스로가 증거한다 .......................... - 338 -
???? 예수님께서 하신 증거.............................................................. - 339 -
????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다.................................. - 339 -
???? 요나의 이야기 - 이는 역사적 사실이다.................................... - 340 -
???? 시편, 애가 및 잠언에서 볼 수 있는 완벽한 통일성.................. - 342 -
???? 성경에는 예언이 있고, 그 예언에 대한 성취가 있다 ............... - 343 -
???? 성경은 하나의 책이다.............................................................. - 344 -
???? 구약성경의 저자가 성령이심을 신약성경이 증거한다........... - 344 -
???? 성경은 한 하나님을 세 인격으로 통일성 있게 보인다. ........... - 346 -
???? 성경은 “세상죄를 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여준다 ...... - 348 -
???? 성경은 “피흘림의 대속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준다.......... - 350 -
전수성경의 역사적 의미 (끊임없이 받아온 공격과 방어의 역사) - 352 -
???? 역사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대권 ...................................... - 352 -
???? 기록된 말씀을 보존하시는 하나님 .......................................... - 352 -
???? 진리가 오류에 도전 받으리라는 예언의 말씀 ......................... - 354 -
???? 성경의 기록과 보존에 역사하시는 성령.................................. - 354 -
???? 그리스도의 인격과 속성에 관한 공격의 역사 ......................... - 355 -
???? 성경 사본의 역사 - 공격과 보존의 역사였다 ......................... - 357 -
참고 서적들 - 364 -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36 -
성경의 완전성 – 그 내적인 증거
가장 완전한 책인 성경의 그 내적인 증거를 살펴보기 전에,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의 상관관계에 관한 견해들을 다음의 몇 가지로
분류하여 살펴보자.
(1) 성경을 단순히 인간의 책으로 보는 견해: 이들은 성경을 유교나 힌두교,
불교, 마호멧교 등 다른 종교의 경전이나 다를 것이 없는 책으로 분류하여
세상에 있는 많은 종교서적 중 하나로 간주한다. 현재 원어성경을 다루고
있는 대 부분의 성경학자들이 이러한 견해를 갖고있다.
(2)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을 포함하고 있다는 견해: 그들은 성경이 신앙과
생활에 관한 진리를 말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포함할 수 있으나 그곳에도
오류를 포함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견해를 갖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이
어디까지가 사람의 말이고 어디까지가 하나님의 말씀인가를 식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견해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관적인 해석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도 되고 또 단순한 사람의 글도" 되므로 천차만별의
신앙체계를 낳게 되어 소시니안(Socinian)이나 유니테리안(Unitarian)등 비
기독교적인 신학들까지 허용하게 된다.
(3) 사람이 성경을 읽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는 견해: 이러한
견해는 심히 주관적인 것으로 성경이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지 않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
견해의 주창자인 바르트(Barth)나 부르너(Brunner)는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
속에 있으나 단지 그 잠재성에 있어서만 그런 것이다. 성경이 우리를 '발견'
했을 때에 한하여 그 부분이 비로소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고
주장한다. 그들에 의하면 우리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할 만한
객관적인 요소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부인하는 교묘한
이론이다.
(4)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완전하고 최종적인 계시임을 믿는 견해: 성경
스스로가 증거하듯이 성경은 하나님의 영 즉 성령께서 사람들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완전한 계시임을 믿는 견해이다.
그러나 여기에도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그 첫째는 비록 말씀의 원본은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37 -
완전한 것이었으나 지금은 다 없어진고로 현재 우리가 가진 성경은
불완전하고 완전한 성경을 소유하기란 불가능한 것이나 우리는 계속 더 좋은
성경을 찿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견해와, 또 다른 부류는 비록 성경의
원본들은 소실되어 현재 남아있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섭리와 보존의
역사를 믿어 현재에도 믿을 수 있고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종들과 참 그리스도의 교회를 통하여 보존되어 왔고 우리에게
전수되었다고 믿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다.
이중 마지막이 우리의 견해이고 이 책의 내용이다. 성경은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쓰여졌고 또 역사를 통하여 섭리로 보존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준다.
이제 성경 자체가 하나님의 완전한 계시임을 보이는 그 증거들을 알아보자.
???? 성경자체가 증거하고 있는 성경의 완전성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양날이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
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하나님 앞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심문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
나느니라.”(히 4:12,13)
???? 성경자체가 증거하고 있는 성경의 충족성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온전히 구비되게 하려 함이니라.” (딤후 3:16-17)
???? 성경자체가 증거하고 있는 성경의 유기성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내 입에 이를 명하셨고
여호와의 영께서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이사야 34:16)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38 -
하나님의 말씀은 마치 유기체와 같이 완벽한 통일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성경은 한 인물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를 묘사하고 있고 그를 통하여 세
인격으로 계시된 성삼위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이고 있다.
???? 성령이 저자이심을 성경 스스로가 증거한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 후서 3 장 15-16 절에서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grafh graphe)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여기서 16 절에 "하나님의 감동으로"란 말은 헬라 말의 한 단어로
qeo,pneustoj (theopneustos) 곧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은”이란 말이다.
또 15 절에 사용된 "성경"이란 말은 글자들(grammata)로서 유대 어린이들
이 모국어를 배울 때 사용하는 히브리어의 알파벳이다. 이 글자들이 시편
119 편에서는 완벽한 구도로 사용되고 있다. 즉 시 119 편은 모두 176 절
로 되어 있는데 이는 8 절씩 22 개의 구문으로 나뉘며 각 구문을 히브리 알
파벳 22 자의 순서와 일치시켜서 각 구문 속의 여덟 행이 각각 매 행의 첫
단어에 히브리어 자음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각 글자 한자 한자
의 중요성과 글(시편)의 정확한 구도를 볼 수 있다.
성경자체의 또 다른 증거로서 베드로는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이니 곧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이는 옛적에 주신 예언이 사람의 뜻으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의 감동 하심을 받아 말한 것
임이니라.”(벧후 1:20-21)
라고 했고 복음서 기자 누가도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눅 1:70)
라하여 "주께서.. 말씀하셨다"고 했다.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39 -
???? 예수님께서 하신 증거
가장 중요한 증거는 성경에 대한 예수님 자신의 태도이시다. 주님 당시의
성경은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구약성경과 같은 것으로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오히려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결단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 5:17-18)
라고 말씀 하셨다. 여기서 "점"이라 함은 히브리 글자 중 가장 작은 글자(y
yod)를 말하는 것으로 창세기 처음 5 절에만도 30 번이나 쓰였고 1 장
전체에 237 번이나 쓰였다. "획"은 글자 끝에 붙여 그것으로 두 개의
유사한 글자를 구별한다. (예: r 와 d). 분명히 우리 주께서는 성경의 문자
하나 하나의 중요성을 강조 하셨다.
????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다
구약 창세기는 모든 것의 "시작"에 관한 책이다. 창세기에서 우리는 우주
만물이 언제, 어떻게, 누구에 의하여, 왜 창조되었으며 그 후 지구 역사가
어떠했는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최초의 인간은 어떠했으며 그들의 범죄
와 저주와 죽음의 시작도 보게 된다. 또한 마귀가 인간을 꾀어 항상 죄와
죽음 가운데로 끌고 가는 사실과 죄에 빠진 인간을 구하시는 하나님의 사
랑을 보게 된다. 특기할 만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ㆍ그리스도
를 이 땅에 보내 주셔서 우리와 한 몸이 되게 하신다는 진리의 말씀이다.
창세기 2 장 24 절에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니라.”
하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집을 떠나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한 몸을 이루시는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이
되실 것을 처음부터 보여 주고 있다. 또 3 장 15 절에 하나님께서는 하와를
꾀어 범죄하게 한 마귀에게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40 -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그는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셨는데 이 말씀 역시 죄에 빠진 우리들을 마귀의 지배에서 건져내어 하
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겠다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결정"(Decree)을 보여 주
심과 동시에 앞으로 "여자의 후손"(이는 동정녀의 몸에서 나실 예수ㆍ그리
스도를 지칭하신다)을 보내셔서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과 마귀도 그
를 십자가로 해 할 것이나 그것이 마치 발꿈치를 상하게 하는 것 같음을 보
여주고 있어 성경 전체의 내용이 이 한 구절 속에 모두 담겨져 있다. 이와
같이 성경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완전히 조화되고 그 내용이 유기적으
로 연결된 한 권의 책으로 어느 한 부분도 삭제될 수도 또한 부인될 수도
없는 책이다.
???? 요나의 이야기 - 이는 역사적 사실이다
주께서 구약의 선지자 요나에 관하여 말씀하신 부분은 많은 논란이 되어왔
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요나의 이야기를 사실이 아닌 우화나 비유적인 이
야기로 믿고 있기 때문인 듯 하다. 그래서 예수께서 요나의 이야기를 사실
로 다루신 것 자체를 들어 예수님도 잘못 알고 계셨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
러나 이 요나의 이야기가 얼마나 사실적인가를 살펴보자.
주께서는 마태복음 12 장에서 먼저 용서 받지 못하는 죄에 대하여 말씀하
시고 우리가 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네 말로 네가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마 12:37 절)
라고 하셨다. 그 후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
(마 12:39-40 절)
라고 하셨다. 주께서 사실로 인정하신 이 요나의 이야기를 염두에 두고 구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41 -
약의 요나서를 읽어보면 그 이야기가 얼마나 자연스럽고 사실적인가를 알
수 있다. 요나서 1 장 5 절에
“요나는..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한 것은 그 이유를 기록하지 않았으나 극히 당연한 것이었다. 열왕기하 14
장 15 절에서 요나는 갈릴리 지방의 마을 가드-헤벨에서 살았다고 했다.
이 지방은 북으로부터 오는 적들에게 제일 먼저 침략을 당하는 곳이었다.
그래서 요나가 하나님으로부터 북쪽 왕국 니느웨에 가서 회개와 용서의 복
음을 전하라는 명을 받았을 때 요나의 느낌을 우리는 짐작할 수 있다. 그는
명을 어기고 남쪽으로 도망하여 가드-헤벨에서 급히 제즈릴 평지로 내려
와 평지를 건너 맞은 편에 있는 갈멜산맥을 넘어 약 80 km 의 샤론들을 내
려와 욥바에 이르렀다. 또
“선장이 내려가서 '자는 자여 어찜이뇨?' 일어나라"(욘 1:6)
할 때 요나는 일어나 사실을 진술하고 문제의 원인이 자기이며 자신을 바
다에 던져야 파도가 잔잔해지고 승선한 자들이 살 수 있다고 했다. 비록 요
나 자신은 죄인이었으나 자신을 죽음에 던진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범법
함을 인하여 스스로 죽으심을 택하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요나의 사실을 통
하여 잘 보여준다.
요나는 불순종했으나 우리 주께서는 온전히 순종하셨고 두 분 다 타인들을
구하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도록 내어주었다. 바다에 던져진 요나는 내려
가고 또 내려갔다.
“스올의 뱃속까지.."(2:2 절) "산들의 밑바닥까니.."(2:6 절) "물이 나를
둘렀으되 영혼까지 하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웠고 바다풀이 내 머
리를 쌌나이다.."(2:5 절) "내 영혼이 내 속에서 연약할 때에..."(2:7 절).
여기서 "스올"(lAav)이라는 말은 구약에 65 번 나오는데 전수성경에서는
전부 “음부(陰府)”라 번역되었으나 영어 성경에서는 31 번은 "무덤(grave)"
으로, 31 번은 "지옥(hell)"으로, 3 번은 "구덩이(pit)"로 번역 되었다. 또 마
태 12:40 절의 "큰 물고기"(kh/toj)는 고대 희랍시에 나오는 "바다 괴물
"(Sea Monster)과 같은 말이다.
요나는 죽음에서 다시 살아났다. 그의 선포는 너무나 강력하여 니느웨성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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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는 물론 왕까지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기에 이르렀다. 이 요나
서는 분명히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 그에 따른 이방 땅에 내리시는 하나님
의 공의와 자비를 보이고 있어 신약 성경의 진리, 나아가서는 성경 전체의
진리와 놀라운 조화를 이룬다.
???? 시편, 애가 및 잠언에서 볼 수 있는 완벽한 통일성
대속주에 관한 사상은 "히브리 각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시편들(Acrostic
Psalms: 매 행의 첫 단어 첫 자음이 히브리 알파벳 22 자의 순서로 쓰여진
시)에 잘 나타나 있다. 시편 중 일곱 편이 이러한 구도로 쓰여졌는데 이 시
편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1) 성경 원본의 위대하고 장엄한 문학적 구도와
(2) 성경 전체를 통해 마치 "혈관" 속을 흐르는 것 같은 속죄와 대속의 사
상을 보게 된다.
이 일곱 편의 시편들은 25, 34, 37, 111, 112, 119, 145 편으로 특히 119
편은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히브리 알파벳 한 글자에 여덟 절씩 배당되어
있고 앞의 7 개의 시편을 종합해 볼 때 히브리 알파벳 22 개가 총 14 번 사
용되었다. 특히 이 일곱 편 중에 제 25 편과 34 편 끝에는 "페"(P)로 시작되
는 "대속하소서"(hdP padah)가 부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본다(출
13:13 참조).
즉 25 편에는
“대속하소서 이스라엘을 오 하나님이여, 그 모든 환란에서..”(시 25:22
절 참조: 총 23 절이 아닌 이유는 25:5 한 절 속에 2 글자에 해당하는
한절이 있기 때문이다.)
이고 시편 34 편에서는
“대속하시나니 여호와는 그 종들의 영혼을..”(시 34:22 절 참조: 여기서
도 23 절이 아닌 이유는 34:5 한 절 속에 2 글자에 해당하는 한절이 있
기 때문이다.)
로 되어있다. 구약에서 "대속주를 신뢰하라" 한 것은 신약에서 "그의 피를
믿음으로" (롬 3:25)와 같은 뜻으로 성경 전체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상이 이곳에도 강조되고 있음을 본다. 과연 성경의 저자가 성령이심을 다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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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시편 이외의 글에서도 비슷한 구도와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 예레미야 애
가(슬픈 노래)는 전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처음 4 장은 위에서 언
급한 시편과 같이 매 행의 첫 단어의 첫 자음이 히브리 알파벳 22 자의 순서
로 시작되는 노래들이다. 처음 두 장은 각각 한 번씩 알파벳의 순서로 사용
되었고 셋째 장은 알파벳의 한 자를 세 절씩 반복하는 구도로 "슬픔의 사람"
을 묘사하고 있다. 넷째 장은 다시 한번씩 알파벳의 순서로 쓰여졌고 다섯
째 장은 22 절로는 되어 있으나 그 구도가 완전히 깨진 형태로 되어 있다.
이곳 애가에서는 1 장, 2 장, 4 장에서 각각 한번씩 전 알파벳 22 자를 사용
하고 3 장에서는 알파벳 22 자를 세 번 사용하여 여섯 번은 질서 정연히 알
파벳 순서로 쓰여지고 일곱 번째는 (5 장에서)22 절로 겉 형식은 유지하나
그 속은 완전히 무질서하게 깨진 상태로 이 애가가 끝을 맺었으나, 잠언 31
장(예언적 잠언)에서 이러한 구도가 다시 이어져서 완전한 구도인 “7 회째”
가 완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잠언 31 장 10 절에서 31 절까지의 22 절에는
"완벽한 신부"가 묘사되어 있다. 분명히 예레미야 애가의 "슬픔의 사람"이
잠언 31 장의 “완벽한 신부”와 결합하여 7 회에 걸쳐서 전 문자의 사용 구
도를 완전하게 이루고 있어 "슬픔의 사람"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완전한 신부인 그의 교회" 그리고 "홍색 옷을 입은 그 집 사람들"로서 다시
한 번 성경 전체의 진리와 완벽하게 조화되고 있음을 본다.
???? 성경에는 예언이 있고, 그 예언에 대한 성취가 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베드로가 검을 쓰려고 할 때 주께서는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 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
게 할 수 없는 줄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마 26:53-54)
라고 하셨다. 그리고 십자가 상에서 운명하시기 직전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
려 하사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
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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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고 머리를 숙이시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요 19:28-30)
이는 성경을 이루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임을 보이신다.
???? 성경은 하나의 책이다
부활하신 후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들에게 주께서
“이에 모세로부터 시작하여 및 모든 선지자의 글에서와 모든 기록들에
쓴 바 자기에게 관한 것들을 풀어…"(눅 24:27)
를 가르치셨다. 특히 구약 성경을 세 부분 즉,
(1) 창세기에서 신명기까지: 율법 (Torah hr'AT>)
(2) 여호수아에서 선지서들과 말라기까지: 선지서 (Nuviim ~yaiybin)
(3) 시편에서 역대하까지: 기록들 (K’tuvim ~ybiWt'k.) 또는 그 첫 책의
이름을 따서 "시편"이라 함. (참조: 눅 24:44)
모든 성경이 자기에 관하여 증거하고 있는 것과 성경의 중심인물은
그리스도이심을 깨닫게 해 주셨다.
???? 구약성경의 저자가 성령이심을 신약성경이 증거한다
신약성경 기자들은 한결같이 구약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고 성
경의 저자는 역시 성령이심을 증거하고 있다. 특히 히브리서의 기자는 구
약성경의 이 세 부분을 인용하면서 성령께서 성경 각 부분의 저자이심을
말한다.
첫째로 율법책인 출애굽기 30:10 에서,
“아론이 일년에 한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년에 한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
니라.”
를 히브리서 9:7,9 절에 인용하면서
"오직 둘째 장막에는 대제사장이 혼자 일년에 한번 들어가되 피 없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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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지 아니하였으니 이 피는 자기 자신과 백성의 죄를 위하여 드리
는 것이라. 성령께서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성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지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하였고,
둘째 부분인 선지서에는 예레미야 31:33 에서,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
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를 히브리서 10:15-17 절에 인용하여
"그리고 성령도 또한 그 후에 우리에게 미리 증거하여 이르시기를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나 여호와의 말이라,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내 법을 저희 생각에 기록하고 또 내가 다시
는 저희의 죄와 불법을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성령도 우리에게 증거하시어.." 라하여 선지서의 이 글도 성령께서 그 저자
이심을 확증하였다.
셋째 부분인 “기록들”에는 시편 95 편에서,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
맛사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말지어다"(시 95:7-8)
를 히브리서 3:7-8 절에 인용하면서,
“그러므로 성령께서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
든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격노하게 한 것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라 하였다. 히브리서는 이렇게 구약의 세 부분을 각각 인용하여 구약 전체
의 저자가 성령이심을 확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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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은 한 하나님을 세 인격으로 통일성 있게 보인다.
성경의 주 인물 메시아께서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사실을 살펴보자.
먼저 성경은 오실 자(aB'h), 기름부음을 받은 자, 그리스도 메시아(x;yvim)로
가득 차 있다.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마 22:42)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3).
“오실 그 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
까?"(눅 7:19).
이 모든 질문들은 영원한 의미를 갖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생각할 때
신구약 성경 각 페이지마다 보여주는 메시아 그 분을 이해해야 한다.
히브리어 “하나님”(~yhil{a Elohim)이란 단어가 복수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자. 문자적으로 하면 “하나님들" 또는 “신들”이다.
그러나 출 20:3 에는 꼭 같은 말을 써서
“너희는 내 앞에 다른 신들(하나님들: 엘로힘)을 두지 말지니라."
했는데 이때에는 복수를 지칭하는 "다른"을 써서 그 수식하는 "신들"이
복수를 나타냈으나 창세기 1:1 에서는
“태초에 하나님(즉 '엘로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할 때에는 단수 형태의 동사를 썼다. 왜 꼭 같은 "엘로힘(하나님)"을 이스
라엘의 하나님을 지칭할 때에는 단수형으로 그 동사나 형용사가 따르고 이
방신을 표시할 때에는 복수형 그대로 사용하는가? 왜 이스라엘의 하나님
을 부를 때에 "복수적인 단수"라는 신비한 단어가 쓰이게 된 것일까? 유대
인들이 예수ㆍ그리스도를 절대 하나님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늘 주장하는
유명한 “쉐마-“([m;v.: 들으라 -) 절에도 이 복수적인 단수를 나타내는 단
어가 쓰이고 있다. 먼저 히브리어에 “하나” 라는 의미를 갖는 말이 둘이
있다. 즉,
dyxiy" yachiyd : 야키드
(절대적인 의미의) 하나, 유일한, 하나밖에 없는… 이 말은 다음 성경구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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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등에 쓰였다: (여기서 주의 할 것은 유대인들의 주장과는 달리 신명
기 6 장 4 절에서 이 말이 쓰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창 22:2 “네 독자 이삭을 … … thine only (son) Isaac,
삿 11:34 “그는 외동 딸로,… … she was his only child;
시 22:20 “내 유일한 것을… … my darling from …
dx'a, ekhad : 에하드
(복합적인 의미의) 하나, 하나지만 여럿으로 구성된 … 이 말이 하나님
께 대하여 또는 사람에게 대하여 두루 쓰이고 있다. (신명기 6 장 4 절
에서는 이 말을 쓰고 있다)
그 예로는,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아담의 갈빗
대 하나를 취하여 살로 대신 채우시고.."(창 2:21)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
니라"(창 2:24)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이제 그
가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또한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창 3:22)
dx'a, hw"hy> Wnyhel{a/ hw"hy> laer'f.yI [m;v (Deu 6:4)
(하나) (여호와) (우리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아 들으라 ???? 읽기 시작점
“들으라! 이스라엘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한 분 여호와시니"(신 6:4)
“Hear, O Israel: Yehowah our God is one Yehowah: .." (Deu 6:4)
에서 쓰이고 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실 때에 하신 말씀가운데서
이 복수적 의미의 하나님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
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
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26)
라고하여 “우리”라는 말을 3 번이나 쓰셨다. 이러한 삼위의 하나님에 관한
진리는 신약에 와서 더욱 명확하게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그리고 성령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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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신 한 하나님으로 계시되었다.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
시라 이 세 분은 하나시니라."(요일 5:7)
“For there are three that bear record in heaven, the Father, the Word, and the
Holy Spirit: and these three are one.”(1 John 5:7)
이러한 복합적이신 한 분의 진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에 대한 교리에 잘 나타나 있다.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의 유일한 대속주(代贖主)는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
그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로서 사람이 되시어 그 이후 계속하여 그리고
영원토록 신성과 인성 두 가지 성품을 지니신 한 분 이시다."
(소요리문답 제 21 번)
???? 성경은 “세상죄를 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여준다
구약에서 메시아는“하나님의 아들" 또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묘사되어
있다. 특히
“죽이심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창세 이
후로 땅에 사는 사람들은.."(계 13:8)
으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역력히 보여주고 있다. 아담이
범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양을 죽여 그 가죽으로 옷을 지어 입혀 주셨다
(창 3:21). 아담의 아들 아벨도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 양으로 제사 드림으
로 열납 받았다. 이리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대대로 어린양을 제
물로 드려왔고 이 피흘림의 제사를 하나님께서는 받으셨던 것이다. 그러나
애굽인들은(여기서는 세상을 나타낸다) 양을 가증히 여겼다.
“이는 애굽 사람이 다 목축을 가증히 여김이니…"(창 46:34)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계속 목축업을 하며 양을 제물로 드렸다. 아브
라함은 이삭 대신에 나무에 그 뿔이 걸려있는 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
하여 번제로 드렸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아들을 번제로 드리기
위해 준비하여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면서 참을 수 없는 비통함 가운데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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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있었다. 제 삼 일에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나는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창 22:5)
하여 하나님께 대한 그의 믿음이 약하여지지 않았다. 그는 비록 이삭을 제
물로 드릴지라도 그의 씨 이삭에 대하여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다시 회복
시켜 주실 줄 믿었던 것이다(히 11:19). 과연 아브라함은 삼일 만에 아들
이삭을 되돌려 받았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예수ㆍ그리
스도를 아끼시지 않으셨으나 제 삼 일에 그 아들을 살리셨다. 이렇게 우리
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대신 피를 흘리시고 죽으시는 예수님은 유월절
의 양에서도 볼 수 있다. 즉 모세에게 흠 없는 어린 양을 준비했다가 유월
절 예비일에 잡아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라 명하신 일이
다.(출 12 장) 대신 죽은 어린양의 피가 죽음의 천사로부터 보호해 줄 것을
보증해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었고 그 약속은 신약에서 이루어 졌다.
“내가 그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출 12:13).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가 너희 조상에게서 받은 바 헛된 행실에서 대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벧전 1:18-19)
또 하나 특이한 사실은 레 1:10-11 절에,
“만일 그 예물이 떼의 양이나 염소의 태움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
지니 그가 제단 북편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
은 그 피를 제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라하여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릴 때에는 그 동물을 제단의 북편
에서 잡으라 하셨다. 왜 북편인가? 제단은 성막 뜰 한 중앙에 있었기 때문
에 동편에서나 남편에서나 어디서나 잡을 수가 있는데도 꼭 북편에서만 잡
으라 하셨다(레 4:24,33, 7:2, 14:3). 이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요 1:29)
의 죽으실 장소인 골고다의 위치가 성전의 북쪽 언덕에 있음을 미리 보이
신 것이다.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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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은 “피흘림의 대속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준다
성막 지성소 안에는 법궤와 그 위에 시은좌 (Mercy-seat)가 있다. 이 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영광의 구름으로 임하시고 또 그곳에 대 제사장이 일년에
한번씩 피를 뿌려 전 백성의 죄를 위하여 속죄하는 자리이다. 이 시은좌를
70 인 역경에서는 헬라어 i`lasth,rion(힐라스테리온)으로 번역하고 있는데
신약 성경에서는 꼭 같은 말을 써서 예수ㆍ그리스도에게 적용하여
그리스도가 우리의 시은좌이시고 하나님의 임재 앞에 뿌려진 "피의 제물"
곧 "속죄제물이요, 화목제물이심"을 나타내고 있다(롬 3:25, 사 53:10,
요일 2:2).
예수께서 십자가 상에서 운명하실 때 성전 휘장이 "위로부터 찢어져 둘"이
되었다. 이것 역시 그의 육체이신 휘장을 찢으사 스스로를 제물로 드리심으로
써 우리로 지성소 시은좌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시고 세례 요한
의 증거 즉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 1:29) 한 것을 이루시었다.
또한 양을 드릴 때는 흠이 전혀 없는 양을 드려야 했었다(출 12:5, 레 1:3).
우리 주 예수ㆍ그리스도께서도 흠이나 죄가 전혀 없으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심을 제자들은 한결같이 증거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그리스도를…"(고후 5:21)
이시라고 했고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는 거짓도 없으셨으며"
(벧전 2:22)
라고 증거했고 사도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없이 하시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으시니라."(요일 3:5)
고 했고 사도 바나바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히브리서에서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적합하니 곧 거룩하시고 순결하시며 더러
움이 없으시고 죄인에게서 성별되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히 7:26)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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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했다. 주님 자신도 스스로를 가리켜
“저(마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요 14:30)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요 8:46)
라고 하셔서 흠 없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심을 보여주셨다. 또한 하나님께서
는 그리스도를 제 삼 일에 다시 살리심으로써 창세전부터 준비해 오신 대
속의 큰 일을 완전히 이루셨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요 19:30).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셨으니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재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행 2:32,36)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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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성경의 역사적 의미
(끊임없이 받아온 공격과 방어의 역사)
전수성경 표준판의 역사적 의미를 논하기 앞서 더 중요한 것 몇 가지를
고려해 보자.
???? 역사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대권
출애굽기 4:11 에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
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
니뇨?"
하셨다. 또 다니엘 4:35 절에서 7 년간 짐승의 마음에 메였다가 돌아온 느
브갓네살 왕이
"그는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
든지 혹 말하여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에베소서 1:11 에서 바울은 하나님께 대하여
"이는 모든 일을 자신의 원하시는 뜻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
이라 하였다. 우리가 역사를 다룸에 있어서 명심해야 할 것은 역사 속에 역
사하시는 하나님의 대권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역사를 방치해 두시지 않으
시고 그 대권으로 통제하시고 다스리시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 기록된 말씀을 보존하시는 하나님
성경 말씀을 보존하시고 이루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주께서 마태
복음 24:35 에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요한복음 16:13 에서는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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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라고 하셨다. 그런고로 우리가 여러모로 검토하고 분석해 볼 때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보아야
한다. 성경의 저자요 주재이신 "예수ㆍ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
토록 동일하시니라" (히 13:8) 하셨다. 따라서 각 세대를 따라 동일하신 예
수ㆍ그리스도를 전해 나갈 때 동일한 성경이 보존되고 또 전수되어야 한다.
유다서 3 절은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권하고 있고 요한 2 서에서는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한다."(요한 2 서 9 절)고 경고하고 있다. 또 시편
12:6-7 절에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純潔)함이여 흙 도가니에 단련하여 일곱번 깨
끗케 한 은(銀) 같도다. 여호와께서 친히 말씀을 지키시며 이 세대로부
터 영원까지 그것을 보존(保存)하시리이다.”
우리는 이같이 하나님 자신이 약속하신 대로 역사를 통하여 말씀을 친히
보존하신다는 사실을 믿는다. 즉 참 생명의 진리가 전체적으로 볼 때 두 가
지의 문제로 비판을 받고 있는데 그것은 성경 자체에 대한 비판과 성경의
주제이신 예수ㆍ그리스도께 대한 도전적인 비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
서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능력의 보좌 위에 앉아 다스리심으로 지옥의 권
세가 자신의 참 교회와 성경과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을 이기지 못하도록
하신다.
"내가 또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돌”)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
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18)(이는 베드
로위에 세운 교회가 아니라, 반석이신 그리스도위에 세운 교회이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
니…" (마 28:18)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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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가 오류에 도전 받으리라는 예언의 말씀
주님 자신의 확증과 제자들의 기록을 살펴보자. 마태 24 장에 주께서 "속
인다"는 말을 4 번이나 쓰셨는데 이는 우리에게 큰 경고의 말씀이 된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마 24:4,5,11,24).
사도 바울도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만난 자리에서
"내가 이것을 아노니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들 중에서도 사람들이 일어나 망령된
것들을 말하며 제자들을 끌어가 자기들을 좇게 할 것임이니라."
(행 20:29-30)
라 하였고 베드로도 그 둘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그러나 사람들 가운데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던 것 같이 너희 중에도 거
짓 선생들이 있으리니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
을 대속하신 주님을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니라."
(벧후 2:1)
???? 성경의 기록과 보존에 역사하시는 성령
오순절에 신약의 교회가 시작된 후 로마제국 전역으로 복음이 전파되어 갈
때 주께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약속하신 대로 선택함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
금 복음서와 서신서들을 기록하도록 하셨다. 그들이 기록한 글들에 관하여
베드로는 바울의 글들을 "성경"이라고 했고,
"또한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을 너희는 구원으로 여기라. 우리의 사랑
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 또 그의
모든 편지에서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
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을 풀 때
와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벧후 3:15-16)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55 -
바울 자신도 디모데 전서 5 장 18 절에서 누가복음 10 장 7 절을 인용 "성
경에"라고 했다.
"이는 성경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음이니라." (딤전 5:18)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 28:19-20)
하신 그리스도의 최후 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는 기록된 신약 성경이 필요
했고 또 영구히 보존되어야만 했다. 그리하여 성령께서 바울과 베드로, 야
고보, 유다, 바나바등과 네 복음기자들로 복음서를 기록하게 하신 반면 다
른 한편으로는 교회로 “허마스의 목자들", "바나바의 복음서", "교훈서" 및
다른 외경들을 정경에서 제외시키도록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또한
성경의 원본들은 보존되도록 허락지 않으셨다. 이것이 교회를 소위 "성경
숭배"라는 우상숭배에서 건져내고 원본을 찾아 끝없이 헤매는 오류에서
건져 내시려는 하나님의 지혜가 아닌가 한다. 1,200 년 동안 세계 각지에
서 제작된 수 천 본의 필사한 사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약성경의 내
용이 95% 이상 되는 대다수의 사본들 속에 통일되게 보존되었다는 사실
은 성령께서 보존하셨다는 것을 또한 증명해 주고있다.
???? 그리스도의 인격과 속성에 관한 공격의 역사
사실 역사(History) 란 "그의 이야기"(His Story)라 말하였듯이 세계의 역
사는 과연 하나님의 이야기로 가득 차있다. 장래에 일어나리라 하신 우리
주님의 예언이 얼마나 적중하고 있는지!
"많은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 (마 24:24)
라고 하셨는데 과연 그러했다. 벌써 제 1 세기 때부터 써린터스(Cerinthus)
가 우리 주님의 참된 인성에 대하여 공격하더니, 제 2 세기에는 세라피온
(Serapion) 이란 자가 도케티즘(Docetism) 이란 말로 알려진 이단 사상을
퍼뜨렸다. 그는 우리 주님의 치욕과 죽으심을 "단순한 외적 현상"이라 하
고 십자가 처형 직전에 유다와 구레네 시몬으로 대치되었다고 가르쳤다.
이와 같은 오류가 그 후에 이슬람교에 들어가서 "그들은 예수를 죽이지도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56 -
십자가에 못박지도 않았다! 하나님이 그를 대치시켰다!" 라고 믿는다.
교회가 점점 커지면서 기독교는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인간에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행 4:12)
하는 독점적인 교리와 적극적인 복음화 운동, 세상에 물들지 않는 생활 태
도 등으로 인하여 로마세계 도처에서 미움과 핍박을 받았다. 로마의 역사
가 타시터스(Tacitus)는 기독교인들을 반-사회적 분자들이라고 비난했고,
플리니(Pliny)는 트라얀(Trajan)에게 보낸 편지에 기독교를 저주 받을 종교
라고 단언하면서 "그들은 모여서 번갈아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에게 영광
을!' 계속 반복한다"고 썼다. 로마 황제들도 여러 방면으로 핍박을 가했다.
주 후 64 년에 네로황제는 기독교인들에게 당시 로마에 발생했던 대 화재
의 누명을 씌워 박해를 가했다. 스토익 철학자 마커스 오릴리우스(Marcus
Aurelius)도 심하게 두 번이나 핍박을 가했다. 초기의 변증론자 져스틴
(Justin)은 우상에게 제사하는 일을 거부함으로 총독 러스티커스(Rusticus)
에 의하여 순교를 당했다. 그 다음 순교의 길을 택한 사람이 서머나 교회의
감독 폴리캅 (Polycarp)이었다. 총독으로부터 그리스도를 배반하라는 명령
을 받고 그는 "지난 86 년간 내가 그를 섬겨온 이래 그는 한번도 나에게 잘
못한 일이 없으셨는데 내가 어떻게 나의 왕이시요 구주이신 그리스도를 배
반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하고 순교의 길을 택했다. 폴리갑의 죽음으로
사도들과의 마지막 연결이 끝났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황제를 신으로 인정
하고 그 앞에서 분향 하던가 아니면 경주장으로 보내어져 맹수에게 찢기움
을 당하여 순교하던가 했다. "기독교인들을 사자들에게!" 이것이 군중들의
광란적인 외침이었다. 이리하여 초기 핍박의 시대에는 우리 주님의 인격
즉 하나님이신 그의 인격에 대한 굴욕적인 모독과 핍박이었다.
주 후 313 년 콘스탄틴이 소위 "밀란의 칙령"을 내려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
했을 때 외적인 핍박은 사라졌으나 오히려 더 심각한 위험과 공격이 도사리
고 있었다. 당시의 극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즉 아타나시우스(Athanasius)와
아리우스(Arius)와의 쟁점의 해결을 위하여 콘스탄틴은 종교회의를 소집하
였다. 아리우스는 주장하기를 그리스도의 본성은 아버지와 동일하지 않고
오히려 낮은 급의 본질을 가졌다고 선언하였다. 아타나시우스는 그리스도
의 본질이 아버지와 동일하다는 주장으로 아리우스와 대결하게 되었다. 비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57 -
록 아타나시우스는 이러한 분쟁 중 다섯 차례나 유배를 당했었지만 그리스
도의 신성에 관한 진리가 승리하게 되어 "니케아 신조"(Nicene Creed)와 함
께 전 세계교회가 그것을 진리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교회역사의 전 기간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비판적인 공격은 그 후에도 계속하여 이어
져왔다. 아마도 이러한 공격들 뒤에서 작용한 대적은 우리 주님을 세 번이
나 시험하면서 "네가 만약 하나님의 아들이어든.."하며 주님의 신성에 관한
문제를 시험한 마귀라 하겠다.(마태 4:4,6,9)
제 3 세기경 사모사타의 바울(Paul)과 사벨리어스(Sabellius)는 그리스도께
서 신성의 한 품위(즉 성자)로 계신다는 사실을 부인하면서 모나키안이즘
(Monachianism) 또는 "고난 받은 분은 아들이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였다"하
여 파트리패시안이즘(Patripassianism)이라고도 하는 사상을 퍼트렸다. 이때
쯤 알렉산드리아 교회의 지도자요 학자인 오리겐(Origen)이 전 세계 교회에
큰 영향을 끼쳤는데 그는 그의 석학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
하여 "비록 그리스도가 선재 했을지라도 그는 아버지에 의하여 창조된 한
피조물(a creature kti,sqeij)"이라고 선언했다.
그리스도의 속성과 인격에 관한 공격은 그 후에도 계속 이어져서 화우스토
소시니(Fausto Sozinus:1539-1604)에 의하여 확장되었다. 그는 요한복음
주석서에서 "그리스도는 차등한 신으로서 아버지로부터 세상을 다스릴 권
한을 양도 받았다"고 썼다. 1553 년에는 스페인 사람 셀베터스(Servetus)가
비슷한 주장을 하다가 체포되어 화형을 당했다. 현대의 유니테리안
(Unitarian) 교도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사상의 기초를 그리스도의 신성
을 부인하던 아리우스나 소시니에게 두고 있다. 우리 주님을 차등한 신으
로 여기는 사상이 오늘날 "여호와 증인"들이나 "그리스도 형제단" 사이에
만연하고 있음을 본다.
???? 성경 사본의 역사 - 공격과 보존의 역사였다
성경을 변질시키려는 시도가 제 2 세기 말시온(Marcion)이란 이단자에 의하
여 시작되었다. 그는 누가복음과 바울 서신 10 개만을 인정하고 그것도 많
은 부분을 변경시켜서 사용하였다. 그의 치명적인 오류는 신약성경의 하나
님과 구약성경의 하나님을 조화시킬 수 없었던 까닭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58 -
현재까지도 이러한 오류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2 세기 중엽에는 벌써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약성경 거의 전부가 이미
정경으로 받아 들여져서 각 교회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우리는
옛 교부들, 이레니우스(Irenaeus), 클레멘트(Clement), 터틀리안(Turtullian) 기
타 초대교회의 여러 지도자들의 글에서 발견할 수 있다.
교회 역사학자 유세비우스(Eusebius A.D. 260-340)는 히브리서, 유다서,
베드로 후서, 요한 2 서와 3 서, 그리고 요한 계시록을 정경에 포함시키기를
꺼려하였다. 반면에 어떤 교회에서는 "바나바의 서신"이나 "허마스의 목자
서" 등도 성경에 포함시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다수의 교회에서는
이것들을 정경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특기할 것은 19 세기 중엽 티셴도르프
(Tischendorf) 가 발견한 시내사본에는 "바나바의 서신"과 "허마스의 목자
서" 일부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A.D.369 년 아타나시우스(Athanacius)가
작성한 정경 목록은 신약성경 27 권으로서 현재 우리가 가진 것과 똑같은
가장 오래된 목록으로 이 외경들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때 이후로 성경의
정경과 정본을 정하는 데에는 수없이 많은 공격과 방어가 있어 왔다. 그러
나 한가지 특이한 사실은 심각한 오류가 승세를 할 때면 항상 누군가가 일
어나 진리를 수호하고 지켜왔다는 사실이다. 만약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
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 (엡 6:12)
할 때에 가장 어려운 일은 거짓 세력이 교회 밖에서 가 아니라 오히려 내부에
서 교묘하게 "빛의 천사"로 나타나는 것들을 분별하는 일이었는데 역사적인
그리스도 교회는 이러한 문제들을 잘 처리해 왔다. 우리는 참 교회란 정적인
조직체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인 것을 교회의 역사에서 알 수 있다.
교회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공격은 7 세기 초 모하메드(Mohammed)가 이슬
람교(Islamism)를 시작할 즈음이었다. 그 창시자 모하메드도 기독교 사상을
어느 정도 인정했으나 그의 유대인 비서를 통해 대필 시킨 코란에서는 그리
스도를 아주 낮게 제시하고 있다. 그들은 예수ㆍ그리스도의 죽으심과 그의
신성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누가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한다면 그는 돌에 맞아 죽음을 자초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가는 곳 마다 성
경 사본들을 찾아내 파괴하였고 기독교 신앙을 멸절시키려 하였다.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59 -
유럽에서는 로마교가 그 세력을 확장해 나갔다. 교황제도의 부패와 세력다
툼, 미신적인 우상숭배 등으로 더 이상 희망이 없어졌을 때 독일의 개혁자
마틴 루터(Luther)가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기치아래 개혁을 부르짖었다. 하
나님 말씀의 최고의 권위 행위로서가 아니라 믿음으로서 의롭게 된다는 신
앙, 그리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이라는 신앙내용이 유럽 여
러 나라에 퍼져나갔다. 또한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보존하시고 또 널리
반포하시려고 1456 년에 발명된 인쇄술과 10 년 후에 태어난 에라스므스
(Erasmus)를 준비하셨다. 그는 1516 년 세계 최초로 비잔틴 사본(Byzantine
Text)을 근거로 헬라어 성경을 출판했고 그것을 가지고 개혁자들은 모국어
성경으로 번역하기 시작했다. 1535 년 틴데일 성경, 1560 년 제네바 성경과
1611 년 영국 흠정역 성경(Authorized Version)도 이것으로부터 번역되었고
그 후 거의 350 년간 헬라어 전수사본과 흠정역 영어 성경은 완성된 하나님
의 말씀으로 전 세계교회에서 사용되었다.
그러나 1680 년 로마교 신부 시몬(Richard Simon)이 칼빈, 베자등의 헬라어
표준본에 대한 전략적인 이의를 제시하더니 1831 년 독일의 문학가 칼 라크
만(Karl Lachmann)은 에라스므스의 헬라어 성경사본에 의문을 제기하고 전
수사본 보다는 더 오래된 사본을 택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의
영향을 받은 티센도르프 (Tischendorf)와 (그는 1859 년에 시내산밑 수도원
에서 시내사본을 발견하였다) 두 명의 켐브리지 대학교수 웨스트카트
(Westcott) 와 홀트(Hort)는 (이들은 비잔틴 사본을 포기하고 수정 본을 만든
장본인들이 되었다) "시내사본과 바티칸사본은 훨씬 더 오래된 사본들로서
원본에 더 가깝다"고 주장하면서 시내사본과 바티칸사본을 정본으로 하여
성경 수정작업에 착수, 전 세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리하여 그들은 역사
적인 전수사본 성경에 수천 군데에 걸쳐 수정을 가했다. 비로서 1881 년 새
로운 헬라어 신약성경인 현대사본(Modern Text 혹은 Critical Text)이 출판됨
과 동시에 영국에서 수정본 (영어) 성경(Revised Version)이 나오고, 1901 년
미국에서 미 표준본 (영어) 성경(American Standard Version)이 나왔다. 그 후
100 년간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성경이 이 수정 본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이리하여 금세기의 교회는 세기적인 속임과 부주의 속에 역사적인 하나님
의 말씀을 빼앗기고 말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제 "학자들"로 구성된 성경
편찬 위원회 (주로 로마교, 신교, 유대교, 유니테리안)에 의하여 편찬 수정되
어 현재까지 27 회의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 왔다. 그들은 "기독교인들이 잃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60 -
어버린 성경 원본을 회복시켜 준다"는 명분 아래 계속 수정작업을 해왔다.
그러나 그들이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는시내사본과 바티칸 사본의 문제점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시내사본과 바티칸사본은 사본 분류상 알렉산드리아 계에 속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사본들(약 5,500 개)을 종합해 볼 때 불과 5%이내에 속한
다. 나머지 95%의 사본들은 전수사본과 그 내용이 일치하고 있다. 그런데
도 그들은 전수사본을 그 고려 대상에서 제외시키고 나머지 5%의 사본을
중요하게 다루며 새로운 성경을 만들어 왔던 것이다.
• 그들은 역사적인 전수사본 헬라어 성경에 작고 큰 부분을 합쳐 5,337 곳에
수정을 가했다. 전 역사를 통해서 기독교인들이 생명처럼 보존하고 복사
하고 전수해온 성경이 그리고 95% 이상이 되는 사본들과 거의 일치를 보
이고 있는데도 최근에 발견된 이 2 개의 사본이 그 전체를 뒤엎고 새로운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타난 것이다.
• 이 두 사본을 면밀히 검토한 딘 버곤(Dean Burgon) 박사는 “이 두 사본이 오
래 되었다는 것 이외에는 성경으로서 아무런 가치가 없다. 구문이나 철자
법이 틀린 곳, 삭제한 부분도 많고 어떤 부분은 졸면서 복사한 양 반복하여
복사한 부분도 있고 한 페이지를 (약 10 절) 건너 뛴 듯한 곳 (요 7:53,
8:11) 또 끝 페이지를 아예 복사하지 않은 듯한 곳 (막 16:9-20 .. 이 부분
은 시내사본과 바티칸 사본에만 빠져있다) 등 수없이 많은 오류가 발견되
었다"고 말한다.
• 이 두 사본의 내용을 전수성경과 비교해 볼 때 수정된 부분들이 당시 알렉
산드리아의 오리겐의 사상 즉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사상과 상당한
일치를 보이는 점으로 보아 이 사본을 복사할 때 오리겐의 사상을 주장하
는 아리안 주의를 신봉하는 입장에서 성경을 수정하며 복사한 듯한 의심
을 갖게 한다.
위에서 지적한 의문점 즉 “전수사본을 포함한 다수사본(Majority Text)을 왜
고려의 대상에서 제외 시키었는가?” 하는 의문에 대해 그들이 제시한 이유
는 다음과 같다. 트윌리(L. Twilley)의 이론은:
“4 세기 초에 루시안(Lucian)이라는 학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기가 접할 수
있었던 신약성경 사본들을 비교 종합 정리하여 수정된 형태의 사본을 만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61 -
들어 냈다. 이 '고쳐진 사본'은 점점 유명하게 되어 안디옥에서 뿐만 아니
라 콘스탄티노불까지 퍼지고 그 후에는 전 지중해 연안 및 비잔틴 제국 전
역으로 퍼져 나갔다. 이 고쳐진 사본이 비잔틴제국 전역에서 사용되었던
고로 이 사본을 "비잔틴사본" 또는 "전수사본"(Received Text)이라 부른다.
현재 남아있는 대부분의 헬라어 사본이 다 비잔틴 사본 종류에 속한다. 흠
정역 영어 성경도 여기서 번역되었으나 현대의 '수정사본'(Revised Text) 성
경에 비하여 성경공부에나 연구하는데 훨씬 가치가 떨어진다. 그리고 비
록 사본의 수는 많을지 몰라도 신약성경 원래의 글을 찾아내는 데는 별로
가치가 없다. 한마디로 비잔틴사본은 저등한 사본이다."
이러한 트윌리의 주장은 근거가 희박할 뿐만 아니라 실제 교회 역사에 없었던
가상적인 이론에 불과한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루시안의 성경수정 활동” 은
역사에 없었던 가상적인 활동에 불과하다. 그들의 논리는 자기들의 편견에 따
라서 먼저 역사적인 전수사본을 버리고 시내사본과 바티칸사본을 채택하기
로 결정해 놓은 후에 역사를 수정하여 자신들의 이론을 합리화 하고 있는 것
이다. 역사를 다시 쓰는 사악한 일이 최근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으나 120 년
전 벌써 성경학자들 간에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9 세기는 성경에 대한 공격이 격심했던 시대였다. 신약성경은 물론 구약성
경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개신교의 구약성경은 주후 9 세기 경에 모음부호를
붙여 발음을 돕고 그 뜻을 분명하게 해준 "맛소라" 히브리어 사본을 근거로
하고 있다. 이 맛소라 사본(Masoretic Text)은 전부터 있어오던 구약 히브리 성
경에 발음부호를 더 붙인 것으로서 내용은 동일한 것이다. 맛소라 성경의 원
본에 대하여는 별로 특별한 비판이 없었으나 구약성경 자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양상으로 그 권위와 내용에 대하여 도전해 왔다. 즉,
• 구약 각 책의 저작자와 저작시기에 대한 의문을 제기
•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구약성경의 역사 기록에 대한 도전
• 구약성경 내용에 대한 사실성에 대한 도전
• 구약성경 번역시 채택한 단어들에 대한 도전
먼저 18 세기 독일에서 시작된 "고등 비평가"들은 구약성경의 창세기가 여러
개의 "문서"로 구성되었다고 가정한 후 각 문서가 각각 다른 시대에 다른 사람
들에 의하여 제작되었다는 가설을 펴기 시작하여 결국은 모세가 쓴 한 권의 책
인 “창세기”임을 부인하고 J (Jehovist), E (Elohist), D (Deuteromist), P (Primary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62 -
Elohist) 등의 문서로 된 것들을 어떤 서기관이 한데 모아서 창세기를 편찬했다
고 하는 이론(이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가설에 불과한 것이다)을 펴기 시작했
다. 처음에는 모세의 글을 분해하더니 결국에는 선지자들의 글과 그 밖의 시편
과 모든 기록들에도 비판의 칼을 대기 시작했다. 이리하여 구약성경을 하나의
종교문서의 위치로 추락시키더니 나아가서는 창조의 역사성까지도 부인하고
구약 전체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신앙을 뒤 흔들어 놓았다.
구약성경에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도 함께 기록되어 있다. 예를 들면 야
곱과 그 아들들은 애굽에 내려갔다가 215 년 후 모세와 아론의 인도를 받
아 애굽에서 나왔고 그들은 시내 광야에서 40 년간 방랑생활을 한 후 여호
수아의 인도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정복 하였다. 이것은 구약성경
이 명백히 진술하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인 것이다. 그러나 비평가
들은 "만약 성경의 진술이 사실이라면 현재 현지를 답사했을 때 그곳에 고
고학적인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하며 시내반도를 샅샅이 뒤지며 적어도
3 백만명 이상이 시내 광야를 지나간 "흔적"을 찾으려고 상당한 노력을 했
으나 결국은 전혀 찾지 못하고 말았다. 그래서 그들은 성경의 기록이 사실
이 아니라고 까지 주장하면서 성경의 모든 역사적인 기록들을 의심하기 시
작했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기독교인들을 한낱 맹목적이고 무식한 광신주의자들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
했다. 하지만 그들이 고고학적인 증거를 찾지 못한 데는 이유가 있다. 그들
이 엉뚱한 곳에서 찾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현재 에집트의 시내반도가 아니
라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에서 그 모든 증거를 찾았어야 했던 것이다.
구약성경은 창세기로 시작된다. 창세기에는 이 세상 창조의 이야기와 이 지
구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비평가들은 하나님의 증언보다는 "다윈
(Darwin)"의 이론을 더 신뢰하여 성경의 창조 기록이 사실이 아니고 "신화"라
고 한다. 참으로 신기한 사실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기독교인들도 “진화론”
이나 세상 비평가들의 말을 더 신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리하여 또 다시
하나님의 말씀은 그 신뢰성을 잃게 되고 "신화"를 기록한 고전으로 전락하고
말았던 것이다. 여기에는 기독교인들의 책임도 크다. 과학의 이름을 쓴 것은
무조건 믿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그것들을 더 숭배하는 시대가 되었다. 창조
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들이 자신들의 과학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다 "신화화" 또는 "추상화" 하여 성경의 그러한 기록들이 사실이 아니고 신령
한 것들을 교훈하기 위하여 꾸며낸 이야기들이라고 하고 있다. 그들의 이러
<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 363 -
한 주장이 완곡하게 들리나 실은 성경의 상당 부분이 사실이 아닌 거짓말을
포함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렇게하여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지도 받아들이지도 않는다.
구약성경의 번역도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이사야 7:14 에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
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였는데 많은 번역물들은 "처녀"를 "젊은 여자"로 바꾸어 놓았다. 이 구절
은 우리 주님의 동정녀 탄생을 예언하고 있는 중요한 부분으로서 "처녀"를
"젊은 여자"로 바꾸어 번역하는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 비평가들은 말하기
를 이곳에 쓰인 말은 알마 (hm'l.[ `almah)로서 "젊은 여자"를 의미하며 히브
리어에서 처녀라는 말은 따로 베툴라(hl'WtB bethula) 라고 하며 정당화 한
다. 그러나 이 '알마' 가 의미하는 것이 소녀(damsel) 처녀(virgin) 하녀(maid)등
으로 쓰이고도 있고 또 마태복음에서 "처녀"로, 칠십인 역경에서도 "처녀"
로 변역 하였는데도 궂이 "젊은 여자"로 번역할 때에는 고의적으로 중대한
과오를 범하는 무서운 죄악 가운데 들어가는 것이 된다. 예수께서 탄생하시
기 700 년 전에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임마누엘"의 동정녀
탄생에 대한 중요한 예언의 말씀을 번역을 한다는 핑개로 아예 무의미하게
만들고 없애 버리는 죄를 범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이상에서 본 것같이 하나님의 말씀 곧 신약과 구약성경 모두가 우리가 살
고 있는 이 시대에 역사상 가장 큰 비판적인 공격을 받아 처참한 상태로 말
씀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게 되었다. 그 결과 우리의 시대는 하나님의 무서
운 징계에 빠져 들어가 극히 위험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는데 이는 옛날 제
사장 엘리 시대에 하나님의 법궤가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겼던 것과 같이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을 적들에게 빼앗긴 결과에 이르렀고 적들은 그리스
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짓밟고 희롱하며 모욕하고 있는 현실이니, 말씀의 저
자이신 성령을 모독하는 죄에 빠져들어감은 물론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를
어떻게 맞을런지 두렵다.
주여! 주의 백성들이 눈을 떠서 이러한 현실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
스도를 다시 모셔오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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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성경과 역사적 기독교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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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서적들
우리말 성경연구 – 1990. 나채운
주기도 * 사도신경 * 축도 – 1989. 나채운
하나님께서는 한가지 성경만을 쓰셨다 - 1991, 이송오
The Origin and Transmission of the New Testament - 1957, L. D. Twilley
A Modern Defense of the Historic Christian Faith - 1972, F. A, Rayner
The Ancient Text of the New Testament - 1976, Jakob van Bruggen
About the Greek New Testament - 1994, G. W. Anderson
The Revision Revised - 1883, J. W. Burgon
Last Twelve Verses of Mark - 1871, J. W. Burgon
The Causes of Corruption of the Traditional Text - 1896, J. W. Burgon
Traditional Text of the Holy Gospels - 1896, J. W. Burgon
The New Testament in the Original Greek - 1902, F. H. A. Scrivener
A History of Debate Over 1 John 5:7-8 – 1995, Michael Maynard
Logical Criticism of Textual Criticism - 1986, G. H. Clark
A Textual Key to the New Testament - 1992, Trinitarian Bible Society
The Divine Original, Trinitarian Bible Society
The Ancient Manuscripts of the New Testament - 1992, Trinitarian Bible Society
Which Bible? - 1975, D Otis Fuller
Defending the King James Bible - 1993, D. A. Waite
Debate Over 1 John 5:7-8 - 1995, Michael Maynard
The Textual Key to the New Testament - 1993, G.W. and D.E. Anderson
The Majority Text – 1987, P. Letis
The Ecclesiastical Text – 1997, P. Letis
Faith vs. the Modern Bible Versions - David W. Cloud

전수성경: 어떻게 ???? 얼마나 다른가?
Korean Received Bible: The Uniqueness
2007년 12월 10일 초판 인쇄
2007년 12월 15일 초판 발행
저 자 전수성경공회
발 행 인 이 태 영
발 행 처 전수성경공회(미국)
The Received Bible Society (RBS)
205 Terra Woods Lane, Greenville, SC 29615, USA
판권소유 전수 성경 공회
문의전화 (864) 370-9966
WEB-SITE: www.BibleOne.org www.b2Bible.org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질
대 부흥의 역사를 기대 하며????????????
혹자는 우리말 성경이 이미 있는데 오류가 조금 있다고 하여 다
시 성경 번역 문제를 거론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의구심을
가질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말 성경이 전통적인 참 교회들이
사용해온 성경과 다른 부분이 여러 군데 있다는 점과 그 원인은
번역상의 오류가 아니라 원본 선택을 잘못한 결과인 것을 알 때
에 전수성경의 필요를 더욱 느끼게 된다. 이는 1881 년이래 새
로이 나타난 현대사본 원어성경 때문이다. 그래서 이 시대에는
영어 성경이든 우리말 성경이든 어떤 성경을 번역하던 성경 번
역에 임할 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어느 사본을 원본으로 선택해
야 하는가 하는 점이다. 특히 신약성경의 번역에는 원본의 선택
이 더욱 중요하다. 한국에서 과거 100 년간 사용된 성경이 거의
다 현대사본에 의한 것임을 생각할 때 전수성경의 번역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 한국 기독교인들이 보다 믿을 수 있고, 히브
리/헬라 원본에 충실한, 우리말로 된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하여
개인이나 교회가 더욱 확실한 말씀위에 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본문 중에서…)
????
값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