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교단은 비성경적이므로 강단 교류 금지 - 합동 교단 헌법
합동 교단의 헌법 18장 2조 5항에서 통합 교단을 비성경적이며 위태롭기 때문에 합동 교단 총회는 강단 교류를 금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찬송가는 함께 만들고? 그런데 교계 모든 활동은 함께 하고? 말 때로 행동이 따로 가는 이런 문제를 두고, 공회는 교리와 신앙 노선이 그러하면 실제 행동도 그렇게 한다는 원칙을 견지해 왔습니다. 참고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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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개협 성명서,"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한 교단의 입장 발표를 촉구하면서" 敎界一般 자료
2009/10/28 11:53
http://blog.naver.com/kjyoun24/60093833486
목개협, WCC입장, 보수교단 대 연합 촉구
<성명서> WCC적 에큐메니칼운동이 비성경적이고 위태로운 것
목회자개혁실천협의회(목개협, PRIC;Pastor"s Reformed Implementing Committee)는 지난 9월 26일에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한 교단의 입장 발표를 촉구하면서”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개협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내 개혁신학에 근거한 정통보수신학과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은 물론 개혁신학의 실천이 우리들의 삶의 전 영역속에서, 목회현장에서 실현되기를 바라는 목회자들의 모임으로 회원만 4200여명을 거느린 합동교단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모임이다.
목개협은 성명서를 통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는 1949년 제44회 총회에서 통합측과 분열하면서 WCC(세계교회협의회)및 WCC적 에큐메니칼운동이 비성경적이라고 규정하며 통합측과 강단교류를 금하는 결의”를 했다고 말하면서 헌법 정치 제18장 제2조 5항에 “1959년 제44회 본 총회가 의결한 본 총회 원칙 및 정책을 시인하며, 이러한 조치는 WCC 및 WCC적 에큐메니칼운동이 비성경적이고 위태로운 것”으로 이는 “헌법적 사항으로 규정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WCC 및 WCC적 에큐메니칼운동은 비성경적이며 위험한 사상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본 교단 총회”가 이러한 “에큐메니칼운동이 비성경적”이기 때문에 WCC에 가입된 “통합측과 강단 교류를 금하는 결의”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은 “총회의 결의와 헌법에 반하는 행동을 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지어는 “에큐메니칼운동에 참여한 통합측 교단 산하의 전국장로연합회 까지도 “에큐메니칼운동(WCC, NCCK)을 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적”이라는 신앙 선언문까지 발표하는 마당에 “개혁주의, 정통보수주의를 자처하는 본 교단 내에서 에큐메니칼운동에 동조하는 세력들이 나와서는 안 될 것이며, 더 이상 본 교단 신학의 정체성을 훼손해서는 안된다”다고 밝혔다.
그동안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해서는 분명히 “신학과 신앙이 다르기 때문에 강단교류와 연합할 수 없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에 본 교단 내부에서 “선교와 연합”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에큐메니칼운동에 동조하는 자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엄단해야 할 것”이며, “진리와 교회의 거룩성을 훼손하는 범신론적 종교혼합주의자들과 차별성을 두어야 한다”고 했다.
형식적으로 “사도신경과 신앙고백은 같을지 모르나 내용면에서는 다르며, 에큐메니칼 신앙고백을 하는 종교다원주의자들과는 성경관, 구원관, 교회관이 다르며, 이런 상황속에서 100년 넘게 지켜온 교단과 교회의 신학과 신앙을 보수하고 계승해야 할 것이며, 전국교회를 보호하고 지켜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목개협은 “타 교단은 지난 총회 때 WCC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는데 반해 “한국 최대 교단이라는 본 교단이 어정쩡한 입장을 취한다”거나 “WCC운동에 동조한다면 그동안 선배들이 심혈을 기울여 지켜온 교단과 그 신학은 무너지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같은 경고를 듣지 않는다면 “본 교단의 정체성은 무너질 것”이며, “그 만큼 입지가 좁아질 것”이니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개혁주의 정통보수신학을 표방하는 한국의 모든 보수교단들과의 대 연합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한 교단의 입장 발표를 촉구하면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는 1949년 제44회 총회에서 통합측과 분열하면서 WCC(세계교회협의회)및 WCC적 에큐메니칼운동이 비성경적이라고 규정하며 통합측과 강단교류를 금하는 결의를 했고, 또한 헌법 정치 제18장 제2조 5항에 “1959년 제44회 본 총회가 의결한 본 총회 원칙 및 정책을 시인하며, 이러한 조치는 WCC 및 WCC적 에큐메니칼운동이 비성경적이고 위태로운 것”으로 헌법적 사항으로 규정한바 있다.
본 교단 총회가 에큐메니칼운동이 비성경적이라며 통합측과 강단 교류를 금하는 결의를 했고, 또한 헌법 조항(헌법 정치 제18장 제2조 5항)에서도 WCC적 에큐메니칼운동이 비성경적이고 위태로운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총회의 결의와 헌법에 반하는 행동을 금해야 한다.
심지어는 에큐메니칼운동에 참여한 통합측 교단 산하의 전국장로연합회 까지도 “에큐메니칼운동(WCC, NCCK)을 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적이라”는 신앙 선언문까지 발표하는 마당에 개혁주의, 정통보수주의를 자처하는 본 교단 내에서 에큐메니칼운동에 동조하는 세력들이 나와서는 안 될 것이며, 더 이상 본 교단 신학의 정체성을 훼손해서는 안된다.
그동안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해서는 분명히 신학과 신앙이 다르기 때문에 강단교류와 연합할 수 없다며 단호히 선을 그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작금에 본 교단 내부에서 “선교와 연합”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에큐메니칼운동에 동조하는 자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엄단해야 할 것이며, 진리와 교회의 거룩성을 훼손하는 범신론적 종교혼합주의자들과 차별성을 두어야 한다.
형식적으로 사도신경과 신앙고백은 같을지 모르나 내용면에서는 다르며, 에큐메니칼 신앙고백을 하는 종교다원주의자들과는 성경관, 구원관, 교회관이 다르며, 이런 상황속에서 100년 넘게 지켜온 교단과 교회의 신학과 신앙을 보수하고 계승해야 할 것이며, 전국교회를 보호하고 지켜내야 한다.
타 교단은 지난 총회 때 WCC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는데 반해 한국 최대 교단이라는 본 교단이 어정쩡한 입장을 취한다거나 WCC운동에 동조한다면 그동안 선배들이 심혈을 기울여 지켜온 교단과 그 신학은 무너지고 말 것이다. 그 결과 본 교단의 정체성은 무너질 것이며, 그 만큼 입지가 좁아질 것이니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개혁주의 정통보수신학을 표방하는 한국의 모든 보수교단들과의 대 연합을 촉구한다.
2009년 10월 26일
목회자개혁실천협의회(목개협, PRIC)
Pastor"s Reformed Implementing Committee
공동대표회장 : 송일현 목사, 김희태 목사,
사무총장: 변전석목사, 서기: 우남호목사, 회계 : 여운철목사,
고문위원 : 변남주목사, 최기채목사, 김도빈목사, 김동권목사, 장춘호목사, 박갑용목사, 한명수목사, 서기행목사, 홍정이목사, 김용실목사,(증경총회장단)
자문위원 : 공호영목사, 김 조 목사, 박상득목사, 소재열목사, 신현만목사, 이석봉목사,(가나다순)
상임회장 : 김종주목사, 김종택목사, 남홍기목사, 설동욱목사, 오범열목사, 이광택목사, 이완수목사, 이원재목사, 정은주목사, 장종섭목사,(가나다순)
공동회장 : 강주성목사, 강희성목사, 고광석목사, 구자성목사, 권윤상목사, 권주식목사, 김광수목사, 김 경목사, 김보석목사, 김성진목사, 김세규목사, 김영남목사, 김재주목사, 김재중목사, 김창득목사, 문준호목사, 박동신목사, 박상철목사, 박인기목사, 박정권목사, 박형운목사, 심종운목사, 안승범목사, 여운철목사, 육종균목사, 이광의목사, 이규섭목사, 이양묵목사, 장 실 목사, 정관진목사, 정인락목사, 지덕성목사, 차동욱목사, 최관기목사, 최락일목사, 최윤길목사, 최창근목사, 추연식목사, 한의수목사, 허정기목사, 허재근목사, 황남길목사, 황영조목사, (가나다순) (2009.10.27.리폼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