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Big Head Todd - 박윤선 목사님 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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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Big Head Todd - 박윤선 목사님 손주


미국 중서부지역에서는 가장 알아 주는 유명 그룹으로 성장했고, 93년 한 해 동안 서부지역 라디오 방송 횟수 집계에서 8위를 기록. 이 밴드의 리더 겨 기타 연주자가 한국인 3세 토드 박. 그는 유명 종교인인 할아버지 박윤선 목사(전 총신대신학대학웑아)에게서 기독교적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자람. 앨범은 각종 차트에서 정상권을 유지. 아버지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인이지만 미국 내 한인단체에 가입하지는 않고 더 넓은 세계를 안기 위해 세계인이기를 원한다는 주장.

경향신문 - 95.12.16.







빅 헤드 토드 앤 더 몬스터스(Big Head Todd And The Monsters)

활동시기 : 1980, 1990년대
데뷔/결성 : 1986년
토드 박 모르(Todd Park Mohr, 보컬, 기타), 브라이언 네빈(Brian Nevin, 드럼), 롭 스콰이어스(Rob Squires, 베이스)



1986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토드 박 모르(Todd Park Mohr)와 브라이언 네빈(Brian Nevin)과 롭 스콰이어스(Rob Squires)의 트리오로 이루어진 빅 헤드 앤 더 몬스터스는 정통 아메리칸 록을 표방하는 그룹이다. 아메리칸 록은 블루스, 소울, 컨트리, 포크 등 미국의 음악뿌리가 한자리에 집결된 음악이다. 우리네 정서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사운드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 그들의 음악을 듣기란 (또는 구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룹명만은 국내에서도 분명 인지도가 있다. 바로 밴드의 음악 지휘자 ‘빅 헤드’ 토드가 가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이기에, 빅 헤드 토드 앤 더 몬스터스가 1993년 3집 로 미국에서 인기를 누릴 때 그 소문이 태평양을 건너 우리에게까지 전파된 것이다.

그룹은 토드 박이 작곡, 작사, 기타, 키보드, 보컬 등 밴드의 사운드를 일궈내는 필수 요소들을 전담하며, 절친한 동네 친구들인 ‘몬스터스’ 브라이언과 롭은 리듬 섹션을 맡아 토드의 후원자를 자임하는 이원체제로 나눠져 있다.

빅 헤드 토드 앤 더 몬스터스는 결성 후 자신들의 앨범 발표와 제작을 위해 직접 인디 레이블 <빅 레코즈(Big Records)>를 설립하고 1989년 데뷔작 , 2년 뒤 2집 음반 를 내놓았다. 그들은 앨범 홍보를 위해 미국 주요 도시의 대학가 근처와 클럽 등지를 돌며 정력적인 공연활동을 펼쳤고, 하나 둘씩 그들의 음악에 관심을 가진 것은 물론이다.

트리오는 곧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고 메이저 레이블 <자이언트(Giant)>와 계약을 체결하며 주류 음악시장으로 뛰어들었다. 1993년에 내놓은 그룹의 3집이자 메이저 데뷔 앨범 는 5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는 성공을 거뒀고, ‘It""s Alright"", ‘Bittersweet"" 등의 차트 히트곡을 터트렸다. 이 음반으로 빅 헤드 토드 앤 더 몬스터스는 미국 전역에 자신들의 이름을 떨쳤다.

이후 삼인조는 1994년 , 1997년 , 1998년 라이브 앨범 를 내놓으며 꾸준한 음악 행보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지금 현재 그들은 올해 발표할 신보 준비로 여념이 없다고 전해진다.

2001/04 안재필(rocksacrific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