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합동교단, 새로운 찬송가 만들 수 있다는 입장
예장합동, "새로운 찬송가 만들 수 있다"
CBS TV보도부 나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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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김삼봉 목사)은 찬송가공회가 발행하고 있는 찬송가와 별개로 새로운 찬송가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예장 합동측은 지난 18일 가진 실행위원회에서 올 9월 총회에 새 찬송가 발행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이는 찬송가공회가 합동측이 운영하는 예장출판사와 교회협의회 회원 교단들이 참여하고 있는 기독교서회 등과 찬송가 출판 계약을 하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기독교서회 회원 교단들과 함께 새 찬송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예장 합동측은 교회협의회 회원 교단은 아니지만, 찬송가 문제에 있어서는 공동보조를 맞추고 있다.
ney420@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