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총신대 신학 석사 학위논문 - 마호인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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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총신대 신학 석사 학위논문 - 마호인목사님



牧會學 碩士 學位 請求論文
指 導 敎 授 劉 載 元



聖經神學的 觀點에서 본
說敎의 諸方法 硏究








總 神 大 學 校 牧 會 大 學 院
牧 會 神 學 專 攻
馬 鎬 寅

聖經神學的 觀點에서 본
說敎의 諸方法 硏究


指導敎授 劉 載 元





이 論文을 牧會學 碩士學位 請求論文으로 提出함.


2002年 1月 10日


總神大學校 牧會大學院
牧會神學 專攻
馬 鎬 寅


馬鎬寅의 牧會學 碩士學位 請求論文을 認准함.




指導敎授 印

指導敎授 印

指導敎授 印







2002年 1 月 10 日


總神大學校 牧會大學院









第 1 章 序 論

第 1 節 硏究의 目的과 意義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과 目的을 이루기 위해 說敎者를 택하셨고(딤전 4:16) 說敎의 內容을 指示하셨다.(딤후4:2) 예수님도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가서 모든 族屬으로 弟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聖靈의 이름으로 洗禮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吩咐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9-20)고 命令하였다.
그러므로 基督敎가 참으로 基督敎다워지기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참되게 說敎하는 것이 重要하다. 說敎가 없는 基督敎는 生命이 없는 宗敎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說敎 없이는 宣敎도 없고 成長도 없다. 牧會者의 기능을 크게 두 가지로 說明한다면 첫째, 聖徒들을 穩全케 하며, 奉仕의 일을 하게 하며, 둘째,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이다. 穩全한 聖徒를 만들기 위해서는 敎育的인 기능으로서 聖經을 교재로 하여 바른 人間形成을 이루어 나가는 일이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은 곧 하나님의 領域을 擴張하는 것을 意味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敎會를 다스리는 홀이며 敎會를 기르는 飮食이다. 따라서 說敎者가 하나님의 말씀을 誠實하고 眞實하게 바로 證據할 때 그곳에서 敎會成長의 役事가 일어나는 것이다.
지난 1세기 동안 韓國敎會는 質的 量的으로 많은 成長을 했다. 그 成長의 背景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특히 하루도 끊임없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宣布되었던 講壇의 說敎가 무엇보다 重要한 要素였음에 異論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講壇에서 宣布된 말씀은 聖徒들에게 靈的 糧食이 되었고, 이런 말씀으로 養育 받은 聖徒들은 하나님께서 敎會들에게 말씀하시는 다양한 요구들을 順從하는 마음으로 實踐해 나갔다. 祈禱하는 敎會, 傳道하는 敎會, 宣敎하는 敎會, 交際하는 敎會, 奉仕하는 敎會, 사랑이 넘치는 敎會, 養育과 訓練이 잘 이루어지는 敎會 등 韓國敎會를 나타내는 대표적이 修辭들이 결국 講壇에서 宣布된 말씀의 힘이며, 이것이 떨어져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런 연유로 韓國敎會에서는 무엇보다 說敎가 가장 重要한 牧會使役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미국 등 다른 지역에서도 說敎는 重要한 牧會使役임에 틀림없지만 韓國의 경우 그 정도가 훨씬 더 높은 位置에 있다. 說敎者가 講壇 使役이 쇠퇴하면 敎會도 쇠퇴하고, 說敎가 위기를 겪게 되면 敎會 또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敎會가 거듭나고 바로 서기 위해서는 講壇에서 외치는 說敎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다. 오늘의 韓國 敎會의 講壇에서 외치는 說敎가 과연 敎會成長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다.
說敎가 聖經에서 떠나 非聖經的이며, 非神學的인 說敎 아닌 說敎를 남발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직업적인 復興師들은 卽興的이고 웃기기 위한 만담으로 禮拜를 이끌어가고 있는가 하면, 物量主義的인 敎會의 擴張을 바라는 一部 牧會者는 手段과 方法을 가리지 않고 다 動員한다.
基督敎가 說敎를 경시하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다. 敎會史的으로 보면 說敎 즉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宣布된 때는 敎會가 바로선 時代였으며, 敎會가 타락한 시기는 바로 說敎가 타락된 時代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敎會의 本質이 변질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느냐의 여부는 講壇에서 외치는 說敎에 달려 있다. 그런데 지금 韓國敎會는 내부로부터 "韓國敎會의 說敎, 이대로 좋은가"라는 심각한 自己反省과 說敎의 현주소를 묻는 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그러면 說敎의 危機는 어디서 오는가? "說敎者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외쳐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 전부를 宣布해야 한다.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을 상실한 채 時代的 狀況 分析이나 歷史와 이데올로기의 解釋으로 자기 使命을 다 한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 또한 聖經말씀을 批判的인 學問的 方法에 의해서 分析하고, 마침내 社會定義나 敎會확장의 자기目的에 맞도록 任意的으로 再構成함으로써 韓國敎會의 講壇은 說敎不在의 危機를 맞고 있다.
이 論文에서는 韓國經濟의 成長과 맥을 같이하면서 韓國敎會의 成長을 이끌었던 說敎의 肯定的인 측면보다는 21세기 物質文明의 홍수 속에 점차 說敎의 本質에서 멀어지고 墮落해 가는 韓國敎會의 問題점을 깊이 認識하고, 그 代案으로서 聖經적인 說敎의 原流를 찾고자 「聖經的인 관점에서 說敎의 方法硏究」에 論議의 重點을 두고자 한다.
敎會의 事役과 存立에 있어서 說敎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대하다. 그런데 問題는 現代 韓國敎會에서 說敎가 제대로 행해지지 못하고, 宣布되는 횟수는 많은데 그만큼 效果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보다 훨씬 좋은 음향과 시설이 있음에도 聖徒들의 靈的 성숙을 가져다줄 生命力 있는 說敎를 듣기가 점점 힘들어져 가고 있다. 講壇에서의 說敎를 통하여 전해져야 할 聖靈의 感動은 점차 외면 당하고 있는 이런 현실의 問題를 說敎者라면 누구나 認識하고 있다. 분명 說敎의 위기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危機를 극복하여 다시 하나님과 말씀 그리고 聖靈의 感動이 살아있는 生命력 있는 說敎로 回復할 수 있겠는가?
가장 重要한 것은 근본적으로 說敎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따라서 聖靈의 役事를 통해서 聖徒들에게 전해진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가장 聖經的인 說敎의 原理는 무엇일까를 硏究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新·舊約 聖經에서 提案하고 있는 說敎의 方法을 硏究함으로써 오늘날 韓國敎會가 직면한 說敎의 危機를 克復할 수 있는 方法을 提示하고자 하는 것이 본 論文의 目的이자 意義라고 할 수 있다.

(이하 전문은 "첨부파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