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의주특구' 대비 한국교회 관심 증폭 - (총신측 입장)

일반자료      
쓰기 일반 자료 초기목록
분류별
자료보기
교리 이단, 신학 정치, 과학, 종교, 사회, 북한
교단 (합동, 고신, 개신, 기타) 교회사 (한국교회사, 세계교회사)
통일 (성경, 찬송가, 교단통일) 소식 (교계동정, 교계실상, 교계현실)

[북한] '신의주특구' 대비 한국교회 관심 증폭 - (총신측 입장)


(총신측 입장)

"신의주 특구" 대비 한국 교회 관심 증폭


한기총·교회협, 북한 제반변화 다각도 검토


‘신의주 특별행정구’에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방침이 알려짐에 따라 한국 교회의 발빠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기수 목사) 북한교회재건운동본부(본부장:김국일 목사)는 10월 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에서 ‘신의주 특별행정구 옛북한교회 재건담당교회 초청 특별기도회’를 갖고 신의주 시찰단을 구성키로 했다. 또 오는 11월부터 매월 첫주 월요일 오후 7시에 한기총 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이날 기도회는 신의주에 교회 재건을 맡은 13개 교회 대표자들과 한기총 재건운동본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도회를 주관한 본부장 김국일 목사는 “민족의 숙원인 평화통일과 교회의 선교과제인 북한복음화 사업에 하나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셨다”면서 “북한 신의주지역의 특별행정구 지정을 환영하며 한국 교회는 철저한 준비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북한 교회 재건비디오’를 시청하고 북한교회재건 3원칙(단일교단의 원칙, 독립운영의 원칙, 연합일치의 원칙)을 낭독하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백도웅 목사)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신의주 특구’ 지정에 따른 한국 교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긴급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