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주일과 안식일에 대한 의견(요약) - 장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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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주일과 안식일에 대한 의견(요약) - 장동관


글쓴이 : 장동관 날짜 : 2003/11/22 조회 : 31





유월절 어린 양의 실체는 어린 양으로 오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림자의 참 형상(실체)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속죄제물로 바쳐져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렸습니다(히 10:9-14).

그렇다면 우리는 더 이상 율법에 따라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죄를 짓지 않는 신령한 육체로 부활(고전 15:42-53)할 것을 고대하면서 우리가 구약의 성전을 본따서 건물을 짓고 율법에 따라 피를 뿌리면서 제사를 지낸다면, 이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조롱하는 행위일 것입니다.
죄를 사함받기 위해 피를 뿌리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은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그림자입니다.

그리고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육체는, 부활하여 죄를 짓지 않는 신령한 육체에 대한 모형과 그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식일의 실체가 이미 왔는데도 불구하고, 날짜 하루 바꾸어서 이 날을 주의 날이라고 정하고, 미래에 다가올 영원한 안식을 고대하면서 이 날을 지켜야 한다면,
우리도 우리 육체의 완전한 실체인 신령한 육체로 부활할 것을 고대하면서 구약적인 성전의 또 다른 그림자를 만들고, 그 곳에서 피를 뿌리면서 제사를 지내야 할 것입니다.

골 2:16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고 마시는 일이나 명절이나 초승달 축제나 안식일 문제로, 어떤 사람도 여러분을 심판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골 2:17 이런 것은 앞으로 올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요, 그 실체는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실체가 오면 그림자의 역할은 끝나므로(갈 3:19, 갈 3:24-25. 롬 10:4) 그림자는 사라집니다(히 8:13).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안식일의 실체가 왔으므로 안식일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림자와 실체를 정리하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그림자 ☆☆☆ --- ☆☆☆ 실체 ☆☆☆☆☆
1. 유월절 어린 양 ----> 어린 양으로 오신 그리스도
2. 안식일 ----> 그리스도안에 있는 안식(구원)(히 4:1-11)
3. 성소 ----> 하늘 성소(히 9:24)
4. 성전 ----> 그리스도(요 2:21)와 그리스도인들(고전 3:16), 하늘 성전(히8:5)
5. 짐승의 피 ----> 그리스도의 피(히 10:19, 히 10:22, 히 10:29, 히 12:24, 히 13:12, 히 13:20
6. 첫 열매 ----> 죽은 자들의 첫 열매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고전 15:23, 계 1:5)
7. 대제사장 ---->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히 7:28, 히 8:1, 히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