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불교 천주교 기독교가 합하여 사이비 종교를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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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불교 천주교 기독교가 합하여 사이비 종교를 막기


현재 군대 군목은
기독교 불교 천주교 3개 종교만 국방부에서 할당받고 있습니다.
원불교 안식교도 할당량을 받기 위해 분주합니다.
다음 자료를 보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이 더 큰 위협인지 두루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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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도 군종 허용

[ 기독신문 2006-03-29 오전 9:37:51, 조회수 : 80 ]



소수종교 활동 요구 늘듯 ... 군선교 악영향


원불교도 개신교 천주교 불교 3개 종단과 같이 군대에서 종교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3월 24일 군종장교운영심사위원회를 열어 소수종교인 원불교의 군종장교 임명을 결정했다. 원불교는 내년에 군종장교 1명 이상을 파송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소수종교들의 군대 종교 활동 요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으로, 개신교의 군선교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군종장교운영심사위원회(이하 군종심사위)는 "원불교는 사회통념상 인정할 수 있는 교리와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2004년 기준으로 군내 원불교 신자가 535명으로 기준에 충족된다"며 5가지 기준에 따라 원불교의 군종장교 선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5가지의 기준은 앞서 설명한 사회에서 인정되는 교리체계와 제도화된 성직자 양성교육 외에도
△ 장병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정신전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리 내용
△ 국민 전체와 군 내의 신자 수
△ 종교 의식이 불법·비공공적이지 않은 단체
△ 성직을 승인·취소할 수 있는 권위를 보유한 단체이다.


원불교와 함께 심사대상이 됐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군내 신자수가 204명으로 적어 탈락했다.


국방부의 결정에 대해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 목사)는 "정치적 압력에 굴복한 편향적인 결정으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원불교의 군종장교 임용은 국방개혁의 군축에도 어긋나고 기존 기독교 불교 천주교의 정원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며, 원칙과 일관성이 결여된 편향적인 정책 집행이라고 비판했다.


현재 군종장교는 493명으로, 개신교가 273명 불교 141명 가톨릭 79명이다.


박민균 기자 (min@kid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