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천국상급에 대한 연구 - 총신대 Ph.D, 류재룡목사님 *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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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천국상급에 대한 연구 - 총신대 Ph.D, 류재룡목사님 * 첨부파일...[1]


2005학년도 박사(Ph.D) 학위 청구논문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천국상급에 대한 연구









총신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조직신학 전공


류재룡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천국상급에 대한 연구





지도교수 김길성



이 논문을 박사학위 청구논문으로 제출함.



총신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조직신학 전공



류재룡
柳在龍의 博士學位(Ph.D) 論文을 認准함


審査委員 김길성 印

審査委員 문석호 印

審査委員 나용화 印

審査委員 이승구 印

審査委員 장성민 印


2005년 12월 일

總神大學校 大學院









감사의 글

이 논문이 나오기까지 은혜 베풀어주신 성 삼위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뜻이 계셔서 공부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의 역사로 이 학위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된 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오늘의 교회가 세속화의 물결 속에서 기독교의 본질을 상실하고 개혁주의의 정통 진리의 노선을 이탈한 시대에 천국을 소망하는 본고를 쓰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교회 안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변질된 기독교인 기복주의와 자유주의, 종교주의를 벗어나서 하나님의 약속하신 천국의 상급을 바라보는 상급신앙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김길성 박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총신대학에서 칼빈주의, 개혁주의 보수신학을 강의하시며 총신대학의 개혁주의 정통성을 이어나가려고 힘쓰시는 김박사님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또한 논문의 심사위원으로 수고해주신 총신대학의 문석호 박사님, 장성민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심사위원이신 개혁신학 대학원대학교의 나용화 박사님, 국제신학대학의 이승구 박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분들의 수고로 본 논문이 많이 정리되고 다듬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나용화 박사님은 논문의 많은 내용을 보충하는데 공헌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박사과정 공부를 지도해주신 서철원 박사님, 김광열 박사님, 문희석 박사님, 박용규 박사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또 그동안 본인의 공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부모님이신 류차연목사님, 김석순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목회자의 가정에서 2남 4녀의 장남으로 태어나 목회자가 되었다는 것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 형제들이 목회자가 되어 서로 도와주며 특히 본인이 개척교회를 하고 힘든 과정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천에서 목회하는 김경수 전도사님, 유애경 사모님, 제주도에서 목회하는 이강목 목사, 유혜경 사모, 부산에서 목회하는 류재덕 목사, 미국에서 교수사역을 하는 박경신박사, 유미경 집사, 부산 만덕에서 신앙생활 잘하는 김진집사, 유은경 집사와 기도와 후원해주신 숙부 류정수 집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장인되신 정병학 집사님 장모님이신 권정숙 권사님의 배후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또 기도와 후원을 해준 처가 형제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늘 옆에서 함께 있으면서 위로해주고 힘을 북돋아주며 기도해준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내의 헌신적인 기도와 협조로 늘 힘을 얻고 있습니다.
또 사랑하는 자녀들인 선호, 선도, 선영, 선민이 건강하게 자라주어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또한 늘 배후에서 기도해주신 청주소망교회 성도님들과 청주신학교 신학생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본인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신 난곡동 교회 김영웅 목사님과 교단의 여러 목사님들과 교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본 논문을 더욱 발전시켜 책으로 발간하여 이 시대에 상급신앙을 회복할 수 있는 많은 사역들을 할 수 있는 자료로 사용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목 차


서 론

제 1 절 문제의 제기와 연구의 목적. 8
제 2 절 논문의 구성 및 연구의 방법. 14


제 1 장 상급에 관한 성경적 고찰

제 1 절 구약에 나타난 상급. 19
제 2 절 신약에 나타난 상급. 29



제 2 장 종교개혁 시대까지의 상급 사상

제 1 절 유대교의 공로사상. 46
제 2 절 헬라 로마 세계에 있어서의 상급개념. 49
제 3 절 로마 카톨릭의 공로사상. 52
제 4 절 종교개혁자들의 상급관. 58



제 3 장 최근 개혁주의자들의 상급관

제 1 절 상급무시 견해. 72
제 2 절 상급중시 견해. 94



제 4 장 천국상급에 대한 신앙고백서의 견해

제 1 절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역사. 129
제 2 절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의 구조. 130
제 3 절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나타난 상급사상. 131



제 5 장 천국상급에 대한 신학적 고찰(1)

제 1 절 천국상급에 대한 기독론적 고찰. 143
제 2 절 천국상급에 대한 구원론적 고찰. 154



제 6 장 천국상급에 대한 신학적 고찰(2)

제 1 절 천국상급에 대한 교회론적 고찰. 191
제 2 절 천국상급에 대한 종말론적 고찰. 199



제 7 장 천국상급에 대한 윤리적 고찰

제 1 절 기독교 윤리의 기초. 220
제 2 절 기독교 윤리의 목적. 226
제 3 절 기독교 윤리와 선행. 227
제 4 절 기독교 윤리의 내용과 상급. 228



제 8 장 천국상급에 대한 바른 이해

제 1 절 상급의 수여자와 수혜자. 266
제 2 절 상급의 원리. 271
제 3 절 상급의 동기와 목적. 284



제 9 장 천국상급의 등급과 그 내용

제 1 절 천국상급의 등급. 296
제 2 절 천국상급의 내용. 300



결 론

제 1 절 상급을 바라보는 신앙. 344
제 2 절 상급을 위한 준비. 346
제 3 절 논문의 의의와 과제. 354


Bibliography. 358
Abstract. 366















서 론


제 1 절 문제의 제기와 연구의 목적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부활 및 그의 승천과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탄생되었다. 이 교회는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라고 하신(행 1:8)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전 세계 복음화가 이루어져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기독교의 근본진리에 도전하는 반기독교 세력들이 교회 안 밖에 포진하고 있다. 이들은 인본주의와 유물주의, 세속화의 세력들이며 포스터모드니즘(post- modernism) 시대의 상대주의, 종교다원주의 세력들이다. 이들은 기독교의 절대성과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거부하는 자들이다. 종교 개혁에서 부르짖은 성경의 절대 권위는 과학과 이성의 심판 아래 빛을 잃게 되고 고등 비평가들은 성경을 갈래갈래 해부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비교 종교학의 연구가 성경 연구에 도입되고 역사 비판학이 성경의 진위성을 가리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 기독교는 합리주의의 여과를 거쳐 하나의 문화종교로 전락하고 말았다.
1880년대에서 1900년 초엽에까지 미국 강단에서 묘사된 그리스도는 하나의 훌륭한 문화적 이상에 불과했다. 남북전쟁 이후에 일어난 미국 경제의 부흥과 과학문명의 발달, 생활수준의 향상은 인간의 죄를 지적하며 구원과 내세를 외치는 정통주의 신학을 외면하고 점차 낙관주의적인 현대주의 신학으로 기울어지고 있었다. 이미 유럽 교회를 좌경화시킨 자유주의 신학이 미국교회를 강타한 것이다. 성경에 나타난 기독교의 진리를 그대로 믿지 않으면서 기독교 신학을 연구하고 교수하는 학자들이 기독교의 본 고장이라 할 수 있는 서구를 장악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독교의 세속화는 최근에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생각하는 종교적 다원주의로 흘러가고 있다. 세계교회협의회(WCC)라는 기독교 단체는 타종교들과의 대화를 강조하며, 그들에게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종교적 포용주의는 성경의 진리를 저버린 현대 자유주의 신학의 결과인 것이다.
오늘날 배도의 물결이 온 세계를 뒤덮고 있다. 예수님께서 내가 올 때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신 말씀대로(눅 18:8) 기독교의 근본 진리를 믿는 참 기독교가 드문 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복음은 온 세계에 전파되어가고 있지만 진실한 기독교가 많지 못하는 서글픈 시대가 되었다. 이렇게 기독교의 절대성을 포기한 현대 기독교는 내세의 천국에는 관심이 없고 현세에만 관심을 가진다. 현세의 인간의 가치를 강조하는 인본주의 도덕주의 기독교와 이 땅의 축복만 강조하는 기복주의 등과 같은 거짓 기독교가 기독교를 표방하고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므로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아야 한다(골 3:1-3). 만약 천국의 소망이 없다면 이미 기독교를 포기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내세의 천국을 소망이 있기 때문에 현세에서 믿음생활에 더욱 힘을 쓰게 되는 것이다. 내세에 대한 소망은 천국에 대한 소망 뿐 아니라 천국의 상급도 소망하게 된다. 성경은 신자가 죽음 이후에 천국에 가며 천국에서 받을 상급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산상수훈에서 8복을 말씀하시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마 5:12)고 말씀하시며 천국의 상급을 바라보게 하셨다.
그런데 자유주의가 기독교의 유일성을 부인한 것과 달리 개혁주의 안에도 내세의 천국을 믿지만 천국의 상급을 부인하는 학자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구원에 있어 인간의 공로를 주장하는 유대교와 로마 카톨릭과 달리 개신교는 전적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이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 구원 얻음에 인간의 행위가 전혀 개입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신자가 천국에서 받을 차등 상급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시하고 인간의 공로를 주장하는 로마 카톨릭의 공로사상과 다를 바가 없다고 비판하는 것이다.
그러면 로마 카톨릭의 공로사상은 어떤 것인가 잠깐 살펴보자. 로마 카톨릭에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에 인간의 행위로 하나님께 보상을 요구할 권리가 있으며 구원 문제에 있어서도 인간의 행위가 개입된다.”는 소위 공로사상을 주장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를 나타내고 싶은 본능 곧 원죄성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쉽게 공로사상에 물들기 쉬운 것이다. 이러한 공로사상은 예수님의 완전 대속을 거부하는 비 성경적 이단 사상이다. 로마 카톨릭은 성경의 믿음으로 구원받는 이신칭의(以信稱義) 교리와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을 추구하는 이 종교(異 宗敎)의 행위 종교(行爲 宗敎)를 결합한 혼합종교인 것이다.
이러한 카톨릭의 공로 사상에 반대하여 일어난 종교 개혁자들은 상급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그들은 ‘오직 믿음으로’(sola fide), ‘오직 은혜로’(sola gratia)만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함으로서 공로주의를 배격하고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하였다. 그들은 바울이 율법주의자들의 주장은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떠난 ‘다른 복음’ 또는 ‘거짓 복음’임을 밝힌 대로(갈 1장) 로마 카톨릭의 공로사상이 거짓 복음임을 비판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종교 개혁자들이 카톨릭의 공로사상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선행과 그 선행에 대한 하나님의 상 주심에 대하여 소홀히 다루는 우를 범하였다. 특히 루터는 로마 카톨릭의 공로사상을 비판하면서 행위가 강조된 야고보서를 ‘지푸라기 서신’이라고 까지 하였다. 그는 나중에 이를 수정하였지만 은혜를 강조하다보니 선행에 대해 소홀한 결과를 낳고 말았다. 이에 비해 칼빈은 이신칭의 외에도 성화와 선행 및 상급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러나 칼빈도 상급에 대해서 하나님의 상주심 자체는 강조하였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은 소홀히 다루었다. 이는 그가 상급을 너무 강조하면 공로 사상에 빠질까봐 이를 경계하다보니 상급이 공로가 아니라는데 대한 변호에 몰두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종교개혁자들이 카톨릭의 잘못된 공로 사상에 대한 반발로 상급을 위한 신자의 선행을 공로 사상에 치우칠까봐 너무 경계하다보니 상급을 경시하는 풍조를 낳고 말았다.
이러한 종교개혁자들의 상급관에 편승하여 최근의 개혁자 가운데에 상급을 경시하는 경향이 많이 있다. 이들이 상급경시 경향의 배경에는 상급에 대한 공로사상에 대한 우려 때문이기도 하지만 상급에 대한 신학적 이해가 부족한데 기인한 것도 크다고 생각된다. 즉 이는 상급을 구원과 혼동하는데서 오는 무지의 결과인 것이다.
만약 성경에 나타난 명백한 상급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이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성경의 작은 하나를 부인하다 보면 성경 자체를 부인하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천국의 상급을 부인하면 천국 자체까지 부인하는 자유주의로 흘러갈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구원은 인간의 행위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만 되지만 상급은 믿음의 행위가 수반되는 것이다. 즉 구원받은 신자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고 그 성화의 열매로서 선행이 나타나며 이 선행에 대해서 하나님이 상급을 주시는 것이다.
그런데 상급에 인간의 행위가 수반된다고 해서 인간은 자기 공로를 주장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이 선행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이다.
상급에 있어서 중요한 초점은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행위와의 문제이다. 지나치게 은혜만 강조해도 반 율법주의의 오류를 범할 수 있으며 행위만 강조하면 율법주의의 오류를 범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급문제에 있어 하나님의 주권 및 인간의 책임 문제는 성경과 신학 전반을 바로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열쇠가 된다. 이 양자의 관계는 신약 시대 이래로 기독교 신학자들에 의해 오랫동안 논쟁 되어 온 해묵은 문제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그것을 획일적인 신학 원리로 일방적으로 내세워서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본문까지도 하나님의 주권으로 해석하는 우를 범할 수 있는 것이다. 역으로 인간의 책임을 너무 강조하다 보니 하나님의 주권을 말하고자 하는 본문을 곡해하며 공로주의로 흘러가는 잘못을 범하기 쉬운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면 인간의 책임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또는 인간의 자유의지에 선택권을 부여하여 인간의 책임을 강조한다면 하나님의 주권은 매우 제한적이 되지 않겠는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학자들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역할 분담하여 50:50 또는 90:10과 같이 구분하여 설명하려 한다.
그러나 이 또한 잘못된 생각이다. 지구상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에 하나님의 주권이 일부분만 영향을 미친다면 이는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는 것이 된다. 성경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모든 것을 다 주권하시며 주재하시며 공중의 나는 새 한 마리도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면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셨다고 하였다(마 10:29-30).
인간의 책임 부분에 대해서도 인간이 부분적으로만 책임진다고 하면 이는 인간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고 하셨던 것이다. 인간은 자유의지를 받았기 때문에 자기 행동에 대해 100% 다 책임을 져야 한다. 자기 자신의 책임을 하나님이나 상대방에게 전가시켜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이 절대적 주권을 가지고 계시며 동시에 인간도 전적 책임을 진다고 말한다. 결코 역할 분담이 아닌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의 이러한 이율 배반성은 성경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특히 하나님의 예정, 섭리와 인간의 자유의지와의 관계, 성화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와 인간의 행위와의 관계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성경은 일관되게 하나님도 일하시며 인간도 일한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즉 100% 하나님의 주권이요, 100% 인간의 책임이라고 해야 정확한 이해라 할 수 있다.
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과의 관계는 상급 문제(賞給問題)에 있어서도 분명한 입장 차이를 보여 준다. 인간이 수고한 것 같지만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다 주권하시고 은혜를 베푸셔서 하나님의 일을 한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를 분명히 신앙고백 하였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 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 하셨지만 마치 우리가 한 것처럼 우리에게 상급을 주신다고 약속하시는 것이다.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10: 42).

성경은 일관되게 신자의 상급문제를 강조하며 신자의 선행을 장려하고 있다(마 16: 27; 고전 3:8; 고후 5:10 등).
이렇게 상급의 은혜성과 인간의 선행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의 상호 모순되는 듯한 성경의 상급 교리를 바로 이해하는데 본 논문의 목적이 있다. 이렇게 함으로 상급교리에 대한 양 극단의 사상인 공로 사상과 상급 무시 사상을 배격하고 상급 교리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 땅에서 천국 백성으로서의 삶을 바르게 영위해 갈 수 있다.
나아가 본고는 천국상급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신학적 고찰을 통하여 천국상급에 대한 실체를 규명하고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구원 이후에 추구해야 할 방향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제시해보고자 한다.



제 2 절 논문의 구성 및 연구의 방법


천국 상급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본고는 성경적 역사적 신학적 고찰을 하고자 한다.

먼저 서론에서는 문제의 제기와 연구의 목적 및 논문의 구성 및 방법을 다루고자 한다.

제 1 장에서 상급에 대해서 성경적 고찰을 하고자 한다.

여기서는 성경에 나오는 상급에 대한 정확한 용어를 구약과 신약에서 살펴보고 상급에 대한 구약과 신약의 강조점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여기서 상급 교훈은 유대주의나 로마 카톨릭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성경에 그 바탕을 두고 있음을 제시할 것이다.

제 2 장에서는 천국 상급에 관한 역사적 고찰로 먼저 종교개혁주의자들까지를 다룬다.
1절에서는 성경의 상급 교훈을 유대주의자들은 어떻게 변질시켰는지 그들의 공로사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2절에서는 상급을 경시하는 경향을 보이는 신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친 헬라의 윤리적 철학적 상급개념을 살펴본다.
3절에서는 로마 카톨릭 교회가 그들의 공로사상으로 인해 성경의 상급개념을 어떻게 왜곡시켰는지 살펴본다.
4절에서는 로마 카톨릭의 공로사상에 반발하여 일어난 종교 개혁자들의 상급관을 살펴본다. 특히 칼빈의 상급관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제 3 장에서는 상급에 대한 최근 개혁주의자들의 견해를 살펴볼 것이다.
1절에서는 상급을 무시하는 신학자들의 견해를 살펴보고 저들의 견해를 비판한다.
2절에서는 상급을 중시하는 신학자들의 사상을 소개한다.

제 4 장에서는 상급에 대한 신앙고백서의 내용들을 살펴볼 것이다.
1절에서는 장로교 신앙고백서인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역사를 살펴봊ㄴ다.
2절에서는 이 신앙고백서의 구조를 분석한다.
3절에서는 상급과 관련된 내용들을 살펴봄으로 천국상급 사상이 개혁주의의 전통임을 강조할 것이다.

제 5장과 6장에서는 천국상급에 대한 신학적 고찰을 하고자 한다. 즉 상급과 관련된 다양한 신학적 주제들을 살펴봄으로 상급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될 것이다.
5장의 1절에서는 천국 상급에 대한 기독론적 고찰을 한다. 여기서는 그리스도의 구속과 천국상급의 관련성을 다룬다. 이어서 그리스도의 삼중직과 상급을 다룬다. 그리스도의 삼중직은 그리스도인들이 감당할 직분이며 이 직분을 잘 감당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영원한 상급으로 그 직분을 감당하게 하실 것이다.
2절에서는 천국상급에 대한 구원론적 고찰을 한다. 먼저 구원과 상급의 차이를 분명히 할 것이다. 구원은 인간의 행위가 수반되지 않은 전적 하나님의 주권역사이지만 상급은 구원이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한 행위에 대에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것이다.
다음에 믿음과 상급을 다룬다. 구원이 ‘오직 믿음’으로 되는 것처럼 상급도 오직 믿음으로 되어진다. 그런데 상급에서 ‘오직 믿음’은 믿음의 행위가 수반되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칭의와 상급을 다룬다. 천국상급은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주신 것인데 그의 의를 힘입은 결과에 대한 차등 상급이 주어짐을 다룬다.
다음으로 성화와 상급을 다룬다. 성화는 그리스도의 공로로 중생되고 믿음으로 칭의받은 신자를 거룩한 삶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역사이다. 이 성화의 열매로 선행이 이루어지며 여기에 상급이 주어진다. 따라서 성화와 상급도 필수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이다.
다음에는 선행과 상급을 다룬다. 인간의 선행은 도덕적 선행이 아니고 하나님이 성화시켜주시는 결과에 대한 열매인 것이다. 이 선행에 대해 하나님이 상급을 주신다.

6장의 1절에서는 천국상급에 대한 교회론적 고찰을 한다. 상급은 그의 신부된 교회에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지상의 교회의 지체들에게도 각자의 은사에 따라 상급을 나누어 주시지만 천국에 가서는 영원히 충성의 결과에 따라 상급을 나누어주실 것이다.
2절에서는 천국 상급에 대한 종말론적 고찰을 한다. 여기서는 하나님의 심판과 상급을 다룬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모든 행위에 대해 그리스도가 재림하시는 역사의 종말에 최후의 심판을 하실 것이다. 그 때 불신자들은 형벌심판을 받지만 신자들은 상급심판을 받게 된다.

제 7 장에서는 천국상급에 대한 윤리적 고찰을 다룬다. 천국상급은 신자의 선행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인데 이 신자의 선행의 기준이 기독교 윤리인 것이다. 1절에서는 기독교 윤리의 기초를 다룬다.
2절에서는 기독교 윤리의 목적을 다룬다.
3절에서는 기독교 윤리와 선행을 다룬다.
4절에서는 기독교 윤리의 내용과 상급을 다룬다. 여기서 하나님께 대한 예배와 부모공경, 부부윤리, 사회윤리, 생명윤리 등을 다루게 될 것이다.

제 8 장에서는 천국상급에 대한 바른 이해를 다룬다.
1절에서는 상급의 수여자와 수혜자를 분명히 함으로 상급의 이해를 바로 할 수 있게 한다.
2절에서는 상급의 원리를 다룬다. 상급은 충성한 결과에 따라 주신다는 면에서 대응성의 원리가 있고 인간의 공로가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다는 은혜성 원리가 있음을 밝힌다. 상급이 인간의 선행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이라고 해서 인간이 이를 주장할만한 공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당연히 하여야 할 일을 한 것이요 하나님이 은혜로 상급을 주시는 것이다. 또한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외식으로 선행을 하는 것은 결코 상급을 받지 못하며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경건의 행위만이 상급을 받는다는 면에서 경건의 원리를 다룬다.
3절에서는 상급의 동기와 목적을 다룬다. 상급을 바라보고 신앙 생활하는 것이 마치 이기적인 것처럼 생각하는 잘못된 사상을 비판하고 상급을 바라는 신앙은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는 신본주의 신앙임을 분명히 할 것이다. 또 상급의 목적에 대해서 다룰 것이다.

제 9 장에서는 상급의 등급과 그 내용에 대해서 다룰 것이다.
1절에서는 상급의 구체적 차등이 있음을 설명하였다.
2절에서는 성경에 나오는 차등 상급의 내용을 다룰 것이다.

결론에 가서 천국 상급에 대한 신자의 바른 태도를 제시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본 논문은 무엇보다도 신, 구약 성경을 최고의 참고서로 채택하여 개혁 주의적 성경 해석의 방법으로 성경을 해석할 것이다. 나아가 성경 계시의 전체적인 조망을 하고 통일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할 것이다. 계시 이해에 있어서 종합적 구성주의 방식에 의해 성경계시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할 것이다. 개혁신학은 성경계시에 바탕을 두고 믿음으로 신학하는 것이지 그 시대의 철학에 바탕을 두고 자연 이성으로 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또한 상급에 대한 다양한 신학자들의 입장들을 문헌적 고찰을 통하여 밝히게 될 것이다.


















((논문 전체 본문은 "첨부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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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A Study of the Rewards of the Kingdom


Jai Ryong Ryou

Department of Theology

The Graduate School, Chongshin University

Major Advisor : Prof. KilSung Kim, Ph.D


Nowadays the church’s denial of orthodox doctrine casts a pall over the world because the Church in the West has accepted biblical criticism based on anti-supernaturalistic presuppositions. Thus Christ"s implied prediction in Luke 18:8 is fulfilled: "When the Son of Man comes, will he find faith on the earth?"
Today the Gospel is preached in the entire world, but churches faithful to the Bible are rare. But because Christians have abandoned the absolutes of Christianity, they have lost interest in the Heaven of the next world but have a keen interest in the present world.
We must believe that God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 (Hebrews 11:6). Therefore true Christian faith will be rewarded for believing the promises of God.
The liberals deny heaven altogether, while many Protestant theologians deny the rewards of heaven. The reason some Protestants object to rewards based on a person"s good deeds is due to the fact that believers are saved entirely by faith, that is "solely faith," "solely grace," not by works. Thus they think that asserting that one can earn rewards by doing good works is the same as the merit earning thinking of Judaism and Roman Catholicism.
Judaism and Roman Catholicism insist that the behavior of man can earn righteousness which confers God"s forgiveness because God has given man a free will to do good works. Thus man"s works can gain God"s grace and salvation. This claim is the so-called meritorious thinking.
But the Reformers who had taken a stand against the meritorious thinking of Roman Catholicism emphasized God"s sovereignty and grace even in rewarding the believer. They held that we are able to be reconciled to God entirely by faith (sola fide) and entirely by grace (sola gratia) and that even the believer"s reward was due to God"s grace. Their arguments are partly right because they are opposite to the incorrect meritorious thinking of Roman Catholicism but they are mistaken because they thought that rewards based on good deeds are synonymous to the meritorious thinking of Roman Catholicism.
The Reformer"s mistaken thinking had a negative effect on post-Reformation Protestant theologians. Thus many Protestant theologians are ignorant of the Bible"s teaching about rewards. Another reason why Protestant theologians are ignorant of the Bible"s teaching on this subject is the influence of Immanuel Kant"s idealistic ethics. Kant asserted that we ought to do our duty because of the duty itself without regard to result or recompence. This view gave birth to the slogan that virtue is for virtue"s sake; so it was thought that the Bible"s teaching about rewards has serious negative ethical effects. But the Bible stresses constantly the fact of believers rewards and encourages believers thereby to do good works (Mt. 16:27; 1 Co. 3:8; 2 Co 5:10, etc.).
Another reason why Protestant theologians have neglected the Bible"s teaching about rewards is that they confuse rewards and salvation. Salvation is achieved by the sovereignty of God independent of human efforts, but rewards accompany deeds of faith. Saved believers live holy lives according to the Word of God, and the fruit of holy living is good deeds; thus God gives rewards to believers because of their good deeds.
The crux of the issue concerning rewards is the emphasis point, that is, a correct balance of emphasis between the sovereignty of God and the responsibility of man. An extreme emphasis on man"s deeds leads to meritorious thinking, while an extreme emphasis on the sovereignty of God leads to neglect of the believer"s reward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overeignty of God and the responsibility of man is a very important key to understanding the entire Bible and biblical theology. This relationship is a classical problem in Christian theological thinking. The Bible says that God is completely sovereign while at the same time man bears complete responsibility for this actions. It says also that God and man work in tandem. Thus God is 100 percent sovereign and man is 100 percent responsible.
The purpose, therefor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doctrine of rewards as taught in the Bible, a doctrine which seems like a contradiction between God"s grace in giving rewards and the good deeds of man in earning rewards. When we achieve this correct understanding, we can reject both the meritorious thinking and the neglect of reward thinking due to the two extremes. By understanding the doctrine of rewards rightly, we can live as God"s heavenly citizens in this world.
In summary the following conclusions can be drawn from this study. First, the actor who confers rewards on the believer is God, the Trinity, and the purpose of rewards is to exalt Jesus Christ especially. The recipient of rewards is the church, the body of Christ. The principles of rewards are the principles of correspondence, grace, and piety.
Second, rewards are different from salvation. Rewards are given by God to the saved believers based on their good deeds. Salvation is not associated with man"s deeds but is the sovereign action of God in history. But rewards are God"s gracious gifts to believers who perform good deeds.
Third, rewards involve the offices of the Mediator, that is, the roles of Christ. Believers will exercise the three offices of Christ, that is, they will govern Heaven with the authority of Christ. The three offices of Christ are the roles of prophet, priest, and king. The ability to fulfill these offices is the believer"s reward in Heaven.
Fourth, rewards are fulfilled through faith just as salvation is fulfilled through faith. The meaning of "solely by faith" in rewards is to rely "solely on Christ."
Fifth, the merits of rewards are by not the good deeds of believers but by the justification of Jesus Christ. Justified believers receive rewards by obeying the Word of God.
Sixth, rewards are not a payment for the believer"s merits but are given by God purely because of God"s grace. No one has the right to demand a reward from God. We must realize that God rewards by His grace; thus we must have the attitude of an unworthy servant because God is the only one who will weigh and judge men.
Seventh, the expectation of reward is motivated by faith in God"s sovereignty and love, so we must distinguish the biblical motive from the secular motive. The purpose of God giving rewards is to show God"s good will, to encourage believers to good deeds, and to help the weak.
Eighth, the grades for the rewards are in the Heaven.
Ninth, the nature of the rewards is not secular but spiritual, that is, God"s praise and acceptance, a treasure in heaven, and an inheritance in heaven. Furthermore, the nature of the rewards is the degree of pleasure the believer experiences in the victory celebration in Heaven, the degree of the believer"s authority and glory in Heaven, and his ability to serve God and men in eternity.
Lastly, the differences in rewards are similar to the differences in serving the church. Believers are the limbs and the body of the church, which is the Lord"s body. Just as believers serve the church in this world using the gifts they have received from Jesus Christ so they will serve God and other believers in Heaven.
Thus the rewards in Heaven do not mean exalting oneself and dominating others by force but rather they mean the ability to serve God and others. There are no conflicts among believers in Heaven. Heaven is a joyful and pleasant world because the people in Heaven serve each other. Therefore believers must do good deeds earnestly and look forward to their heavenly rew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