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박형룡과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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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박형룡과 신학교



박형룡 박사의 정치적 결단과 리더십


다음 글은 소재열 목사의 "51인 신앙동지회와 자유주의신학과의 투쟁"에 관한 논문에서 박형룡 박사의 정치적 리더십에 관한 논문을 발취하여 개재함으로 "교단 신학을 위해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했던 박형룡 박사"를 회고하며 우리 교계 정치현실을 진단하고자 한다. 요금 우리 교계 정치는 "과연 무엇을 위한 정치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다. "너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는 비정한 원리가 현실 교계 정치의 불행한 현주소임을 바라보면서 독자들의 진단을 기대한다. <리폼드뉴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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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1 보기)
http://www.reformednews.co.kr/sub_read.html?uid=755




▲ 박형룡 박사가 만주 동북신학교를 그만 두고 귀국(1947.9.20)하여 부산 고려신학교 교장으로 취임(1947.10.14.)


-서철원 박사는「신학지남」권두언을 통하여 박형룡 박사의 정치적 리더십은 합동교단을 지키는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박형룡 박사는 그의 조직신학 교회론에서 “교회 정치”를 다룬다.


-해방 후 박형룡 박사의 행보를 살펴보면 그가 얼마나 정치적인 학자였는가를 보여준다.

첫째, 만주 동북신학교를 그만 두고 귀국할 때 그가 보여준 정치적 결단이다.

둘째, 박형룡 박사와 신앙동지회가 고려신학교를 떠나 서울로 상경하기까지는 그의 정치적 결단이 있었다.




훗날 정규오는 박형룡 박사의 정치적 리더십에 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대 학자로서 학자적 향기를 풍기고 계시기에 외견상으로만 보면 박 박사님은 교정가(敎政家)는 아닌 듯 보인다. 그러나 박사님을 가까이서 받들며 본 것은 교계 전체를 보시는 탁월한 통찰력과 조직력과 판단력과 지도력을 가지신 선견지명의 정견(政見)을 가지고 계셨다. 그 분은 바울사도, 칼빈, 카이퍼와 같이 신학자이면서 활동적인 어른은 아니었지만 보수신학과 신앙을 위하여 한 시대를 이끌고 나가신 보이지 않는 진리의 투사시요, 교정의 지도자이셨다. "



-박형룡 박사는 신학자이면서 정치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죽산 박형룡 박사에 대한 평가는 각기 다른 사람마다 다르지만 박형룡 박사의 정치적인 리더십을 재평가를 한 것은 진일보한 평가로 본다.


-21세기에도 신학자 박형룡 박사같은 인물이 있다면 총신대 총장 부재와 대신대 총장 부재 가운데 표류하는 신학교들이 되었겠는가? 너무나 안타까운 한국 교회의 신학교 현 주소를 보여준다.


-우리는 진정한 죽산같은 신학자이면서 지도자 감이 탄생이 되도록 신학교 총장 후보는 무조건 신학자들 가운데서 배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원문2 보기)-회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