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심리학은 기독교가 아니다! -> 반가운 말씀
우리 공회에서 들었을까요? 누구에게 배웠든 혼자 깨달았든 상관이 없습니다. 옳으면 됩니다. 심리학이 목회학을 다 점령해버리고 오늘 교회 운영을 싹 쓸어 버렸는데, 이런 글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소개합니다. - 행정실
-----------------------------------------------------------------------------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2-11-16 09:46
ㆍ홈페이지 http://www.esesang91.com
ㆍ조회: 353
이영숙-좋은나무성품학교-"이영숙 박사님~ 저를 감옥으로 보내주세요"
이영숙-좋은나무성품학교-"이영숙 박사님~ 저를 감옥으로 보내주세요"
이영숙 박사님~
2012년 11월 1일 변호사로부터 내용증명을 받고,
11월 13일 그 내용증명에 대한 답변서를 변호사에게 보냈습니다.
변호사는 제가 글을 내리지 않으면,
2-3일 내에 민형사상으로 고소를 할 것이고,
2-3주 내에 경찰로부터 연락이 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경찰로부터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이후의 과정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일이 이루어질지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러나, 나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고소가 이루어지고 어떤 결과가 나온다고 해도,
저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영숙 박사님~
저를 감옥으로 보내주세요.
저는 목사로서 하나님의 말씀 외에 다른 것이
교회 안에 들어오는 것을 가만히 앉아 볼 수가 없습니다.
심리학은 반기독교적인 것입니다.
심리학을 학문으로만 가르치고,
심리학의 반기독교적인 것을 말하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 때문에
한국교회가 죽어가고 있고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한 목숨이 감옥에 간들 그런 것을 겁내지 않습니다.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으로 살아가라고 가르치는 사람이며,
그렇게 살아가는 일에 목숨을 건 사람입니다.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세워진 것이지,
세상의 철학과 학문에 기초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드러나지 않는 성품은 성경이 말하는 성품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죽지 않는 성품은 성경이 말하는 성품이 아닙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전하는 목사로 죽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다른 것을 전하는 것은 복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강단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외치면서,
정작 아이들에게는 심리학에 기초한 성품을 가르치는
비성경적인 교회로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교회는 십자가로 시작되고 십자가로 끝나야 진정한 교회입니다.
십자가로 시작하고 심리학이 휘날리는 교회는 죽어가고 있는 교회 입니다.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내 인생에 부족하다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헛되어 죽으신 것입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것이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을 확신합니다.
내가 목회하는 교회의 성도들에게도 이 십자가를 전하다가 죽을 것이고,
이 한국교회의 성도들에게도 십자가의 복음을 믿고 살아가라고 외칠 것입니다.
어느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지금 가는 이 길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것을 후회하지 않으시듯이,
나도 지금 가고 있는 길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 후로 어떤 것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며 내가 가야할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목사답게 살다가 목사답게 죽고 싶습니다.
이영숙 박사님~
부디 저를 감옥으로 보내주세요.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http://www.esesang9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