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아미쉬(Amish) 마을 - 이 노선과 일부 겹치는 신앙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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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아미쉬(Amish) 마을 - 이 노선과 일부 겹치는 신앙노선


비교적 아미쉬에 대하여 잘 소개하고 있는 곳입니다.
38개의 글과 사진들이 있으며 균형 있고 많은 면으로 전반적 소개를 하는 곳입니다.
읽으면서 이 노선과 비교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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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amishstory?Redirect=Log&logNo=11000243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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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현실에서 말씀대로 실행하기를 전력하되
세상에 피동되지 않고 구원의 이용물로만 상대하며 나오다가
지금으로부터 300여 년 전의 시점에서 더 이상 당시 문명의 발전을 따라가지 않기로 하고
세상 편의와 문명 발전의 이용 수준을 중단시킨 신앙노선


원래 루터 칼빈의 종교개혁기 당시에는
과격하고 극단적이기로 유명했던 재세례파 계통이므로
오늘 이 신앙노선과 신앙내면이 하나로 실감되는 신앙노선


죄악 세상조차도 세상이 너무 발전해서 혼동스럽다고 하는 오늘에야
그들의 300여 년 전의 결정이 사람으로는 예측 할 수 없는 앞날을 내다 본 결정이었다고
경외심으로 평가하기도 하며
한편으로 괴물을 보는 이들도 아직 혼재되어 있지만
최근 극단적 지구온난화 등의 사회 현상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우호적 또는 동경적 대상


이 신앙노선 관점에서 보면
아쉬운 부분도 많고 동감되고 하나된 부분도 많으며
다른 신앙노선에서 이들을 보는 감상적 평가와 달리 이 노선은 실무적으로
많은 면에서 깊이 고려하며 참고하고 장단점을 바로 적용시킬 신앙노선이므로
간단한 자료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기술이 부족해서 한글프로그램으로 첨부했으며
한글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사용하실 때 사진을 자유롭게 키우고 줄일 수 있으므로
적절한 해상도와 크기로 만들어 감상하시고 명상까지 들어가 보셨으면




그들과 우리의 다른 점이 있다면

주신 현대 문명에 피동되지 않는 면에서는 그들이 장점이지만
주신 현대 문명에서 사용해야 할 면들을 놓친 면들은 단점이므로
이런 관점에서 이 노선은 이 자료를 통해 현재 우리가 너무 지나치게 피동된 부분을 찾고
이런 관점에서 이 노선이 현실 속에서 복되게 사용하는 면들의 장점을 통해 그들의 아쉬운 부분을 느낄 수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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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쉬에서의 1주일 | 함께 읽는 글

2007.08.30 06:18 오솔길(osolgil64)
http://cafe.naver.com/beandle/1728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런던부근의 아미쉬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였습니다.
11명의 자녀를 둔 조셉목사, 로라사모님 가정인데, 10명의 자녀들은 이미 결혼을 해서 분가를 했고 장애를 둔 딸과 아주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70대 노부부입니다. 조셉목사님은 글솜씨가 아주 뛰어나신데, 한국에서는 구할 수도 없을 것 같은 타자기를 이용하셔서 일하는 틈틈이 글을 쓰셔서 꽤 많은 책을 출판했습니다. 열심히 일해주서 고맙다고 책을 7권이나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오전 내내 마을을 데리고 다니시면서 동네사람들에게 저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아미쉬 사람들은 교회와 세상의 분리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정도로 문명의 이기를 거부한 채 자연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기를 가장 대표적인 문명의 이기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전기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농사일(130에이커의 땅)도 말과 사람의 힘으로만 하고 있는데, 농사를 잘 짓기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밤에는 옛날 시골에서 쓰던 방식대로 등잔불(맞는지 모르겠습니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느릿느릿 살아가는 분들과 일주일을 지내면서 잔잔한 평화를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후터라이트도 그렇고 아미쉬 사람들 참 평화롭고 나그네에게 환대를 베풀었고 아미쉬여성들은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내내 찬송가를 곱고 예쁘게 부르는 여성들 곁에서 지내다보니 8일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아쉽게도 감히 여성들 사진은 못찍고 같이 일하던 폴(12살)과 디모디(7살) 형제 사진을 우연히 찍게 되어 올립니다. 주일에는 무려 3시간 10분에 걸친 예배도 참석하였습니다. 아마쉬 예배는 길기로 소문이 나 있는데 예배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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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검은 옷을 입고
소박하게 살아가는 아미쉬(Amish) 사람들.
그들은 자동차 대신 마차를 끌고 다니며,
남자는 구렛나루와 수염을 기르고 여자는 미사포 같은 두건을 두르고 다닌다

아미쉬 마을에 들어서면...
농가들이 널려 있는 것이 보이고
농가의 뒤 울타리에 네덜란드풍의 풍차가 있는 것이 보이며
멀리 시원하게 펼쳐진 목장에
말들이 풀을 뜯고 있다.
그리고 길가에서 아미쉬 처녀와 총각이 예쁜 마차를 몰고 여유 있게 가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아미쉬사람들은 가족계획이나 산아제한을 하지 않는다
지금도 7명에서 10명 정도까지의 자녀를 둔 아미쉬 가정을 보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나이가 든 자녀들도 혼인 전까지 부모와 함께 살고,
혼인을 한 자녀 중 한 명이 은퇴한 부모를 모시고 사는 대가족 제도를 지켜가고 있다

아미쉬 사람들은 자연주의자이다.
그들은 평생 머리를 깎지 않고 자라면 자라는 그대로 또아리를 틀어 둔다
남자들은 벨트를 매지 않고, 그 대신 멜빵을 한다.
여자옷이 참 검소하다.
아름다운 옷을 입고싶지 않냐고 묻자,
아름다움은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아미쉬를 외부 세계에 알리게 된 것 중 하나가
아미쉬마을 여자들이 즐겨 하는 퀼트다.
아미쉬 마을 여자들은 짬이 날 때마다 삼삼오오 모여
이불이나 베개, 쿠션 등을 만든다.
이들이 손으로 일일이 한 땀씩 떠서 만든 퀼트 작품은
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고가에 팔린다

아미쉬 마을을 찾은 사람들은 모두..
소란스러운 도시에서 찾을 수 없는 평화와 위안을 발견한다.
아미쉬 사람들이
자신들의 공동체를 일반에 공개하는 이유도
욕심없는 시골 생활에서
진정한 삶의 기쁨을 얻으려는 도시인들을 위한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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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쉬를 한번 떠나거나 추방한 자와는 거래하지 않는다.


http://blog.naver.com/amishstory/11000381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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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쉬 사람들 (Amish People)

인터넷과 컴푸터 과학문명이 지배하는 이 시대에도, 편리한 것을 마다하고 자기내들의 풍습과 전통을 지키며 철저히 페쇄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오하이오 주의 홈즈 카운티(Homes County)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 곳을 방문했다.

그 사람들이 바로 아미쉬 피플(Amish People) 이라는 이야기를 예전에 들었다, 그래서 하도 신기하여 아내의 권유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귀향하는 도중에 유 턴하여 오하이오 북동쪽에 위치한 그곳에 가서 그 사람들의 생활 실상을 볼수 있었다.

17세기 초반에 스위스에서 제일 먼저 아미쉬 그룹이 형성되어 그 일부는 미국에도 이민을 와서 최초로 펜실베니아 주에서 그 그룹이 생겼다고 하는데, 자동차도 없이 마차타고, 전기도 마다하고 초롱불로 밤을 밝히며 페쇄된 생활을 한다고 하는데................ 이번에 오하이오 주의 아미쉬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을 방문하여 그 사람들의 생활실태를 보고 사진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미국내에 아미쉬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은 펜실베니아주, 일리노이주,오하이오주, 인디애나주, 뉴욕주, 아이오아 주인데 주로 동부쪽에 모두 위치하고 있다. 홈즈 카운티로 향하면서 고속도로 휴식처에서 오하이오주의 상징을 담아보았다.

열매가 하도 신기하여 무조건 디카에 담았는데 무슨 열매인지도 모르겠다. 홈즈 카운티에 들어서니 마차들의 모습이 조금씩 보인다. 이곳에서는 유명하고 잘 알려진 식품점과 식당을 겸비하여 운영하는 곳을 들렀다. 이곳에는 아미쉬 피플보다는 방문객들이 더 많아 보였다. 주차장에는 자동차, 그리고 아래의 사진처럼 마차가 정거하는 마차장 공간도 있었는데, 말 배설물로 인하여 코를 찌를 정도로 냄새가 났지만 그런데로 그래도 이네들의 농촌을 실감한다고 생각하니 참을수 있었다. 음식도 보통 그로스리보다 반액 정도로 싼 가격으로 판매되기에 이 처럼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에 온다는 것을 곳 알게되었다. 사진 한 복판에 수염을 기른 아빠(아미쉬)가 아이들에게 뭐라고 귀뜀하는 장면을 담았다.

남자아이는 모자, 여자아이는 둥그른 사각 모자에 끈이 달린 것을 쓰고 있다. 이 사람들이 바로 아미쉬 이다. 도로를 지나면서 마차가 오길래 디카를 들이대니 마차를 끄는 아미쉬 여인이 수줍은지 머리를 안으로 넣고 옆쪽에 보이는 유리창으로 우리를 였보고 있다. 아마 조금은 증오하겠지만..............조금은 이해해 주리라 믿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현대 문명을 마다하고 왜 이런 생활을 해야 하는 지.. 마차 맨 뒤쪽의 삼각형 오랜지 표시는 천천히 간다는 표시다. 몇년전에는 술에 취한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마차가 받혀 일가족(7명)이 몰사했는데, 그 사건이후로 카운티 당국에서도 골머리를 앓고있고...............
그래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생각해냈것이 ?

바로 마자 후면에 신호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전기제품은 절대로 구입안하고 사용안한다는 아미쉬 사람들도 법에는 굴복을 했는지 마차 후면 양쪽에 설치하여 좌우로 틀때마다 뒤에 오는 차들에게 신호표시를 해야했다.

그래도 이 사람들은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한국인들 보다는 더 단결심이 강하다는 것을 이번기회에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 왜냐하면 자기내들이 똘똘 뭉쳐서 자급자족하며 큰 소리치며 잘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시골에 집들은 떨어져 있지만, 참 경치도 좋고 공기 맑은 곳에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농장에셔 함께 일하고 서로 도우며 생활하는 것이 이 사람들의 사고 방식인것 같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것은 주로 치즈종류, 소시지, 나무로 만든 가구, 공예품 들이 대부분이다. 젖소가 보인다. 우유를 생산하는 목장이며, 치즈도 미국 전역에 공급하는 곳이라 한다.

그런데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같은 아미쉬 그룹인데도 이곳 홈즈 카운티에 있는 아미쉬 그룹은 대체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한다. 한 그룹은 펜실베니자 주의 아미쉬 처럼 철저히 문명을 받아 들이지 않는 그룹이고, 또 다른 그룹은 우리들과 꼭 같이 생활하면서 아미쉬 처럼 사는 사람도 이라고 한다. 쉽게 알수 있는 방법은 집에 차가 보이면 후자요. 보이지 않으면 전자의 그룹이다.

그래서 실지로 아미쉬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을 찾아갔다. 그러나 이미 문을 닫은 후라 그 부근의 경치만 담았다.
이곳은 아미쉬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인데, 별로 우리가 생활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전기장치등 모든 것이 보이기 때문에.......... 그냥 말만 아미쉬 사람들인지?

집으로 오는 길에 비로소 깨닳았다. 마차가 천천히 움직이기에 많은 차들이 꼼짝없이 걸어가듯 하는 수 밖엔 없다. 이곳은 어딜가나 말 배설물로 인하여 골머리를 앓고 있단다. 왼쪽에 보이는 노란 색 (선 두개)는 Pass를 할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어쩔수 없이 마차처럼 차를 몰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