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위 학력 허위 전 사회에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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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위 학력 허위 전 사회에 파문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학력이 가짜인 것으로 드러난 이후,
유명 인사들의 학력 위조 의혹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굿모닝 팝스" 진행자 이지영씨에 이어,

동숭아트센터 대표이자 단국대 교수인 김옥랑씨,

연극배우 윤석화씨의 학력도 거짓으로 밝혀졌다.

이번에는 신도 25만명의 국내 최대규모 도심사찰인 서울 강남 능인선원 원장 지광스님까지
학력위조 사실을 털어놓았다.

또 톱스타이자 명지전문대 교수인 장미희씨와

라디오 진행자 강석씨도 가짜 학력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가짜 학력" 파문이 얼마나 계속될지 알 수가 없다.

MBC TV "9시 뉴스"를 진행했던 정경수 전 아나운서(68·21세기방송포럼 회장 겸 한국담배소비자보호협회장)의 학력이 허위로 드러났다. 정씨는 1958년 경기상고를 거쳐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 5년 뒤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정씨의 최종학력은 경기상고 졸업으로 확인됐다. KBS 전주지국과 CBS 성우로 출발, 69년 MBC에 입사해 24년간 아나운서로 근무한 정씨는 자신의 학력이 문제가 되자 93년 MBC 아나운서실장 직에서 물러났다.



지광스님은 "서울대 출신 스님"으로 널리 알려졌으나, 그의 학력은 "서울대 공대 중퇴"가 아닌 고졸이었다. 장미희씨는 "동국대 학생이었다"고 했다가, 미국 유타주 호손대에서 교육학 학사학위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동국대의 학력조회 결과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호손대는 비인가 학교인 것으로 드러났다. 강석씨도 일부 포털사이트에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이라고 기재됐으나, 이 대학에 다닌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는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난감한 실정이다.

학력 위조 사실이 드러난 유명인사들은 명문대에 다니다 그만뒀다고 하거나, 확인하기 어려운 외국 대학을 다녔다고 포장했다. 학력(學力) 보다는 학벌(學閥)을 중시하는 사회분위기를 악용한 셈이다. 장미희씨와 윤석화씨의 경우만 해도 뛰어난 영화배우고 연극배우였다. 그것만으로도 대중의 사랑과 부러움을 받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무엇이 부족하여 거짓말까지 하며 학력을 덧칠하려 했는지 안타깝다. 이는 명문대를 나왔거나 해외유학을 다녀와야 엘리트로 대우하는 우리 사회의 허위의식에서 비롯된 측면이 많다. 신정아씨 파문 이후 포털사이트나 언론사 인물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자신의 학력을 수정해달라는 요청이 종종 접수된다고 한다. 학력이나 경력을 위조하여 대중을 기만하는 사람은 우리사회에 더 이상 없어야 한다.
/ 입력시간: 2007. 08.18. 10:15





“교계도 학력 부풀리기 반성할 때”… 전문가, 단기 목사안수·학위 취득 만연

[2007.08.16 18:33]

사회 유명인사의 학력위조 파문에 이어 연극배우 윤석화씨의 허위 학력이 16일 알려지면서 교계에도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모범적인 신앙인으로 평가받는 윤씨의 고백을 계기로 교계에 만연한 ‘학력 부풀리기’에 대해 반성할 때라는 지적이다.

서울 연지동 기독교 관련 단체가 밀집한 대형 건물 1층 잡지대. 외국 대학과 연계한 학위과정 연구생을 모집한다는 광고지 10여종이 꽂혀 있다. 2005년부터 미국 I대학과 공동학위 과정을 운영한다는 A신학교에 문의전화를 했다. 고졸자가 신학박사 과정을 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느냐고 묻자 계절학기로 학점을 취득하면 학사 석사 박사 과정 모두 2년 만에 마칠 수 있다고 안내했다.

A신학교 관계자는 “미국에 가지 않고도 I대학 명의의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국내 통신과정 수강생이 200∼300명이다. 3명이 미국 I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상적인 학위 과정을 거칠 경우 10년 이상 걸리는 외국 대학 신학박사 학위를 국내에서 6년 만에 속성으로 발급한다는 얘기다.

기독교계 출판사 편집장 B씨는 지난해 초 목사학위를 받았다. 한 신학교가 운영하는 통신과정에 등록한 뒤 6개월 만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업무 특성상 목사 안수를 받으면 수월할 것이라는 계산이었다. 안수 후 B씨는 “3개월 만에 받는 과정도 있다는데 너무 짧은 것 같아서…. 안수받으니 일하기 편하다”고 지인들에게 설명했다.

서울 C교회 목사는 올 초 성도들과 함께 미 F대학 목회학 박사학위 취득감사 예배를 드렸다. 일부 성도는 담임목사가 바쁜 목회 중에 언제 어떻게 학위를 취득했는지 의아해하기도 했다. 해당 목사는 2년 동안 여름과 겨울 2주 가량 현지 학교를 방문, 통역자를 대동하고 하루 4∼5시간 수강한 뒤 대필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순수하게 공부한 시간은 박사학위 과정을 통틀어 8주에 불과했다.

이처럼 단기로 목사 안수를 받거나 학위를 받는 경우가 교계에 만연해 있다. 어떤 과정은 등록금만 내면 수업을 듣지 않더라도 학위를 준다는 소문도 있다. 일부 미 신학대학원 계절학기는 한국 목회자가 없으면 운영이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전문가들은 교계가 학력위주와 자기과시 문화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정배 한국감신대 교수는 “종교인은 하나님과 가장 정직한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세상의 평가를 두려워하며 학력을 부풀리고 있다”면서 “자기존중감을 갖고 사명을 소중히 여기며 진실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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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들통나기 전에… ‘학력 수정 요청’ 봇물

학술진흥재단 ‘외국박사학위 삭제’ 문의 급증

윤석만기자 sam@munhwa.com

신정아 동국대 교수를 시작으로 한국사회에 ‘가짜 학력’ 파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 허위학력을 개선하려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외국 박사학위를 등록, 관리하는 한국학술진흥재단과 인물DB를 관리하는 포털과 언론사 등엔 허위 학력과 관련된 전화가 잇따르고 있는 것.

◆ 외국 학위취소 문의 급증 = 16일 학술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 며칠동안 외국 박사학위에 관해 익명으로 걸려온 전화는 총 5건. 이들 모두 등록된 외국 박사학위에 대한 취소 절차나 미인증 학력에 대한 문의였다. 재단 관계자는 “신정아 교수 파문 이후 이같은 문의를 하는 익명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며 “전 같으면 이런 전화가 거의 걸려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얼마전 네이버에서 개그맨 심형래씨의 학력이 고려대에서 여의도고등학교로 변경된 것처럼 대형 포털과 언론사 인물 DB 관리팀에는 학력 수정을 요청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 포털업체 관계자는 “최근 기업체 임원과 교수 등 지도층에서 학위나 경력을 수정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은근슬쩍 학력을 고쳐 파문을 빗겨가려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 대학들 자체조사 강화 = 허위학력 파문이 커지자 대학들도 자체 조사에 나섰다. 고려대는 최근 문제가 된 모 금융회사 회장 A씨의 입학과정에 대해 조만간 대학원위원회를 소집, 심의를 열어 다음주쯤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문제가 밝혀질 경우 학위 취소 방안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박노형 교무처장은 “이와 관련해 불안해 하는 사람도 많고 고대 전체가 그렇게 보일까 우려된다”며 “일반적으로 해당 대학에 공문을 보내 학력조회를 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논란이 된 정책대학원을 포함 2개의 특수대학원에서 학생이 제출한 학위증명서만 확인하고 있어 추후 시스템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퍼시픽웨스턴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A씨는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 역시 같은 퍼시픽웨스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기업인 B씨에 대해 주임교수 회의를 열어 B씨의 허위학력 여부에 대해 조사키로 했다.

퍼시픽웨스턴대는 최근 가짜 학력으로 물의를 빚은 김옥랑 단국대 교수가 학사 학위를 취득한 곳으로, 미국 교육부 학위인증 기관에 등록돼 있지 않은 대표적 ‘학위공장(Degree Mill)’으로 알려져 있다.

윤석만·한동철기자 sam@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7-08-16







검찰, "학력위조" 제보 접수...수사 확대

mbn TV | 기사입력 2007-08-13 08:33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각계 전문가의 학력위조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겸 단국대 교수와 건축 디자이너인 이창하 전 김천과학대 교수의 허위 학력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각계 인사의 "가짜 학위"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김 교수와 이 전 교수의 임용과 관련된 각종 서류를 해당 중고등학교와 대학, 학술진흥재단 등으로부터 넘겨받아 분석하고 있습니다.





서울 학원강사 학력 전수조사

조민진기자 waytogo@munhwa.com

올 연말까지 5만명에 육박하는 서울지역 학원강사들의 ‘학력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이에 따라 채용강사들의 학력 위·변조와 관련이 있는 학원은 운영 정지 등 엄중한 처벌을 받게 돼 학원가에 ‘허위강사 색출’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2월 말까지 경찰 등 수사기관이 허위학력 여부를 조사한 학원 강사 7000여명 외에도 나머지 4만1550명의 학원강사에 대해 학력 위·변조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원강사의 경우 전문대 졸업 학위만 있어도 자격을 갖게 된다”며 “이번 조사는 학원강사의 최저학력 기준이 아니라 학력을 속이는 도덕성 결함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산하 11개 지역교육청별로 조사계획을 수립, 학력 위조 가능성이 가장 큰 입시·보습·어학학원 6838 군데 강사 3만5023명을 우선 조회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대학 출신의 신규강사에 대해 학력조회를 해왔으나, 지금부터는 강사들의 출신 대학에 구별을 두지 않고 무조건 해당학교 조회를 실시키로 했다. 학력 위·변조 강사가 적발되면 수사당국에 고발하는 동시에 학원 설립·운영자의 관련 여부를 따져 해당 학원에 대해 운영정지 등 강력한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또 유명 어학원 등에서 채용하고 있는 해외대학학위 소지 강사들에 대한 학력조회를 위해 외교부 등에 협조 요청을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측은 “외교부, 각국 주한 대사관, 외국대학 등의 협조가 모두 필요한 외국대학 학위 조회는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궁극적으로 모두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민진기자 waytogo@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7-08-09





국내외 신학대학 학위 실태와 대책… 한달 한번 수업 1년만에 외국 석사학위 기독교 뉴스
2007/08/20 08:54

http://blog.naver.com/jjkkhh2232/50021272562



[쿠키뉴스] 국내외 신학대학 학위 실태와 대책… 한달 한번 수업 1년만에 외국 석사학위 [2007.08.19 18:36]

가짜 학력 파문이 이어지면서 기독교계도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국서 대학을 졸업하고 유학을 떠나 일정 기간 한 곳에 머물면서 연구한 결과로 얻어진 학위가 아니라 속성 과정을 거치거나 논문 대필 등으로 손쉽게 얻은 학위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뼈를 깎는 회개와 함께 실력과 내용을 가진 목회자를 양성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교계에 확산되고 있다.

◇한국어 강의에 논문은 리포트 수준=미국에 있는 대학이지만 한국어로 강의하고 박사 학위 논문은 대학 리포트 수준이다. 목회학 석사(M.Div.)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모여 수업을 하고 1년 만에 학위를 수여한다. 적법한 절차로 학교를 설립하고 학위를 수여하고 있지만 질적인 면에서 증명되지 못한 수준의 교육이 난무하고 있다. 학계에서 인정받을 수 없는 외국 학위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심각한 것은 서류를 조작해 학위를 받거나 학위를 매매하는 경우다. 학자들은 이같은 경우가 그동안 비일비재했다고 털어놓는다.

학교 설립이 자유로운 미국의 경우 주에 따라 신학교 설립이 신고만으로 가능하다. 따라서 학위 수여가 법적으로 문제되지는 않는다. 또한 북미신학교협의회(ATS:Association Theological Schools)가 아닌 군소 신학교협의회 등에 가입돼 있어 국내에서는 거의 검증이 안 되는 형편이다.

◇일주일 한번 수업, 3년만에 철학박사=교단 학교법인에서 목사 안수를 받는 목회자들이 국내에서 받는 학위는 목회학박사(D.Min.)이나 철학박사(Ph.D.)가 많다. 신대원을 졸업한 목회자들이 선호하는 대학도 있다. 서울보다는 지방에 많다. 등록 인원이 적은 지방대는 재정 충당을 위해 학위를 남발하는 경향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목회자들은 수도권 모 대학과 충남 모 대학에서 학위를 많이 받는다. 대개 일주일 한 차례 강의를 듣고 3∼4년 뒤 박사 학위를 받는다. 논문 심사는 형식적이라는 소문이다. 교계 중견 목회자는 "목회자들이 몰리는 대학 몇 군데가 있다. 교회를 담임하면서 일주일에 한번만 학교에 가면 학위를 준다는 입소문이 나 있다"고 귀띔했다.

교단장협의회 소속 20여개 교단 외 소규모 교단의 신학교나 비인가 신학원은 6개월∼1년만에 목사 안수를 주는 곳도 허다하다. 심지어 어떤 신학교는 경력을 참작, 3개월만에 안수를 주는 곳도 있다. 하지만 1980년대를 정점으로 기독교 인구가 정체되면서 다수 폐교되거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형편이다.

◇신학대 박사 학위, 수 년에 한명=신학이나 철학박사 학위를 교단 산하 학교법인에서 받는 일은 매우 드물다. 가장 큰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감리회 학교법인인 장신대나 감신대는 몇 년에 한명 꼴로 신학박사 취득자가 나온다. 박사 학위 수여가 없는 해도 있다. 교육부는 학교 규모와 학생 비율에 따라 박사 학위 인원을 제한한다. 그만큼 학위받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정식 목회자가 되려면 대개 해당 교단 학교법인 신학부 4년과 신학대학원 3년 과정을 졸업한 뒤 수련목 시험을 거쳐 2년 이상 전도사로 활동해야 한다. 최소 10년이 걸린다. 일반대학을 나오거나 다른 교단 학교를 졸업했을 경우 신대원 3년을 다시 다니기도 한다. 목회자 수급을 조절하고 정체성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해외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의 주류 신학교들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ATS에 등록된 250여개 신학교가 가장 공인된 학교로 알려져 있다. M.Div. 과정은 3∼4년 코스로 학교에 따라 100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D.Min. 과정도 목회 경력이 있는 M.Div. 학위 이상자들에게 입학을 허가하며 계절학기를 이용해 1∼2주간 집중 강의와 리포트, 실무 교육을 거친다. 30학점 이상 이수하며, 빠르면 1년 반에서 3년 정도 공부해야 한다.

학교에 따라서는 200쪽 이상의 졸업 논문을 요구한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내용있는 학위"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은 두 가지다. 학교가 있는 지역에 얼마나 살았는가. 그리고 얼마 동안 공부했는가다.

감리회 송병구 목사는 "교회 밖에서는 부실한 학위가 부끄러움인데 비해 교회 안에서는 부실한 학위가 오히려 자랑거리"라며 "대학이 학위 장사를 하는 풍토에 편승해 질과 상관없이 학위를 받으려는 목회자들은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조직신학) 교수는 "목회자들이 공부하는 것은 좋으나 하려면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얼마나 내용있는 공부를 했느냐를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가짜 학력 파문을 통해 교계에서도 제대로 공부하기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상목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