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분당샘물교회 가정교회의 신학적 문제점 - 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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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분당샘물교회 가정교회의 신학적 문제점 - 고신


"가정교회 운동에 대한 신학적 조명" 대토론회 및 세미나


[기독교보 2007-06-13 11:30:16]조회 : 70


부산노회 장로회는 성경적교회발전연구포럼(가칭) 협찬으로 지난 6월 4일 부산삼일교회당에서 3명의 강사를 초청하여 ‘가정교회 운동에 대한 신학적 조명’ 대토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에 본보는 이날 발표한 박은조 목사, 허순길 변종길 박사의 강의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편집자 주-



가정교회는 목회적용 문제다! - 분당측 입장

샘물교회 가정교회 이야기
샘물교회의 가정교회 이야기를 하고 있는 박은조 목사.


“가정교회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담임 목사의 변화입니다.”

박은조 목사(샘물교회 담임)는 ‘샘물교회의 가정교회 이야기’란 주제의 강의에서 “가정교회 사역을 진행하면서 △평신도 사역자들을 진심으로 목회의 동역자로 받아들임 △이전보다 많이 기도하게 됨 △이전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목회자라고 느끼며 감사 등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이날 강의에서 가정교회 자체에 대한 이론적인 이야기보다는 가정교회 전략을 샘물교회에 어떻게 적용했으며, 또 가정교회의 유익한 점들을 설명하면서 “어떤 분들이 ‘가정교회가 회중교회로부터 온 것이라서 장로교회 전통 체제를 변질시키지 않느냐’며 우려는 할지 몰라도 절대 그럴 리 없으며,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며 샘물교회가 실시하고 있는 가정교회가 회중교회가 아님을 강조했다.

또 박 목사는 “가정교회 운동이 신학적인 문제가 아니라 목회 적용 문제다.”며 “물론 목회에 적용을 하면서 신학적으로 오염되면 우리가 갖고 있는 개혁주의 신학과 장로교회 전통에서 벗어나는 염려는 있을지 모르지만, 결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998년 10월 설립된 샘물교회는 박 목사의 6년 사역과 1년 안식년이 끝나면서 교회 방향에 대한 토의를 한 결과 △샘물교회를 보다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소그룹 사역이 활성화되어야 하며 △평신도들이 사역의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과제를 도출했다.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연구하는 가운데 가정교회가 샘물교회에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이끌어내고 2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올 연초부터 본격적으로 가정교회 사역에 들어갔다.

샘물교회가 가정교회 사역을 시작하기에 앞서 2006년 말 가정교회 목자(리더)를 신청 받은 결과 450명이 자원했으며, 이들을 각각 목자(209명), 대행목자, 부 목자, 어르신 목자, 청년 목자, 예비 목자로 각각 임명했다. 목장(소그룹, 구역 개념) 수는 부부 목장 145개, 여성 싱글 목장 17개, 개척 목장 9개, 아르신 목장 22개, 청년 목장 59개 등 총 241개다.

샘물교회 가정교회의 목표는 △목장을 통해서 영적 가족을 얻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다. 샘물교회가 가정교회 사역을 하면서 나타난 결실은 기존 소그룹 모임보다 가정교회에 많은 성도들이 모이고 있으며, 전도된 불신자 등록 수도 지난 1-3월에 60여명이 될 정도로 이전보다 훨씬 많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이것은 지난 1년 간 등록된 장년 성도 500명 가운데 전도된 숫자 20%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수치다.

박 목사는 “가정교회에서는 성도들이 서로 교제를 나누고, 삶의 문제를 내놓고 함께 기도하는 등 섬기는 것이 중심이 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평신도 리더를 세우고 교역자들이 뒤에서 도와주고 함께 이끌어 가는 가운데 가정교회의 장점을 잘 살려나간다면 가정교회 사역은 교회를 건강하게 하는 데 적합한 전략이다.”고 주장했다.





가정교회는 개혁주의가 아니다! - 허순길박사의 비판


“침례교 신학.체제원리 위에 서 있습니다”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가정교회 운동의 문제점
개혁주의 관점에서 가정교회운동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허순길 박사.


허순길 박사 전 고려신학대학원장

“오늘 고신 교회는 정체성(장로교회)에 대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허순길 박사(전 고려신학대학원장, 역사신학)는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가정교회 운동의 문제점’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고신 교회 상당수 지도자들이 21세기 포스트모더니즘을 비판하면서도 스스로 이 시대사조에 휩쓸리고 있거나 편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수백 년 동안 교회가 받아 온 역사적 유산인 개혁주의 장로교 신학, 신앙 고백, 교회 정치, 예배 모범 등을 귀중하게 생각지 않고 이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것들을 서슴없이 수용하고 있다는 것.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가정교회운동이며, 이것은 신학적 배경이 침례교회라고 주장한다.

이에 허 박사는 장로교회와 침례교회의 다른 점을 비교, 설명했다. 장로교회는 믿는 자의 모임을 교회라고 부르며, 세례(유아세례 포함)를 실시하고, 하나님의 절대주권 사상과 무조건적 선택의 교리를 갖고 있는 반면, 침례교회는 중생자의 모임을 교회로 인식하며, 유아세례를 인정하지 않고 침례를 고집하고, 하나님이 믿을 자를 아시고 선택했다는 아르미니안 주의를 받아들였다는 것.

허 박사가 “가정교회 운동이 침례교회의 신학과 체계 원리 위에 서 있고, 개혁주의 신학과 생활과는 크게 상반되어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 운동이 신학적인 면에서 개혁주의 신학과는 거리가 먼 침례교 신학에 근거하고 있다.”며 △가정교회운동은 하나님이 계시하신 객관적인 말씀보다 인간의 개인적인 체험과 교제를 우위에 두고 있다 △가정교회운동에서 평신도 목회를 주장하는 것은 개혁주의 생활과는 거리가 멀다 △가정교회운동에서는 언약의 자녀들에 대한 문제가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다 등 3가지를 지적했다.

“가정교회라고 불리는 목장에서의 모임이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토론하는 장이기보다는 불신자들을 초대하여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고, 교제하며, 사정을 토로하고 위로를 받는 ‘삶의 나눔’의 장이 되고 있는 것은 인본주의적 경향을 가진 침례교회의 아르미니안주의적 신학의 경향에서 온 것이다.”라는 게 허 박사의 주장이다.
허 박사는 또 “가정교회운동은 침례교회의 회중교회적 체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이것이 가정교회 체제에 원리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며 가정교회에 원리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침례교회의 체제에 대해서 설명했다.

개 교회의 절대적 독립성을 주장하는 회중교회 원리가 가정교회라고 하는 목장교회 운동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으며, 개 교회들 간의 교리적 차이를 인정하는 회중교회의 생활이 가정교회운동에서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 또 가정교회 운동은 ‘다스리는 장로’ 직분을 인정하지 않는 침례교회로부터 유래된 만큼 장로들이 교회를 감독하고 권징하는 역할이 배제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결론적으로 허 박사는 “현재의 장로교회 생활이 경직되어 있다고 본다면 생동적인 교회 생활을 가져올 수 있는 첫 번째 길은 참 개혁주의 장로교회의 실상을 회복하는 데 있다.”며 “△당회가 교회 장로직의 역할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재조명과 함께 장로직의 활성화를 가져오며 △집사, 권사들로 하여금 집사 직무를 성경적으로 제대로 이행하게 하여 교회생활을 활성화하고 △신자의 직분에 대한 올바른 교육으로 일반 신자들의 생활에 활력을 나타내게 하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그는 “이질적인 방법들을 분별없이 배우고 들여올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정체성 있는 장로교회, 활력 있는 개혁주의 장로교회의 본래 모습을 되찾을 것인가를 생각하고, 기존의 신학과 신조와 정치 체제의 틀 속에서 활성화의 길을 추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박사는 “새로운 것을 도입할 때는 그 당회, 목회자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노회, 총회를 통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장로교회의 생활이다.”고 부연했다.






장로제도를 부정하는 잘못 된 제도 - 변종길박사의 비판


“장로 직분 회복 및 활성화해야 합니다”
장로직 제도의 성경적 조명

장로직 제도에 대해서 설명하는 변종길 박사

변종길 박사(고려신학대학원 교수, 신약학)는 ‘장로직 제도의 성경적 조명’이란 주제의 강의에서 “장로교회는 장로들이 모인 ‘장로회’가 교회를 운영하는 체제를 갖고 있다.”며 “‘장로회’에는 개 교회 장로들의 모임인 ‘당회’와 일정한 지역의 교회 대표들이 모이는 ‘노회’와 다시 거기서 선출된 대표들이 모이는 ‘총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변 박사에 따르면 장로교회에서는 아주 중요한 안건들에 대해서는 교인 전체가 참여하는 ‘공동의회’와 재정 문제를 주로 다루는 ‘집사회’ 또는 ‘제직회’를 갖고 있으면서도, 그 외 중요한 교회의 행정과 치리 문제는 ‘당회’에서 의논하고, 결정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명백하게 위배되는 것이 드러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노회’와 ‘총회’의 권위를 인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변 박사는 “우리는 장로회 정치 제도가 가장 좋은 정치 형태이자 성경적인 정치 형태라고 믿는다. 특히 장로회 정치 제도의 핵심이 되는 장로직은 성경에 기초하고 있으며, 그리스도가 그의 몸 된 교회를 섬기게 하기 위해 세우신 직분임을 믿는다”며 “그러나 아무리 좋은 제도라 할지라도 올바르게 운영되지 못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 한국의 장로교회도 초기의 아름다운 전통에서 벗어나 일부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변 박사는 또 “교회를 다스리고 성도들을 돌보는 일은 목사 혼자서 담당하는 ‘단독 업무’가 아니라 목사와 장로들이 함께 담당하는 ‘공동 업무’다”며 “장로가 당회에서 ‘결정’만 하고 ‘봉사’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장로가 ‘치리’만 하고 ‘교육’과 ‘심방’을 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장로의 직무를 오해한 것이다.”고 한국 장로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변 박사는 “장로들이 각각 한 구역씩 많아서 구역을 돌보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변 박사는 “가정교회는 평신도들의 사역 참여 확대와 성도들 간 교제의 활성화, 성도 개개인의 문제의 공유와 해결, 민주적 의견 수렴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신약 교회의 장로제와 관련하여 가정교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했다.

변 박사는 먼저 “미국 휴스턴의 서울침례교회의 최영기 목사에 의해 주창되고 한국 교회에 보급되고 있는 ‘가정교회’는 신약 성경에 나타난 가정교회와는 많이 다르다.”며 교회 안의 교회를 말하면서 “‘가정교회’의 핵심은 교회 안에 있는 가정교회’ 하나하나가 ‘독립된 교회’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변 박사는 이외 △공예배와 말씀의 약화 △장로의 기능 약화 △세례와 성찬과 권징의 경시 △재정 운용의 문제 △교회 분열 및 독재 정치의 위험 등을 가정교회의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에 그는 “‘가정교회’ 문제가 장로들이 제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반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장로들이 하나님이 세우신 원래의 장로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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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분당샘물교회의 찬성 입장)

가정교회에 대한 토론과 논쟁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부산노회 장로회(회장 조창희 장로)는 성경적교회발전연구 포럼(가칭, 상임운영위원장 김영수 장로) 협찬으로 지난 6월 4일 부산삼일교회당에서 ‘가정교회 운동에 대한 신학적 조명’ 대토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은조 목사(샘물교회 담임), 허순길 박사(전 고려신학대학원장), 변종길 박사(고려신학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가정교회 운동의 필요성과 가정교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각각의 주장을 펼쳤다. (섹션-목회에 관련기사)

박 목사는 먼저 ‘샘물교회의 가정교회 이야기’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배포된 강의 책자에 질의된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을 해명하면서 샘물교회는 “휴스턴에 있는 서울침례교회(담임목사 최영기)의 가정교회를 그대로 옮겨온 것이 아니라 가정교회의 장점을 교회에 적용하고 있으며 회중교회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 목사는 가정교회의 성찬 실시에 대한 우려와 관련, “J교회가 종려주일에 목자들(가정교회 리더)에게 성찬을 맡기는 것에 대해 적극 반대하는 사람이다. 성찬의 중요성을 생각할 때, 훈련받은 목회자로 하여금 성찬을 인도하게끔 하는 교회 전통은 타당하다.”며 “샘물교회 가정교회에서는 장로교회의 본질을 벗어나는 것은 일체 하지 않는다.”고 가정교회 운동과 관련하여 일어나고 있는 우려들에 대해서 해명했다.

박 목사는 이날 강의에서 샘물교회의 가정교회를 어떻게 적용했는지, 그로 인한 결과와 장점에 대해 설명하면서 “가정교회 운동이 샘물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세우기 위한 가장 적합한 전략이다.”고 강조했다.


(허순길박사의 개혁주의 입장에서 본 비판)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가정교회 운동의 문제점’에 대해서 강의한 허순길 박사는 “개 교회의 절대적 독립성을 주장하는 회중교회 원리가 가정교회라고 하는 목장교회 운동에서도 원리적으로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며 “가정교회운동은 장로교회와는 그 신학의 입장과 체제가 매우 다른 침례교회 목회자들로부터 기원했다.”고 가정교회에 대해 비판했다.

이와 함께 허 박사는 “장로교회의 정체성과 개혁주의 교회의 원형을 유지하고, 기존의 신학과 신조, 정치 체제의 틀 속에서 활력 있는 교회, 활성화되는 교회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종길박사의 장로제도에서 본 비판)

변종길 박사는 ‘장로직 제도의 성경적 조명’이란 주제의 강의에서 “성도들을 돌보는 것 곧 양을 돌보는 일(목양)에 있어서 목사의 직무나 장로의 직무는 같다고 할 수 있다.”며 “장로는 목사와 함께 성도들을 가르치고 심방하며 성도들을 권면하고, 또 잘못된 행동이 있으면 경계하고 책망하는 일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변 박사는 “장로가 교회 안에서 대접받고 권세를 부리는 현상, 목사를 도와서 교회를 섬기기보다는 목사를 견제하고, 목회를 방해하려는 현상, 성도들을 섬기고 모범이 되기보다는 결정만 하고 감독하는 하는 현상 등 곳곳에서 부정적인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국 장로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변 박사는 신약 교회의 장로제와 관련하여 ‘교회 안의 교회’ 등 7가지를 가정교회의 문제점으로 꼽았다.


(고신의 일반 평가는 비판)

이번 가정교회에 대한 토론회 및 세미나는 가정교회 사역 현장을 들여다보는 한편 가정교회를 신학적으로 조명함으로 가정교회를 좀 더 인식하게 됐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가정교회에 대한 신학자들의 찬반 토론이나 현재 장로교회 안에서 시행되고 있는 가정교회의 장단점을 토론한 것이 아니라 가정교회를 주창한 침례교회의 교리를 가정교회의 문제점이라고 비판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결국 이번 세미나는 가정교회 사역을 하는 교회를 두고 가정교회는 잘못됐다고 비판하는 자리가 된 셈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 및 세미나와 관련, 부산노회 장로회장 조창희 장로는 “한국 교회 가운데 가정교회를 선호하는 교회가 많다.”며 “가정교회의 장단점을 알기 위해서 가정교회 현장 목회자와 신학자들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갖게 됐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장로들은 가정교회에 대해서 반대 입장이다. 가정교회 사역으로 인해 장로들의 역할과 권위가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산노회는 가정교회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가정교회를 조사한 결과 제도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가정교회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의한 바 있다.


이국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