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의 신학 - 건설구원 관련
믿는 사람은 은혜로 무조건 천국에 다 들어가게 되니 이것은 믿는 사람 전체가 받는 "기본"구원이고, 믿는 사람의 신앙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천국에 들어간 이후의 실력과 모습이니 이것을 "상"으로 또는 "천국의 차이" 등으로 설명하는 것을 신앙의 건설 즉 "건설구원"이라고 합니다.
이 교리는 너무 명백한 정통교회의 정통교리이며 이런 가르침이 나오지 않으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칼빈이 명백하게 그렇게 가르친 적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 이 노선이 칼빈의 교리 중 한 부분에 추가 발전을 역설하자 일반교회들이 듣지 못한 소리라면서 무조건 이단으로 비판한 때가 있었습니다.
외부에서는 비판으로 나왔으나 이 노선에서는 비판하는 분들을 십분 이해하고 있습니다. 즉, 정통교회가 이단에 빠져 이탈할까 조심을 하다가 그 조심이 너무 지나쳐서 어떤 종류의 발전이나 성장까지 다 부인하는 지경에 빠졌으니 칼빈 이후 5백년 기독교 교리사의 이면이라고 파악하며 이런 차원에서 감안해 왔습니다.
이곳 "일반자료" 게시판에 최근 교계의 "건설구원" 범위 내에서 논의되는 대표적인 글 몇 개를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어느 대학생이 우연하게 이 홈에 이미 올렸던 내용과 관련 있는 몇 개의 글을 소개하여 다시 과거 목록 몇 가지와 함께 해당 글을 소개합니다.
왜 이런 글이 이제야 나오는지?
왜 이런 글이 이제 이런 차원에서 이런 식으로 논의가 되는지?
이런 글이 이렇게 나오면 과거 이 노선을 이런 이유 때문에 비판한 이 글의 선배와 소속 교단과 신학교의 과거 책임은 어떻게 되는지?
과거 뿐 아니고 현재도 이런 글들이 말하는 논리를 근거로 삼아 쉽사리 이단이라는 비판을 입에 올리는 소위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은 아래에 소개하는 이런 목록과 그 글들을 향해 이단이라고 말을 하는지?
비판을 하려 든다면 많은 글을 적고 과거 자료들을 끄집어내고 해야 하겠지만
우리는 다음 글들에서 관심있게 살피는 분야를 이미 50년 전에 다 거쳐 왔기 때문에
현 교계의 이런 글들을 남 다른 여러 기억과 함께 읽고 참고할 자료로 소개합니다.
/초기화면/연구실/일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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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0 [신학] 마태복음 상급 교훈에 관한 연구 (권성수) 2007-07-01
1519 [신학] 상의 신학 (정훈택) 2004-12-10
1522 [신학] 믿음과 행위의 관계 (정훈택) 2004-12-10
1521 [신학] 천국에 들어갈 자 (정훈택) 2004-12-10
1520 [신학] 상급론, 어떻게 볼 것인가 (정훈택) 20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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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보기로 연결 (정훈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