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수도적 신앙 노선인들
교회 역사가, 말씀의 길에 바로 서고 성령에 강하게 붙들려 진행하면 아무 문제가 없으나
세월이 흐르면, 교회 내에는 조금씩 타락 탈선 후퇴 변질이 생기는 것이 일반 현상입니다.
더 많은 세월에, 일반 교회라고 할 수 있는 모든 교회들의 변질과 부패가 심해 지게 되면
교회 내에, 바로 살려는 운동들이 일어 나는데 그 운동들의 모양은 대개 패턴이 있습니다.
굶고 헐벗고 세상을 멀리만 하면 된다는 수도적 신앙 > 염세 신앙 > 현실 도피의 길이 있고
기독교 자체가 원래 잘못 된 것이라는 반기독적 신앙 > 도덕 신앙 > 사회 개량의 길이 있고
탈출구가 없는 이들을 어느 정도 모으는 기회적 신앙 > 사업 신앙 > 부흥 기회의 길도 있고
해결할 길이 없어 만사 원망과 탄식하는 자학적 신앙 > 좌절 신앙 > 패배 주의의 길도 있고
자극만 하면 지조 없이 쏠려서 나다니는 군무의 신앙 > 유행 신앙 > 기회 주의의 길도 있고
모든 와중에도 하나님 인도 하나만 찾는 생명의 신앙 > 진실 신앙 > 바른 노선도 있습니다.
김 현봉 목사님의 이름은
과거 아주 이상한 사이비로 오해를 받았으나 세월이 흘러 가며 지금은 성인으로 인정 되고
성인 중에서도 일반 교회를 아득히 초월한 기인으로까지 추앙을 받는 분위기가 뚜렷합니다.
우리 노선은 김 현봉 목사님과 동지적 관계였던 적이 있어 그 이름을 남 다르게 대합니다.
최근 김 현봉 목사님의 신앙 길과 비슷하거나 그 영향을 받았다는 이름들이 자주 보여서
그들 내용을 파악할 시간은 없으나 일반 훗날의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어 모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