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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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공회의 죄론 > 성화론 > 건설구원론은 죄 > 칭의 > 화친 > 소망으로 분석해 들어 갑니다. 말씀을 어긴 죄는 사죄로 해결해야 하고, 말씀으로 살아야 할 의무는 주님이 칭의로 대신했고, 하나님과 동행도 대신했으니 이를 화친이며, 하나님의 영원 전에 작정하신 영원 후의 목적을 향해 닮아 가는 소망을 구원의 진행 중 4단계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고신의 '적극적 순종의 부활 대속'은 공회는 40년 전 백 목사님 생전부터 밝혀온 내용이며, 처음에는 교계가 이단으로 잡는다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제라도 교계가 공회의 사죄 > 칭의론을 발표한 것을 환영합니다. 일단 고신 총회가 이단이 아니라고 한 이상 교계적으로 더 이상 부활론이 정죄 받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원문1 보기)

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90



-그리스도의 순종은 본질적으로 하나의 순종이지만 두 가지 측면에서 구분될 수 있 다. 하나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순종이고 다른 하나는 십자가의 희생제사이다. 일반적으로 전자를 능동적 순종이라고 하고 후자를 수동적인 순종이라고 한다.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이라는 말은 성경에 나오지 않지만


-죄인이 죄로부터 구원을 받아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율법의 형벌을 다 받아야 하고, 또한 율법이 요구하는 의무를 다 순종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이 두 가지를 자신의 사역을 통하여 다 성취하셨다.


- 예수님이 단순히 율법의 형벌만 받으신 것이 아니라 율법의 요구도 완전히 순종하셨다는 주장에 따르면 중생한 신자들은 더 이상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반율법주의에 빠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주장을 반대로 적용하면, 예수님의 수동적 순종만 인정하면 우리는 생명을 얻기 위해서 여전히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율법주의에 빠질 수밖에 없다.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모든 율법의 형벌을 짊어졌을 뿐만 아니라 우리 대신 모든 율법의 의무를 완전히 순종했다는 사실이야말로 우리가 전가 받은 그리스도의 의가 완전하며 불변한다는 확신을 준다. 이와 같은 확신은 신자들로 하여금 율법을 무시하거나 소홀히 하기보다는 오히려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율법을 순종하게 한다.


-신자들은 더 이상 영생을 얻기 위해 억지로 율법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이미 확보된 영생을 확신하고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순종하게 된다.


-능동적 순종이 반율법주의에 빠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 순종에 대한 왜곡된 해석이 반율법주의에 빠지게 하는 것이며, 이 잘못된 적용의 책임을 능동적 순종에 돌려서는 안 된다.




(원문2 보기)-회원용

1 전체
공회인 2022.09.23 00:00  
고신에 질문합니다.

위 발표처럼, 그리스도의 순종을 나눌 수 있다면, 그렇다면 구원은 나눌 수 없는지요? 기본구원 건설구원. 나누면 아직도 이단인가요? 또한, 정말 지옥에 간 택자의 기능이 소리를 치며 외칠 수는 없는지요? 기능에게 사람처럼 인격을 부여했기 때문에 아직도 공회 기능구원은 이단인가요? 성경에 실제 나귀도 말을 했고, 만물이 통곡을 하며, 돌들이 소리지르며 지혜가 외친다고 비인격체의 인격화가 있는데요?

모르는 말이 나오면 신중히 생각하고 나서 말을 해도 늦지 않은데, 모르는 말이 밖에서 들리면 이단이라고 정죄해놓고 보고 나중에 아니면 침묵으로 끝내 버립니다. 역사적으로 다 있던 내용인데 공회의 교리가 광범위하게 교계로 퍼진 다음에 공회 출처를 빼고 마치 자기들이 처음인 것처럼 발표가 되어지는 모습을 보며, 학자 이전에 양심 문제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